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27일 금요일

넷플릭스부터 푹, 티빙까지 한 번에 다 뷰잉, TV를 넘어선 TV


요즘은 TV를 시청하는 소비자들이 많지 않다. 그렇다고 해서, TV를 통해 생산되고 공유되는 채널들이 줄어든 것은 아니다. 오히려 온라인을 통해서 더욱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방송 콘텐츠 시장은 미래 먹거리로 불리며 새로운 생존 방식을 찾아가고 있다.

넷플릭스는 자체 오리지널 방송을 만들어서 차별화된 완성도와 몰입도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할 뿐 아니라 몰아보기에 특화된 시즌, 시리즈별 방송 콘텐츠 제작으로 전 세계에서 1억 명이 넘는 유료 가입자를 보유한 최대의 방송 서비스 업체로 발돋움했다.




   

국내에서는 푹이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다양한 채널을 무료로 제공하는가 하면,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티빙 역시 다양한 콘텐츠들을 주기적으로 무료로 제공해주면서 사용자층이 두터워지는 추세다.

하지만, 문제는 이렇게 파편화가 되어 있는 서비스들을 한자리에서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가 부재했다는 것이다. 저마다 소프트웨어 방식으로만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TV에서는 그저 바라볼 수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TV를 보는 새로운 습관을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제품이 등장하면서 가려움을 조금이나마 긁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고 있다. 바로 뷰잉이라는 OTT인데, 이 기기를 통해서 다양한 서비스들을 한 곳에서 모두 경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를테면, 넷플릭스를 통해서는 미드를 몰아서 보고, 푹에서는 지상파 방송을, 티빙에서는 다양한 콘텐츠들을 선택해서 볼 수 있다. 이러한 변화가 가져다줄 변화라고 한다면, 다시금 TV가 제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TV라고 하면 ‘실시간 방송’을 위한 시청 기기라는 편견이 강했다. 어쩌면 편견이라기보다는 실제로 TV가 그러한 역할에만 집중해왔다. 하지만 뷰잉을 통해서 넷플릭스부터 푹, 티빙까지 한자리에서 해결하게 된다면 이야기는 180도 달라지게 된다.



하지만 이렇게 다채로운 서비스를 경험하기에는 기존에도 스마트TV라는 것이 존재했던 것도 사실이다. 다양한 서비스들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스마트TV도 제한이 많았다. 우선, 다양한 방송 서비스를 모두 보유하지 않은 것이다.



   

대다수의 스마트TV는 각 통신사의 서비스에 묶여 있기 때문에 경쟁 업체의 서비스는 제공하지 않았고, 결과 반쪽짜리라는 평가가 많았다. 무엇보다 자사의 서비스를 통해서 방송 프로그램을 구입하도록 유도했기 때문에 다소 비싼 가격으로 사용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스마트TV를 넘어선 뷰잉은 서비스의 성역을 없애면서 다양한 서비스를 하나의 기기로 경험하게 해줬고, 그 중심에는 안드로이드TV 서비스 및 다양한 스마트 기술의 융합이 있었다.



뷰잉은 4K 스트림을 지원하는 고사양 기기로서, 넷플릭스까지도 4K로 보여주는 몇 안되는 OTT라 부를 수 있다. 또한 안드로이드TV이기 때문에 안드로이드 계정으로 로그인할 경우 안드로이드TV 전용 플레이 스토어에서 다양한 앱을 받아서 설치 및 사용할 수 있다.

이를테면,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서 왓챠를 설치할 수도 있고, 이외의 다양한 방송 서비스 및 기타 앱들을 설치하고 바로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당연히도 유튜브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범용성에 있어서는 그 어떤 서비스도 압도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뷰잉 자체의 서비스를 통해서는 80개에 이르는 실시간 채널을 추가 비용 없이 완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고, 티빙을 통해서 CJ E&M의 실시간 채널을 무료로, 또한 방송VOD 및 영화를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푹의 경우는 지상파 계열의 실시간 채널과 VOD를 제공하며 넷플릭스는 자체 제작된 오리지널 시리즈 및 영화, 다큐, TV 프로그램도 시청할 수 있다. 유튜브에서는 글로벌 최대 동영상 플랫폼다운 다양한 영상들을 무제한으로 시청하는 것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직접 사용해본 뷰잉은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을까? 우선 단점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초기 설정시 아이디 및 비밀번호를 직접 입력해서 로그인을 해줘야 하는데, 넷플릭스부터 티빙, 푹까지 개별적으로 로그인을 하기에 키보드를 방향키로 이동하는 것은 다소 번거로운 과정이었다.

