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2018년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새로운 시즌과 시작을 준비하기 위한 노트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나 2018년 삼성노트북 아카데미를 통해서 만나볼 수 있는 추천 노트북, 대학생 노트북은 기대치를 높여주기도 했는데, 오늘은 그 가운데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모델에 관해 살펴볼 예정이다.
노트북은 목적과 기호에 따라서 다양한 선택지와 제품군을 가지고 있다. 가성비 노트북도 있고, 사무용 노트북이나, 대학생 노트북 혹은 저렴한 노트북과 같은 키워드로 분류가 되면서 저마다의 목적에 따라서 노트북을 나누어서 사용하게 된다.
이외에도 게이밍 노트북이나 워크스테이션급 노트북으로도 나뉘면서 성능에 따라, 또한 목적에 따라서 뚜렷한 분류를 하는 경우도 있다.
그 가운데, 2018년 삼성노트북 아카데미 시즌에 선보인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모델은 ‘대학생, 가성비, 사무용’ 노트북에 적합한 제품이다.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모델의 주요 스펙을 가볍게 살펴보자면 인텔의 코어 i3 7100U 칩셋 및 8기가 DDR4 램, 256기가의 SSD, FHD 해상도의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이다.
그래픽은 내장형으로 인텔 HD 그래픽 620을 탑재했고, 1.5W의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 SoundAlive를 지원하며, 내장 듀얼 디지털 마이크까지 더하면서 생산성을 위한 기본기까지 더하고 있다. 물론, 720p의 HD 카메라까지 빼놓지 않는 꼼꼼함까지 더했다.
블루투스를 비롯한 다양한 무선 기술, 1개의 HDMI 단자와 1개의 USB-C 타입 단자,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 및 1개의 헤드폰 출력 및 마이크 입력을 동시에 구현한 콤보 단자, 1개의 DC-in 단자를 통해서 편의성을 높인 부분도 확인이 가능하다.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가성비 노트북은 대학생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가벼운 무게를 가졌는데, 799g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고, 이 정도의 무게라면 가방 속에 포함된 다른 짐과 더해지더라도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는 평가 역시 가능했다.
두께 역시 13.9mm로 매우 슬림했고, 전체적인 베젤이 얇고 작아서 크기가 작다는 점 역시 장점이라 볼 수 있었다.
특히나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가성비 노트북은 초경량이면서도 단단하게 만들어졌고, 자유로운 이지 충전과 손쉬운 지문인식까지 더하면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를테면, MAO 공법을 통해서 가벼우면서도 튼튼한 바디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 만으로도 충전이 가능한 편의성을 제공해서 배터리가 부족할 경우에도 충전하며 바로바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편의성까지 활용이 가능한 제품이기도 했다.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가성비 노트북은 앞서 소개한 것처럼, 사무용 노트북으로도, 대학생 노트북이나 학생 노트북으로도 손색이 없는 노트북 추천 제품이기 때문에 각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제품이었다.
디스플레이
삼성의 리얼 뷰 디스플레이를 탑재해서 178도 광시야각으로 볼 수 있었고, 글레어 패널을 통한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었다. 화면 밝기 역시 최대 500니트까지 높일 수 있기 때문에 야외 시인성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고, 비디오 재생시 HDR 기능으로 보다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을 감상하는 것도 가능했다.
✎ 깨끗하고 선명한 화면으로 시원한 느낌을 주었던 디스플레이
✎ 화면 밝기도 최대 500니트까지 높일 수 있어 야외 시인성도 좋았다.
키보드
키보드의 전체적인 느낌은 ‘가볍다’는 것으로 정리가 가능했는데, 통통 튀는 느낌이 때로는 단점으로 다가오기도 했지만, 너무 묵직하지 않아서 오히려 장시간 타이핑을 할 경우에도 손가락에 더해지는 피로감이 덜하다는 점은 만족스러웠다. 물론, 키 소음 역시 다소 가벼운 것은 호불호가 나뉠 것 같기도 했다.
