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8월 4일 금요일

아이맥 27인치 5K의 가능성을 넓혀줄, 매직 키보드 트랙패드 마우스


새로운 아이맥 27인치 5K는 놀랍게 다듬어진 디스플레이와 함께 가공할 만한 성능으로 중무장을 하며 작업의 속도를 더욱 높여주고 있는데요. 그러나 아이맥만 있다면 아무런 조작도 할 수 없을지 모릅니다. 키보드를 비롯해서 마우스나 트랙패드가 필수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놀라운 아이맥만큼이나 주변기기들도 만족스럽다고 볼 수 있을까요? 오늘은 아이맥 27인치 5K를 완성해줄, 그리고 가능성을 넓혀줄 매직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2, 매직 마우스2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먼저 아이맥 27인치 5K에 대해서 가볍게 이야기를 해보자면, 아이맥 27인치 5K는 외관 디자인이 1mm도 두꺼워지지 않았지만 성능은 놀라운 정도로 다듬어졌고 빨라졌으며 SSD는 더 이상 빨라지기 힘들 정도로 더욱 놀라운 속도를 제공해줬습니다.

말 그대로 놀라운 픽셀 하나하나의 빛으로 완성된 아이맥 27인치 5K의 디스플레이는 그 자체로 작업의 효율을 높여줄 것만 같았는데요. 애플답지 않은 가성비 제품이라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놀라운 디스플레이와 그것을 넘어서는 퍼포먼스는 2017년형 아이맥 27인치 5K로 무엇을 더 할 수 있을지 기대를 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숫자 키패드를 더하다. 매직 키보드
아이맥 27인치 5K를 위한 첫 번째 제품으로는 숫자 키패드를 더한 매직 키보드가 있습니다.

이 제품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무엇보다 방향키가 별도로 분리가 되어서 독자적인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있고, 또한 숫자 키를 비롯해서 추가 버튼이 더욱 많아졌다는 것이 있습니다.



물론, 기존의 키보드와 비교해서 fn 키가 오른쪽으로 이동했다거나 하는 점은 적응이 필요할지 몰라도, 아이맥 27인치 5K를 위한 매직 키보드를 사용해보게 되면 숫자 키패드가 왜 있어야 하는지, 그리고 왜 방향키는 분리가 되어야 하는지를 이해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위식 메커니즘으로 완성된 매직 키보드는 최적화된 디자인의 키 트래블을 비롯해 정확한 타이핑, 저소음으로 만족도를 높여줬는데요. 특히나 숫자 키패드의 경우에도 숫자를 많이 입력할 경우에도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타이핑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내장 배터리를 통해 한 달 이상 연속에서 사용이 가능했고, 무게는 400g이 채 되지 않아서 굳이 휴대할 일은 없겠지만 휴대성도 뛰어났습니다.
 

다만, 얇은 두께와 달리 가로 길이가 무려 42cm 가까이 되기 때문에 매직 트랙패드2와 함께 사용하려면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도 했습니다.




터치스크린 대신, 매직 트랙패드2
매직 트랙패드2는 디자인이 더욱 얇아지고 심플해지면서 말 그대로 맥북 프로에서 트랙패드만 분리한 것과 같은 디자인을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특히나 내장 배터리를 통해서 한 달 이상 사용이 가능한 점도 만족스러웠는데요.

