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30일 월요일

갤럭시노트8, V30까지, 아이폰 무선 충전기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


V30와 갤럭시노트8, 아이폰8 & 아이폰X의 공통점은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는 것이고, 무선 충전의 속도가 1세대 모델과는 달리 비약적으로 빨라졌다는 것이 있다. 그러나 이러한 요소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필요하다.

이를테면, 무선 충전을 ‘고속’으로 지원하는 충전기가 필요하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어댑터 역시 필수적이다. 여기서 더 나아가자면 고속 충전을 제대로 지원하는 케이블까지 있어야 한다.






   

그런데 무선 충전은 언제 어떻게 유용할까?

우선, 테이블에 앉아서 무언가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일반적인 케이블 연결 방식이라면 스마트폰을 사용하려 할 때마다 선을 뽑고 다시 연결하거나, 혹은 걸리적거리는 선을 연결한 채로 불편하게 사용할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고속 무선 충전기가 있다면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 모든 시간을 ‘충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사용하려는 경우에도 빠르게 들고서 폰을 활용할 수 있다.

즉, 고속 무선 충전기는 스마트폰의 사용 방식과 패턴을 바꾸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어떤 제품일까? 스펙만 보자면 매우 간단하다. 퀄컴의 퀵차지 2.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Ai 출력으로 기기에 꼭 맞는 전압과 전류량을 안전하게 보내준다. 5V 1A 혹은 9V 1.67A로 빠른 충전을 지원하는 것이다.

또한 크롬 메탈 컬러를 적용해서 어느 곳에 놓아두더라도 어울리는 디자인을 완성했다. 반짝임은 꼭 적절할 정도여서 눈부시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밋밋하지도 않다.



   


특히나 한국에서 만들어져서 더욱 신뢰할 수 있는 내구성과 마감까지 겸비하고 있다.

또한 차별점이 되는 거치 방식은 일반적인 무선 충전기와 달리 세워둘 수 있는 적절한 각도로 만들어져서 테이블이나 책상 위에 올려두고서 바라보면 정확히 화면이 잘 보이는 각도로 충전할 수 있다는 장점을 더했다.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2단으로 조절할 수가 있기 때문에 원한다면 스마트폰을 세워둔 상태로 충전할 수도 있고, 혹은 가로로 눕혀서 동영상을 시청하면서도 거치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다.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바로 거치대 기능이었는데, 꼭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이 아니라 하더라도 얼마든지 거치하고 볼 수 있어서 동영상을 시청하는 경우, 혹은 카톡이 왔을 때 폰을 들지 않고서도 바로 내용을 확인하려는 경우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었다.

이러한 거치 기능을 똑똑하게 다듬으면서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충전 겸 동영상 시청, 충전 겸 거치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줬는데, 일반적인 무선 충전기는 그저 올려둘 수만 있거나 혹은 세워둘 수만 있는 반면 활용성을 겸비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하지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위치를 바꿔 꽂을 수 있는 부품의 재질이 먼지를 너무나 잘 흡착해서 자주 털어줘야 했고, 제품 자체도 먼지가 약간은 붙는 타입이라 주기적으로 털어줄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먼지와 관련된 2%의 아쉬움이 아니라면,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V30 및 갤럭시노트8, 아이폰8 & 아이폰X 뿐만 아니라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해서 편리한 사용이 가능할 것 같았다.


✎ 한국에서 만들어져 신뢰성, 내구성, 마감까지 겸비하고 있는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



✎ 퀄컴의 퀵차지 2.0을 완벽하게 지원하는 Ai 출력으로 빠른 충전이 가능했다.




✎ 2단으로 조절 가능해 세로나 가로로 거치하기 편리했다.



✎ 또한 적절한 각도로 만들어져 화면이 잘 보이는 각도로 충전할 수 있었다.



✎ 어느 스마트폰과도 어울리는 고급스러운 디자인


✎ 테이블 위에 두고 동영상 시청이나 웹 검색을 하기에도 좋았던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




✎ 문자나 카톡이 왔을 때 폰을 들지 않고도 내용을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편리했다.



✎ 번거로움 없이 충전하고 거치할 수 있어 편리했던 제품






스마트폰을 한 번 충전해서 밖으로 나가면 좀처럼 책상 위에 앉을 일이 없는 분들이나 현장에서 일하시는 분들이라면 이 제품이 꼭 필요하지는 않을지도 모른다. 거치대로, 또한 2가지 포지션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많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그런 분들이라면 요이치의 조금 더 작고 심플한 무선 충전 패드를 활용하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리뷰 바로가기⇲) 하지만 테이블 위에 오래 앉아서 작업하는 분들이나 책상에서 무언가를 많이 하는 분들이라면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가 핫 아이템이 될지도 모른다.



  
원한다면 가로로, 또 세로로 거치할 수도 있고 빠른 속도로 무선 충전을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매번 번거롭게 선을 연결하고 분리하는 일 없이 바로 폰을 들어서 원하는 작업을 하고서, 다시 내려놓으면 그만이기 때문이다.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완전히 바꿔놓을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는 디자인과 실용성, 다양한 호환성까지 더하면서 장점이 많은 무선 충전기가 되었다.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거나 구입할 예정이라면, 요이치 고속 무선 충전기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yoitch/products/297248030

http://naver.me/FLoNG53H
















리얼 구입 후기,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


220만원으로 할 수 있는 일은 너무나도 많다. 원하는 게임을 무한정 구입할 수도 있고, 괜찮은 노트북을 2대 정도 구입하거나 아이폰을 2대에서 많게는 3대까지도 구입할 수 있는 돈이다.

