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1월 7일 화요일

애플이 아이폰X에서 빼놓은 4가지 스펙은?


당연하겠지만, 모든 제조사는 최신 제품이라 하더라도 모든 기능을 집약하지는 않는다. 그것이 기술적인 이유이든, 아니면 완성도의 문제이든, 혹은 전략상의 이유이든 모든 패를 내놓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애플이든 삼성이든,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제조사들은 ‘완벽’에 가까운 제품을 내놓은 것처럼 이야기를 하지만 불과 6개월에서 1년 만에 한차원 달라진 제품을 내놓으며 그들 스스로 ‘최고 제품’이라 부른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전자제품은 포장을 뜯는 순간 구형이 되고, 세상에 공개되는 순간 예전의 기술이 될 뿐이다. 제아무리 애플이나 삼성, 인텔과 같은 기술력을 내세우는 회사라 하더라도 이러한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그렇다면, 아이폰 10주년을 기념해서 출시된 역대급 스펙이라는 아이폰X은 어떠한 부분들을 뒤로 미뤄놓았을까? 보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다음 세대의 아이폰을 위해서 남겨둔 스펙으로는 무엇이 있었을까?




애플은 올해 WWDC를 통해서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의 새로운 모델을 선보였고, 역대급 iOS 11까지 공개하면서 iOS 11은 아이패드를 위한 운영체제처럼 보여졌다. 적어도, 그 당시로서는 그것이 최선이었다.

그와 동시에 120Hz에 이르는 프로모션(ProMotion) 기술을 더했는데, 이 재생률은 고정이 아닌 가변형이다. 즉, 동영상인지 게임인지 웹서핑인지에 따라서 다르게 작동하는 것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화면 주사율이 한 화면 속에서도 바뀐다는 점이다.



   


그러니까, 하나의 화면 위에 동영상을 띄우고 웹서핑을 한다면 동영상은 제작자가 의도한 느낌 그대로의 재생률로 보여지고, 게임이나 앱 전환, 웹서핑의 스크롤링 등은 잔상 없는 120Hz로 구현되어서 눈이 편안해지는 것이다.

하지만 이번 아이폰X에서는 10주년이라는 말이 무색하도록 이러한 기능을 제외시켰다.




애플은 애플워치를 통해서 무려 1,000니트의 밝기를 가진 OLED 디스플레이를 선보였지만, 어찌된 일인지 OLED를 탑재한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그 절반 수준에 그치는 화면 밝기만 가졌을 뿐이다.

무엇보다, 이 정도의 화면 밝기는 아이폰8 시리즈와 같다는 점에서도 아쉬움으로 남고 있다. 물론 화면 밝기는 양날의 검과도 같아서 당장은 장점이 되겠지만 번인에 대한 우려 및 수명과도 관련이 있기 때문에 기술이 된다고 해서 무조건 지원할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특히나 애플워치와 같은 스마트워치는 스마트폰과 비례해서 화면을 켜두는 시간이 극적으로 차이가 나기 때문에 스마트폰에도 동일하게 1,000니트의 화면 밝기를 넣기는 힘들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아이폰8과 동일한 밝기일 뿐 아니라 아이폰7과도 같은 밝기라는 점은 아쉬움이 되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7을 공개하면서 IP67 등급의 방수를 탑재했고, 결과 ‘생활방수’라는 이름으로 혹시 발생될지 모를 사고를 예방하는 수준으로 방수가 지원된다는 점을 명시하고 있다. 그리고, 침수로 인한 고장은 보상이 되지 않는다는 문구도 빼놓지 않고 있다.

그리고 이번 아이폰8과 아이폰X에서도 IP67 방수는 그대로 유지되었는데, 이 부분과 관련해서 애플워치는 이미 시리즈 2에서부터 50m 방수를 지원해서 착용한 상태로 거친 수영을 해도 문제가 없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제자리 걸음이라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즉, 애플워치 수준은 아니더라도, IP68 수준의 방수만 지원하더라도 아이폰X의 수명이 더 길어지고 다양한 거친 환경 속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겠지만 애플은 점점 높아지는 방수 규격에 대해 다소 소극적인 태도로 접근하고 있다.

그것이 아이폰의 수명 문제인지, 아니면 방수 성능에 대한 보증이 되지 않아서인지는 알 수 없지만.




