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0월 17일 화요일

4분 증정, 코아 스마트밴드 메시지 알림 기능을 200% 활용하는 꿀팁


코아밴드를 몇 달간 사용하면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한 기능이 무엇이냐고 물어보면, 단연 알림기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다.

처음엔 단순히 ‘전화나 문자, 카카오톡까지 알림을 받아볼 수 있어서 유용하다’ 수준이었는데, 몇 달간 사용해보니 코아 스마트밴드의 알림 기능을 그 이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어떤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일까? 이제 코아밴드의 알림 기능을 어떻게 제대로 사용할 수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물론 이러한 정보는 이미 코아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겠지만, 어쩌면 현재 당장 코아밴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지 모른다. 오늘의 증정 이벤트는 무려 코아밴드 4개로 진행되기 때문.




코아밴드의 알림 기능은 코아핏이라는 로컬앱 기준으로 기기설정 안에서 모두 확인해볼 수 있다. 일반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활동 알림 기능과 메시지 알림 기능이다.

활동 기능을 설정하면 자신이 정한 시간 내에 일정 간격으로 알림이 온다. 일어나서 움직이라고. 주로 책상에 앉아있는 일이 많은 사무실 직원이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기능이라 할 수 있다. 


   


메시지 알림 기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마트워치에 기대하는 알림 기능을 말한다. 우선 첫 페이지에서 전화나 메시지 같은 자신에게 필요한 기본앱 알림들을 체크하고, 하단에 ‘알림 앱 추가’를 눌러서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양한 앱들을 선택해 해당 앱의 알림들을 받아볼 수 있다.

이 기능에 대한 활용은 이어지는 소제목에서 더 자세히 살펴볼 것이니 킵 해두기 바란다.




그리고 알람 기능과 캘린더 기능도 있는데, 매시간 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직장인이나 학생들에게 유용할 것 같다. 스마트폰의 알람이나 일정기능보다 조용하면서도 놓치지 않을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알람이나 일정 같은 단발성 기능을 사용한다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주기적인 알림을 원한다면 그리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아니라서 불편할 수 있다. 그리고 코아 캘린더에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캘린더 앱이 동기화 되지 않는다는 점도 아쉽다.

그렇다고 기존에 사용하는 캘린더 앱의 알림을 코아밴드로 받는 것이 불가능한 것은 아닌데, 그 점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자 이제 메시지 기능의 ‘알림 앱 추가’에 주의를 기울일 시간이다. 이 탭을 통해서 카카오톡과 같은 다른 앱들의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고 했는데, ‘카카오톡’보다 ‘다른 앱’에 초점을 맞춰보면 메시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바로 떠오르지 않을까 싶다.

캘린더의 경우를 생각해보자면, 코아밴드의 캘린더 기능에 다른 캘린더를 동기화하지는 못하더라도, 메시지 알림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캘린더의 알림을 받아볼 수는 있는 것이다.



   

또 다른 경우로 어학공부에도 활용할 수 있다. 영어 공부를 해야하지만 시간이 나질 않는 직장인 혹은 학생이라면, 푸쉬알림으로 틈틈이 공부하도록 해주는 어학 앱을 코아밴드와 함께 활용해볼 수 있는 것.

직접 며칠간 사용해보니 시간있을 때 영어공부를 위해 스마트폰을 들여다 보기는 어려워도, 코아밴드에 뜨는 단어를 슬쩍 확인하고 잠깐 생각해보는 것은 자동적으로 되는 것 같았다.




물론 업무 중간중간에 단어를 보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을 고려해서 사용할 필요는 있다.

하지만 이러한 메시지 활용에는 제한이 있다. 모든 메시지 알림은 코아밴드 내에 있는 메시지 탭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지난 목록이 8건까지 밖에 저장이 안된다. 8건을 초과하면 이전 기록이 사라지는 것.




물론 다른 스마트밴드에 비하면 많은 용량이기도 하고, 이전 목록을 굳이 코아밴드로 확인할 필요가 없을 수도 있지만, 메시지 기능을 활용하기 전 알아둘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또한 스마트밴드이다보니 가독성이 그리 좋지는 않다는 점, 화창한 낮에 야외에서 편안하게 사용하기에는 화면 밝기가 그리 밝지 않다는 점도 알아둘 필요가 있다.


✎ 코아밴드 전용앱의 다양한 알림 기능



✎ 다양한 컬러를 품은 코아 스마트밴드 CK HR




이번에 메시지 알림 기능을 활용해보면서 느낀 점은, 코아밴드 전용앱의 호환성이 굉장히 높다는 점이었다. ‘알림 앱 추가’를 눌러보면 그 외에서 상당히 많은 앱과 파일들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제대로 정리가 안되있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아무튼 이러한 호환성은 4만원도 채 되지 않는 스마트밴드에게는 당연하지 않은 일일텐데, 코아밴드는 당연하다는 듯이 해내는 듯하다.


 
코아 스마트밴드의 메시지 기능만 잘 활용하더라도 본전을 충분히 뽑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분들뿐아니라 학생이나 직장인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이번에는 이례적으로 4분에게 코아밴드를 증정하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코아 스마트밴드 CK HR 혹은 코아밴드 CK 7을 득템해보길 바란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enjoycoa/products/2190015545
http://storefarm.naver.com/enjoycoa/products/346699801

http://naver.me/IIRJhkJH











4개의 렌즈, 18:9 비율로 완성된 ‘149달러’ Blackview S8 스마트폰


오늘도 가성비 이야기를 해야 할 것 같다. 사실, 가성비가 좋은 스마트폰이 하루를 멀다 하고 등장하면서 이제는 더 이상 가성비 = 낮은 스펙이라는 공식이 성립하지 않게 되었기 때문인데, 오늘 소개할 제품도 그와 같다.

