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모바일밸리로 끝내다.


드디어 새로운 노트가 등장했습니다. ‘모든 순간을 가장 나답게’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서 삼성이 내놓은 갤럭시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가운데 최대 크기인 6.3인치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서 보는 맛을 완전히 새롭게 다듬었는데요.

그에 더해서, 18.5:9 비율의 인피니티 디스플레이를 통해서 몰입도를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디스플레이만 놓고 보더라도 역대 노트 시리즈 가운데 가장 완성도가 뛰어나고 경험의 폭이 넓어진다는 평가가 가능한 제품인 것이죠.



   

하지만 아쉬움이 있다면, 놀라운 디스플레이를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 없이 사용하기에는 상처가 날까 봐 두렵다는 것이 있고, 그렇다고 보호필름을 부착하자니 여러 아쉬움들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주기 위해 선택하는 강화유리 조차도 화면을 덮어버리거나 가리는 경우가 있어서 경험에서의 아쉬움이 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가운데 마음에 드는 제품은 없었을까요?






모바일밸리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는?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으로서 모바일밸리에서 내놓은 제품은 엣지 부분을 가리는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면서 보는 경험을 다듬었을 뿐 아니라 섬세하게 제작된 곡률로 인해서 마음에 드는 엣지 디자인까지 완성했습니다.

실제 만져보게 되면 알 수 있는 섬세한 디자인은 측면까지 이어지면서 부드럽게 마감이 되어 있었고, 결과적으로 손맛까지 뛰어난 것을 알 수 있는데요.


   


보는 경험에 있어서도 여느 강화유리처럼 측면을 검은색 테두리로 마감해서 화면을 가리는 것이 아니라, 반투명한 접착제로 마감을 했기 때문에 화면을 가리지 않고 그대로 보여주는 장점까지 더하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뛰어난 터치감 역시 장점이었는데요. 상단바를 내리는 일이나 엣지 패널을 꺼내는 일과 같이 끝에서 안쪽으로 슬라이드를 하는 동작에서도 터치가 먹히는 일 없이 제대로 터치를 구현해줬기 때문에 만족스러운 사용을 할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의 특장점은?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유리 파편이 발생되지 않도록 비산 방지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스마트폰을 떨어뜨리거나 모서리 부분이 찍혀서 깨지는 경우에도 다칠 염려가 줄어들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강화유리는 자체적으로 하나의 ‘유리’를 더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격을 받을 경우 디스플레이의 손상을 줄여줄 뿐 아니라 충격을 1차적으로 받은 다음 충격을 직접 흡수하면서 강화유리는 깨지더라도 화면은 깨지지 않도록 도와주는 장점까지 더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문이 쉽게 묻는 아쉬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레포빅 코팅도 되어 있기 때문에 수많은 지문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을 일도 줄어든다는 장점까지 더했는데요.

놀라운 터치감과 함께 기포 발생을 억제하고, 얼룩을 방지하기 위한 도트 무늬까지 섬세하게 포함되어 있어서 보는 경험은 해치지 않으면서도 손맛이나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여주는데 큰 역할을 하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바일밸리의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에 대한 20대 중반의 대학생인 여성 A. 20대 후반의 회사원 여성 B. 30대 초반의 전자기기에 해박한 남성 C까지 3분의 의견은 어떠했을지 제품에 대해 물어봤습니다.



Q.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어떤가요?
A. 물론 저는 갤럭시노트8의 크기 자체가 너무 커서 구매를 하지는 않겠지만,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이 부착된 갤럭시노트8을 보니까 생각보다 화면을 가리지 않아서 좋았고, 터치감도 강화유리라서 그런지 몰라도 생폰을 사용하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

B.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데요. 갤럭시노트8의 구매를 고려 중인 상황에서 보자면 그동안의 얇은 보호필름(?)과 같은 제품들은 끝부분이 일어나거나 혹은 엣지까지 보호하지 못해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는데, 이 제품은 그러한 아쉬움이 없어서 좋았던 것 같습니다.


  
C. 전체적으로는 저도 동의하는데요. 다만 테두리 부분의 접착제가 미세하게나마 눈에 띈다는 점과 사용하면서 먼지가 묻을 수 있다는 점, 다른 강화유리도 마찬가지겠지만 폰을 물에 넣고서 사용하는 것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이 제품도 모서리 부분만 접착제로 부착이 되기 때문에 수압이 강한 물살에서는 강화유리가 일어날 수 있거든요. 하지만 전체적으로 말끔하고 부드럽게 뽑아낸 점은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는 나쁘지 않은 선택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심플한 포장 박스에 다양한 구성품으로 구성된 모바일밸리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 보는 경험을 새롭게 다듬으면서, 또한 손맛까지 더하면서 만족도를 높여줬습니다.

