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2월 7일 목요일

아이폰X 케이스 추천, 인케이스 2가지 아이폰X 케이스를 만나다.


아이폰X은 사실 실물이 깡패다. 다른 스마트폰도 마찬가지겠지만 강화유리도, 케이스도 없이 그냥 사용하는 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강화유리 없이 사용하다 보면 경우에 따라 다르겠지만 하루 만에도 흠집이 발생될지 모른다.

그리고 케이스 없이 사용하다가 흠집이나 찍힘, 심지어 깨짐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도 많다. 한국에서는 무려 160만원에 이르는 아이폰X인 만큼, 더욱 소중하게 감싸줄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는 것이 언제나 쉬운 일만은 아니다. 특히나 이미 완성도가 엄청난 아이폰X이라면 더욱 그러한데, 그렇다면 아이폰X 케이스를 찾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엇이 있을까? 가장 중요한 것은 핏감이고 손맛이며 고급스러운 느낌이다.

당연하겠지만, 아이폰X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손맛을 싸구려 케이스로 덮어버리는 것만큼 아쉬운 일도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X 케이스를 많이 내놓은 인케이스 제품을 중심으로 아이폰X을 위한 케이스를 찾아보기로 했다.







처음으로 살펴볼 아이폰X 케이스는 ‘Textured Snap For iPhone X’이라는 이름을 가진 제품이다.

인케이스 아이폰X 케이스 Textured Snap For iPhone X을 만나본 첫인상이라면 뒤태가 더 멋지다는 것인데, 당연하겠지만 생폰도 후면이 더 예뻤던 것처럼, 뒤로 돌려놓고 싶은 디자인을 완성했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특히나 후면이 하나의 디자인으로 완성되고 마감되는 대신 2가지로 나뉘어 있다는 점에서 독특하기도 하고 또 실용적이기도 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즉, 이중 패널을 통해서 부드러운 텍스쳐드 소재와 함께 조금 더 매트한 재질감으로 색다른 사용자 경험을 준 것이다.

이러한 디자인의 장점이라면 눈에 띌 뿐 아니라 고급스럽기도 했고, 하나로 디자인된 제품 대비 더욱 오랫동안 질리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있다. 그리고 액정보다 살짝 더 높게 설계된 실리콘 프레임을 통해서 유리 액정을 보호할 수 있는 기능성까지 겸비했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럽기도 했다.


✎ 눈길을 사로잡는 디자인의 인케이스



✎ 독특한 2가지 재질이 만나면서 색다른 느낌을 전달하는 인케이스 아이폰X 케이스

✎ 전면까지 고급스럽게, 카메라까지 안전하게 감싸주는 디자인이 돋보였다.



✎ 손맛이 일품이었던 케이스는 자꾸만 손길이 가기도 했고, 보풀이 잘 일어나지도 않아서 내구성도 만족스러웠다.

✎ 약간 두꺼워지기는 하지만 무게를 억제하면서 나름 만족스러웠던 제품



✎ 카메라 부분이 쏙 들어가서 안심하고 툭툭 던져놓을 수 있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 재질감이 돋보이는 디자인

✎ 강화유리와 함께 사용하기에도 호환성에 문제가 없었던 케이스였다.




1) 첫인상에서 매우 고급스럽다는 것을 바로 확인할 수 있었다.
2) 상단의 텍스쳐드 소재는 보풀이 잘 일어나지 않아서 만족도가 높았다.
3) 색감이 은은하고 따뜻한 느낌이어서 겨울에 더 잘 어울렸다.





4) 하단부와 상단부 재질의 차이로 인해서 색다른 손맛을 전달해줬다.
5) 끼우고 빼는 과정이 매우 뻑뻑해서 흠집을 내지 않을까 우려되기도 했다.
6) 측면부를 비롯해 곳곳에서 마감이 2% 아쉬운 곳도 있었다.
7) 먼지는 전체적으로 잘 묻지 않는 재질이어서 만족도가 높았다.




8) 하단부가 전체적으로 뚫려 있어서 액세서리 호환성이 좋았다.
9) 다만, 그래서 하단부 보호는 힘들었다.
10) 버튼부가 아주 약간 표시되어 있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찾기 힘들었다.
11) 또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 뻑뻑해졌고 감각이 무뎌졌다.




