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30일 수요일

베젤리스, 듀얼 카메라 ‘풀스펙’ 스마트폰이 20만원? Bluboo S1




지난번 Bluboo S1 4G Phablet 제품에 대한 소개 이후, 직접 직구를 통해서 제품을 받아보게 되었는데요. 사실, 아무런 기대를 하지 않았다는 표현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 가격이 이렇게나 저렴한데 어떻게 기대한 만큼의 만족도를 가져다줄 수 있을까 하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생각과는 달리,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이 도착했는데요.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이면서 듀얼 카메라를 탑재했고, 외장 메모리를 비롯해 필요한 모든 스펙을 모두 갖추고 있지만 가격은 20만 원이 채 되지 않는, 한국에서는 20만 원 정도에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었습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기대 이상의 마감이었고, 터치감이었는데요. 밀리는 듯한 느낌도 전혀 없었을 뿐 아니라, 디스플레이 역시 놀라울 정도로 기본기가 뛰어났습니다.




   

삼성과 엘지의 중저가폰과 비슷하거나 그보다 더 뛰어난 느낌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렇다면, 해외 직구로 구입하게 된 베젤리스, 듀얼 카메라 풀스펙 스마트폰인 Bluboo S1 4G Phablet은 어떠한 스마트폰이었는지, 어떠한 경험을 하게 해줬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스펙은?
Bluboo S1 4G Phablet의 스펙은 간단합니다. 4기가 램과 64기가 메모리,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 2.5D 라운딩 처리된 화면과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가 특징이었습니다.

전면에서 90%를 화면이 덮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노트8보다도 오히려 더 화면의 비율이 넓었습니다.



   


칩셋은 Helio P25 옥타 코어 2.5GHz를 탑재했는데요. 우스갯소리로 헬이라고 말하는 정도는 아니었고 생각보다는 퍼포먼스가 뛰어났습니다.

안드로이드 7.0을 탑재했고, 블루투스 및 GPS를 모두 지원해서 부족할 것이 없었습니다. 듀얼 심을 지원하지만 원한다면 외장 메모리를 넣을 수도 있었는데요.




후면은 듀얼 카메라가 탑재되었습니다. 하나는 1600만이고 하나는 300만이라고 하는데, 그냥 모양새만 맞춘 것 같았습니다.

전면은 500만 화소였고, 배터리는 3,500mAh, 무게는 169g으로 무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갖춰야 할 것들은 모두 갖추고 있는 풀스펙 스마트폰이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Bluboo S1 4G Phablet은?
Bluboo S1 4G Phablet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으로서 기본기가 출중했습니다. 터치는 모서리를 비롯해 모든 곳에서 만족스러운 정도였고, 디스플레이 역시 매우 매끈하게 마감되어서 보호필름을 부착하기 싫을 정도였는데요.

재미있는 것이라면, 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당연히 없을 줄 알았던 강화유리 및 케이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 이후 액세서리 구매에 대한 고민은 덜어도 될 것 같았습니다.




   

사운드는 스피커가 다소 아쉬웠고, 이어폰 단자가 없기 때문에 별도로 이어폰 변환 젠더를 제공했습니다. 생각보다 놀라웠던 디스플레이는 샤프의 제품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색감이 매우 생생했고 살아있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립감도 뛰어났지만, 분명 네모난 디자인으로 약간은 걸리는 듯한 느낌이 든다는 것은 아쉬움이기도 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소프트키를 숨겨둘 수 있다는 것이었고, 전용 기능 버튼이 화면에 팝업으로 나타나서 언제든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거나 꺼둘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홈 버튼이 소프트 방식이었는데, 길게 누르면 바탕 화면으로 이동되었고, 가볍게 터치하면 뒤로 가기가 되어서 상당히 편리했습니다.

그래서 멀티태스킹을 자주 사용하는 대신 소프트키를 숨겨서 더욱 넓은 화면으로 활용하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 기대 이상의 마감과 터치감을 보여주었습니다.


✎ 듀얼 카메라가 탑재와 5.5인치의 FHD 해상도 샤프 디스플레이가 특징인 Bluboo S1


✎ 고릴라 글래스 4로 마감된 튼튼한 디스플레이와 그립감을 선사해주었습니다.




Bluboo S1 4G Phablet, 쓸만할까?
전체적으로 평가를 하자면 디스플레이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줄 수 있었고, 사운드는 5점, 그립감은 7점, 퍼포먼스는 6점을 줄 수 있었습니다.

웹서핑시에는 다소 로딩이 걸렸지만 게임을 할 때는 밀리는 느낌 없이 아스팔트까지 제법 잘 플레이가 되었습니다.


 
편의성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자체적인 기능을 더했다는 점에서 소프트웨어에 상당히 신경을 쓰는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인 마감은 8점을 줄 수 있었는데요.

세관 통과시 흠집이 난 것인지는 몰라도, 처음부터 후면에 살짝 흠집이 있어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점이라면 동봉된 USB-C 케이블로만 충전이 가능했는데요. 단자의 길이가 살짝 더 긴 것처럼 느껴져서 이 부분은 마이너스였습니다. 차후에 호환이 가능한 조금 더 긴 케이블을 찾아봐야 할 것 같았습니다.




