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트 엔진 디자인으로 더 날렵해진 지샥 GST-B100 시리즈


디자인이 제품 선택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일까? 기술이 정밀해지고 발전할수록 디자인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이제는 자동차를 선택할 때 에어컨의 성능이나 엔진의 내구성보다는 디자인을 더욱 중요시하는 경우도 있는 것과 같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기술이 무시되는 것은 아니다. 기본적으로 특정한 브랜드에 대한 신뢰라는 것은 기술이 바탕이 되는 것이기 때문에 디자인을 더 많이 본다는 것은 그만큼이나 기술에 대한 신뢰가 있음을 뜻하게 된다.



   

그 점에서 지샥은 특별하다고 부를 수 있다. 이미 완성에 가까운 성능을 짧은 시간에 거듭거듭 향상시키면서 더욱 놀라운 성능을 경험하게 해줄 뿐 아니라 매우 다채로운 디자인으로 하향세를 타고 있는 아날로그 워치 시장에서도 놀라운 기세로 더 많은 마니아들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시계는 패션이며 그 자체로 자신을 드러내는 도구와 소품이 될지 모른다. 그래서 누군가는 시계라는 것 자체를 액세서리의 한 부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시계가 차지하는 비중은 그보다 조금 더 크다. 수많은 제조사들이 스마트워치 개발에 열을 올리는 것만 보더라도 그 점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스마트워치로는 채울 수 없는 시계의 본질적인 느낌과 감성은 아날로그시계와 아날로그 방식의 인터페이스로 완성된다. 그리고 지샥은 그 중심에 서서 매번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로 우리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마치 제트 엔진 디자인으로 더 날렵해진 GST-B100 시리즈에서처럼.





GST-B100, 제트 엔진 디자인을 품다.
지샥이 이번에 선보인 GST-B100 모델은, 본질적으로 터프니스를 추구하고 있는 G-SHOCK의 풀 아날로그 형식의 크로노그래프 타입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최초의 Blue-tooth G-STEEL 라인업 모델로서, 모든 다이얼이 아날로그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서 더욱 근사해진 GST-B100 시리즈는 9시 방향에 독특한 디자인이 더해진 것을 볼 수 있는데, 이 디자인을 자세히 보게 되면 제트 엔진과 흡사한 두꺼운 블레이드 디자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정밀하게 절단되어 있는 다기능의 회전 디스크가 자리한 것인데, 이 블레이드가 자체적으로 회전을 하면서 디스크의 뒤쪽에 가려져 있던 붉은색의 컬러가 드러나게 되며, 배터리 잔량을 비롯해 알람의 켜짐과 꺼짐을 표시하는 여러가지 기능을 한눈에 보여주며, 매력적인 디자인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다.

특히나 블레이드는 시간, 스톱워치 모드에서 시간의 경과 및 흐름에 따라서 회전하기 때문에 더욱 고급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며, 다양한 모드에 맞춰서 의도된 회전을 보여주기 때문에 직관적인 정보 전달의 역할까지 충실히 해내고 있다.



기본기를 꽉 채우다. GST-B100
GST-B100은 G-STEEL 시리즈가 갖춰야 하는 기본기를 꽉 채우고 있는데, 새로워진 레이어 가드 구조를 통해서 더욱 우아하면서도 터프한 디자인을 제대로 드러낼 뿐 아니라 손목에 더욱 잘 맞도록 맞춰진 케이스 내부 디자인 및 레진 쿠션을 사용해서 착용감까지 더해줬다.

즉, 시계라는 것이 본질적으로 추구해야 하는 정확한 시간 표시에 더해 착용감까지 갖추면서 장시간 착용시에 발생될지도 모를 불편함이나 이물감을 줄였다는 점에서 만족도를 높여줬다.