✎ 투명도, 투과율이 높아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던 모바일밸리 갤럭시노트8 강화유리


✎ 디자인적인 만족도 역시 높았습니다.

✎ 실제 부착시에도 만족도가 높았던 모바일밸리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 써도 좋을까?
앞서 살펴본 것처럼, 강화유리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강화유리라서 태생적으로 가지고 있을 수밖에 없는 아쉬움도 남아 있습니다.

우선, 유리를 한 장이라도 덧대는 것이기 때문에 빛 반사가 조금은 더 심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그리고 두께감이 일반적인 보호필름과 비교해서 조금 더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민감하신 분들은 아쉬움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요.



특히나 엣지 디자인의 경우는 엣지를 완전히 덮을 경우에는 케이스 호환성이 떨어지고, 화면 위에 부착을 할 경우에는 보는 경험이 줄어든다는 점에서 딜레마가 있기도 합니다.

그 점에서 모바일밸리의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은 접점을 잘 찾은 것으로 보이는데요. 좌우 테두리를 투명하게 처리하면서 보는 경험을 조금 더 개선했고, 올레포빅이나 터치감을 개선하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만족도를 끌어올린 것이죠.



물론,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상하단 베젤이 조금 더 얇았다면 1%라도 화면을 가리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제품의 완성도나 질을 보자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갤럭시노트8의 구매를 고려 중이라면, 또한 이미 갤럭시노트8을 가지고 있다면 모바일밸리의 갤럭시노트8 풀커버 강화유리 필름을 통해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의 매력을 제대로 경험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mvalley/products/2177555367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오리지널 사운드를 귀에 꽂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놀라움 다섯


스마트폰 시장이 상향 평준화가 되면서, 무엇보다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무의미한 스펙 대결이 여전히 벌어지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무작정 화면만 키운다거나 넣을 수 있는 스펙은 모두 집약해서 넣는 것이 있는데요.

하지만 차량이 겨우 4대뿐인 상황에서 도로를 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장한다고 해서 더욱 빨라진 속도를 체감할 수는 없는 것처럼, 무조건 스펙만 높인다고 해서 그만큼 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 또한 이제는 소비자들도 인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스마트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경험일지 모릅니다. 인기를 끄는 놀이공원이나 유원지, 여행 명소를 분석해보게 되면 무작정 많은 돈을 투입한 것도, 물량전으로 승부를 보는 것도 아님을 알게 됩니다.

소비자들이 느끼기에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것에 집중한 결과 소비자들이 계속해서 찾는 것이고, 다시 찾게 된 것인데요. 스마트폰 역시 그렇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바로, 사용자 경험을 다듬고 개선하는 것이죠. 그 점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놀라운 변화를 선보였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스펙은?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하이엔드 모델 다운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4기가 램과 외장 메모리 지원, 안드로이드 O 오레오를 탑재한 최초의 모델이 되었는데요.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최신 운영체제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장점들을 바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듬어졌습니다.




또한 스냅드래곤 835와 2,700mAh의 배터리, 방수 방진 지원 및 고릴라 글래스 5를 통한 내구성 강화까지 선보였는데요.

그러면서도 무게는 156g으로 여전히 가벼웠고, 두께는 7.4mm로 한 손에 잡히는 놀라운 그립감을 유지했습니다. 카메라는 1900만 화소로 확대를 하더라도 여유가 있었고, 전면 역시 1300만 화소로 놀라운 셀카 화질을 선보였습니다.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 기능으로 960프레임의 놀라운 촬영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인텔리전스 액티브 모드를 지원해서 5축 손떨림 보정으로 깨끗한 사진도 담을 수 있었습니다.

4K 비디오 녹화를 비롯해 3D 스캔 기능까지 더하면서 궁극의 스마트폰이라 부를 수 있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9월 19일 온라인 판매를 시작으로 20일에는 오프라인 판매까지 시작하기 때문에 상향된 25% 선택 약정 할인율을 적용받을 수 있는 제품이기도 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사운드는?
이번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사운드를 크게 강조했는데요. 특히나 전장과 비교해서 볼륨이 50%나 상승하면서 듣는 경험을 다듬기도 했고, LDAC 블루투스 기술을 통한 유선과 흡사한 사운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소니만의 고유한 기술이 담긴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기술과 함께 DSEE HX를 통한 업스케일을 지원하기도 했고, 균형이 잡힌 스테레오 스피커를 통해 보고 듣는 경험을 다듬어주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엑스페리아 XZ1의 사운드는 이전 대비 50%의 음량이 향상되었을 뿐 아니라 음질 자체가 더욱 깊이감이 더해지면서 듣는 맛을 살려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더욱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에 더해서 사운드까지 더욱 개선된 것이죠.

