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제품은 직접 써본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으로, 곡면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사실, 최적이라고는 했지만 100% 만족이라기보다는,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찾아서 사용해야 하는 분들 가운데 비교적 만족하며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뜻이다.
스마트폰 제조사는 최대한 얇고 슬림하게, 그리고 터치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도록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지만, 실제 사용 환경상 아쉬움이라면 어쩔 수 없이 흠집이나 긁힘이 발생된다는 것이고, 결과 소비자들은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스마트폰에 무언가를 더하는 순간 터치감은 0.01%라도 마이너스가 될 수밖에 없고, 사용 경험 역시 아쉬운 부분도 발생된다.
보호필름은 흠집이 잘나서 자주 교체해줘야 하는 아쉬움이 있고, 강화유리는 어쩔 수 없는 두께감으로 인해서 불편함이나 아쉬운 모습이 발견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인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는 어떤 제품이었을까? 이 제품 역시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태생적인 한계와 아쉬움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를 위한 최적의 제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부분은 아이폰8에서 새롭게 적용된 트루톤 디스플레이가 있는데, 이 기술은 센서를 통해서 주변광을 받아들이고, 결과 색감의 차이에 따라서 자연스러운 화면 색감을 보여주도록 바꾸는 기능을 말한다.
하지만 대다수의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은 이 센서 부분을 가려버려서 기능이 반감되었다면,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은 센서 위치를 파악해서 디자인이 되었기 때문에 트루톤 센서 기능을 100% 활용할 수 있다.
또한 Ice Curving Technology 기술을 접목한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은 아이폰에 꼭 맞는 곡률로 만들어졌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핫벤딩 기술과 비교해서 더 상위 기술이기 때문에 고품질 강화유리에 적합한 제조 방식으로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외에도 다이킨사의 올레포빅 오일 및 전기도금 공법으로 만들어진 올레포빅 특수 코팅이나 9H의 놀라운 경도, 0.33mm의 두께감으로 튼튼하면서도 터치감까지 만족도를 끌어올린 제품이 되었다.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의 장점이라면 우선 부착 방법이 일반적인 보호필름 대비 훨씬 쉽다는 것이 있는데, 그저 화면을 닦은 다음 위치를 맞춰서 올려두기만 하면 끝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또한 풀커버 필름이기 때문에 화면 전체를 덮어서 그립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먼지가 들어가거나 흠집이 발생될 염려가 거의 없다는 점도 만족스러운 부분 가운데 하나였다.
하지만 아쉬움이라면 앞서 언급이 되었듯, 강화유리의 태생적인 두께감으로 인해서 생폰 + 강화유리 사용 시에는 다소 손에 조금이나마 걸리는 부분이 있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즉, 측면에서 전면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약간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이다.
또한 부착할 경우 일반적으로는 문제가 없겠지만, 먼지가 조금이라도 들어갈 경우 떼어내기가 힘들다는 점과 함께, 경우에 따라서는 기포가 잘 없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부착시 주의할 필요가 있었다.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을 만져본 결과 놀랐던 부분은 기대 이상의 터치감이었는데, 생폰을 사용하는 듯한 부드러운 터치감은 아마도 풀커버 필름 타입이기 때문에 더욱 만족도가 높았던 것 같기도 했다.
즉, 전면을 한층 더 올려서 글라스로 마감한 듯한 느낌처럼, 터치감은 생폰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두께감은 오히려 보호 성능을 높여준다는 점에서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에게는 더욱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았다.
컬러감은 아이폰의 그것과 거의 흡사해서 경우에 따라서는 부착한 느낌이 거의 들지 않기도 했는데, 대다수의 케이스와 호환성이 높았기 때문에 케이스를 씌울 경우에는 오히려 더욱 안정감 있는 그립감이 만들어지기도 했다.
그러니까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에 더해서 케이스를 함께 사용할 경우에는 새로운 마감으로 기기를 완전히 둘러싸기 때문에, 그 자체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그립감을 활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 튼튼하고 안정적인 포장 디자인이 눈에 띄었던 케이안 강화유리
✎ 구성품은 넉넉했고, 실수를 대비한 구성품까지 더하며 안심할 수 있었다.
✎ 부착 방법을 상세히 알려줘서 생각보다 편리하게 부착할 수 있었고, 보호필름 대비 훨씬 쉽게 부착할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했다.
✎ 물론, 강화유리의 특성상 약간의 두께감은 어쩔 수 없기도 했고, 특히나 홈 버튼이 더 깊이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는 점은 아쉽기도 했다.
✎ 전체적인 일체감이 높다는 점, 그리고 블랙과 화이트 컬러로 마감되어 있다는 점, 풀커버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던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 빛 반사를 비롯해서 거의 모든 면에서 생폰과 비슷한 느낌이 들었던 제품
✎ 측면에서 볼 경우 아주 약간 두께감이 눈에 들어왔다.
✎ 동영상을 비롯해서 콘텐츠를 보고, 터치하는 경우 모두 만족도가 높았다.
✎ 물론, 화면 위에 글라스를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야외에서 사용시 빛 반사가 늘어난다는 점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 굳이 설명하지 않으면 생폰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일체감이 높았던 아이폰8 강화유리
✎ 이제, 아이폰을 놓을 때면 화면이 아래로 가도록 놓는 습관이 생길 정도로 내구성이 상당했다.
✎ 실제 칼이나 동전으로 긁어도 흠집이 발생되지 않았던 아이폰8 강화유리
✎ 고급 재료로 만들어진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 3~4일 이상 계속 사용해본 결과 기대 이상의 손맛과 화면 투광율을 경험할 수 있었다.
✎ 생생한 색감이 그대로 전달되었던 강화유리
✎ 약간의 두께감, 홈 버튼을 누르는 느낌에서의 차이를 감안하자면 충분히 좋은 경험을 전달해줬던 케이안 아이폰8 강화유리
앞서 언급이 되었듯, 강화유리나 보호필름은 태생적으로 생폰에 무언가를 더하고 덧대는 것이기 때문에 100%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대안이 없다는 점에서 어쩔 수 없이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선택해야만 한다면 차선책으로 만족스러운 제품을 선택할 필요가 있다.
그 가운데 제법 만족스러운 제품이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이었고, 실제 사용해본 결과 강화유리의 태생적인 아쉬움 이외에는 큰 아쉬움 없이 장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99만원에서 최대 130만원에 이르는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를 안전하게 지켜줄 제품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을 부착하게 될 경우 주의해야 할 점이라면, 호환성이 높은 케이스를 선택하는 것이다. 일부 케이스는 보호를 목적으로 전면 화면까지 덮는 경우케가 있기 때문인데, 그럴 경우 케이스가 맞지 않거나 강화유리가 들뜨게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케이안 제품을 사용하면서 만들어진 습관이라면, 폰을 놓아둘 때 후면이 아닌 전면이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서 편하게 놓아두는 것인데, 흠집에도 강할 뿐 아니라 후면의 디자인을 두드러지게 나타낼 수 있다는 점에서 생폰의 손맛과 화면 보호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었다.
그렇기 때문에,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아이폰8 강화유리 풀커버 필름을 통해서 생폰 + 강화유리의 조합으로 사용해보거나, 혹은 케이스 + 강화유리의 조합으로 더욱 안전하게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