   

실제 GST-B100 시리즈를 착용해보게 되면 남다른 쿠션감을 느낄 수 있는데, 그래서 손목에 꼭 알맞도록 길이를 조절하더라도 강한 압박감이나 불편함 없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

이외에도 고밀도 마운팅 기술을 더하며 더욱 작고 얇은 슬림 모듈을 만들었고, 덕분에 하나하나의 요소가 잘 맞도록 다듬어지면서 완성도를 더욱 끌어올린 GST-B100 시리즈는 블루투스를 통한 스마트폰 연동으로 시간을 초 단위로 정밀하게 맞출 수 있는 장점까지 더했다.



스마트를 품은 아날로그 시계
특히나 GST-B100 시리즈에 적용된 스마트폰 연동 기술은, 단순히 스마트폰의 시간을 수신하는 것 뿐만 아니라기존 수동 조작 시계들의 번거로움을 스마트폰 어플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별점까지 더하고 있다.

지샥에서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지샥 커넥티드라는 앱을 통해 연동할 수 있는데, GST-B100의 왼쪽 아래에 있는 버튼을 2초간 꾹 누르게 되면 바로 연동이 시작되어서 세계 각국 도시별 시간을 바로 설정할 수 있고, 알람이나 타이머를 맞추는 것도 가능하다.


이러한 커넥트 기능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단연 시간의 오차를 줄여준다는 것이 있는데,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 아날로그 시계의 시간을 정확히 맞춘다는 점에서 시간을 틀리지 않게, 그리고 해외 여행을 할 경우에도 현지의 시간으로 바로 맞출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작동음을 설정하거나, 연결하는 시간 설정, 시간 조정, 바늘의 오차 보정 및 현지 시간의 서머타임 설정과 분실폰 찾기 설정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대다수의 스마트워치가 제공하는 기능을 그대로 품었다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되고 있다.


스틸 & 우레탄으로 완성되다.
GST-B100-1ADR 모델은 스틸로 시작해서 스틸로 끝나는 고급 모델로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파티션들이 하나하나의 무게감을 더하며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동시에 무게를 다이어트하면서 적절히 묵직한 정도의 알맞은 무게감을 전달해줬다.



GST-B100-1ADR 모델은 견고한 케이스 및 우레탄 밴드를 통해서 가벼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밴드로 재탄생했다.

GST-B100-1ADR은 전체적인 디자인이 비슷하면서도 골드 포인트 대신 제트 엔진 디자인에 숨겨진 붉은 컬러로 골드와 세련된 부분이 겹쳐 엣지있는느낌을 더해줬고, 우레탄 밴드를 통해서 101g의 가벼움까지 가졌기 때문에 일석이조의 장점을 가진 독특한 시계라 부를 수 있었다.



지스틸 라인 최초로 핸즈와 크로노그래프를 풀 아날로그 형태로 구현해 더욱 클래식해졌지만, 기능적으로는 스마트폰으로 G-SHOCK Connected 와 연동 되면서 제품의 손쉬운 조작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기서부터는 정말로 '스마트워치'라고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했다.

이를테면, 스마트폰 링크를 통해 정밀한 시간조정 뿐만 아니라, G-SHOCK Connected 어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시계 기능 조작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카본을 입다. GST-B100X-1ADR
GST-B100X-1ADR 모델은 카본을 입으면서 더욱 세련된 느낌을 전달해줬는데, 혁신적인 기술의 결과물이라 부를 수 있는 최첨단 소재 ‘카본’ 베젤을 통해서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었다.

특히나 Toray Industries TORAYCA®과 NANOALLOY®를 더하면서 차별화 포인트까지 가졌는데, Toray Industries TORAYCA®는 Toray Industries의 고성능 탄소 섬유 소재이고, NANOALLOY®은 나노 메트릭 규모 즉, 10억 분의 1로 다수의 폴리머를 결합했기 때문에 더욱 우수한 성능을 가진 베젤로 완성되었다.



즉, 표면적으로만 카본인 것처럼 보여지는 카본 ST. 의 제품들과는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것이며, 이로 인해서 더욱 고급스러우면서도 튼튼한 내구성을 가진 지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베젤로 보호하고 있는 고가 시계에서 교과서 처럼 채택되는 사파이어 크리스탈글래스는 가독성 향상에 더해서 내구성까지 겸비하고 있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지샥 시리즈라는 평가가 가능하다. 