내부적으로는 4개의 포스 센서가 있기 때문에 자유롭게 원하는 곳을 클릭하면 될 뿐 아니라 압력을 인지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도 미세한 압력부터 강한 압력까지도 자유롭게 누르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이전 트랙패드와 비교해서 30%가량 더 넓어진 트랙패드 면적을 통해서 자유롭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좋았는데요. 무게는 230g 정도였고, 가로 너비는 16cm이기 때문에 매직 키보드와 함께 사용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60cm 이상의 공간은 필요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매직 트랙패드2는 실제 맥북 프로에 포함된 트랙패드와 동일한 수준의 만족도를 제공해줬고, 소음이 거의 없었으며, 터치를 놓치는 부분도 없어서 원하는 그대로의 터치와 클릭, 제스처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아이맥을 통한 생산성 작업에 필수적인 도구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완벽한 곡선, 매직 마우스2
매직 마우스2는 완벽한 곡선을 구현하며 손맛을 높여주기도 했는데요. 물론, 아직까지도 매직 마우스2에 대한 그립감이나 마우스로서의 완성도에 의문을 제기하는 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매직 마우스2는 매우 만족스러운 제품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일반적인 휠 타입의 마우스에서는 느껴볼 수 없는 터치 방식의 마우스로서, 좌/우 클릭뿐만 아니라 다양한 제스처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매직 마우스2는 때때로 매직 트랙패드2를 완벽히 대체할 수도 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매직 마우스2라는 이름에서처럼 2세대가 되면서 내장 배터리를 적용했고, 오랫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편의성을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무게는 100g이 채 되지 않았고, 크기 또한 매우 작았기 때문에 휴대하면서 사용하기에도 손색이 없었던 제품이 되어줬습니다.

하지만 실 사용 시 아쉬움이라면 충전하며 사용할 수 없는 하단부 충전 단자의 위치를 비롯해서 배터리를 자주 충전해줘야 한다는 점에서 2%의 아쉬움이 있기도 했습니다.


✎ 아이맥의 작업 효율을 높여줄 매직 키보드 트랙패드 마우스와의 첫만남



✎ 숫자 키패드를 더하고 저소음으로 만족도를 높여준 매직 키보드


✎ 4개의 포스 센서로 압력 인지와 제스처 활용이 가능했던 매직트랙패드2


✎ 매우 슬림한 크기와 내장 배터리 채택으로 편의성을 높여준 매직 마우스2





아이맥 27인치 5K를 완성하다.
아이맥 27인치 5K를 위한 선택지는 많이 있습니다. 숫자 키패드가 제외된 매직 키보드도 있고, 숫자 키패드를 더한 매직 키보드도 있으며, 매직 트랙패드2만 선택하거나 매직 마우스2만 선택하고, 혹은 둘 다 선택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외에도 서드파티 키보드나 마우스를 선택할 수도 있는데요. 그럼에도 애플이 직접 만든 제품을 사용하는 것은 아이맥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작업의 능률을 더욱 끌어올려 주기도 했습니다.




일반 마우스에서는 경험하기 힘든 제스처 기능이라거나, 오직 맥을 위해서 다듬어진 다양한 단축키도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가격적인 측면에서 보자면 다소 비싸다는 아쉬움이 있기도 하고,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거나 그립감이 그리 뛰어난 것은 아니라는 아쉬움에 더해서, 맥북 프로에 추가된 터치 바는 여전히 제외되어 있다는 점에서 경험이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은 아쉽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이맥 27인치 5K를 위한 액세서리로서 매직 키보드와 매직 트랙패드2, 매직 마우스2는 최고의 조합이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이제, 이 녀석들과 아이맥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그려 나갈지 하나씩 고민해봐야겠습니다. - MACGUYVER.











[추천앱] 갤럭시노트FE를 갤럭시S8로 만드는 앱? ‘Rounded Corners’


다시 돌아온 갤럭시노트FE를 누구보다도 반기는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지난해 출시되었던 갤럭시노트7 때부터 아쉬운 점 하나라면 바로 애매한 모서리 처리가 있었습니다. 갤럭시노트FE의 모서리 디자인은 ‘라운드’로 되어 있지만 화면은 ‘뾰족한’ 네모로 마감되어 있기 때문이죠.