해외여행을 떠날 수도 있고, 음악 스트리밍권을 20년치는 구입할 수 있는 돈이기도 하다. 바로 그 돈을 카메라를 위해서 지불한다는 것은, ‘무언가를 해보겠다’는 강한 의지가 없고서는 불가능할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촬영을 위해서 소니의 A7을 사용하고 있고, 캐논의 G7X M2도 자주 활용하고 있다. 그 사이 숱한 카메라들을 거쳐가며 활용을 해왔는데, 이번에는 어쩌다 보니 망원에 특화된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에 눈길이 꽂혔다.

사실, 처음에는 G7X M2를 대체할 수 있는 또 다른 서브 카메라를 찾고 있었지만, 본래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눈이 높아진다는 말처럼, 결국 결론은 신제품 구매로 이어지고 말았다. 그렇다면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는 220만원의 가치가 있었을까?





우선,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의 구입 동기부터 살펴보기로 하자. 개인적으로 카메라를 활용하면서 필수적으로 챙겼던 스펙으로는 밝은 렌즈, 다양한 줌 기능, 손떨림 보정이 있었고, 휴대성도 상당히 중요했다.

그러나 문제는 이 모든 것을 만족하면서도 ‘화질’까지 잡은 경우는 드물었다는 점이다. 결과적으로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된 동기는 다양한 기능성에 더해서 화질까지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고, 빠른 초점과 연사, 놀라운 줌과 편리한 터치 인터페이스가 있었다.



   


물론, 가격이 큰 고민 가운데 하나였는데 무려 200만원을 넘어서는 ‘하이엔드’ 카메라였기 때문에 부담이 되었던 것도 사실이다.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A7S2와 같은 기본기가 놀라운 카메라 바디를 구입할 수도 있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라면 올라운드 카메라로서 어디서나 원하는 촬영이 가능한 3cm 접사부터 25배 줌까지 모두 품은 제품이어서가 아닐까 싶었다.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를 매장에서 구입한 이후, 무상 보증 2년 혜택과 충전기 세트 및 몇몇 사은품을 더 받을 수 있었는데, 사실 충전기 세트는 기본 구성품에 넣어줘도 될 것 같지만 기어코 별도로 제공하면서 혜택인양 하는 부분은 아쉽기도 했다.



   

그러나 기기 자체에 집중한 결과, 놀라운 바디 마감에 놀라웠는데, 이전의 하이엔드 카메라가 아닌 놀라운 바디 강성과 단단한 디자인, 그러면서도 절제된 요소들이 더해지면서 그립감을 더해줬고, 손맛을 살려준 부분도 있었다.

카메라는 전체적으로 큰 비중을 차지했고, 다이어트에는 관심이 없는 바디 크기와 1kg에 달하는 무게는 그 자체로 ‘다르다’라는 것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었다.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처음 들었을 때부터 ‘무겁다’는 생각은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화질이다. 무려 220만원이나 투자했다면 화질은 당연히 끝내줘야 하고, 조작성을 비롯한 성능 역시 기대 이상이어야 한다. 결론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아직까지는 ‘놀랍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조작 반응 속도 및 초기 구동 속도도 매우 빨랐고, 광학 줌 + 디지털 줌까지 더한 엄청난 망원 촬영에서도 초점은 1초도 걸리지 않을 정도로 빠릿했다. 그러면서도 놀랍게 잡아준 손떨림 보정은 그 자체로 경이롭다는 말까지 할 수 있었다.

촬영 모습을 지켜보던 지인들이 ‘카메라와 스마트폰이 뭐가 달라요?’라고 말하기에, 결과물로 보여주자 더 이상 질문을 하지 않고 감탄을 할 정도로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는 기본적인 성능 자체가 급이 다름을 제대로 선보인 것이다.


✎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와의 설레이는 첫만남


✎ 다양한 기능성에 더해 화질까지 놓치지 않아 구입하게된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


✎ 놀라운 바디 강성과 단단한 디자인, 절제된 요소가 더해져 그립감과 손맛을 전달해 주었다.


✎ 또한 올라운드 카메라로서 3cm 접사부터 25배 줌까지 모두 품은 제품



✎ 조작 반응 속도 및 초기 구동 속도가 매우 빨랐던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


✎ 광학 줌과 디지털 줌까지 더해 망원 촬영시에도 빠릿한 속도감을 보여주었다.



✎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로 찍은 사진들을 보고 직접 평가해 보자.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는 DSLR을 가지고 있지만 단렌즈를 활용하고 있거나 줌이 아쉬웠던 분들, 그리고 스마트폰 카메라로는 만족할 수 없었던 분들에게 꼭 적합하다. 초점 속도가 무려 0.03초이기 때문에 놓치는 순간이 없고, 조리개 역시 충분해서 어둡게 찍히지도 않기 때문이다.

줌을 당기는 방법 역시 렌즈를 통해서 직접 조작하거나 버튼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할 수도 있기 때문에 선택지가 많았고, 내부적으로 놀라운 설정 및 옵션들은 정확히 내가 원하는 기능들을 고루 갖추고 있는 올라운드 제품이라는 것을 제대로 느끼게 해줬다.



 
제품 사진을 촬영하고 싶거나, 풍경을 찍고 싶은 경우,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담고 싶거나 평소에는 볼 수 없는 화각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찍고 싶었던 분들, 놀라운 줌으로 동영상을 색다르게 찍고 싶은 분들이라면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를 고민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물론, M3와 비교해서 눈에 띄게 비약적으로 발전한 화질인 것은 아니기 때문에 조금만 양보하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비슷한 성능을 체감할 수 있다는 점이 아킬레스건으로 남아 있다.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소니 RX10 MK4 (RX10IV) 하이엔드 카메라에 대해서 하나씩 알아볼 예정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