우선 오늘 소개할 제품은 Blackview S8 스마트폰으로서, 4개의 카메라 렌즈를 탑재해서 다양한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18:9 비율의 5.7형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기 때문에 그립감이 끝내준다. 거기다 기본적인 스펙의 경우도 4기가 램과 64기가 메모리를 탑재해서 부족함이 없다.





   

후면에 적용된 지문 인식 버튼은 편의성을 높여줬고, 안드로이드 7.0 누가 운영체제는 최신 보안 기술과 편리한 기술을 접목하면서 말 그대로 화룡점정에 가깝다. 배터리는 3,180mAh이기 때문에 배터리 고민까지 덜어도 되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꼭 필요한 모든 플래그십 스펙을 갖춘 스마트폰이다.

무엇보다 가격이 흥미롭다. 기어베스트에서 단독으로 런칭하면서 149.99달러로 구매가 가능해진 것인데, 이러한 가격표에 담긴 스펙이라고 하기에는 과분해도 너무 과분하다. 분명 무슨 꼼수가 있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이제 스펙을 하나하나 뜯어보자. 우선 디스플레이 이야기다. 화면 비율이 16:9에서 18:9로 바뀐 것은 일장일단이 있다. 우선, 기존에 16:9 비율로 나와 있는 수많은 동영상과 게임 및 앱들과의 호환성 문제가 있을 수 있다.

즉, 16:9 비율에 맞춰져 있기 때문에 억지로 늘리거나, 혹은 잘라내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앱이 자체적으로 가변형으로 디자인되어서 18:9에 맞춰줘야 한다.




   


다행이라면 이러한 새로운 비율은 엘지나 구글이 나서서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표준에 가깝다는 점이다.

그래서 현재까지의 호환성이나 효율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도 있지만, 가로 폭이 좁다는 점에서 그립감을 높이고 보다 시원한 맛을 전달해준다는 점에서도 Blackview S8 스마트폰은 18:9 비율로 장점이 더 크다는 평가가 가능하다.


 
사실, 중저가폰에서 가장 먼저 포기해야 하는 부분 가운데 하나가 ‘카메라’ 스펙이기도 했다. 단지 촬영이 가능하다는 점에 만족해야 했는데, 그러나 이번 Blackview S8 스마트폰은 조금 달랐다. 우선 후면과 전면이 모두 듀얼 렌즈를 채택했다.

그래서 겉보기에 다소 ‘플래그십’ 다운 느낌이 든다. 그러나 아쉬움이라면 하나는 1300만 화소지만, 하나는 300만 화소이기 때문에 사실상 존재의 이유는 크지 않다. 그저 구색 맞추기 용이라는 것이다. 어쩌면 여기에서 원가 절감이 드러난다.





   

전면 역시 1300만 화소라는 점은 다소 놀랍다. 차라리 후면을 모두 1300만으로 몰아주고 전면을 500만 화소의 싱글 렌즈로 타협을 보는 편이 더 나을 것 같기는 했지만, 익히 알려진 대로 전면 카메라는 화소보다는 화질이 문제다. 그러니까, 결국 전면 1300만 화소도 그리 기대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어쨌든 듀얼 카메라인 것은 맞고, 또한 1300만 화소로 기본적인 화소가 부족하지 않을 뿐 아니라 소니 센서를 탑재 했다는 점에서 못해도 평균을 가지 않을까 싶은 기대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Blackview S8 스마트폰은 MT6750T Plus를 탑재했다. 즉 퍼포먼스에서 그리 큰 기대는 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이것이 어쩌면 가장 큰 차이점일지 모른다.

그러니까, 플래그십 스마트폰과 비교를 하자면 퍼포먼스가 가장 다르다는 것이다. 물론, 여기서도 확답을 내리기는 힘들겠지만 4기가 램과 64기가 메모리보다 더 중요한 칩셋의 성능이 평균 혹은 그 이하이기 때문에 여기서 판가름이 나게 된다.



 
당연히도 카메라 이미지 처리 엔진 역시 아쉬울 것이고 마감도 기대를 너무 높이면 안 될지 모른다. Blackview S8 스마트폰의 이름에 S8이 들어갔다고 해서 갤럭시S8을 떠올려서는 안된다는 의미다.

디자인은 마치 S8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처럼 보이지만 외관에 속으면 안 되는 부분이다. 다만, 기대해도 좋을 부분이라면 화면이 크기 때문에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웬만한 게임을 하기에는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




그것도, 플래그십에 준하는 디자인과 나름 괜찮은 스펙으로. 그렇기 때문에 Blackview S8 스마트폰은 어디서나 가볍게 활용할 수 있는, 어쩌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액정 수리 비용에도 미치지 못하는 엄청난 가성비의 스마트폰일지도 모르겠다.

포기할 것은 포기할 줄 아는 사람이라면 Blackview S8 스마트폰에 관심을 가져봐도 좋을 것 같다. 런칭 기념 할인 가격인 149.99달러로 해외 직구를 하려면 서둘러야겠다. - MACGUYVER.




http://bit.ly/2ifysJU

*해외 직구가 처음이라면? A to Z 알아보기 ⇲
*관부가세가 궁금하다면? 초간단 팁 펼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