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앱 개발이란 전문 ‘프로그래머’들만 할 수 있는 일일 뿐 아니라, 막대한 투자금이 필요한 일, 혹은 1년에서 적어도 2년 이상 프로그램 공부만 해야 겨우 기초적인 프로그램 개발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있다면 오늘을 기점으로 그런 편견와 오해는 벗어버려도 좋을 것 같다.
사실, 프로그래밍이란 쉽게 표현해서 컴퓨터가 이해하기 쉽도록 명령어를 만드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AI 스피커에게 ‘비오는 날 듣는 노래 추천해줘’라고 말한다고 해서 컴퓨터가 사람의 자연어를 그대로 이해하고 반응하지는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연어를 컴퓨터가 이해하는 언어로 바꿔주고, 정확히 원하는 결과물을 도출하기 위해서 숱한 앱 프로그래밍 언어들이 데이터 베이스를 찾고 검색한 다음 그 결과로 비오는 날 듣는 노래를 재생해주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프로그래밍을 어렵고 난해한 작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우선 접어두자. 그리고 프래그래밍을 하나도 모른다고 해서 앱 개발을 버킷 리스트에 넣어두는 일도 더이상 하지 않아도 된다. 왜냐하면, 우리에게는 애플이 선물한 ‘스위프트 (swift 4.0)’라는 iOS 앱 프로그래밍 언어가 있기 때문이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왜 특별히 ‘이름’이 있을까? 이유라면, 프로그래밍 언어에도 종류가 있기 때문이다. 쉽게 표현하자면 국가별로 제각각 다른 언어를 사용해서 의사소통을 하지만, 사랑한다거나 물을 좀 달라는 등의 표현은 어떠한 언어로든 손쉽게 할 수 있는 것과 같다.
그래서 앱 프로그래밍 언어로 무엇을 선택하는지에 따라서 프로그램을 더 쉽게 만들 수도 있고 더 어렵게 만드는 것도 가능해진다. 마치 누군가에게는 한자가 어려울지 몰라도, 또 누군가에게는 영어가 어려운 것과 같다.
그리고 애플은 스위프트 (swift 4.0)라 불리는 앱 프로그래밍 언어를 내놓았는데, 이 앱 프로그래밍 언어의 특징으로는 발전된 코드 분석기를 활용한 빠르고 강력한 컴파일이 있다. 또한 완전한 플랫폼으로서 완성도가 높기도 하고, 현대적인 읽고 쓰기 쉬운 문법으로 만들어졌다.
쉽게 말하자면, 상형 문자로 의사 표현을 하는 것과 알파벳 몇 개만 활용해서 의사소통을 하는 것과 같다. 이외에도 안전을 위한 설계가 적용되었고, 오브젝티브-C (objective-C)와의 상호 운용성을 가졌기 때문에 범용성이 뛰어나다. 마지막으로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더욱 많은 개발자가 함께 발전시켜 나가는 것도 가능하다.
스위프트는 확실히 쉽다. 기초만 놓고 보더라도 어느새인가 자신만의 기초적인 앱을 직접 만들면서 배울 수 있을 정도로 쉽고 간단하다. 여기서 조금만 더 나아가서 살을 붙이고 디테일을 더하면 제법 그럴싸한 앱이 완성된다. 심지어 애플은 스위프트 (swift 4.0)를 자유자재로 가지고 놀도록 아이패드용 앱까지 선보였다.
하지만 이것으로 무언가 ‘제대로’ 만들어보려 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지 모른다. 즉, 그리 호락호락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이유라면 단연 제대로 된 가이드가 없기 때문이고 너무 쉬워서 오히려 더욱 구체적으로 무엇을 해야 하고, 어떻게 하는 것이 효율적인지를 모를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의 조언이 필수적이다. 지름길이라고도 부를 수 있는 가이드의 말을 따르면 스위프트를 배우면서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고, 문법을 모르더라도 가볍게 따라하면서 좋은 습관을 키울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도 사람의 언어와 동일하게 배우면서, 또 사용하면서 자신만의 습관이 더해지게 되기 때문에 처음부터 좋은 습관을 키우고 기르기 위해서 노력할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오늘 소개할 ‘스위프트 (swift 4.0)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참신하고 매우 쉽다.
✎ 손쉽게 도전할 수 있는 아이폰 앱 개발
✎ 화려한 저자 이력을 통해 신뢰도를 높여준 Do it!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도서
✎ 한 달 단위로, 혹은 단기 완성 10일 코스로 빠르게 끝낼 수도 있는 쉬운 구성이 눈에 띄었다.
✎ 구성이 직관적이면서도 생각의 흐름대로 흘러가면서 더욱 이해하기 쉬웠고, 접근성도 높았다.
✎ 듬직한 두께감 속에 담긴 묵직한 내용들을 쉽게 풀어쓰면서 계속 도전하게 만들어준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서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로봇용 부품을 개발하는 기업부설연구소의 연구소장을 맡은, 또한 시스템 설계 및 펌웨어 개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송호정 저자와, 그의 후배이면서 현재 대학에서 시스템, 애플리케이션 개발 관련 주제 및 C, 자바 등 기초 프로그래밍 언어를 강의하는 이범근 저자가 함께 만들었다.
결과, 실제 경험에 의한 그리고 실제 가르쳐본 기술에 근거한 효과적인 밍 강좌를 책에 그대로 녹여낼 수 있었다. 그에 더해서, 초보자를 위해서 ‘입문’용으로 서술되었기 때문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위해서 앱 프로그래밍 개발자를 위한 ‘Xcode’를 설치하는 과정부터 아주 쉽고 상세히 알려준다.
각각의 버튼이 가진 역할과 목적, 어떤 경우에 어떠한 기능을 사용하는지, 어떻게 하면 실수를 줄일 수 있는지, 의도치 않은 결과가 나올 때면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지도 모두 알려주는 것이다.
꼭 알아야 하는 필수 예제만 무려 17개에 이르기 때문에 놓치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프로그래밍, 아이폰 앱 개발의 기초를 확실히 배울 수 있다.
문법의 장벽을 허물고, 처음부터 예제로 배우도록 도와주는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는 오직 맥 OS에서만 구동되는 iOS 통합 개발 환경인 Xcode를 통해서 배울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맥가이버가 직접 서술한, 그리고 맥 OS 도서 분야에서 1위를 한 ‘된다! 맥북&아이맥 하이 시에라 판’을 통해서도 맥 OS의 기초를 배울 수 있다.
맥가이버가 직접 서술한 도서를 더 알아보고 싶다면 (펼쳐보기⇲)를 통해서 확인해보자. 또한, 오늘 소개한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에 대해서도 알아보고 싶다면 (펼쳐보기⇲)를 통해서, 또한 아래 배너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혀 모르더라도, 아이폰 앱 개발은 꿈만 같은 일이라 생각했더라도, 마틴 루터 킹이 말했던 ‘계단의 처음과 끝을 다 보려고 하지 마라. 그냥 믿고 첫걸음을 내딛어라’는 말을 기억한다면, 그리고 ‘스위프트로 아이폰 앱 만들기 [입문]’ 도서와 함께라면 어느새인가 자신만의 앱을 개발하게 될지도 모른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