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9월 6일 수요일

6,400가지 초고음질을 다 담다.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




요즘 세대들에게 있어서 MP3는 어쩌면 아날로그로 분류가 되는 과거의 유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MP3라는 파일을 다운받을 일 자체도 거의 없는 요즘에 MP3 플레이어를 사용한다고 하면 마치 LP 턴테이블을 구입하거나 워크맨을 구입하는 것처럼 비춰질 수도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우리가 알게 모르게 지불하는 음악에 대한 비용을 모아 보면 생각보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말하는 음원 서비스의 이용료는 만원에 육박하고, 그럼에도 재생 목록에는 언제나 비슷한 곡들로만 채워져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우리는 비슷한 음악에 단지 몇 가지의 곡들만 더하면서 기존의 재생 목록을 유지하려 할지 모릅니다. 그렇다면, 1년에 12만원에 이르는 음원 이용료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MP3는 몇 곡이나 될까요? 그리고 그렇게 몇 년이 쌓인다면 또 어떻게 될까요?

그래서 어쩌면 MP3를 구입하고 직접 플레이하는 것이 오히려 합리적인 대안일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라는 제품이 그러한 아날로그(?) 아닌 디지털 방식의 또 다른 대안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날로그적인 디지털 기기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는 분명 기기적으로 분류를 할 때 ‘디지털 음악 재생 기기’로 분류가 될 테지만, 대다수의 소비자들이 느끼기에는 아날로그 기기라고 생각될 것 같습니다.

이유라면, 인터넷이 되지도 않고, 무선으로 음악을 넣을 수도 없을 뿐 아니라 스마트폰 이외에 추가 기기를 휴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 때문이죠.



   


당연히 개인적으로도 MP3를 사용해야 할까? 음악은 또 어디서 받지? 왜 이 제품을 써야 하지? 하는 의문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제품을 만져보고 또 사용해보면서 이 제품의 가치와 매력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는데요.




우선,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 있었고 오직 음악만을 재생해주기 때문에 하나의 목적에 충실하다는 것이 있었습니다.

어쩌면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와 책 한 권이면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고 휴식 시간을 즐길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 어떤 제품?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라는 긴 이름을 가진 포터블 하이파이 플레이어는 미세한 음향까지 살려낸 기기로서, 단순한 MP3 플레이어를 넘어선 제품입니다.

DSD 비트 레이트는 현재의 FLAC 무손실과 비교해서 더욱 뛰어난 샘플링 레이트 속도를 가지고 있는데요.




   

풀사운드 음장 기술을 가졌기 때문에 오디오 후처리 알고리즘에 의한 풀사운드를 제대로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이기도 합니다. 실제 감상해보면 매우 깊으면서도 감동적인 ‘완전한 베이스’를 경험할 수 있는 제품인데요.

더욱 선명한 음성 및 악기의 소리를 통해 풍성하면서도 섬세한 음악을 경험해볼 수 있는 제품이었습니다. EQ 이퀄라이저를 비롯해 LRC 가사 동기화를 지원하며, DAC 오디오 디코딩 AT2122로 놀라운 음질을 전달해줬던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




연산 증폭기 칩인 MLT9017을 통한 차별화된 사운드와 전류 증폭 엠프인 BIGS601까지 탑재했는데요. 28시간에 이르는 긴 재생 시간과 대용량 내장 메모리 및 256GB에 이르는 외장 메모리까지 지원해서 최대 6,400곡의 초고음질 음악을 재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DSD, SACDMP3, WMA, WMA OGG, AOE, FLAC 등등 수많은 소스를 재생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를 통해 81g에 담긴 컴팩트한 고음질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미세한 음향까지 살려내 단순한 MP3를 넘어선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


✎ 선명한 음성 및 악기의 소리를 통해  풍성하고 섬세한 음악을 경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SA8232, 매력 포인트는?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를 직접 사용해본 결과 기존에 알고 있던 사운드의 ‘폭’이 달라지는 것을 경험할 수 있었는데요. 오직 음악을 위해서만 모든 셋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간섭 없이 깔끔하게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어떠한 이어폰을 사용하는가도 중요한 포인트이기 때문에 제품에 맞는 이어폰을 잘 선택하고 고를 필요도 있겠지만, 번들 이어폰도 고급 이어폰으로 만들어주는 탄탄한 기본기는 분명 차별화되는 듣는 맛을 전달해준다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쉬움이 없지는 않은데요. 우선 다시금 MP3 파일을 찾아야만 했고, 예전에 구입해둔 다양한 음원 파일들을 꺼내기 위해서 외장 차드를 찾아야 하기도 했습니다. 앞으로 계속 사용하기 위해서는 음원을 구입해야 하기도 했기 때문에 당장으로서는 비용이 더 발생될 수 있다는 점도 감안해야 했는데요.

MP3 파일을 넘어서서 고음질 원음 파일을 구입하기 위해서는 비용이 더 발생된다는 점도 계산해야 할 것 같았습니다. 조작은 어렵지 않았지만 터치에 익숙해져 있던 방식에서 다시금 버튼을 눌러야 하기도 했고, 고음질을 경험하기 위해서 무선 시대에 유선 이어폰을 필수적으로 사용할 필요도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케이스가 무려 3종에 이르고, 컬러도 다양한 점은 마음에 들었지만 먼지가 잘 묻는다는 아쉬움으로 인해서 자주자주 털어줘야 하는 불편함도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를 사용한 이후, 정말 듣고 싶은 곡들 위주로 넣어둔 결과, 궁극적으로 현재 감상하던 스트리밍 서비스의 재생 목록과 별반 다르지 않음을 느끼게 되기도 했습니다.



