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24일 화요일

1.2kg에 담긴 데스크톱 성능, 가벼운 노트북 추천 레노버 320s-13IKB


모든 노트북은 무게와 성능이 반비례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게가 조금 나간다 싶으면 대신 성능이 뛰어나고, 무게가 조금 가볍다 싶으면 그 대신 성능이 희생되는 것이다.

당연하겠지만, 작은 크기에 놀라운 퍼포먼스를 집약하기에는 제아무리 나노급의 칩셋이라 하더라도 쉬운 일은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이러한 당연한 상식도 깨어지는 것만 같다.






   

이를테면, 가벼운 무게와 적당히 뛰어난 성능이 만나게 되면서 휴대성과 퍼포먼스,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는 것이다. 바로 이러한 주제로 다루기에 적합한 제품이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이라 부를 수 있다.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은 대학생 노트북 추천 제품으로서, 또한 가성비 노트북 추천 제품으로서 충분한 기본기를 갖추고 있다. 즉, 어디든 가지고 다니면서 데스크톱의 퍼포먼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다.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의 스펙은 우선 8세대 칩셋이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이전 7세대 대비 무려 40%에 이르는 성능 향상으로 퀀텀 점프를 한 8세대의 i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은 5년 전에 출시된 제품 대비 동영상 렌더링 속도가 무려 14.7배나 높아졌다.


   


램은 DDR4 8기가를 탑재했고, PCIe SSD를 통한 빠른 속도까지 활용할 수 있는 256기가 용량의 넉넉한 스토리지도 갖추고 있다. 프리도스를 통해서 기존에 사용하던 운영체제를 그대로 이식해서 활용할 수 있는 장점까지 품은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인텔 HD620 그래픽을 통해 최대 4096x2304 해상도의 60Hz까지 지원이 되는 파워풀한 성능까지 활용할 수 있는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은 4K 비디오를 10시간 동안 재생할 수 있는 성능까지 품었다.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은 외관이 16.9mm의 얇은 두께로 마감되어서 기본적으로 매우 날렵할 뿐 아니라 고급스럽다.

거기다 무게는 1.2kg에 불과하기 때문에 가방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을 뿐 아니라 내로우 베젤을 통한 슬림한 디자인까지 완성했다. 즉, 베젤이 화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디스플레이는 13.4인치의 IPS 일 뿐 아니라, 178도 광시야각을 품었기 때문에 여럿이서 함께 작업하더라도 시원시원한 경험을 제공해준다. 이외에도 백라이트를 적용한 키보드를 통해서 어두운 곳에서도 편리한 타이핑이 가능해졌고, 퀵차지를 통한 60분에 80% 충전까지 가능한 장점까지 활용이 가능하다.

즉, 어디서나 빠르게 고속 충전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노트북이 가진 태생적인 휴대성을 훼손하지 않으면서 퍼포먼스를 언제나 최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을 통해 보는 경험은 앞서 언급된 것처럼 13.4인치의 시원한 화면이기 때문에 작업에도 부족함이 없고, 컨텐츠를 즐기는 일에서도 아쉬움이 없다.

다만, 논 글래어 패널이기 때문에 거울처럼 얼굴이 비치거나 뒷면에 있는 사물들이 화면에 겹쳐 보이지 않는다는 장점은 있지만 반대로 빛이 난반사되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흐릿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점은 아쉬움이 되고 있다.




화려한 스펙과 함께한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의 디스플레이 및 보는 경험은 게임부터, 웹서핑, 문서 작업, 동영상 편집 및 시청까지도 부족함 없이 활용할 수 있도록 다듬어줬고 결과 시각적인 편의성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평가를 내릴 수 있었다.



이제는 직접적인 입력 및 사용자 경험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 차례다.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은 대학생 노트북이자 가성비 노트북으로서 휴대성이 뛰어나야 하지만 동시에 확장성도 갖출 필요가 있다.

그 점에서 풀 사이즈의 HDMI 단자를 갖췄다는 점, 좌우로 USB 2.0 / 3.0 단자를 갖췄다는 점은 장점이 된다. 또한 USB-C 단자를 통한 상위 호환성과 오디오 잭, 4 in 1 카드 리더기 역시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만의 장점이라 부를 수 있다.




타이핑은 전체적으로 정돈이 잘 되어 있어서 키감이 매우 훌륭했고, 터치패드 역시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가 가능했다. 물론, 제대로 문서 작업을 하려면 마우스는 필수겠지만 기본적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부족함이 없었던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의 터치패드는 그 자체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줬다.

힌지는 매우 튼튼했는데, 그래서 실수로 펼쳐지는 일도 없었고, 베젤이 다른 재질로 되어 있어서 구분이 된다는 점에서도 지문이 잘 묻지 않는다는 평가가 가능했다.




본격적인 아쉬움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전체적으로는 큰 아쉬움이 없었지만 프리도스 모델의 특성상 운영체제 설치 및 설정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접근성이 낮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물론, 원한다면 윈도우 설치 버전을 구입하면 그만이지만, 그만큼 비용이 높아진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가볍고 얇고 놀라운 스펙까지 갖춘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다는 점은 알아둬야 한다.




