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8년 1월 5일 금요일

비즈니스 노트북 끝판왕 HP 엘리트북 1040 G4 PRO, 액셀러레이터까지 더하다.


비즈니스 노트북이란 네이밍을 사용하는 것은 별것 아닐지 모르지만, 진정한 비즈니스 노트북이 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비즈니스 프로그램이든 능히 쳐낼 수 있는 파워풀한 퍼포먼스뿐 아니라 출장 중에도 사용할 수 있는 휴대성도 겸비하고 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도 갖추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서는 디자인이나 음향 시스템과 같은 부가적인 부면들에서도 만족할만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사실 이 모든 장점들을 한 몸에 담은 노트북이 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성능이 좋아질수록 휴대성과 디자인은 점점 더 멀어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HP 엘리트북 1040 G4 PRO와 액셀러레이터가 함께라면 가능할지 모르겠다. 아니, 가능하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는 i7-7820HQ를 탑재했다. 게이밍 노트북에 주로 사용되는 i7-7700HQ의 패스마크 스코어가 8904점인데, i7-7820HQ은 9461점을 기록했다. 참고로 i7-7500U는 5212점이다.

이 쿼드코어 CPU는 기본 클럭이 2.9GHz, 터보 부스트 모드에서는 3.9GHz까지 동작되고, 또 16GB DDR4 대용량 램을 탑재 했기 때문에 멀티태스킹도 막힘없이 수행할 수 있다.




기본 512GB, 최대 1TB의 PCIe NVMe SSD를 탑재할 수 있는데, NVMe SSD는 평균 읽기 속도가 3GB/s, 그러니까 24Gbps의 속도에 이른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이러한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도 무게가 겨우 1.36kg밖에 되지 않는다. 그러니까, 이 정도의 성능을 사무실 책상 앞에서만이 아니라 출장 중 무릎 위에서든 커피를 마시기 위해 잠시 들린 카페에서든 즐길 수 있다는 말이다.

자체 성능으로도 흠잡을 데 없는 퍼포먼스를 수행할 수 있는 엘리트북 1040 G4 PRO이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는데, GPU로 인텔 HD 그래픽 630을 탑재했다는 점이다. 자, 이제 액셀러레이터가 활약할 시간이다.


✎ 확장성을 위한 다양한 포트도 겸비하고 있다.


엘리트북 자체 성능 만으로도 대부분의 작업을 처리하는데 어려움이 없겠지만, 고성능 작업을 하거나, 혹은 집에서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고사양 게임을 즐기길 원한다면 무리가 있을 수 있다.

그럴 때는 HP 오멘 액셀러레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오멘 액셀러레이터에 탑재할 외장 그래픽 카드는 자신의 필요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 액셀러레이터 덕분에 같은 노트북을 집에서는 훨씬 더 화려하게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해 볼 수 있는 것인데,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은 복잡한 연결 과정이 필요 없다는 점이다. 그저, 썬더볼트 케이블을 노트북과 연결하면 그만이다.

추가 비용이 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성능 그래픽을 위해 별도의 데스크탑을 구입하거나 묵직한 하이엔트 게이밍 노트북을 구입하는 것보다는 훨씬 합리적이기 때문에, 비즈니스 노트북인 HP 엘리트북 1040 G4 PRO에 딱 어울리는 조합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 오멘 엑셀러레이터의 디테일, 부피가 꽤나 큰편이다.

✎ 썬더볼트 케이블을 연결하는 것만으로 외장 그래픽을 활용할 수 있다.


HP 엘리트북을 구입하는 것은 비단 파워풀한 성능과 수려한 디자인을 품은 하드웨어만을 위해 돈을 지불하는 것이 아니다. HP만의 보안 솔루션, 그리고 그 밖의 소프트웨어적인 혜택을 누리기 위해서이기도 한데, 이 점은 비즈니스 노트북이 갖춰야 할 기본 소양과도 일맥상통한 점이다.

그렇다면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소비자들에게 어떤 서비스를 제공해줄까?




우선 HP Sure View라는 기능을 기능키를 누르는 것만으로 실행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프라이버시 스크린을 가동해 시야각을 급격히 좁혀 비주얼 해킹을 예방할 수 있는 기능이다.

또한 HP Sure Click이라는 통합 브라우징 보안 서비스를 통해서 가상 시스템으로 웹 검색 시 탭을 개별적으로 격리시키고, 웹사이트를 통해 유입될 수 있는 멀웨어, 랜섬웨어, 바이러스로부터 보호한다.