다음으로 살펴볼 아이폰X 케이스는 Facet Case for iPhone X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이 제품은 실리콘 외장 마감을 통해서 부들부들한 손맛을 제공할 뿐 아니라 충격까지 안전하게 분산해주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아이폰X 케이스로서 필수적이라 부를 수 있는 충격 보호는 전후면 글라스와 측면 스테인리스 스틸로 인해서 더욱 중요해졌기 때문에, Facet Case for iPhone X 케이스를 통해서 액정보다 높은 실리콘 프레임이나 버튼 조작성까지 다잡은 실용적인 케이스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내부적으로는 TPU 코어가 위치해 있어서 충격을 분산하며, 외부적으로는 독특한 패턴 무늬가 더해지면서 민무늬와 비교해서 더욱 고급스럽고 차별화가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게 해줬다.


✎ 컬러감이 만족스러웠던 인케이스 아이폰X 케이스





✎ 내부 재질이 매우 부들부들해서 아이폰에 흠집이 발생되는 것을 예방해줬다.

✎ 블랙 & 파스텔톤이 만나면서 더욱 두드러지는 디스플레이



✎ 블랙 컬러 역시 고급스러웠지만 먼지가 잘 묻고 또 잘 보인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 끼우고 빼는 과정이 너무나 쉬웠던 케이스



 
✎ 다양한 애플 액세서리와도 잘 어울렸다.





✎ 하단부가 뚫려 있어서 애플 액세서리와 호환성이 높았지만, 동시에 하단부 보호가 안된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 독특한 패턴이 눈에 띄었던 제품



✎ 빛에 따라, 또 손으로 만져보게 되면 다름을 확인할 수 있다.




1) 보는 순간 부들부들한 재질감이 제대로 느껴졌다.
2) 내부는 더욱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 있어서 아이폰에 흠집을 내지 않을 것 같았다.
3) 끼우고 빼는 과정 역시 매우 간단해서 사용에 스트레스가 없었다.





4) 버튼 부분은 가볍게 음각으로 처리되어 있었고 버튼감도 우수했다.
5) 전체적으로는 뻣뻣한 것 같으면서도 적당히 유연해서 만족도가 높았다.
6) 카메라 부분은 단단한 프레임으로 둘러져 있었다.





7) 재질의 특성상 먼지가 너무 잘 묻는 아쉬움이 있었다.
8) 특히나 블랙 컬러의 경우는 먼지가 너무 잘 보이기도 했다.
9) 자꾸만 손이 가는 후면 패턴은 고유한 아이덴티티가 되어줬다.
10) 하단부가 뚫려 있어서 액세서리 호환성은 좋았지만 하단부 보호는 되지 않았다.




아이폰X 케이스는 정말 많은 종류가 있고, 또 출시될 예정이다. 그 가운데 오늘 소개한 인케이스 아이폰X 케이스는 기본적인 보호 성능에 더해서 손맛과 고급스러운 재질감까지 더하면서 자꾸자꾸 눈길과 손길이 가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Facet Case는 슬레이트 컬러와 블랙, 골드 컬러까지 3가지 선택지가 있고 Textured Snap 케이스 또한 블랙과 탄, 슬레이트 컬러가 있기 때문에 원하는 취향에 따라서 선택해볼 수 있을 것 같기도 했다.



 
공통적인 아쉬움이라면 버튼 부분을 쉽게 인지하기 힘들다는 것과 하단부가 뚫려 있어서 호불호가 나뉜다는 것이 있다. 그러나 공통적인 장점이라면 핏감이 뛰어나서 일체감이 높다는 것과 함께 충격을 보호하고, 적당한 두께감을 가졌다는 것이 있다.

고가의 아이폰X인 만큼, 아이폰X에 어울리는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은 만족도를 높이는데 있어서 필수적인 선택지가 아닐까 싶었다. 아이폰X 케이스를 찾고 있었다면, 인케이스 시리즈를 통해서 고급스러움과 실용성을 모두 더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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