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28일 토요일

겨우 12만원, 아이폰8 보조금에서 드러난 통신사의 민낯


서커스를 위해 오랫동안 줄에 묶여 있던 아기 코끼리는 시간이 지나 줄을 풀어줘도 좀처럼 원래 줄이 있었던 때 갈 수 있었던 범위 이상으로 나갈 생각을 하지 않는다. 이미 마음속에 오랫동안 자신의 영역이 정해져 있음을 새겨두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통신사들은 스스로 ‘정부 탓’이라고 주장했던 공식 지원금의 상한액이 폐지되었음에도 오히려 모순되는 행동을 드러내면서 스스로의 민낯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다. 지난 9월 말부터 공식적으로 사라진 지원금 상한제도는 마치 족쇄가 풀린 것처럼 이통 시장에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 기대하게 만들었지만 현실은 전혀 달랐다.




   

상한제가 폐지된 지 한 달 가량 지났지만 이전까지 족쇄처럼 채워졌던 지원금 상한액을 넘어선 스마트폰은 단 한 종에 불과했다. 즉, 소비자들은 상한액 폐지로 인한 혜택을 전혀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상황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크게 집중되는 아이폰 판매에서도 그대로 이어졌는데, 아이폰8 시리즈를 위한 공식 지원금 최대 금액이 겨우 122,000원에 그치기 때문이다. 그마저도 11만원 요금제에 해당되는 보조금이 이렇다.




지난 9월, 아이폰이 공개된 이후 드디어 한국에서도 아이폰8의 출시를 알렸지만 반응은 반신반의하는 모습이다.

우선, 아이폰7 시리즈와 큰 차이가 없다는 시각과 함께 아이폰X에 관심이 쏠려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이폰은 여전히 출시 이후 천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인기 있는 스마트폰이다.




이러한 아이폰이라면 통신사들은 나서서라도 경쟁을 하고 저마다 소비자들에게 많은 혜택을 줘서라도 고객 유치를 해야 하는 것이 맞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인기를 끌고 있다는 아이폰에 정작 통신사들은 관심이 없다는 반응만 보일 뿐이다.

왜일까? 우선, 여기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지만, 아이폰의 충성 고객이 많다는 점이 그 첫 번째 이유가 된다. 아이폰은 보조금이 어떻든 초기에 구매가 몰리기 때문에 통신사들이 굳이 과도한 마케팅을 하지 않더라도 가만히 앉아서 소비자들이 찾아오게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또한, 경쟁에서 얻는 것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애플은 공식적으로 제조사 보조금을 지원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통신사가 내세우는 공식 지원금은 오롯이 통신사의 지출이 된다. 결국 보조금 경쟁을 하면 할수록 통신사들이 지출해야 하는 금액이 커진다는 말이 된다.

결국 여러 이해관계가 맞물리면서 아이폰은 인기 속에서도 외면받는 비운의 폰이 되고 말았다. 즉, 소비자들만 피해를 보고 손해를 본다는 뜻이다.




당연하게도 공식 지원금이 짜게 나오면 나올수록 선택 약정 요금 할인 제도를 통한 스마트폰 구매는 더욱 늘어날 수밖에 없다. 현재도 대다수에 해당하는 선택 약정 요금 할인 제도 소비자들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유라면 단연 혜택의 차이가 있다. 공식 지원금은 최대 12만원 정도에 그치지만, 선택 약정 요금 할인을 통한 구매를 할 경우에는 11만원 요금제 기준, 24개월간 최대 66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편적으로 선택하는 5~6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하더라도 30만원 이상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로서는 당연히 후자를 선택하는 것이 정답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 경우 모든 할인 혜택은 통신사의 지출에서만 발생된다는 점이다.

즉, 통신사의 지출로 소비자들에게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인데, 아이폰의 경우 선택 약정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더 많으니 결국 애플이 최대 수혜자라는 논리가 나오게 된다. 하지만 이것은 애플이 스스로 경쟁력을 키우고 충성 고객을 만든 결과이지 애플이 의도했다거나 원해서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오히려 통신사들이 경쟁을 통해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한다면 다른 통신사 대신 아이폰을 개통하려는 소비자들은 모두 해당 통신사를 선택하는 것도 당연한 일일지 모른다.

당장 다른 통신사 대비 같은 요즘제에서 데이터를 20~30%만 더 주더라도 소비자들의 선택은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도 있기 때문이다.




9월 말을 기점으로, 통신사는 공식적인 제한선 없이 무한대의 공식 지원금을 책정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간과한 사실이라면, 보조금을 ‘공시’해야 하고, ‘유지’해야 한다는 조항은 여전하다는 점이다.