HP Sure Start는 부팅할 때 BIOS 속으로 침입할 수 있는 멀웨어를 감지하고 자가 복구하는 기능으로, 양날의 검이 될 수도 있었지만 윈도우 헬로를 통해 안전하게 로그인할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리고 HP 엘리트북 1040 G4 PRO는 지문 인식, 안면 인식과 같은 다양한 생체 인증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고, 스마트폰으로 업무시간에 오는 전화와 메시지를 엘리트북에서 확인 가능한 HP Phone Wise라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를 더해주기도 한다.


✎ 비쥬얼 해킹 보안에 효과적인 HP 슈어 뷰 기능


✎ 전원버튼이 키보드에서 따로 분리되어 있어서 마음껏 타이핑 할 수 있었다.

✎ 뱅앤올룹슨을 품은 스피커와 논글레어 패널임에도 선명한 디스플레이

✎ 1.6cm도 되지 않는 두께로 휴대성을 극대화했다.

비지니스 노트북으로써 갖춰야 할 필수적인 소양인 퍼포먼스와 보안성은 이미 갖추고 있다. 하지만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데, 그중 몇 가지만 간단하게 생각해보자.

앞서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의 무게가 1.36kg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는데, 이 무게를 더욱 놀라워할 이유가 있다.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의 배터리 타임이 무려 18시간이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30분 만에 50%를 충전할 수 있는 고속 충전 기술도 품고 있다.




음향 기술계의 거장인 뱅앤올룹슨과 협업한 스피커를 탑재해 듣는 맛을 살리기도 했는데, HP 오디오 부스트 기능으로 별도의 앰프와 함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논글레어 패널이라는 점은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논글레어 패널임에도 178도에 이르는 시야각을 지원하고, 또한 터치스크린이기 때문에 논글레어 패널의 단점을 상쇄하고 장점을 더했다고 할 수도 있을 듯하다.




키감도 생산성을 증대시키기에 충분했고, 백라이트 역시 빼놓지 않았다.

이처럼 HP 엘리트북 1040 G4 PRO은 비즈니스 노트북으로써 담을 수 있는 모든 기술을 다 담기 위해 노력한 것을 볼 수 있는데, 가격대가 높은 만큼 그에 걸맞은 사용성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엿보였다는 점에서 칭찬할만했다. - MACGUYVER.

















[증정] 아이폰X 강화필름 추천,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의 차이는?


케이스가 아무리 튼튼하고 보호 성능이 뛰어나다고 하더라도 화면까지 보호해줄 수는 없기 때문에, 그리고 아이폰X이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강력한 글라스로 만들어졌다고는 하더라도 흠집이나 찍힘으로부터 자유로울 수는 없기 때문에 강화필름은 필수적이다.

아이폰X의 화면을 처음 그대로 유지하기 위함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디스플레이라는 점을 감안하자면 강화필름, 강화유리 필름은 선택 사항이 아닌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폰X 강화유리는 어떻게 선택해야 할까?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선택지는 매우 많다. 저가형 보호필름부터, 기능성을 높인 보호필름, 강화유리, 풀커버 강화유리 등등.

그 가운데 오늘은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즉 풀커버 강화필름에 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은 어떠한 장점을 지니고 있고, 또 어떠한 점들을 알아야 하는지, 직접 사용해본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에 대한 평가부터 살펴보자.


http://storefarm.naver.com/araree/products/251732245


1) 포장 디자인 및 패키징이 매우 수준 높게 다듬어져 있었다.
 
2) 마치 애플의 정품 액세서리 시리즈를 보는 것과 같은 느낌


3) 제품 역시 강화유리 앞뒤로 튼튼한 마감이 되어 있었고, 다양한 가이드를 통해 간편하게 부착할 수 있었다.



4) 다른 강화유리 및 강화필름에서는 만나볼 수 없었던 라이트닝 케이블을 이용한 부착 가이드는 참신했다.

5) 하지만 처음 사용이라서 적응하기 위해서 연습이 필요하기도 했다.

6) 강화유리 전면 보호비닐이 마치 지문방지 필름처럼 되어 있어서 흐릿하지 않을까 우려했지만 보호비닐을 제거하자 완벽히 말끔한 강화유리만 남았다.




7) 풀커버 방식이면서 곡면 검은 띠 부분까지도 비산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다른 제품과 차별화가 되었다.
 
