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Bluboo S1 4G Phablet 제품에 대한 소개 이후, 직접 직구를 통해서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가격이 이렇게나 저렴한데 어떻게 기대한 만큼의 만족도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 도착했는데요.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면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외장 메모리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스펙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2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20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기대 이상의 마감이었고, 터치감이었는데요. 밀리는 듯한 느낌도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역시 놀라울 정도로 기본기가 뛰어났습니다.
삼성과 엘지의 중저가폰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뛰어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해외 직구로 구입하게 된 베젤리스, 듀얼 카메라 풀스펙 스마트폰인 Bluboo S1 4G Phablet은 어떠한 스마트폰이었는지,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스펙은?
Bluboo S1 4G Phablet의 스펙은 간단합니다. 4기가 램과 64기가 메모리,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 2.5D 라운딩 처리된 화면과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었습니다.
전면에서 90%를 화면이 덮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보다도 오히려 더 화면의 비율이 넓었습니다.
칩셋은 Helio P25 옥타 코어 2.5GHz를 탑재했는데요. 우스갯소리로 헬이라고 말하는 정도는 아니었고 생각보다는 퍼포먼스가 뛰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 7.0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및 GPS를 모두 지원해서 부족할 것이 없었습니다. 듀얼 심을 지원하지만 원한다면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도 있었는데요.
후면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하나는 1600만이고 하나는 300만이라고 하는데, 그냥 모양새만 맞춘 것 같았습니다.
전면은 500만 화소였고, 배터리는 3,500mAh, 무게는 169g으로 무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갖춰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풀스펙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Bluboo S1 4G Phablet은?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서 기본기가 출중했습니다. 터치는 모서리를 비롯해 모든 곳에서 만족스러운 정도였고, 디스플레이 역시 매우 매끈하게 마감되어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싫을 정도였는데요.
재미있는 것이라면,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당연히 없을 줄 알았던 강화유리 및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 이후 액세서리 구매에 대한 고민은 덜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사운드는 스피커가 다소 아쉬웠고,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이어폰 변환 젠더를 제공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웠던 디스플레이는 샤프의 제품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색감이 매우 생생했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립감도 뛰어났지만, 분명 네모난 디자인으로 약간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은 아쉬움이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소프트키를 숨겨둘 수 있다는 것이었고, 전용 기능 버튼이 화면에 팝업으로 나타나서 언제든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거나 꺼둘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소프트 방식이었는데, 길게 누르면 바탕 화면으로 이동되었고, 가볍게 터치하면 뒤로 가기가 되어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하는 대신 소프트키를 숨겨서 더욱 넓은 화면으로 활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기대 이상의 마감과 터치감을 보여주었습니다.
✎ 듀얼 카메라가 탑재와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Bluboo S1
✎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와 그립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쓸만할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디스플레이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줄 수 있었고, 사운드는 5점, 그립감은 7점, 퍼포먼스는 6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시에는 다소 로딩이 걸렸지만 게임을 할 때는 밀리는 느낌 없이 아스팔트까지 제법 잘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편의성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자체적인 기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세관 통과시 흠집이 난 것인지는 몰라도, 처음부터 후면에 살짝 흠집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동봉된 USB-C 케이블로만 충전이 가능했는데요. 단자의 길이가 살짝 더 긴 것처럼 느껴져서 이 부분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차후에 호환이 가능한 조금 더 긴 케이블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어폰은 별도로 동봉되지 않았지만 케이스와 강화유리, 이어폰 변환 젠더는 기본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예상외로 푸짐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었던 Bluboo S1 4G Phablet.
해외 직구의 재미라고 한다면 이러한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 도착했는데요.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면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외장 메모리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스펙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2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20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기대 이상의 마감이었고, 터치감이었는데요. 밀리는 듯한 느낌도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역시 놀라울 정도로 기본기가 뛰어났습니다.
삼성과 엘지의 중저가폰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뛰어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해외 직구로 구입하게 된 베젤리스, 듀얼 카메라 풀스펙 스마트폰인 Bluboo S1 4G Phablet은 어떠한 스마트폰이었는지,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스펙은?
Bluboo S1 4G Phablet의 스펙은 간단합니다. 4기가 램과 64기가 메모리,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 2.5D 라운딩 처리된 화면과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었습니다.
전면에서 90%를 화면이 덮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보다도 오히려 더 화면의 비율이 넓었습니다.
칩셋은 Helio P25 옥타 코어 2.5GHz를 탑재했는데요. 우스갯소리로 헬이라고 말하는 정도는 아니었고 생각보다는 퍼포먼스가 뛰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 7.0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및 GPS를 모두 지원해서 부족할 것이 없었습니다. 듀얼 심을 지원하지만 원한다면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도 있었는데요.
후면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하나는 1600만이고 하나는 300만이라고 하는데, 그냥 모양새만 맞춘 것 같았습니다.
전면은 500만 화소였고, 배터리는 3,500mAh, 무게는 169g으로 무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갖춰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풀스펙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Bluboo S1 4G Phablet은?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서 기본기가 출중했습니다. 터치는 모서리를 비롯해 모든 곳에서 만족스러운 정도였고, 디스플레이 역시 매우 매끈하게 마감되어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싫을 정도였는데요.
재미있는 것이라면,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당연히 없을 줄 알았던 강화유리 및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 이후 액세서리 구매에 대한 고민은 덜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사운드는 스피커가 다소 아쉬웠고,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이어폰 변환 젠더를 제공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웠던 디스플레이는 샤프의 제품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색감이 매우 생생했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립감도 뛰어났지만, 분명 네모난 디자인으로 약간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은 아쉬움이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소프트키를 숨겨둘 수 있다는 것이었고, 전용 기능 버튼이 화면에 팝업으로 나타나서 언제든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거나 꺼둘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소프트 방식이었는데, 길게 누르면 바탕 화면으로 이동되었고, 가볍게 터치하면 뒤로 가기가 되어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하는 대신 소프트키를 숨겨서 더욱 넓은 화면으로 활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기대 이상의 마감과 터치감을 보여주었습니다.
✎ 듀얼 카메라가 탑재와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Bluboo S1
✎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와 그립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쓸만할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디스플레이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줄 수 있었고, 사운드는 5점, 그립감은 7점, 퍼포먼스는 6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시에는 다소 로딩이 걸렸지만 게임을 할 때는 밀리는 느낌 없이 아스팔트까지 제법 잘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편의성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자체적인 기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세관 통과시 흠집이 난 것인지는 몰라도, 처음부터 후면에 살짝 흠집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동봉된 USB-C 케이블로만 충전이 가능했는데요. 단자의 길이가 살짝 더 긴 것처럼 느껴져서 이 부분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차후에 호환이 가능한 조금 더 긴 케이블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어폰은 별도로 동봉되지 않았지만 케이스와 강화유리, 이어폰 변환 젠더는 기본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예상외로 푸짐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었던 Bluboo S1 4G Phablet.
해외 직구의 재미라고 한다면 이러한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