또한 베젤이 별도의 재질로 되어 있다는 점에 대해서도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점, 전체적인 상단부 및 좌우측의 베젤은 매우 얇지만 하단부의 베젤은 제법 두껍게 느껴진다는 점에서는 디자인적으로 정돈된 느낌이 들면서도 동시에 호불호가 있을 것 같기도 했다.

커버를 닫았을 경우에는 중앙 부분을 누르거나 잡았을 때 약간 속이 빈 것처럼 눌려진다는 것 역시 아쉬움이었는데, 그럼에도 내구성이 약하다는 느낌보다는 얇고 가볍게 만들기 위한 기술인 것 같아서 2%의 아쉬움이 아닐까 싶었다.


✎ 이전 7세대 대비 무려 40%에 이르는 성능 향상으로 퀀텀 점프를 한 8세대의 i7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제품



✎ 1.2kg에 불과한 무게로 가방에 넣어도 부담되지 않을 뿐 아니라 내로우 베젤을 통한 슬림한 디자인을 완성했던 레노버 320s-13IKB



✎ 훌륭한 키감과 기대 이상의 터치패드로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해 주었다.


✎ 시각적인 편의성이 상당히 뛰어났던 레노버 320s-13IKB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은 기본기가 매우 뛰어난 스펙을 갖췄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역시 FHD로 기본에 충실하다. 즉, 퍼포먼스에 있어서는 조금의 양보도 하지 않은 것인데 그나마 아쉬움을 꼽자면 8기가의 넉넉한 램을 더 이상 확장할 수 없다는 것이 있다.

8기가 램도 일반적인 사용 및 작업용으로 아쉬움은 없지만 더 확장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전체적인 성능이니 디자인 및 마감과 휴대성을 고려하자면 이 제품의 구매 이유는 분명하다. 대학생 노트북 추천 제품이자 가성비 노트북 추천 제품인 것이다.

레노버 노트북을 평소에 사용했던 분들이라면 레노버만의 디자인 철학과 아이덴티티를 더욱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것 같았던 레노버 320s-13IKB (81AK004BKR) 모델을 통해서 가성비와 확장성을 제대로 활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http://www.11st.co.kr/product/SellerProductDetail.tmall?method=getSellerProductDetail&prdNo=1835038531&trTypeCd=PW02&trCtgrNo=585021&lCtgrNo=1001439&mCtgrNo=1002942 

















iOS 11을 만난 아이패드 프로, 손가락과 애플펜슬로 끝내다.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운영체제가 등장했다. 바로 iOS 11 이야기다. 사실, iOS 11은 아이폰보다는 아이패드를 위한 완벽한 퀀텀 점프에 가깝다. 아이폰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려면 아이폰X 정도는 되어야 할 것처럼 느껴졌다면, 아이패드는 조금 다르다.

우선 독이 생겨났다. 이전에는 하단부에 고정된 앱만 있었다면, 이번 iOS 11에서의 독은 조금 남다르다. 언제든 불러올 수 있고, 꺼낼 수 있으며 자유롭게 파일이나 앱을 이동하는 것도 모두 독으로부터 시작된다. 심지어 아래에서 위로 슬라이드 하면 가장 먼저 등장하는 것이 독이기도 하다.




   

또한 멀티태스킹이 완전히 새로워졌다. 이제 멀티태스킹은 각각의 앱이 활성화 상태일 뿐 아니라 최대 3~4개까지 한 번에 활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드래그 앤 드롭 역시 iOS 11만의 장점이라 부를 수 있는데, 어디든 자유롭게 끌어서 옮기고 붙여 넣을 수 있다.

이외에도 즉석 마크업이나 즉석 메모, 인라인 드로인, 퀵타입 키보드 및 증강 현실이나 앱스토어의 산뜻한 변화, 라이브 포토의 다양한 설정 변경까지도 모두 iOS 11을 통해서 경험할 수 있다. 이만하면 업그레이드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iOS 11에서는 독을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소개한다. 이를테면, 아래에서 위로 스와이프 해서 독을 불러오거나, 특정한 파일을 끌어다가 그대로 다른 앱에 넣을 수 있다. 즐겨 쓰는 앱을 더 많이 담을 수도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앱에 대한 접근성도 높아졌다.






   


최근 파일을 불러올 수도 있어서 앱을 길게 누를 경우 최근에 사용한 파일들을 바로바로 꺼내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테면, 페이지스 앱을 길게 눌러서 최근에 작업한 파일 4개를 보거나, 혹은 더 많이 보기를 눌러서 더욱 많은 자료를 한 번에 볼 수도 있다.

무엇보다, 앱을 가리지 않고 어디서나 불러올 수 있을 뿐 아니라 기존에 하던 작업을 끝내지 않더라도 이어서 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독은 편의성과 실용성이 더욱 높아졌다.