키보드가 별도로 없기 때문이었는데, 초기 설정 과정에서 다소 시간이 지체되는 점은 차후에 인터페이스 개선을 통해서 수정될 필요성이 느껴졌다. 이외에 전체적인 반응 속도가 완전히 쾌적하지는 않아서 약간의 속도 개선이 필요함도 느낄 수 있었다.



그러나 방송이나 콘텐츠를 보는 과정에서는 어떠한 딜레이도 없었는데, 이를테면 특정 서비스를 선택할 경우 IPTV와 달리 바로 영상이 재생되어서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었고, 넷플릭스를 비롯해서 뷰잉, 티빙, 푹까지 다이렉트 연결 버튼이 있어서 각각의 서비스를 이동한다기보다는 채널을 바꾸듯이 서비스를 오고 갈 수 있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다가왔다.

특히나 뷰잉 홈에서는 다양한 서비스별로 추천 영상을 띄워주기 때문에 진짜 하나로 통합된 서비스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는데, 다양한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협업으로 완성된 서비스인만큼, 지상파 3사 방송을 리모컨 하나로 자유롭게 오고 가는 것과 같은 경험은 분명 색다른 장점이라 부를 수 있었다.


✎ 모든 서비스를 한 곳에서 경험할 수 있는 뷰잉


✎ 심플하면서고 알찬 구성의 뷰잉 언박싱


✎ 리모컨은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인 디자인이 일품이었다.


✎ 유선형의 밝은 컬러를 가진 뷰잉

✎ 2%의 아쉬움을 남긴 키보드 입력 방식

✎ TV와 잘 어울렸던 기기 디자인 및 리모컨 디자인

✎ 스마트폰에서 보던 방송 서비스 그대로 TV에서 경험할 수 있는 뷰잉





오늘은 가볍게 뷰잉 기기를 처음 만나보고, 어떤 서비스인지를 체험한 소감을 담았기 때문에 실질적인 후기를 통해서 보다 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나갈 예정이다.

이를테면, 뷰잉은 작고 귀여운 디자인을 갖추었을 뿐 아니라 발열도 적고 HDMI 잭만 연결하면 설치 과정이 끝나기 때문에 처음 사용하기에도 어렵지 않은 것과 같은 내용들 말이다.



뷰잉은 기존에 넷플릭스를 비롯해서 푹, 티빙, 왓챠 등을 이용했었지만 TV로는 보지 못해서 불편함과 답답함을 느꼈던 분들, 집에 있는 TV가 그저 바보상자처럼 실시간 방송만 보여줘서 결국 큰 화면으로 보지 못한 채 스마트폰 화면만 봤던 분들에게 적합한 서비스가 아닐까 싶었다.



무엇보다, 하나로 통합되면서 넷플릭스와 티빙, 푹과 같은 서비스들이 긍정적인 경쟁으로 합리적인 요금제를 내놓고, 더욱 다채롭고 다양한 콘텐츠들을 구비할 것으로 기대가 된다는 점에서도 뷰잉은 국내 TV시장에 큰 이슈가 될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했다.

이어지는 실사용 후기를 통해서 뷰잉을 정말 사용해도 좋을지, 무엇보다 TV 시청 경험과 다양한 서비스에 따르는 비용은 어떠한지를 보다 상세히 다룰 예정이다. - MACGUYVER.


http://ilk.kr/4F2fTJ5













2017년 10월 26일 목요일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 넷기어 GC110으로 끝내다.


기본적으로 허브라는 것의 존재 이유를 알아야 할 것 같다. 특히나 인터넷을 관리하는 허브라면 더욱 그러한데, 시간을 절약하고 꼭 필요한 작업을 능동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허브는 필수적이다.

일반적으로 다양한 기기를 연동해서 사용하는 곳의 경우는 허브를 비롯해서 다양한 기기들을 연결하고 연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서 수행하는 작업들 가운데는 트래픽을 비롯해서 다양한 장치별로 모니터링을 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이 이러한 모니터링 및 허브를 관리하고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할 뿐 아니라 관리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인 넷기어 GC110은 독창적이다. 자체적인 스마트폰 앱을 통한 설치과 관리, 모니터링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기 때문에 누구나 조금만 만져보면 쉽게 사용해볼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 때문이다.





넷기어 GC110은 100%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킹 및 관리 솔루션으로서 어디서나 클라우드 방식으로 원격으로 제어하고 관리할 뿐 아니라 모니터링까지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편의성을 가져다주는 제품이다.