영상을 먼저 보신 분들은 느끼셨겠지만, 엑스페리아 XZ1의 사운드는 다른 스마트폰과 비교해서 균형감이나 공간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정돈된 느낌으로 전달되어서 더욱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이외에도 DNC, 즉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으로 외부의 잡음을 무려 98%까지 줄일 수 있는 기술을 통한 깨끗한 청취까지 제공했기 때문에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는데요.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사운드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전용 음악 어플을 사용할 경우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고음질의 음원 파일을 들어볼 수도 있기 때문에 엑스페리아 XZ1의 놀라운 사운드를 바로 들어보는 것도 가능합니다.


또한 ClearAUdio+ 기술을 통해서 음악에 맞춰진 최적화된 EQ를 바로바로 들어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이를테면, 클래식을 들을 경우라면 클래식에 최적화된 EQ로 자동 변경이 되며, 발라드를 들을 경우라면 발라드에 맞춰서 바뀌는 것이죠.

개인적으로 들어보기에도 ClearAUdio+는 천편일률적인 EQ가 아니라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고, 편의성도 있어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이 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면, 30대 초반의 회사원인 여성 A. 20대 초반의 대학생인 남성 B. 20대 후반의 전자기기에 관심이 많은 얼리어답터 남성 C까지 3분의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 대한 의견은 어떠했을까요?



A : 요즘 스마트폰이 기술적인 스펙에는 집중하는 반면 여전히 사운드에 집중한 스펙과 관련해서는 소홀한 부분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그 점에서 꾸준히 놀라운 사운드 경험을 전달해준 엑스페리아 시리즈는 호기심이 가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 들어본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사운드 역시 균형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역시 ‘소니’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기본기가 탄탄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던 것 같았습니다.




B : 스마트폰으로 고음질을 경험한 것은 생각보다 오래전 일이 아닌데요. 비교적 최근에 와서야 만족할 만한 고음질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음에도 인프라의 부족으로 반쪽짜리 고음에 만족해야만 했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과 같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진정한 하이파이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이를테면, 음원 자체는 고음질이지만 조금이나마 부족하고 아쉬운 부분이 있을 경우 DSEE HX를 통해 업스케일링을 해주는데, 이 사운드가 정말 일품이었습니다. MP3의 한계를 넘어선 느낌을 전달해준 것이죠.


일반적인 사운드도 DSEE HX를 거치게 될 경우 매우 놀라운 공간감과 해상력을 전달해줘서 음이 되살아난다는 느낌까지 얻을 수 있었습니다.



C :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많이 있는데, 이러한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스마트폰의 한계로 인해서 제 성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를 많이 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소니 엑스페리아 XZ1을 만나면서부터 체감 만족도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이제는 기대를 해도 좋을 정도로 탄탄한 사운드를 그대로 들려줬기 때문에, 그러면서도 무작정 폰의 크기를 키우는 대신 컴팩트함을 유지하면서 마치 하이파이 오디오 플레이어를 사용하듯 소니 엑스페리아 XZ1을 사용해볼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 성능은?
앞서 스펙에서 살펴본 것처럼,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스펙은 스냅드래곤 835를 기본으로 채택하면서 이전 모델 대비 최대 20% 더 빨라지기도 했고, 인터넷 속도 역시 기가 급으로 높아졌습니다.

또한 안드로이드 오레오를 최초로 탑재하면서 단순히 하드웨어 스펙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서서 체감 만족도가 더욱 높아지기도 했는데요. 스크롤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고사양 작업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빠릿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메모리 확장 기능을 통해서 최대 256GB까지 용량을 늘릴 수도 있고, USB-C 타입 커넥터를 통한 범용성까지 가진 점에서도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보안 업데이트는 소니 다운 지속적인 OS 업데이트를 보장받을 수 있어서 그 점에서도 기대치가 높았는데요.

배터리 부분에서도 Qnovo 기술을 통해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과도하게 사용되지 않도록 조정하면서 최대 2배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기술과 함께, Smart Stamina 기술로 배터리의 사용량을 미리 측정해서 배터리가 더 빨리 소진되지 않도록 도와주는 기술도 더했습니다. 