8) 상단 중앙의 센서와 전면 카메라 부분은 접착제가 없어서 간헐적으로 먼지 유입이 있었다.


9) 붓으로 털어주거나 바람으로 빼낼 수 있었지만 사용상 아쉬움으로 남았다.



10) 곡면 풀커버 타입 제품들 가운데 모서리 부분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았다.
 
11) 검은 띠 테두리 부분이 화면을 아주아주 살짝 덮었지만 티가 나지 않는 수준이었다.


12) 터치감이 훌륭했고, 오터치 없이 편리하게 터치하고 생폰처럼 사용할 수 있었다.


13) 다양한 케이스와의 호환성이 뛰어나서 강화필름이 들뜨거나 밀려나지 않았다.

 
14) 처음 부착시 모서리 부분의 기포가 쉽게 제거되지 않아서 상당히 힘을 줘서 부착해야 했다.


15) 두 번째 부착시에는 간편하게 부착이 되어서 말끔하게 붙일 수 있었다.



16) 투과율이 상당히 높아서 만족스러웠고, 하단 바를 슬라이드 업을 할 경우에도 걸리는 느낌이 크게 들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17) 강화유리의 특성상 모서리 테두리 부분을 중심으로 깨알같이 작은 먼지들이 붙기도 했지만 붓으로 가볍게 털어낼 수 있었다.

18) 마치 부착하지 않은 것처럼 생폰과 같은 디자인을 전달해줘서 만족도가 높았다.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의 주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일반적인 강화유리가 평평한 부분에서만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깨질 경우 모서리 곡면 부분이 흩날릴 수 있다는 것이지만, 아라리 제품은 곡면까지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 있어서 보호 성능이 탁월하다는 것이 있다.

이외에도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이 가진 특징들은 아래와 같다.
- 9H 경도 하드코팅
- 98% 이상의 높은 투과율
-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터치감
- 올레포빅 코팅 처리
- 스크래치에 강한 내구성
- 다양한 케이스 호환 가능
- 라이트닝 케이블 부착 가이드
- 생폰 그대로의 느낌
- 선명한 화질 전달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은 이러한 다양한 장점과 특징들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현재는 강화유리를 구입하기만 해도 에어핏 케이스를 증정하기 때문에 화면 보호에 더해서 아이폰X 자체도 보호할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생폰과 같은 터치감이나 손맛이 매우 만족스러웠는데, 일반적인 필름은 사용하면 할수록 흠집이나 자국이 늘어가면서 손에 무언가가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면,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은 손에서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터치를 할 수 있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아이폰X 강화유리 액정필름으로서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만의 하드코팅 처리 또한 일반적인 생활 스크래치, 흠집에 강하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두드러졌기 때문에 평소 거칠게 폰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도 이 제품을 활용하면 더욱 편리하고 부담 없이 아이폰X을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톡톡튀는 색감의 제품 박스와 다양한 구성품

✎ 부착하기 전의 아아리 강화유리는 독특한 모습을 하고 있었다.

✎ 생폰의 화면과 느낌이 비슷했던 아라리 아이폰X 강화필름


✎ 적절한 케이스와의 호환성도 갖추고 있었다.


✎ 올레포빅 코팅으로 유분기가 많은 사람도 유려한 터치감을 즐길 수 있었다.

✎ 강화유리다 보니 어느 정도의 두께감은 감수해야 했다.


앞서 소개한 것처럼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은 다양한 브랜드의 케이스와 호환성이 높았는데, 제조사에 의하면 슈피겐이나 링케, 베루스를 포함한 서드파티 케이스 및 애플 정품 케이스와 호환성이 높다는 점에서 호환에 대한 걱정이나 우려 없이 사용할 수 없는 케이스라 부를 수 있었다.

또한 라이트닝 케이블을 활용한 독창적인 부착 방식은 정확한 위치를 찾기 어려웠던 분들에게 새로운 대안이 되어주기 때문에 부착 과정으로 인한 염려나 우려가 있었던 분들에게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다.



물론, 개인적으로는 라이트닝 케이블을 활용한 부착이 낯설고 적응이 어려워서 먼지가 들어가거나 부착시 적응이 필요하다는 점도 있었지만 이러한 사소한 아쉬움을 제외하자면 제품의 완성도나 내구성, 실용성은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폰X의 화면을 더 깨끗하게 그리고 처음과 같이 유지하면서도 생폰과 같은 터치감과 손맛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아라리 아이폰X 풀커버 강화필름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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