애플이 선보인 애플워치에는 다소 독특한 기능이 있는데, 바로 물빠짐 기능이다.

애플워치가 물에 들어갈 경우 터치를 차단하는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을 해제할 경우 매번 물빠짐을 위한 소리를 인위적으로 내도록 되어 있고, 특수한 설계를 통해서 물이 보다 쉽게 빠질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아이폰7부터 아이폰8, 아이폰X까지도 이러한 기능이 포함되지 않으면서 방수는 지원될지 몰라도 물에 넣은 이후에는 한동안 제대로 스피커 기능을 활용할 수 없어서 전화 통화상의 불편함이나 사운드 재생에서의 불편함을 느낄 수밖에 없다.

분명 애플이 선보이고 이미 탑재하기도 한 기술이지만 아이폰X에서도 적용하지 않으면서, 차기 모델에서 선보일 가능성이 높아진 기능 가운데 하나가 되었다.




아이폰X은 분명 큰 도약을 한 것도 맞고,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 것도 맞다. 아이패드에서 어떤 화면이든 위로 쓸어올려서 멀티태스킹을 실행하고 제어 센터를 불러오는 것처럼, 아이폰X에서도 같은 제스처로 비슷한 동작을 실행한다는 것은 미래를 위한 큰 발판이기 때문이다.

또한 OLED를 통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베젤을 거의 지워버린 것 역시 그동안 태평양 베젤로만 불리던 애플에게는 큰 변화이자 나름의 혁신일지 모른다. 결코 일반적이라고 볼 수 없는 독특한 디자인의 디스플레이까지 도입하면서 과감한 변신과 변화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시에, 애플은 아이폰X에 모든 기술을 집약하지는 않았다. 최고 역량을 탑재한 제품이라기에는 512기가 모델의 부재, 여전한 램 용량, 번인 가능성, 긁힐 가능성이 있는 유리 재질로 아이폰X의 수명이 그리 길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래서 어쩌면 내년에 출시될 아이폰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린 것일지도 모르겠다. 아이폰8은 홈 버튼이 남겨진 마지막 아이폰의 세대로서, 그리고 동시에 아이폰X은 홈 버튼이 사라진 첫 번째 모델로서 미래를 위한 큰 그림과 비전을 보여준 것이다. 아이폰X은 애플에게, 그리고 소비자에게 그런 아이폰으로 기억될 것 같다. - MACGUYVER.





















2017년 11월 6일 월요일

갤럭시노트8 케이스, 미군 인증받은 주파집 쓰리쿠션 케이스의 멋과 맛.


갤럭시노트8 케이스를 찾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으로 ‘그립감’이나 ‘슬림함’이 있다. 즉, 그립감이 좋아야 하는 것은 물론이고, 얇고 튼튼해야 한다는 것이다. 당연히도 100만원을 넘어서는 고가 플래그십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케이스는 가격보다 질이다.

그러나 무조건 비싼 케이스가 해답은 아니다. 사실 실제 원가는 얼마 안 하지만 가격만 비싸게 책정해서 프리미엄 마케팅을 하는 업체도 상당히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갤럭시노트8 케이스는 어떠한 기준으로 선택해야 할까?






   

오늘은 평소에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분들, 그리고 케이스가 보호 역할에도 충실했으면 하는 분들, 그러면서도 얇고 디자인적으로도 아름다운 제품을 찾는 분들을 위한 제품을 준비해봤다.

바로, 주파집의 갤럭시노트8 케이스인데, 쓰리쿠션으로 보호 성능을 강화했고 미국의 밀리터리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이면서도 동시에 디자인적으로도 장점을 더하면서 누구에게나 잘 어울리는 제품이다. 우선, 스펙과 관련해서 인포그래픽으로 정보를 살펴보자.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의 가장 큰 차별점이라면 미국의 밀리터리 SGS 프리드롭 테스트인 MIL-STD-810G를 통과했다는 점이 있다.

즉, MIL-STD-810G에서 기준으로 내세우는 1.22m에서 6번 전면 낙하, 8번의 코너 낙하, 12번의 엣지 자유 낙하시에도 이상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결과 MIL-STD-810G의 모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하면서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은 튼튼한 케이스로서 인증을 받게 되었는데, 그래서 단순히 ‘튼튼하다’라거나, 혹은 ‘단단하다’는 말로는 채울 수 없는 케이스의 강도와 경도를 제대로 알려주고 있다.

