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1월 8일 수요일

단돈 10만원으로 즐기는 액션캠 추천,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


이제 샤오미는 곧 가성비의 대명사로 불리기 때문에 그 자체로 하나의 스펙이 된 것만 같다. 마치 애플이나 삼성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특정한 이미지가 있는 것처럼, 샤오미는 기본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가능한 저렴한 가격대로 구입이 가능한 제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액션캠 역시 그러했는데, 샤오미가 내놓은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은 다방면으로 장점이 뛰어날 뿐 아니라 가격이 한화로 변환하더라도 10만원 언저리에서 벗어나지 않기 때문에 할인 혜택에 따라서는 10만원 미만으로 내려가기도 할 정도로 매우 합리적인 제품이었다.




   

액션캠은 기본적으로 ‘움직이면서, 원할 때 찍는’ 제품이다. 즉, 자유롭게 이동하면서 촬영할 수도 있고, 마운트를 활용해서 어딘가에 고정해서 촬영할 수도 있는 초소형 카메라라고 부를 수 있다. 한번 사용해본 분들은 그 매력에 푹 빠지는 만큼,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 역시 장점이 뛰어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그렇다면, 단돈 10만원으로 즐길 수 있는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은 정말 액션캠 추천 제품에 올려둘 수 있었을지 살펴보도록 하자.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이 가진 매력이라고 한다면, 우선 작은 크기가 있고 터치스크린이 있으며 소니 센서를 탑재한 기대 이상의 화질이 있다.

145도의 광각으로 있는 그대로의 장면을 담아주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나 시원한 맛으로 세상을 담아내고 그려낼 수 있다.



   


특히나 전원을 켜고 끄는 일, 촬영을 시작하고 종료하는 일, 설정을 변경하고 적용하는 일까지도 모두 일사천리로 진행되어서 편리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도 했다.

물리적인 버튼은 단 하나이지만 직관적이면서 빨랐고, 2.4형의 스크린은 그 자체로 편리하게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기도 했다.




   

무게 또한 99g에 불과해서 부담 없이 어디든 부착하거나 손으로 들고서 촬영할 수 있었고, 120분에 이르는 촬영 시간 역시 아쉬움 없이 촬영할 수 있는 기본기가 되어줬기 때문에 만족스럽게 활용할 수 있기도 했다.

고프로를 비롯한 전문 액션캠 브랜드와 비교하자면 여전히 부족한 성능이나 아쉬운 마운트 종류들도 있지만, 기본에 충실한 액션캠만을 원했거나 세컨드 액션캠을 찾았던 분들이라면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다.


✎ 작은 크기와 터치스크린이 돋보이는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


✎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어 편리함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 또한 99g의 무게로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 2.4형의 스크린으로 편리하고 다양한 작업이 가능했던 액션캠


✎ 120분에 이르는 촬영 시간으로 아쉬움 없는 촬영이 가능했다.


✎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으로 찍어본 영상 스틸 이미지들




✎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과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액세서리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의 아쉬움이라면 디스플레이의 품질이 있는데, 촬영되는 모습을 비롯해서 전체적으로 20~30%는 아쉽기도 했고 시야각도 좁아서 생생하게 보여주기보다는 그저 확인용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또한 자체적인 방수가 지원되지 않는다는 점과 함께 별도로 마운트를 구비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추가적으로 구비해야 할 것들을 알아둘 필요도 있었다. 물론, 기기 자체가 매우 저렴할 뿐 아니라 추가 액세서리 역시 매우 저렴해서 한 번에 구비하는 것도 큰 부담이 아니라는 점에서 큰 아쉬움은 아니었다.



 
화질은 컴퓨터로 옮겨보게 되면 기대 이상이라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는데, 쨍쨍할 뿐 아니라 왜곡되는 느낌 없이 더욱 시원하게 담기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고, 터치 역시 기대 이상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었기 때문에 조작에 따르는 불편함도 없었다.

