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까지도 생폰이 진리라는 말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다. 사실, 생폰의 손맛이나 그립감, 보는 경험은 다른 무언가로 대신할 수 없는 만족도를 제공해주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생폰이 상처가 잘 난다는 것이다.
생폰은 어느새인가 자잘한 흠집부터 강한 찍힘까지 말 그대로 상처를 받으며 세월의 흔적을 남기게 되는데, 이러한 상처가 사용상에 큰 문제가 아닌 경우도 있지만, 화면을 보거나 사용하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어서 대다수의 소비자들은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를 찾게 된다.
하지만 본질적으로 보호필름이나 케이스는 생폰에 무언가를 더하는 것이고 덧대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히 만족스러울 수는 없다. 그저 차선책으로서 만족도를 최대한 높여줄 제품을 찾는 것이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일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추천 제품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이 무엇일지를 고민해보기로 했다.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 강화유리가 정답이 될 수 있을지, 좋은 대안이라 부를 수 있을지를 알아본 것이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필요충분조건은?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우선 목적이 뚜렷해야 한다. 케이스를 자주 사용하는지, 범퍼 케이스와 같이 두꺼운 케이스를 사용하는지, 수영을 즐겨 하는지, 혹은 생폰을 좋아하는지 등등.
오늘 소개할 제품은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로서, 수영에는 적합하지 않은 ‘강화유리’ 제품이다.
케이안의 제품이라서가 아닌, 강화유리의 태생적인 한계라 부를 수 있는 방수 기능의 부재로 인해서 수영을 즐겨 하거나 물놀이를 하는 경우에는 강화유리 자체가 적합하지 않다.
또한, 범퍼 케이스와 같이 두꺼운 케이스의 경우는 화면 모서리까지 덮는 경우가 많아서 또 문제가 된다.
그러나 다행이라면, 케이안에서는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와 호환이 가능한 케이스와 호환불가 케이스를 솔직하게 목록화해서 알려주기 때문에 큰 부담이 없다.
이를테면, 삼성의 실리콘 및 알칸타라, 프로텍트 스탠딩 케이스들은 호환이 가능하지만 삼성의 쿼티 키보드는 호환이 안된다는 것을 명시해준 것이다. 이외에도 케이스의 종류는 많겠지만 표를 참고해서 비교해본다면 어떤 케이스들이 호환 가능한지를 쉽게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의 특장점은?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의 특장점으로는 우선, 호환 가능 케이스를 알려주기 위해 수많은 케이스와의 호환성 테스트를 거친 제품이라는 것이 있다. 이것 자체로 케이스 선택에 대한 고민이 줄어들지 모른다.
또한 프리미엄 디자인으로 재탄생한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고객들의 실제 사용 피드백을 받아서 제작되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이면서도 아름다운 디자인이 되었다.
상단바는 더욱 넓게 제작되어서 센서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게 다듬어졌고, 베젤의 경우도 더욱 넓게 제작되어서 액정을 보다 안정적으로 곡면 부분까지 보호하면서 동시에 화면 가림 현상까지 줄였다.
동시에 1.5mm 정도 작게 제작되어서 전면 액정에서 남은 여유 공간을 케이스가 덮도록 하는 꼼꼼함도 선보였다.
글라스는 0.33mm의 아사히 글라스를 채택해서 투과율이나 터치감이 높을 뿐 아니라 올레포빅 코팅을 통해 지문이나 화장품이 묻어나더라도 쉽게 닦을 수 있고, 물이 묻더라도 퍼지지 않고 방울져서 쉽게 털어낼 수 있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다.
이외에도 격자무늬 표시가 세밀하게 들어가 있어서 기포나 먼지, 유막 현상을 예방하고, 비산방지 처리가 된 글라스를 통해 혹시나 깨지더라도 유리 파편이 튀는 것을 최소화하는 기술까지 더했다.
그렇다면, 케이안 강화유리에 대한 20대 중반의 대학생인 여성 A. 20대 후반의 회사원 여성 B. 30대 초반의 전자기기에 해박한 남성 C까지 3분의 의견은 어떠했을지 제품에 대해 물어봤다.
Q.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어떤가요?
A. 대다수의 제품과 달리 화면을 가리지 않는다는 점이 좋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적당히 여유 공간도 있어서 케이스 호환까지 가능하다고 하니까 더욱 관심이 가네요.
B. 전체적으로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는데요. 특히나 터치감이 인상적이었던 것 같네요. 하지만 역시나 생폰에 강화유리만 부착하니까 상대적으로 강화유리의 모서리 부분이 손에 걸리는 것은 태생적인 한계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C. 저는 아쉬움이 무엇일지 고민하면서 살펴봤는데요. 우선 강화유리와 폰의 화면 사이에 먼지가 약간 묻어난다는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당연하겠지만, 강화유리의 접착제 부분이 끝부분까지 감싸고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던 것 같네요.
Q. 강화유리, 계속 써도 좋을까요?
A. 저라면 강화유리를 추천할 것 같아요. 강화유리는 우선 실제 ‘유리’이기도 하고, 투과율도 나쁘지 않아서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잖아요? 그러니까 생폰의 느낌에 더해서 생폰의 터치감까지 활용할 수 있다면, 강화유리가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아요.
B. 동영상도 보고, 웹서핑도 해보면서 평소에 폰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만져보니까 강화유리의 장점이 크게 두드러지는 것 같더라구요. 모서리까지 곡률이 이어져서 손맛도 좋았고, 정품 케이스와 함께 사용하니까 기존에는 케이스 때문에 안으로 들어간 것 같던 화면이 오히려 일체감이 높아져서 만족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C. 샤워를 하거나 목욕을 하면서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싶은 저로서는 우선 계속 사용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지금까지는 한 번 시도해봤는데, 직접적으로 물에 넣지 않으니까 큰 문제는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물에 넣는 것은 자제해야 할 것 같네요.
✎ 고객들의 실제 사용 피드백을 받아서 제작된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3D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 상단바는 더욱 넓게 제작되어서 센서를 안정적으로 보호하게 다듬어졌던 제품
✎ 글라스는 0.33mm의 아사히 글라스를 채택해서 투과율이나 터치감이 높아 편리한 사용이 가능
✎ 넓은 인피니티 화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고, 사이드 부분의 접착제를 보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까지 가져다준 케이안의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맛보다.
삼성은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선보였고, 이를 통해 보는 경험을 한 차원 더 높여놓았다. 하지만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가 화면을 덮으면서 제대로 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경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케이안의 크리스탈아머 3D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다른 제품들 대비 훨씬 더 많은 엣지 굴곡을 통해서 갤럭시노트8의 엣지에 최적화된 밀착감으로 빛 반사를 줄여줄 뿐 아니라 터치감, 높은 투과율까지 선보이면서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부착시에도 충전램프를 사용하는 똑똑한 팁을 추천해줬는데, 충전잭을 연결할 경우 불이 들어오는 충전램프를 활용해서 부착을 보다 더 쉽고 정확하게 하도록 도와줘서 그 점 역시 만족도가 높았다.
넓은 인피니티 화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줬고, 사이드 부분의 접착제를 보지 않아도 되는 편의성까지 가져다준 케이안의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를 통해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200%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