실제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을 만져보게 되면 매우 딱딱하면서도 부드러운 것을 느낄 수 있는데, 견고한 PC 재질과 황변 방지 기능을 품은 TPU가 절묘하게 만난 결과 편리한 착용감에 더해서 강인한 내구성까지 품을 수 있게 되었다.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의 그립감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 된다.

우선, 손에서 놓치지 않도록 적절한 마찰을 일으키면서도 동시에 뻑뻑하지 않은 그립감을 전달해서 부들부들한 장점을 동시에 전달해줬다.




   

또한 후면의 PC는 매우 견고할 뿐 아니라 카메라 부분은 한번 더 깎아서 손이 닿을 때에도 부드럽게 지문 인식 센서에 올려둘 수 있도록 마감되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다.

TPU는 전체적인 그립감에서 큰 비중을 차지했는데, 앞서 언급된 것처럼 탈착이 생각보다 쉬웠고, 평소에 사용할 때에도 너무 두껍지 않으면서도 그립감을 높여주고 폰을 손에서 놓치지 않도록 해줘서 안정감을 높인 점이 돋보이기도 했다.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을 만져보게 되면 모서리 4면에 에어백, 즉 쓰리쿠션이 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가장 상처받기 쉽고 손상되기 쉬운 곳을 이렇게 처리해서 충격을 효과적으로 분산되도록 만드는 꼼꼼함이 돋보이는 부분이 아닐까 싶었다.

또한 전면의 경우도 주파집의 리얼핏 PET 필름이나 3D 강화유리, 이외에 다양한 브랜드의 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부착하더라도 호환성이 높아서 그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다.




강화유리를 부착하게 되면 전체적인 두께감이 비슷해졌고, 필름을 부착할 경우에는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이 살짝 더 위로 올라와서 화면이 긁힐 염려가 없다는 점도 좋았는데, 이러한 디자인은 후면까지 적용되어서 PC 재질이 손상되지 않게 막아주기도 했다.

✎ MIL-STD-810G의 모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튼튼함을 인증받은 케이스


✎ 견고한 PC 재질과 황변 방지 기능을 품은 TPU가 절묘하게 만난 주파집 쓰리쿠션 케이스


✎ 놀라운 그립감과 안정감을 높인 제품


✎ 쓰리쿠션으로 손상받고 상처받기 쉬운 곳을 보호해주었다.


✎ 다양한 브랜드의 필름이 강화유리와의 호환성도 높았던 주파집 쓰리쿠션 케이스



✎ 부들부들한 버튼부와 고급스러운 컬러감이 돋보였다.




✎ 후면은 부드럽게 지문 인식이 가능해 실용성과 그립감을 높여주었다.




직접 사용해본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은 우선 그립감, 디자인, 내구성이 매우 뛰어났고 투명도가 높을 뿐 아니라 일부 저가형 제품과 달리 고급스러운 컬러감을 전달해줘서 100만원을 넘어서는 갤럭시노트8과 함께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어 보였다.

버튼부는 더욱 부들부들하게 마감되어서 버튼을 누르는 느낌이 좋았고, 하단부 역시 충전 단자와 이어폰 단자, S펜 홀의 경우에도 충분할 정도로 넓은 공간을 확보해서 다양한 충전잭이나 이어폰과 호환하는 일도, S펜을 넣고 빼는 일도 전혀 스트레스가 없었다.




하지만 2%의 아쉬움이라면 먼지가 잘 붙고 티가 난다는 점이었는데, 그래서 먼지를 잘 털어준 다음에 장착할 필요가 있었고, 평소에 사용하면서도 먼지를 자주자주 털어줘야 했다는 점이다.

그에 더해서, 카메라 부분의 디자인이 한번 더 꺾여 있기는 했지만 여전히 아주 살짝 거친 느낌이어서 조금 더 부드럽게 마감되었으면 좋을 것 같기도 했다.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은 폰을 떨어뜨리더라도 문제가 없기도 했고, 평소에 사용하기에도 디자인적으로 아름다워서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갤럭시노트8을 보다 더 오래, 더 깨끗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주파집 갤럭시노트8 케이스 쓰리쿠션 모델을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jupazip/products/2272823062

http://naver.me/xJHKGjf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