즉, 액션캠 추천 제품으로서 ‘가성비’와 ‘기본기’를 고루 갖추고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샤오미 미니 4K 액션캠을 통해서 처음으로 액션캠의 세계 속으로 발을 내디뎌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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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슬림, 초경량, LTE까지 품고도 42만원? 에이서원13 LTE 노트북 런칭


스마트폰이 인기를 끄는 이유라면 단연 수많은 기능 때문이다. 원하는 앱을 설치해서 얼마든지 확장할 수 있는 확장성은 기본으로 갖췄으면서도 예전과 달리 발열이나 성능 이슈 없이 원하는 작업을 바로 수행할 수 있는 제품이 바로 스마트폰이기 때문.

그러나, 스마트폰에서 ‘인터넷’을 제외하자면 이야기는 완전히 달라진다. 그저 성능 좋은 MP3로 전락하거나 동영상 플레이어, 혹은 휴대용 카메라라고 불릴지 모른다. 한계가 명확해지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노트북이 그랬었다. 가벼움을 어필하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강조하지만 정작 노트북으로 하는 작업 가운데 매우 많은 비중을 인터넷이 차지한다는 것은 다소 뒤로 밀려 있었기 때문.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KT와 에이서가 손을 잡았는데, 그 결과물이 사뭇 흥미로웠다.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품었으며 고화질 디스플레이까지 더했지만 LTE를 품었다고 해서 비싸지는 대신, 429,000원의 가격으로 합리적인 제품을 탄생시켰기 때문이다.




에이서원13 LTE 노트북은 우선 429,000원에 모든 기술을 담았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된다. 스펙적으로 큰 장점이 되는데, 특히나 이 가격은 24개월 할부로 구매한 다음 요금제를 더할 수도 있어서 더욱 장점이 뛰어나다.

에이서원13 LTE 노트북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요금제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기본적으로 KT 스마트폰 요금제 76.8 이상을 사용할 경우 요금제의 기본료는 50% 반값이 된다.



   


요금제의 경우 데이터 투게더 Large가 11,000원으로 1기가의 데이터를 제공하며 스마트폰 데이터를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다.

즉, 스마트폰의 기본 데이터가 15기가일 경우 1기가를 더한 16기가를 서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매일 2기가 + 속도 제어 무제한을 사용할 경우, 매일 주어지는 2기가 역시 나눠서 사용할 수 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한 키포인트가 되어줬다.




   

또한 스마트디바이스 요금제의 경우 10기가를 16,500원에, 20기가를 24,200원에 사용할 수 있고 용량을 다 사용했을 경우에는 200Kbps로 속도 제어가 되지만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결국 에이서원13 LTE 노트북은 기본적인 요금제 가운데 어떤 것을 사용하든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 KT와 손잡은 에이서 런칭


✎ 가볍고 오래가는 배터리를 품은 노트북


✎ 429,000원의 합리적인 가격의 제품



✎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등 다양한 관리를 하기에 최적화된 노트북


✎ 얇고 가벼우며 휴대성이 뛰어난 에이서원13 LTE 노트북




이 제품의 스펙을 살펴보게 되면 놀랍게 뛰어난 스펙은 아님을 알 수 있다. 가벼운 문서 작업이나 웹서핑, 다양한 관리를 하기에 최적화가 된 것을 알 수 있는데, 대신 얇고 가볍고 휴대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별도의 에그가 필요치 않다는 점에서 장점이 뛰어나다.

즉, 외부에서 가벼운 추가 업무를 할 경우에 적합한 제품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에그를 비롯해 스마트폰 테더링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기를 휴대할 필요 없이 자체적으로 인터넷망을 잡아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 큰 장점이 있다.




스마트폰 + 노트북의 조합으로 가볍게 휴대하고 싶은 분들에게 꼭 적합한 제품이었던 에이서원13 LTE 노트북은 무려 1년 이상의 연구 개별의 결과로 출시되었는데,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마감을 희생하지도 않았고, 디스플레이 역시 성능을 낮추면서 아쉬움을 남기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었다.

기존의 LTE 노트북이 기본적으로 10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의 제품이어서 시장에 안착하지 못했다면, 이 제품의 경우는 조금 다르다.



 
40만원 초반대로 가볍게 구입할 수 있으면서도 데이터 요금제 역시 최적화가 되어서 부담을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동하면서 업무를 보기 위한 분들이나, 대학생 대학원생 및 직장인들에게 꼭 적합한 노트북으로서, 혹은 세컨드 노트북으로서 손색이 없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