아이패드 및 iOS 11만 있다면 파일 앱을 눌러서 모든 파일을 한 곳에서 활용할 수 있다. 드래그 앤 드롭을 비롯해서 다양한 클라우드 파일까지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iOS 11을 통한 파일 관리 기능은 매우 편리해졌다.





   


이를테면, 페이지스와 키노트 및 굿노트에 있는 자료들을 파일 앱에서 한 번에 보고 관리할 수도 있다. 이러한 기능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기존에는 각각의 앱 내에서만 파일에 대한 접근이 가능해서 번거롭고 파일을 일일이 보내야만 했다면, 이제는 한 곳에서 모두 통합되어서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있다.

거기다 다양한 클라우드를 비롯해서 태그 달기, 다중 선택 및 드래그 앤 드롭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iOS 11에서의 파일 관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더 쉬워졌다.




흔히 하게 되는 생각 가운데는 멀티태스킹이란 그저 다양한 작업을 원하는 만큼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이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컴퓨터의 성능이 뛰어나다 하더라도 멀티태스킹에 기준이 없다면 오히려 작업의 속도는 늦어지고 딜레이가 발생될지 모른다.







그 점에서 아이패드는 다른 경험을 제공해줬는데, 이번 iOS 11에서는 더욱 다채로운 멀티태스킹을 제공하지만 명확한 규칙을 남겨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를테면, 좌우로 앱을 띄우거나 화면을 분할하거나 3개의 앱을 띄우는 경우, 동영상을 화면 위에 팝업으로 띄우는 경우 모두 특정한 규칙대로 움직이는 것이다. 결과 작업은 더욱 능동적이 되었고 예측이 가능해졌으며, 거기에 드래그 앤 드롭까지 더하면서 작업의 속도는 더욱 빨라졌다.




아이패드에서는 오랫동안 손가락 오므리는 동작과 같은 다양한 제스처를 지원해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더욱 다채로워졌는데, 이를테면 사진을 누른 상태에서 약간 이동하고, 다음으로 다른 사진을 누를 경우 연속 선택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연속 선택 이후 원하는 곳으로 이동해서 놓을 경우에 바로 사진이 붙여지고, 파일이 이동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처럼 편리하게 멀티 터치를 활용하게 되면서 작업의 시간이 크게 줄어들었다.

특히나 앱의 한계선이 없어지면서 일반적인 모바일 운영체제를 뛰어넘는 편의성을 제공해주기도 했다. 이외에도 더욱 다양한 멀티 터치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iOS 11을 통한 작업은 그 어느 때보다 능동적이고 직관적으로 바뀌었다.




애플펜슬은 태생부터 아이패드 프로를 위한 도구였는데, 생산성 도구로서 원하는 곳에 정밀하게 스케치를 하고, 압력을 감지하며 편리하게 원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해줬다.







이번 iOS 11에서는 그러한 기능이 한걸음 더 나아갔는데, 이를테면 잠금 화면에서 톡 건드려서 바로 메모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상당히 높아졌고, 원하는 곳에 바로바로 스케치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활용도가 높아졌다.

스크린샷을 찍은 경우에도 바로 스크린샷 파일에 스케치를 할 수 있어서 작업 시간이 줄어들었을 뿐 아니라 기존에 하던 작업을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다는 편의성까지 더했기 때문에 iOS 11은 애플펜슬을 200%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품은 것을 알 수 있다.




개인적으로 운영체제의 변화는 점점 더 줄어들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있다. 그리고 또 다른 점이라면 닮아간다는 것이 있다. 맥북과 윈도우가 그러하고,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이 그렇다. 물론 세세하게 보자면 여전히 다른 부분도 많지만, 닮은 부분도 상당히 많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아이패드는 독보적이다. 아이패드는 다른 여느 태블릿과 달리 독자적인 생태계를 구축하며 자신만의 아이덴티티를 충실히 다지고 있다. 이를테면, 아이폰과의 연동성이나 애플펜슬을 통한 추가 기능, 독자적인 제스처 및 사용자 경험을 변화시켜서 더욱 쓸모 있는 기기로 변모시키는 것이다.




이러한 변화는 결국 아이패드가 왜 맥북과 하나가 될 수 없는지, 궁극적으로 다른 기기여야만 하는지를 증명하는 것 같다.

맥북은 트랙패드와 키보드, 매직 마우스를 통한 다양한 타이핑 및 제스처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면, 아이패드는 다른 의미의 크리에이티브 및 멀티미디어를 위한 최적의 기기이기 때문이다.



 
이번 iOS 11은 아이패드가 왜 여전히 독자적인 기기여야만 하는지, 아이패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아이패드가 애플에게 그리고 소비자에게 어떠한 의미를 지니는지를 제대로 보여준 것만 같다.

그저 더 빠르고 더 예쁘게만 바뀌어가는 스마트기기의 홍수 속에서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이패드의 다음 행보가 사뭇 궁금해지는 이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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