✎ 묵직하지 않고 통통 뛰는 느낌이 드는 키보드
터치패드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지만, 큰 개선은 발견되지 않았고 중앙 부분 및 하단 부분이 아닌 살짝 윗부분을 터치하거나 누를 경우에는 터치감이 달라서 오는 태생적인 한계는 장시간 작업 시 마우스가 필수적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 전체적으로 만족감을 주었던 터치패드
✎ 아직은 마우스가 필수적으로 다가오게 만들었던 터치패드의 한계
사운드
소리는 제법 정돈되어 있었는데, 저렴한 스피커라는 느낌은 들지 않았지만 여전히 노트북 스피커라는 한계를 가지고 있었다. 중저음이 거의 배제된 고음 위주의 사운드는 날카롭지는 않았지만 다소 가벼워 보였고, 소리의 크기 자체도 그리 크지 않아서 가볍게 활용하는 정도로 사용이 가능했다.
✎ 가볍게 활용하고 듣기 좋았던 사운드
퍼포먼스
멀티태스킹을 비롯한 4K 영상 재생, 다양한 문서 작업과 웹서핑을 하면서 딜레이를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았는데, 이제는 i3라는 이름표 자체가 마이너스라기보다는 저전력과 적당한 퍼포먼스의 균형이라 부를 수 있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즉, 퍼포먼스가 아쉽지 않았기 때문에 대학생 노트북이나 사무용 노트북으로 필수적인 오피스 작업이나 문서 작업, 대량의 문서를 편집하고 활용하고 멀티태스킹으로 다수의 웹페이지를 띄워놓고 작업하는 일들 역시 만족스럽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 저전력과 적당한 퍼포먼스가 균형잡혀 있었다.
✎ 대량의 문서를 편집하고 활용하는 등 작업이 매끄럽게 이어졌다.
휴대성 및 내구성
799g의 가벼운 무게, 제법 오래 지속되는 배터리는 높은 만족도를 줬는데, 여전히 한 손으로 들 경우에도 자꾸만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가볍기도 했고, 손으로 눌러보면 단단함이 전달되어서 가벼움 속에 묵직함이 느껴지며 안정감을 전달하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다.
상판 역시 매우 튼튼하고 단단했는데, 이 정도의 두께에서 구현하기 힘들었을 단단함이 느껴지면서 더욱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고, 일반적인 알루미늄이나 플라스틱 재질과 달리 메탈 바디, 흠집에 강한 바디를 통해서 맘 편이 놓아두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 한 손으로 들어도 가볍지만, 단단함도 동시에 지니고 있었던 노트북
✎ 메탈 바티와 흠집에 강한 바디를 통해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아쉬움
터치패드는 여전히 큰 개선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고, 키감 역시 기본에는 충실했지만 그것을 넘어서지 못했다는 태생적인 한계가 느껴졌다. 입출력 단자 또한 충전잭을 USB-C로 통합하지 않아서 전용 충전잭을 필요하다면 휴대해야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느껴지기도 했다.
기기 자체가 가벼워서 힌지를 열고 닫을 경우에도 밀릴 수 있다는 아쉬움이 있었는데, 한 손으로 가볍게 열고 닫는 것이 가능할 경우도 있고, 때로는 밀려서 두 손이 필요할 경우도 있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튼튼한 힌지와 부드러운 상판 열림 사이에서 조율이 더 필요해 보였다.
✎ 기기 자체가 가벼워 힌지를 열고 닫을 때 밀린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삼성은 이미 오랫동안 노트북과 컴퓨터, 스마트폰 및 태블릿을 출시해 오면서 기본기가 탄탄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자체적인 소프트웨어 지원을 비롯해서 기기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통해서 하드웨어의 퍼포먼스를 극대화했다는 평가 또한 받고 있다.
실제로 이번 2018년 삼성노트북 아카데미 추천 모델 가운데 하나인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가성비 노트북 역시 탄탄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과, 당장 체감이 가능한 기대 이상의 가벼움이라는 휴대성 2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 점에서 대학생 노트북을 찾고 있었거나, 저렴한 노트북 추천 제품, 사무용 노트북을 찾았던 분들에게, 무엇보다 삼성 노트북 추천 제품을 원했던 분들에게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모델은 가성비 노트북으로서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고성능 작업 중심이거나, 대화면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삼성노트북 가운데서 다른 선택지도 있기 때문에, 이번 2018년 삼성노트북 아카데미 추천 모델 가운데 가볍고 실용적인 노트북을 찾았다면 삼성노트북9 ALWAYS NT900X3N-K38A 가성비 노트북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