가볍게 즐기는 인스턴트 음악이 아닌, 정말 좋아하는 명곡들은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는 다시금 과거의 명곡들, 귀를 감동시켜주는 클래식 음악들을 찾아 듣게 만들어주는 매력이 있는 기기였습니다.

음악 하나하나의 매력과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준 필립스 HiFi 무손실 원음 MP3 SA8232를 통해 인터넷 연결 없이, 누구의 방해도 없이 오직 음악에만 빠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ezangter/products/2127553574 













진짜 6인치 베젤리스 폰의 등장, 엘레폰 S8 4G Phablet의 매력은?




그동안 숱한 베젤리스 스마트폰이 등장했었지만, 아쉬움이라고 한다면 상하단부 베젤은 그대로 유지가 되면서 세로로 긴 디자인은 유지가 되었다는 것이 있다. 물론, 기술적인 한계도 있겠지만 기존의 사용자 경험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었을지 모른다.

통화를 위한 스피커가 위치해야 하고, 전면 셀피 카메라가 자리해야 하며, 이외에도 다양한 센서가 필수적으로 들어가야만 했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하단부에는 홈 버튼을 비롯해 적절한 여백이 있어야만 했기 때문에 상하단 베젤은 당연시 여겨지기도 했다.




   

하지만 샤오미가 내놓은 미믹스를 비롯해, 지난번에 살펴본 20만원 전후의 Bluboo S1(펼쳐보기)와 같은 베젤리스 스마트폰 및 삼성과 엘지에서 선보인 갤럭시S8, 갤럭시노트8, G6, V30와 같은 스마트폰들은 기존과 다른 베젤로 차별화를 보여줬다.

그렇다면, 이러한 차별화는 과연 해답이라고 부를 수 있을까? 어쩌면 그립감을 높이기 위해서 화면 비율의 변화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을지 모른다. 그러나, 이러한 대안이 모두를 위한 해답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왜일까?



16:9 비율의 필요성
현재까지 생산된 대다수의 TV 프로그램들은 16:9 비율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다. 단순히 TV 프로그램만이 아니다. 인터넷 방송을 비롯해 개인이 생산하고 창조하는 콘텐츠들 역시 99% 이상이 16:9 비율로 생산되고 있다.

거기다 게임을 비롯한 영상 이외의 콘텐츠들 역시 16:9 비율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출시되는 6인치 및 6.3인치에 이르는 대화면 + 베젤리스 폰은 하나같이 17:9 비율부터 18:9, 18.5:9 비율과 같이 제각기 다른 비율의 화면을 탑재하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16:9 비율의 콘텐츠를 즐기는 화면의 크기는 이전 5.5인치 혹은 그보다 작은 스마트폰과 비슷하면서 수치상으로 커 보이는 느낌만 전달하는 것이다.




물론, 길어진 화면에 맞추기 위한 기능을 제공한다고는 하지만 그마저도 원본을 훼손하며 위아래로 잘린 영상을 감상해야 한다는 아쉬움은 남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16:9 비율의 기기가 필요하다. 그러면서도 대화면을 가진 기기는 필수적이다. 그렇다면, 16:9 비율의 만족스러운 스마트폰은 없을까?








엘레폰 S8, 진짜 6인치 베젤리스 폰
앞서 언급된 샤오미의 미믹스는 전면에서 화면이 차지하는 비율이 90%를 넘어서서 91%에 이르지만, 17:9 비율이라는 기형적인 비율을 가지고 있었다면, 엘레폰 S8은 6인치의 대화면이지만 16:9 비율의 2K 해상도를 탑재해서 만족도를 높여주고 있다.

즉, 2560 x 1440의 해상도를 지닌 샤프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는 맛을 더했고, 고릴라 글래스를 통해 내구성까지 높인 것이다.




   

그러면서도 베젤을 극도로 줄인 결과, 갤럭시노트8 보다도 더 높은 전면 대 화면 비율인 92.4%를 가지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보자면, 엘레폰 S8을 통해 경험하는 6인치는 ‘무손실’이라 부를 수 있는 16:9 비율의 스마트폰일 뿐 아니라 베젤리스를 통해서 기기의 크기가 커지는 것은 극도로 억제된 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폭을 좁게 만들면서 6인치 화면을 탑재한 V30의 크기와 무게가 75.4 x 151.7 x 7.3mm, 158g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158 x 80 x 8mm, 180g의 크기와 무게를 지닌 엘레폰 S8 역시 그립감이나 휴대성이 크게 부족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것만이 아니기 때문에, 해외 직구를 통해서 직접 구입해서 살펴볼 엘레폰 S8의 매력 포인트는 무엇일지, 진짜 만족스러운 실사용 경험을 제공해줬을지 등등 다양한 부면들을 솔직 과감하게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

*엘레폰 S8의 해외 직구 판매처가 궁금하다면 (엘레폰 S8)을 통해 알아볼 수 있다.


*해외 직구 방법, A to Z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