이어폰은 별도로 동봉되지 않았지만 케이스와 강화유리, 이어폰 변환 젠더는 기본으로 제공했기 때문에 예상외로 푸짐한 사용자 경험을 할 수 있었던 Bluboo S1 4G Phablet.

해외 직구의 재미라고 한다면 이러한 제품을 매우 저렴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
 



https://www.gearbest.com/cell-phones/pp_647663.html?wid=11&lkid=11221976'이거
https://www.gearbest.com/cell-phones/pp_647663.html?wid=11&lkid=11221976




















가볍게 ‘착’ 붙는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스마트폰 링을 만나다.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경우 가운데 하나라면 단연 손에서 놓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전면이 모두 화면으로 되어있고, 후면이 유리로 되어 있는 요즘 신상 스마트폰은 디자인의 특성상 깨지게 되는 경우도 많은데요.

이러한 문제는 운전을 하면서도 발생하게 됩니다. 두꺼운 케이스로 인해서 차량용 거치대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고, 부착용 메탈 스티커를 넣어두더라도 케이스의 두께로 인해서 자꾸만 폰이 떨어지는 것이죠.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요? 운전을 하면서도 편리하게 스마트폰 내비를 활용하는 방법,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듣고 싶을 때 편하게 조작하는 방법, 손에서 폰을 놓치지 않는 방법을 모두 해결한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및 스마트폰 링이 해법이 될지 모릅니다.

자동차 휴대폰 거치대는 편리해야 하고, 원하는 각도로 조절이 가능해야 하는데요. 그래서 각도 조절도 가능하면서 스마트폰을 집게 방식으로 집는 것이 아닌, 바로바로 떼어낼 수 있는 기발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요이치의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를 찾아봤습니다.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장점은?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는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기 때문에 운전하면서 폰으로 내비를 보는 경우, 잠깐 멈춰 서서 조작을 하거나 문자에 답장을 하는 경우에 매우 유용합니다. 실제 전화가 오더라도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바로 볼 수 있어서 편리하기도 한데요.

이러한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는 그동안 집게 방식이 많아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바로, 폰을 원하는 순간에 잠시 들었다가 다시 놓기가 번거로운 것이죠. 집게가 고정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집게가 헐거워지거나 놓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요이치의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는 자석 방식일 뿐만 아니라 초강력 마그네틱을 6개나 심어뒀기 때문에 그 점에서 부착력이 생각했던 것보다 더욱 강력했습니다. 작은 사이즈이면서 3M 접착제를 적용했고, 여분의 접착제와 분리 도구까지 모두 갖췄기 때문에 부착부터 탈착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블랙으로 마감되어서 차량 내에서 거슬리지도 않았고,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마감으로 스마트폰이 닿는 부분 역시 흠집을 일으키지 않았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스마트폰 링, 정말 편할까?
물론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링은 스마트폰을 거치할 수 있으면서도 손가락을 끼워서 폰이 떨어지지 않게 하려는 목적이기 때문인데요. 

당연히도 무언가가 튀어나와 있어서 오히려 불편하다는 분들도 계시지만, 스마트폰 링은 기대 이상으로 편리함을 가져다주기도 합니다.




   

이를테면, 손에 끼워둘 경우 폰을 놓칠 일이 거의 없고, 반지와 같아서 액세서리 효과까지 가져다주기 때문이죠. 특히나 요이치의 스마트폰 링은 가볍게 돌려서 원하는 각도로 활용할 수 있고 디자인도 물방울 모양으로 심플해서 그 자체로도 핫템이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링을 평소에는 반지처럼, 거치대처럼 활용하다가 차량 내에서는 위에서 살펴본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와 함께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 범위가 더욱 넓어지기도 했습니다. 다재다능한 사용자 경험을 던져준 것이죠.


✎ 3M 접착제와 분리도구를 모두 갖춘 세심한 요이치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러운 마감으로 스마트폰에 흠집이 생기지 않았습니다.


✎ 평소 반지나 거치대처럼 사용하다 차량 거치대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스마트폰 링입니다.





거치대 & 스마트폰 링, 장단점은?
자동차 스마트폰 거치대는 대시보드에 부착되기 때문에 처음에 위치를 잘 잡아야 합니다.

그리고 자주자주 위치를 바꿀 수는 없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유연성은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늘 대시보드 위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추천 제품인 요이치의 YCH1702 모델은 디자인이 작고 심플할 뿐 아니라 깔끔하기 때문에 단점을 많이 줄여주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송풍구에 거치하는 모델의 경우는 송풍구에 지속적으로 힘이 가해진다는 아쉬움과 함께 송풍구의 각도를 마음껏 조절할 수 없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 오히려 대시보드를 통해서 튼튼하고 안전하게 부착해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 평가도 많습니다.



스마트폰 링 역시 별도의 케이스 위에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폰에 부착하는 대신 다양하게 부착하고 활용할 수도 있다는 점에서, 특히나 자동차 휴대폰 거치대와도 함께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높았습니다.

스마트폰도 보호하고, 다양하게 활용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스마트폰 차량 거치대 및 스마트폰 링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yoitch/products/2055226230

http://naver.me/xu796a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