즉, 이번 개정안에서 빠진 부분이 뼈아프다는 사실이다. 통신사는 여전히 아이폰에 50만원에 달하는 큰 보조금을 지급하려 하더라도, 그것을 미리 공시해야 하고, 전국의 모든 대리점과 판매점에도 동일한 정책으로 판매를 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정책이 유지되는 한, 통신사는 섣불리 보조금을 높이려 하지 않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패를 모두 내어주고,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하는 표를 내놓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통신 시장도 자율에 맡길 필요가 있다.

공시 제도를 폐지하고, 순수하게 시장의 경제 논리에 맡기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만 소비자들은 발품을 팔아서라도 더 혜택이 좋은 곳으로 이동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러운 경쟁 아래서 합리적인 시장 가격이 도출되게 될 것이다.



 
스마트폰은 이미 자율 시장 경쟁 속에서 거의 같은 스펙의 폰이라 하더라도 50% 가까이 저렴한 스마트폰까지 등장했을 정도로 치열한 경쟁 속에 나날이 성장하고 있다. 그러나 유달리 통신 시장만큼은 누구도 건드릴 수 없는 성벽 속에서 자신만의 밥그릇을 지키느라 좀처럼 미래로 나아갈 생각을 하지 않고 있다.

겨우 12만원이라는 짠 보조금으로 드러난 통신사의 민낯은 그들 스스로가 무엇을 최우선에 두고 있는지를, 무엇보다 암묵적인 담합을 자행하고 있는지를 만천하에 알리고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MACGUYVER.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4천억 적자, V30의 판매 부진 자초한 엘지의 실수 다섯


엘지가 또다시 대규모 적자를 기록했다. 엘지전자의 전체 매출과 영업이익을 보자면 흑자인 것은 맞지만, MC 사업본부의 경우는 2조 8077억원의 매출과 3753억원의 적자가 발생되었기 때문이다.

결국, 또다시 스마트폰이 발목을 잡고 말았다. 같은 시기, 삼성은 갤럭시S8 시리즈와 갤럭시노트8 시리즈 및 중저가폰 시장에서도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여주며 엄청난 영업이익 표를 내놓았다. 이러한 차이는 어디에서 기인한 것일까?




   

엘지는 이번 적자에도 ‘희망적’이라며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은 것 같다. 한 달 사이에 신제품을 무려 5종이나 내놓으면서도 눈에 띄는 판매량 견인을 하지 못할 정도로 엘지의 스마트폰 사업은 브랜드화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즉, 처음부터 엘지 스마트폰을 찾으려는 소비자들보다는 여러 조건이나 상황으로 인해서 떠밀리듯 구입하는 소비자들이 많다는 것이고, 이러한 상황은 결국 잠재적인 소비자들을 엘지가 잃고 있음을 뜻하기 때문이다. 엘지전자 스마트폰의 판매 부진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브랜드화의 실패. 가장 먼저 실수를 꼽으라면 브랜드화의 문제가 있다. 즉, V 시리즈 자체가 여전히 대중들에게 모호하다는 것이다.

어디선가 들어본 것 같기는 하지만 ‘갤럭시노트’ ‘갤럭시S’ ‘아이폰’처럼 브랜딩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소비자들은 V30가 출시되었는지도, 어떠한 폰인지도 모르는 경우가 여전히 많다.



   


이러한 브랜드화의 실패가 뼈아픈 이유라면 매번 새롭게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야 하기 때문이다.

애플은 그저 새로운 아이폰을 내놓으면 언론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지만, 엘지는 국내에서만 500명에 이르는 체험단을 선정할 정도로 매번 새롭게 브랜딩을 해야 하는 것만 보더라도 그 이유를 알 수 있다.




패키징의 실패. 패키징은 매우 중요하다. 포장 박스부터 박스의 내부 디자인, 액세서리의 배치의 액세서리의 매력 포인트까지 더하자면 엘지만의 색은 특별할 것이 없다.

즉, 기기 자체에만 신경을 쓰느라 패키징에서 제대로 각인을 시켜주지 못했고, 결과 소비자들은 특별할 것이 없다고 느끼게 되는 것이다.




   

애플과 삼성은 오랫동안 패키징을 연구했고 자신만의 색을 더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결과 애플은 맥북부터 아이맥,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에 이어서 심지어 작은 젠더 하나에도 애플다운 패키징을 더했고 그것 자체가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영향을 끼쳤다.