GST-B100X-1ADR 모델 역시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블루투스 링크 기능과, 배터리 잔량 표시, 새로운 레이어 가드 구조를 더했으며 풀 아날로그 초침으로 고급스러움과 내구성을 더했고, 물리적인 DATE 창의 수정이 전혀 필요없는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과 어떤 상황에서도 버튼 하나면 스마트 기기와 바로 연결되는 원버튼 푸시 커넥트로 편리함까지 갖추고 있다.

또한 터프 솔라 및 듀얼 다이얼 월드 타임, 고휘도 LED 라이트까지 더했기 때문에 지샥이 갖춰야 할 것들을 GST-B100D-1ADR 모델과 동일하게 고루 갖추면서 말 그대로, 디자인만 보고서 선택하더라도 최상의 선택을 할 수 있는 지샥이라 부를 수 있다.


✎ 아날로그의 감성을 그대로 품은 지샥 시리즈 

✎ 고급스러운 느낌을 그대로 간직한 제품으로, 한국에는 왼쪽의 2가지 제품만 출시가 된다고 한다.


✎ 스마트폰 연동 기능을 통한 편리한 전 세계 시간 표시


✎ 디자인에 따라 컬러 포인트가 돋보였다.


✎ 실제 착용시 더욱 만족도가 뛰어났던 GST-B100 시리즈


✎ 높은 시인성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적당한 무게감이 조화를 이뤘다. 
  
✎ 지샥 커넥티드를 통해 완성되는 정밀한 시간 표시

✎ 도시 검색을 통한 편리한 세계시간 표시가 가능했다.


✎ 터치 한번으로 홈타임과 월드타임을 서로 바꿔주는 원터치 타임 스와핑 기능

✎ 알람 / 타이머를 비롯해 다양한 설정 기능을 가진 지샥 커넥티드




계절을 뛰어넘은 지샥 시리즈
시계는 겨울이 되면 매우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스마트폰은 추운 날씨에 쉽게 방전되기도 하고, 두꺼운 옷을 헤집고서 폰을 꺼내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보다는 가볍게 손목을 들어 올려서 시간을 확인하는 것이 더 간편하고 쉽기 때문이다.

거기다 스마트워치처럼 충전에 대한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을 가지고 있고 특히나 아날로그시계는 계절을 크게 타지 않는다는 점에서 ‘DAILY’ 하다. 직관적으로 시간과 모든 기능들을 물리적으로 확인 시켜 준다는 점에서 겨울에 상당히 유용한 아이템이 된다.


동시에 여름철에 즐기는 다양한 레포츠와 활발한 활동 속에서도 내충격 구조를 품고 있는 지샥의 아날로그시계는 더욱  빛을 발한다.


강인한 바디와 베젤을 통한 내구성은 그 자체로 산이나 강, 바다까지도 마음껏 누빌 수 있을 뿐 아니라 어디서나 정확한 시간을 표시하는 시계는 그 자체로 큰 장점을 가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스마트폰 연동을 통해서 전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해당 국가의 시간을 바로바로 표시해준다는 점에서, 아날로그시계의 범주를 넘어서도 선택의 이유는 분명하다. 놀라운 기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GST-B100은 분명 어떠한 디자인을 선택하더라도 만족스러운 선택이 가능한 제품이 아닐까 싶다. - MACGUYVER.


http://www.gcosmo.co.kr/new/index.asp













아이폰X 대신 아이폰8을 선택해도 좋을 5가지 이유들


여전히 많은 분들이 오해하고 있는 아이폰X의 정확한 발음 방법은 ‘아이폰 텐’이다. 애플이 키노트에서 언급한 것 처럼 X는 영문 ‘엑스’가 아닌 로마 숫자 ‘텐’이기 때문.