이를테면, 스마트 클리너 설정을 통해서 앱의 사용 빈도에 맞춰서 저장소와 메모리를 지능적으로 최적화를 하기 때문에 사용자가 번거롭게 메모리 클리어를 수행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거기다 퀵차지 3.0으로 30분 만에 60%까지 충전하는 빠른 쾌속 충전까지 활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외에도 헤드폰이나 이어폰의 자동최적화 옵션을 통해서 연결되어 있는 이어폰이나 헤드폰에 맞춰서 최적화된 음질을 제공하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PS4 리모트 플레이 기능을 비롯해서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의 흔적이 곳곳에서 발견되기도 했는데요. 그렇다면,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퍼포먼스와 부가 기능과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은 어떠했을까요?




A : 이전 엑스페리아 모델이 고급스럽고 도시적이면서 반짝이는 거울과 같은 느낌이었다면, 이번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말 그대로 메탈의 느낌을 제대로 살린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빛에 따라서 완전히 다른 깊이감의 컬러를 보여주는 것에 더해서 한 손에 잡히는 크기를 구현했기 때문이죠.

특히나 퍼포먼스가 인상적이었는데, 기기가 작아졌다고 해서 결코 퍼포먼스까지 줄어든 것은 아니라는 점을 바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메라 및 AR을 구동할 때의 퍼포먼스나 화면 전환이 빨라서 이제는 제대로 AR이나 고성능을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실제 벤치마크 점수를 보게 되면 지난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대비 훨씬 더 개선된 속도와 만족도를 제공해주기도 했는데요. 손으로 직접 만져보게 되면 단순한 수치를 넘어선 부드러움과 빠른 속도를 경험하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B : 개인적으로는 화소가 높은 폰을 선호하는데요. 광학 줌에서 약한 모습을 보이는 스마트폰이라면 화소를 높여서 확대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기 때문이죠.

그 점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카메라는 1900만 화소 및 1300만 화소로 화질뿐만 아니라 확대에서도 강한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거기다 외장 메모리까지 지원되니까 용량에 대한 부담 없이 마음껏 찍어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C : 개인적으로는 안드로이드 오레오에 관심이 갔습니다. 물론, 눈에 띄는 변화라기보다는 내부적인 안정성 강화 및 소소한 변화에 집중하기도 했지만 바로 그 이유로 인해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을 더욱 만족스럽게 사용하도록 도와준 것 같았습니다.

이를테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오레오 운영체제가 효율을 끌어올리면서 동시에 배터리 효율까지 높여서 더욱 오래 더욱 놀라운 퍼포먼스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 4K 비디오 녹화를 비롯해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기술을 지원하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


✎ 안드로이드 오레오를 최초로 탑재해 스크롤은 더욱 부드러워졌고, 고사양 작업도 이전 어느 때보다도 빠릿해진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놀라움 다섯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세계 최초로 안드로이드 오레오 운영체제를 탑재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 기술력이나 최적화에서 앞서나가고 있음을 제대로 보여줬습니다.

또한, 1900만 화소 및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그리고 슈퍼 슬로우 모션 비디오를 통해서 카메라로 할 수 있는 많은 것들을 다듬고 변화시키기도 했는데요. 사진 찍는 재미를 더해줬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3D 스캔 기능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스마트폰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3D 스캔으로 평면적인 촬영의 한계를 넘어선 입체 촬영의 재미를 선보이면서 차세대 스마트폰으로서 준비를 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준 것입니다.

오디오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의 놀라움이었는데요. 기존 대비 커진 사운드와 다양한 음향 기술을 통해서, 그리고 눈으로는 볼 수 없는 수많은 소프트웨어 튜닝을 통해서 완성된 사운드는 경험의 폭을 제대로 넓혀줬습니다.




마지막으로는 손맛이 있습니다. 점점 더 커지고 길어지는 스마트폰 속에서도 여전히 클래식한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는 소니 엑스페리아 XZ1은 오리지널의 멋과 맛을 제대로 아는 스마트폰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이러한 장점들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변화라는 점에서 소니 엑스페리아 XZ1에 거는 기대가 더욱 커지기도 했습니다. 무수히 많은 지문과 먼지를 묻혀왔던 스마트폰에서 벗어나서 놀라운 메탈의 느낌을 생생하게 전달해줬던 소니 엑스페리아 XZ1.

어쩌면 스마트폰이 나아가야 할 발전의 방향에 있어서 새로우면서도 놀라운 이정표를 세운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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