하지만 엘지는 패키징을 제대로 다듬지 않으면서 중저가폰과 플래그십 폰에서도 큰 차이를 느끼기 힘들게 만들었고, 컬러 마케팅을 비롯해서 소비자들이 제대로 각인하고 브랜드를 기억할 수 있는 중요한 수단을 놓치고 말았다.




네이밍의 실패. 네이밍은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조금 많은 분들의 경우도 ‘갤럭시’라고 하면 곧 삼성 스마트폰임은 알지만, X 시리즈라거나 G, V, Q 시리즈는 그 자체로 아무런 정체성이 없다. 그저 알파벳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결국 엘지는 옵티머스라는 이름표를 떼어버리면서 다른 신선한 이름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던 최고의 기회를 날려버리고는 오직 ‘G’ ‘V’ ‘X’ ‘Q’와 같은 단순한 알파벳으로 단일화를 하고 말았다. 엘지 스마트폰이라고 하면 떠올라야 하는 단 하나의 ‘이름’이 사라진 것이다.




가치 전달의 실패. 엘지가 주장하는 32비트 음원은 도대체 어디에서 경험할 수 있는 것일까? 그것도 아니라면, 고음질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일까? 엘지가 제공하는 번들 이어폰만으로 충분할까? 소비자들은 궁금하다. 하지만 엘지는 답을 주지 않는다.

지난해 G5를 출시하면서도 고음질 서비스 업체와 협업을 하겠다던 그 다짐은 아직까지도 안갯속에 있다. 소비자들은 결국 G, V 시리즈가 제공하는 고음질을 100% 경험하지 못한다는 아킬레스건을 빠르게 눈치챘고, 차라리 제대로 된 가치를 전달하는 갤럭시노트 시리즈의 S펜에 더 관심을 기울이고 말았다.




차별화의 실패. 엘지가 주장하는 광각 촬영이나 고음질, 풀비전 디스플레이는 이미 다른 업체들에서도 내세우거나 혹은 스마트폰 구매에 있어서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음이 몇 년에 걸쳐서 드러나고 있다. 즉, 투자 비용 대비 이익이 낮다는 것이다.

반면 세심하게 UI를 다듬고 편의성을 높이는 다른 업체들과 비교해서 엘지의 UI 및 UX는 아직까지도 2~3년 전에 머물러 있다. 당장 올웨이즈 온 디스플레이의 옵션만 보더라도, 플로팅바의 활용도만 보더라도 더 개선되고 다듬어져야 하는 것이 많음에도 엘지는 그 부분에서 소극적인 태도만 보여줄 뿐이다.




엘지는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한다. 소비자들이 스마트폰에 무엇을 원하는지를 찾고 그것을 제대로 된 가치로 전달하며 의미 없는 파생 모델을 내놓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V30가 출시되기 직전에 공개된 G6 32기가 모델과 G6 플러스는 엘지에게도, 소비자에게도 아무런 의미가 없다.

심지어 G6 플러스는 V30보다도 더 비싸다. 칩셋도 구형이고 카메라도 부족하며 화면도 아쉬운 부분이 있음에도 가격은 더 비싼 것이다. 소비자들은 결국 엘지의 불확실한 모습 대신 확실하게 자신만의 길을 가는 삼성이나 애플에게 눈을 돌릴 수밖에 없다.



 
그래서 다시 근본부터 되짚어볼 필요가 있다. 패키징은 어떠하고 액세서리 하나하나에는 엘지만의 색이 묻어나는지, UI에서 전화 기능과 문자 기능, 카메라 기능 하나하나는 정말 편리하고 그곳에 있는 것이 정말 좋은지를. 고음질 기능은 실제 서비스와 융합되어서 소비자가 체감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야 하는 것이다.

제아무리 300km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자동차를 내놓아도, 도로가 받쳐주지 않는다면, 속도 제한이 200km라면 의미는 없다. V30는 분명 잘 만든 폰이지만 갤럭시노트8이나 아이폰8, 아이폰X과 1:1로 비교를 하기에는 무언가 부족해도 한참이나 부족하다. 이 사실부터 엘지전자가 받아들여야 할 것 같다. - MACGUYVER.















399달러 4K 드론, 샤오미 미 드론이 가진 장점은?


단숨에 지면에서 뜨는 기능, 가볍게 착륙하는 기능, 포인트를 지정해서 자유롭게 촬영하는 기능, 탭 해서 가볍게 비행하는 기능까지 모두 품은 4K 드론의 가격이 399달러라면 말 그대로 혜자로운 가격이다.