아무튼 아이폰X은 놀라운 변화와 변신을 선보였고 역대급 디자인으로 등장하면서 관심이 가는 제품인 것도 맞다. 하지만 모든 사람에게 고가의 아이폰X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물론, 돈이 문제가 아니라는 분들이라면 어떠한 제품을 선택하든 그것은 자유이겠지만.

그래서 오늘은 가볍게 아이폰X 대신 아이폰8 시리즈를 선택해도 좋을 이유들을 알아보기로 했다. 아이폰8이 가진 매력 포인트와 함께 자신에게 더 적합한 제품이 무엇인지를 꼼꼼하게 따져보면 좋을 것 같다.



아이폰X은 더 비싸다. 이 이유가 가장 크다고 볼 수 있다. 아이폰8과 비교하자면 최대 300달러나 더 비싸기 때문에 한국에서라면 36~40만원 정도의 가격 차이가 발생된다. 이 이유만으로도 아이폰X 대신 아이폰8으로 발길을 돌리는 분들도 많다.

성능은 동일하다. 이 점 역시 많은 분들이 간과하는 것 가운데 하나인데, 아이폰X과 아이폰8은 성능이 ‘같다’ 그렇기 때문에 성능을 이유로 아이폰X을 구입하려는 분들이라면 굳이 더 비싼 돈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기억할 필요가 있다.


   


색상 선택지가 더 많다. 아이폰X은 전면이 모두 블랙으로 되어 있다. 갤럭시S8이나 갤럭시노트8, V30와 마찬가지로 전면이 모두 블랙으로 디자인되었다는 뜻이다. 하지만 아이폰8은 컬러가 3가지로 선택지가 더 많을 뿐 아니라 전면이 화이트인 모델도 있기 때문에 기호에 따라서는 아이폰8이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후면이 더 심플하다. 아이폰X은 듀얼 OIS를 탑재하면서 카메라 성능을 한층 더 강화했지만, 대신 거대해진 카메라 크기를 갖추게 되었다. 반면 아이폰8 및 아이폰8 플러스는 여전히 작고 앙증맞은 카메라 디자인을 가졌을 뿐 아니라 디자인도 심플해서 기호에 따라서는 더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화면이 더 크다. 이 부분 역시 많은 분들이 오해하는 것 가운데 하나로서, 아이폰X이 5.8형이기 때문에 화면 차이가 크지 않을까 하고 생각될지 몰라도, 사실 아이폰8 플러스의 5.5형 화면이 더 크고, 16:9 비율의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보여준다.

면적으로 따지더라도 아이폰X이 M자 모양으로 화면이 잘려있기 때문에 16:9 비율의 화면으로 보여주는 아이폰8 플러스가 더욱 넓고 시원하게 콘텐츠를 보고 활용할 수 있다. 즉, 호환성이 더 뛰어날 뿐 아니라 잘림 없이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선택은 자유다. 돈이 크게 고려 대상이 아니거나, 혹은 베젤이 큰 것이 싫은 분들, 무엇보다 OLED로 만들어진 수퍼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사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아이폰X은 좋은 선택지가 된다.

무엇보다 300달러나 더 비싼 돈을 들여서 아이폰X을 구입할 이유가 없다는 사람들에게 아이폰X의 구매 이유를 굳이 설명할 필요는 없다. 모든 제품이나 서비스는 개인의 기호이고 선택은 자유이기 때문.




오늘은 아이폰X 보다 아이폰8이 더 좋은 이유들에 관해서 살펴봤다.

물론 더 무거워졌고 달라진 점이 크게 두드러지지 않으며 베젤은 여전히 태평양을 헤엄치는 것처럼 느껴질지 몰라도, 실제로 사용해본 아이폰8 플러스는 기대 이상으로 손에 감기는 맛이 좋았고, 후면의 글라스 디자인과 새롭게 더해진 컬러는 그 자체로 신선했다.