물론, 로컬에서도 얼마든지 활용할 수 있다. 그리고 원격지에서라면 Insight라는 전용 앱을 활용해서 모든 장치들을 직접 관리하고 살펴볼 수 있기 때문에 활용도는 매우 높다고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초기에 설정이나 세팅이 세밀하게 필요한 허브임에도 불구하고 넷기어 GC110은 초기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지며 자동 검색을 통해서 시스템을 파악하기 때문에 누구나 손쉽게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넷기어 GC110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는 소규모 오피스를 위한 도구이면서, 추가적으로 클라우드 컨트롤러를 비롯한 하드웨어가 필요치 않은 올인원 제품이다.

무엇보다, 내부적으로 팬이 없어서 소음 없이 무소음으로 작동된다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다.




   


확장성을 보자면 8개에 이르는 기가 비트 포트를 비롯해서 2개의 SFP 광포트를 지원하기 때문에 다양한 업무 환경 및 상황에 맞춰서 유연하게 연결하고 활용할 수 있다는 활용성까지 겸비했다.

이외에도 DHCP Snooping v1,v2,v3를 지원하거나, 점보프레임 9K 지원, 트래픽 Storm 컨트롤 지원과 같은 다양한 고성능 기술들을 다양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당점이 뛰어나다.




넷기어 GC110 인사이트 클라우드 스위칭 허브는 DDoS 공격 방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된다. 즉, 기기 차원에서 원천적으로 외부 공격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해주기 때문에 별도로 솔루션을 만들 필요가 없다는 점도 큰 이점이라 부를 수 있다.

이외에도 802.1x 인증과 Locked MAC을 통한 포트 차원에서의 보안 기술, MAC 및 IP주소를 기반으로 한 트래픽 허가 및 거절을 위한 ACL 필터링까지 지원한다는 점에서도 보안이 매우 철저한 것을 알 수 있다.




   

전체적인 처리 속도를 비롯해서 원격 관리, 모니터링 지원 및 듀얼 소프트웨어 이미지 지원과 같은 수많은 기술들을 하나의 기기로 끝낼 뿐 아니라 편리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넷기어 GC110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이나 관리로 인한 번거로움, 시간 낭비를 줄일 수 있게 된다.

당장 보안 하나만 살펴보더라도 보안 전문 인력과 관리에 소요되는 시간 빛 비용이 발생되겠지만, 넷기어 GC110을 활용하게 되면 원격으로도 관리가 가능해서 이러한 부담이나 시간적인 소모를 줄이게 되는 것이다.


✎ 간편하게 연결하고 관리할 수 있는 넷기어 인사이트 앱





✎ 초기 설정이 자동으로 이뤄지고 자동 검색을 통한 시스템 파악으로 누구나 손쉬운 활용이 가능했다.


✎ DDoS 공격 방지를 지원하기 때문에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했던 넷기어 GC110





그렇다면, 넷기어 GC110은 어떻게 활용이 가능할까? 예를 들자면 메인 컴퓨터와 다양한 업무용 PC를 유선으로 연결해서 와이파이를 통한 보안 이슈를 피하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3,5,7번 단자에는 서버를 연결해서 메인 서버와 NAS용 서버를 활용할 수 있고, 8번 단자에는 프린터를 연결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렇게 연결이 되었을 경우, 일반적으로는 외부에서 관리가 되지 않기 때문에 일일이 단자를 뽑아주거나 직접 관리자가 연결을 끊거나 보안을 설정하고 패치를 해줘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부득이하게 이슈가 발생해서 인터넷을 완전히 차단하려는 경우, 혹은 특정 기기만 활성화하고 다른 기기의 인터넷 연결은 끊으려는 경우에도 원격으로 앱만으로도 바로 켜고 끌 수 있고 실시간으로 트래픽 및 인터넷 사용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 있기 때문에 업무는 매우 능동적이 된다.



 
서버의 경우도 지속적으로 켜두는 경우가 있지만 그렇지 않다 하더라도 원격으로 관리할 수 있고, 보안 상태 및 원격으로 프린터 연결을 켜두거나 꺼둘 수도 있는 것처럼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넷기어 GC110 스위칭 허브는 차별화가 된다.

소규모 사업장일 경우, 혹은 인터넷을 많이 사용하면서 추가 비용을 줄이려는 경우라면 넷기어 GC110 스위칭 허브를 활용해서 원격으로, 또한 전용 앱을 통해서 편리하고 빠르게 인터넷을 관리하고 업무의 효율성과 보안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nv_mid=12480173916&cat_id=50001506&frm=NVSCMOD&query=%EB%84%B7%EA%B8%B0%EC%96%B4+GC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