결국 베젤을 중심으로 볼 때, 모서리 끝부분에 가서는 화면이 베젤을 넘어서서 끝에 닿아 있는 듯한 느낌을 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베젤을 극도로 줄이면서, 또한 화면을 꺼줄 경우에도 세련된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서 이러한 선택을 했을지는 몰라도, 분명 사용상에는 아쉬움이 컸었는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덜어줄 앱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갤럭시S8이 가진 라운딩 모서리로 만들어주는 ‘Rounded Corners’라는 앱인데요. 이 앱만 활용하면, 모든 화면을 라운딩 처리가 된 화면으로 볼 수 있습니다. 즉, 갤럭시노트FE에서 갤럭시S8의 향기를 느낄 수 있다는 것입니다.



Rounded Corners란?
Rounded Corners 앱은 기본적으로 ‘무료’입니다. 당연하겠지만, 광고가 붙게 되는데요.

다행이라면 이 앱을 실행하고 설정한 이후에는 광고를 볼 일도, 앱을 실행할 일도 없다는 점입니다.



그러니 광고에 대한 걱정은 접어둬도 좋을 것 같습니다.

Rounded Corners라는 앱은 안드로이드 시스템 상에서 모서리를 둥글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임의로 곡률을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이 원하는 곡률로 바꿔서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이를테면, 갤럭시S8처럼 매우 높은 곡률을 적용해서 부드러운 화면을 볼 수도 있는 것이죠.

무료 앱이고, 곡률 조절까지 가능하며, 모든 화면에 적용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갤럭시노트FE의 화면을 바꿔준다는 점에서 만족도는 상당히 높았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Rounded Corners
직접 설치하고 적용해본 Rounded Corners라는 앱은 그 자체로 매우 편리했는데요.

알림을 꺼둘 경우 방해를 받지 않을 수도 있었고, 모서리 곡률뿐만 아니라 곡면 뒤에 생겨나는 검은색 배경 역시 컬러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폰과 일체감을 높일 수도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갤럭시노트FE뿐만 아니라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에 설치할 수 있기 때문에 갤럭시S8이나 G6와 같은 곡면 라운딩 화면을 보기에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Rounded Corners와 같은 앱은 많이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앱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를테면, G6의 경우는 Rounded Corners로는 호환이 되지 않았는데요. 비슷한 이름의 Rounded Corner의 경우는 상단부분에서 제법 맞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하단 홈 버튼 부분은 적용이 되지 않아서 다소 어색한 느낌을 전달해주기도 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Rounded Corners가 만능은 아니지만, 갤럭시노트FE에 있어서는 최적의 앱이자 대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갤럭시노트FE를 갤럭시S8처럼 만드는 아주 쉬운 방법, Rounded Corners와 같은 모서리 라운딩 앱을 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 MACGUYVER.










사고 싶어도 못 사는 갤럭시노트 FE, 알뜰폰으로 저렴하게 구입하는 방법


폭발 소식이 들려와도 손에서 놓아주기 싫었던 갤럭시노트7이, 구하고 싶어도 구하기 어려운 갤럭시노트 FE로 돌아왔습니다.

그 탐나는 그립감을 다시 느껴보고 싶은 분들이 많이 계실 텐데요. 국내에 겨우 40만대만 출시한 덕분에 공기계는 물론이고 각 통신사 온라인 매장에서도 갤럭시노트 FE를 쉽게 구하기가 어려운 실정입니다.

그런데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갤럭시노트 FE를 구입할 수 있는, 그것도 기존보다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갤럭시노트 FE를 판매하는 알뜰폰 통신사에 가입하는 것인데요. 흔히 알뜰폰 통신사에서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구입할 수 없다는 인식이 많은 것 같지만, 꼭 그렇지는 않습니다. 오늘 이야기하려는 SK알뜰폰 7모바일의 경우는 갤럭시S8 사전 예약 가입도 진행했고, 이번엔 갤럭시노트 FE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알뜰폰이 낯선 분들을 위해 알뜰폰으로 스마트폰을 개통했을 때 어떤 장단점이 있는지 알아봐야겠죠?