이를테면, 운동을 하면서 누군가를 지정하면 해당 포인트에 맞춰서 360도 회전을 하면서 누군가를 집중적으로 촬영해서 멋진 영상을 남기는 것도 가능하고, 경치가 멋진 곳으로 여행을 떠나서 그곳의 풍경을 있는 그대로 담고 싶다면 4K로 촬영하는 것도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드론은 안전해야 하기 때문에 배터리가 부족하면 자동으로 돌아오고, GPS를 추적해서 비행한 거리를 따라서 자동으로 돌아오거나, 센서를 활용해서 장애물을 피하는 기능까지 갖췄다면 더 이상 갖춰야 할 것은 ‘추가 배터리’라고 생각될지도 모른다.

사용하기 전에는 ‘필요할까..’ 싶은 제품일지 몰라도, 한 번이라도 사용해보고 또 촬영을 해보고 나면 필수적으로 하나쯤 가지고 싶은 제품인 드론에 관한 이야기다. 샤오미가 내놓은 미 드론은 이 모든 기능을 갖추면서도 399달러의 가격으로 놀라운 가성비까지 더했다.




샤오미가 선보인 4K 샤오미 미 드론은 최대 촬영 옵션이 4K이기 때문에 어디서나 있는 그대로 놀라운 품질로 담는 것이 가능해진다.

거기다 GPS를 탑재했기 때문에 혹시나 신호가 끊기더라도 분실에 대한 우려나 추락에 대한 염려는 덜어도 된다.




   


일반적인 저가형 드론의 경우는 단순히 비행만 하거나, 혹은 가볍게 촬영이 가능한 정도에 그치는 반면, 가격으로 보자면 매우 저렴한 가격대인 4K 샤오미 미 드론은 100만원을 넘어서는 프리미엄 드론과 비교하더라도 아쉽지 않은 퍼포먼스와 스펙을 제공하기 때문에 매우 실용적이며 가성비가 뛰어나다.

즉, 한국에서라면 40만원대 중후반으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4K 드론이라는 것이다. 거기다 비행시간도 26분으로 고가형 제품과 차이가 나지 않기 때문에 제법 넉넉한 촬영을 할 수도 있다.




4K 샤오미 미 드론은 기기 자체도 저렴할 뿐 아니라 추가 배터리도 8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지금 뜨는 핫딜로 구매를 하게 되면 매우 높은 가성비를 활용할 수 있다.

즉, 드론에 있어서 필수적인 추가 배터리를 저렴한 가격으로 구비할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다 배터리 하나만 추가로 구입을 하더라도 한국까지 무료 배송을 활용할 수도 있어서 어디서나 경치를 촬영하고 멋진 순간을 담으려다가 배터리가 없어서 포기해야 하는 경우를 예방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드론으로 촬영을 해본 결과, 배터리 2개는 기본적으로 필요하며, 3개 이상의 배터리를 사용한다면 더없이 자유로운 촬영이 가능했다.





   

기본적으로 드론은 배터리 타임을 100% 활용하기보다는 날씨 및 온도에 따라서, 바람이나 지형에 따라서, 무엇보다 비행 거리에 따라서 돌아오는 시간까지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넉넉잡아서 70% 정도만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4K 샤오미 미 드론을 100% 활용하기 위해서라면 드론 본체와 함께 추가 배터리도 함께 선택한다면 더욱 자유롭고 재미있는 영상을 담을 수 있다.





드론은 어떤 사람들에게 필요할까? 사실 정답은 없다. 학생들이라도 친구들과의 추억을 담을 수도 있고, 멋진 영상을 담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단풍 구경을 떠나더라도 단순히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단풍 이외에도 위에서 전체를 내려다보는 경치까지 함께 보고 또한 담을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드론을 구입하고, 또 촬영하는 경우라면 동영상을 공유하려는 목적으로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지만, 가볍게 취미로 드론을 날리고 자신만의 영상을 모으는 분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



 
개인적으로도 지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드론으로 단체 사진도 촬영하고 그곳의 풍경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스러웠던 경험이 있다. 다만, 드론으로 자주 촬영을 하려는 경우라면 외장하드 하나쯤은 필수라고 부를 수 있다.

저장 용량이 크기 때문인데, 적어도 1TB 이상의 용량을 가진 외장 하드와 128GB 이상의 외장 메모리를 활용할 것을 추천한다. 거기다 4K 샤오미 미 드론이라면 저렴하게 구입해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도 있기 때문에 드론의 구입 가치가 더욱 올라갈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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