특히나 기존에 나와 있는 앱과의 호환성 문제도 없다는 점에서 아이폰8 시리즈가 가지는 장점도 크기 때문에, 한국에서도 먼저 출시될 아이폰8을 선택해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2017년 10월 19일 목요일

1천명 한정,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해외직구 가성비 스마트워치 AllCall W1


아마 주위를 둘러보면 이전보다 스마트워치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자주 볼 수 있을 것 같다. 스마트워치 시장의 존망에 대해 이야기가 나온 적도 있었지만, 그래도 어느 정도 시장을 형성해 나가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하지만 생태계가 그리 다양하지는 않은 듯하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는 거의 애플의 애플워치 아니면 삼성의 기어 스마트워치이기 때문. 




   

그래서 흔히 스마트워치하면 고가의 이 두 라인업을 떠올리곤 하는데, 오늘은 일반 소비자들도 부담 없이 사용해볼 수 있는, 그렇지만 있을 건 다 있는 가성비 스마트워치를 하나 소개할까 한다.

해외직구로 구입해볼 수 있는 AllCall W1라는 모델인데, 가격은 무려 10만원이다. 그리고 이 가격은 10월 25일까지만 제공되는 한정 가격이고, 원래 가격은 여기에 20달러를 더하면 된다.

물론 원래 가격으로 생각하더라도 가성비가 훌륭한데, 과연 어떤 점에서 ‘무려’일지 한번 알아보자.



사실 최근 스마트워치들은 퍼포먼스의 차이를 느끼기가 어렵다 보니 크게 중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사양은 갖추고 있어야 하는 게 예의다.

AllCall W1은 CPU로 MTK6580 1GHz 쿼드코어를 탑재했고, 2GB 램을 적용했다.


 
용량도 16GB로 애플워치나 기어S3보다 2~4배 넉넉한 편이다. OS로는 안드로이드 5.1이 적용되었다.

단순 스펙으로만 보자면 아쉬울 것이 없는 것을 넘어서 아주 훌륭한 편.



스마트워치로써 제 역할을 다하기 위해서는 일단 예뻐야 한다. 단순한 기능만을 원한다면 스마트밴드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으니까.

그 점에서 AllCall W1은 상당히 매력적이라 할 수 있는데, 아날로그시계 못지않은 클래식한 외모를 갖추고 있기 때문.


   


밴드 역시 가죽밴드를 사용해서 고급스러움을 더한 것 같다.

또한 디스플레이에 적용된 아몰레드도 한몫을 한다고 볼 수 있는데, 블랙 바탕에서도 빛이 새어 나오는 LCD 화면과 달리 시계 다운 맛을 제대로 표현해줄 수 있기 때문이다.



AllCall W1에는 GPS가 탑재되어 있고, 자체 데이터도 가능하다. LTE가 아니라 3G이긴 하지만.

그리고 대다수의 사람들이 스마트워치에 바라는 기능들은 거의 다 갖추고 있는데, 스마트폰의 알림을 연동하고, 심박수나 수면상태를 측정하고, 음악을 조절하는 등 필요한 기능들을 다 품고 있다.




   

손목을 들면 자동으로 화면이 켜지는 기능도 물론 갖추고 있고, 여러 가지 운동에도 활용해볼 수 있다. GPS가 탑재되어 있으니 이 점에서는 더 메리트가 있는 모델이 아닐까 싶다.

워치페이스도 다양하게 바꿔볼 수 있다.



일단 스펙적으로나 디자인적으로나 가격적으로나 상당히 매력적이다. 가격 대비 성능으로만 생각해봐도 스마트워치급이 아니라 가성비 스마트밴드급의 실용성을 품고 있다. 참고로 배송비도 무료.

그리고 길거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스마트워치와는 다른 유니크한 스마트워치라는 점도 메리트 있는 부면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해외직구 아이템이다 보니 A/S를 받기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봐야 할 것 같다. 대부분의 해외직구 아이템이 가지고 있을 수 밖에 없는 아쉬움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매 욕구를 뿌리치기 어려운 AllCall W1 스마트워치. AllCall W1은 해외직구의 위엄을 또 한번 제대로 보여주는 가성비 스마트워치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 MACGUYVER.
http://bit.ly/2zzlW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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