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이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하더라도 큰 관심은 없었는데요.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알고 있던 슈퍼 마리오 게임이 아니라 원터치 방식의 러닝 게임이었기 때문이죠.
더구나 맵이 한정적이고 더이상의 스토리 확장 및 맵 확장이 없다는 말에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은 그저 가볍게 체험판으로만 경험해보는 것이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에도 많은 변화가 생겨났는데요. 우선 할 수 있는 것들이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가볍게 시간을 보내기에 충분할 정도로 몰입도가 있으면서도 3~4분이면 끝나는 가벼운 게임들을 통해서 짬짬이 시간을 게임으로 채울 수 있는 것이죠.
그렇다면, 무려 50%의 할인으로 기대를 하게 만들었던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은 어떠한 변화를 선보였고, 게임성은 어떻게 평가할 수 있었을까요? 오늘은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 어떤 게임?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은 가벼운 러닝 게임으로, 원터치만 하면 즐길 수 있는 쉽고 간단한 게임입니다. 그러면서도 자신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친구들과 게임을 즐기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난이도를 높여나갈 수 있는데요.
어떻게 보자면 맵이 한정적이어서 기대감이 떨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한 번 구입하면 ‘완전 오픈’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추가 과금 없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요즘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게임 결제’ 문제로부터도 제법 자유롭습니다.
특히나 지금은 무려 기간 한정 50% 할인으로 5.49달러의 가격만으로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거의 반값으로 모든 기능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는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
새롭게 더해진 리믹스10은 매우매우 짧은 10개의 맵을 빠른 시간에 통과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몰입도가 상당히 높기도 했고, 틈틈이 가볍게 즐기기에도 충분한 정도로 매력이 있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번 할인 기간에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을 구입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직접 플레이해본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은?
이전에도 플레이를 했었지만, 게임은 1도 잘 못하는 저에게 첫 번째 맵도 어려운 과제들이 많았습니다. 시간 제한과 함께 어디에 있는지 모를 아이템들을 찾는 일은 버거웠기 때문이죠.
그러나 쉬운 모드를 ON으로 하게 되면 무한 시도 및 무한 시간 동안 할 수 있기 때문에 연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 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었습니다. 즉, 어려운 맵도 무제한으로 연습할 수 있다는 것이죠.
거기다 코인과 같이 게임을 즐기기 위해서 얻어야 하는 것들도 없어서 부담 없이 마음껏 플레이가 가능한 것 또한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이번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 인 앱 결제를 통해서 완전히 자유롭게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틈틈이 조금씩 슈퍼 마리오 런 (Super Mario Run)을 즐기면서 게임의 맛을 알아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