알뜰폰으로 가입하면 정말 저렴할까?
먼저 알뜰폰에 대한 소문만 들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기 쉬운 점이 있는데요. 모든 요금제가 통신 3사의 요금제에 비해 상당히 저렴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이 점은 반은 맞고, 반은 틀린 것이죠.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가입하는 요금제와, 공기계에 꽂아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을 구입하면서 가입하는 요금제는 금액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테면 유심을 구입하면서 가입하는 무제한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5만원이 조금 안되지만, 스마트폰을 구입하면서 가입하는 무제한 요금제는 부가세 포함 6만원 정도의 가격이 측정됩니다. 물론 할부원금도 별도로 내야 합니다.



그렇다면 알뜰폰으로 갤럭시노트 FE를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는 말은 무슨 뜻일까요?

SK알뜰폰 7모바일에서는 갤럭시노트 FE를 구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25% 요금할인에 더해 7% 추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32% 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이죠.




32% 요금 할인, 합리적일까?
이통사에서 갤럭시노트 FE를 구입할 때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합니다. 기기값에 대한 15% 보조금을 받을지 아니면 20% 요금할인을 받을지 선택해야 하는 것이죠.

기기는 70만원에 달하고 요금제는 몇만원이니 보조금을 받는 것이 더 저렴한 것 같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3만원 최저 요금제를 사용하더라도 2년 약정 기간 동안 72만원을 지불하게 됩니다. 이렇게만 사용해도 20% 요금할인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6만원 이상의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는 분이라면 보조금과 요금할인의 할인 금액이 두 배 이상 차이 날 수도 있겠네요.

그러면 일단 확실해졌습니다. 15% 보조금보다는 20% 요금할인이 훨씬 더 저렴합니다.




그런데 SK알뜰폰 7모바일에서는 32%의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즉, 2년간 부가세 포함 6만5천원 가량의 무제한 요금을 사용한다 가정했을 때, 통신3사 요금할인 대비 한 달에 1만원 이상, 2년간 24만원 이상의 혜택을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보조금을 선택했을 때보다는 48만원 이상 혜택을 볼 수 있겠네요.



물론 낮은 요금제를 사용할수록 할인 폭은 줄어들게 되겠죠. 다만 요금제 자체의 금액 차이도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같은 제공량이라도 알뜰폰 요금제의 기본요금이 조금은 더 저렴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KB국민카드를 발급받으면 매월 5천원씩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는데, 1원만 사용해도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당연하게도 갤럭시노트 FE를 구입하면서 받을 수 있는 추가 사은품들 역시 모두 받아볼 수 있고, SK7모바일이 제공하는 아웨이 블루투스 이어폰도 받아볼 수 있다고 하네요.





알뜰폰 가입 전 생각해봐야 할 점은?
알뜰폰 가입자가 지난 3월 기준 700만명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알뜰폰 정책은 정부의 지원 아래 진행되는 정책이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일반 통신사 대비 저렴한 요금으로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얻으면 잃는 것도 있는 법이죠. 일반적으로 알뜰폰은 부가서비스가 적고, 멤버십 혜택을 받을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입 전 꼭 알아봐야 할 사항입니다.



   

그리고 흔히 고객센터 인원이 부족해서 통화가 어려운 경우도 많습니다. 혹시나 개통에 문제가 생겼을 때 곤란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SK알뜰폰 7모바일의 경우는 SK의 자회사이기 때문에 상황이 보다 나을 수도 있겠지만, 멤버십 혜택, 부가 서비스, 고객센터 중 자신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가 있다면 꼼꼼하게 따져본 후 가입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언제 재고가 모두 소진될지 모르는 갤럭시노트 FE를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만나보고 싶다면 알뜰폰도 분명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 MACGUYVER.


https://www.sk7mobiledirect.com/telink/eventDetail?pageIndex=1&cntId=81b403d2b5d540b93b66b61364f86869&new=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