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27일 목요일

허리에 차면 끝, 웰트 스마트 벨트로 끝내는 건강 관리 방법


디지털 스트레스라는 것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스트레스는 넘쳐나는 전자기기와 스마트기기로 인해서 해당 제품의 기능을 100% 활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받게 되는 스트레스를 말하는데요. 이러한 스트레스는 결국 디지털 피로 증후군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래서인지 요즘에는 다시금 2G폰이나 3G폰으로 돌아가는 분들도 계신데요. 실제 지인 가운데 한 분도 최근 3G 폴더폰을 구입해서 맘 편히 사용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 스마트 기능은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편의성만 더해진다면 더없이 좋을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단순한 에어컨이 아닌 공기 청정 및 초미세먼지 제거 에어컨이라면 4계절 모두 활용할 수 있는 것과 같은 것이죠. 그렇다면 스마트 기능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오늘은 스마트 벨트로 끝내는 건강 관리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허리에 차면 끝이라고 하는 ‘웰트’ 스마트 벨트는 다른 설정 필요 없이 자신의 허리에 맞춰서 착용한 다음에 일상 활용을 하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 편의성이 매우 뛰어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알아서 건강 관리를 해주는 것입니다.




WELT는 어떤 회사?
먼저 어떤 회사에서 제품을 내놓았는지가 중요할텐데요. WELT는 지난 2016년,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해서 헬스케어 IoT 솔루션을 B2B 및 B2C로 공급하는 회사로 독립했습니다.



조금 더 과거로 돌아가보자면 2014년 10월, 삼성전자의 사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서 1등을 차지하며 사내벤처를 시작했고, 2016년 1월에 본격적으로 CES 2016을 통해서 WELT 제품을 공개하고, 다양한 수상을 받으며 기술력을 인증받은 회사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실제 세브란스 병원과 보건복지부 대사증후군 프로그램을 통해서 효과를 입증받은 WELT는 허리 둘레를 줄이는데 큰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의사의 면담이나 진료 없이도 개인이 효과적으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차별점이 되는 헬스케어 IoT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WELT는 어떤 제품?
WELT는 쉽게 말해서, 거의 모든 남성이 착용하고 있는 벨트에 스마트 기능을 넣은 스마트 의류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헬스케어를 위한 IoT 제품이면서도 접근성이 뛰어날 뿐 아니라 기존에 사용하던 제품이기 때문에 쉽게 선택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는데요.



   

WELT의 기능으로는 우선 지능적으로 허리의 둘레를 측정하는 트랙킹 기능이 있고, 다음으로 과식을 측정할 수 있는 기능이 있으며, 걸음수를 측정하고, 또한 앉은 시간까지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활동하게 만들어줄 수 있습니다.

특히나 대다수의 스마트워치나 스마트밴드에서는 측정이 불가능한 허리 둘레 및 과식, 앉은 시간 측정과 같은 기술들을 탑재 했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기 때문에 매일 아침 그저 옷을 입는 것만으로도 모든 측정을 끝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 제품입니다.




WELT, 정말 유용할까?
직접 WELT를 착용한지도 2주가 흘렀는데요. 가장 유용했던 점이라면 앉은 시간을 측정할 수 있어서 얼마나 앉아 있는지를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었고, 과식의 경우도 확인이 가능해서 과식을 줄이도록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과식을 측정하는 방법으로는 허리 둘레가 급격하게 늘어나게 되는 패턴을 파악해서 측정을 한다고 하는데요. 이를 통해서 단순히 스마트워치로는 알 수 없는 부분까지 정밀하게 확인이 가능하다는 것이 놀라웠습니다.




이 제품은 직장인이나, 양복을 즐겨 입는 분들, 또한 벨트를 많은 시간 착용하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되어 줬는데요. 클래식 시계를 착용하고 싶은 분들에게 또 다른 대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기도 했습니다.

제품의 재질이나 컬러 역시 뛰어났는데, 2가지 컬러 선택지가 있었고 버클의 디자인도 세련된 느낌이 들어서 그 부분에 있어서 매일매일 착용하는 습관과도 같은 벨트를 ‘웰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계속해서 측정이 된다는 점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이었습니다.










✎ 허리에 차면 끝나는 건강관리. 웰트 스마트 벨트와의 긴장되는 첫만남



✎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정보들을 보고 확인할 수 있는 차별화된 제품





WELT, 나에게 맞을까?
이 제품은 기본적으로 ‘벨트’의 디자인을 가졌기 때문에 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의복이나 운동을 할 경우에는 측정이 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운동을 즐겨 하는 분들이라면 운동을 기록할 별도의 스마트밴드나 스마트워치가 필요할 것 같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벨트를 착용하고 있는 대다수의 시간 동안 측정이 가능할 뿐 아니라 스마트워치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다양한 정보들을 보고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WELT가 가지는 차별점 역시 뚜렷했습니다.




즉,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허리 둘레를 줄일 수 있을 뿐 아니라, 호기심에 구입해서 사용하다가 결국 사용하지 않게 되는 스마트워치 및 밴드와는 달리 지속적인 사용 비율이 매우 높다는 실험 결과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지속적인 건강 관리가 가능한 제품이기 때문입니다.

스마트기기는 독특하고 달라야 한다는 생각, 손이 많이 간다는 생각을 뒤집은 일상 속의 스마트 기기로서, WELT 스마트 밴드는 분명 새로운 시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었습니다. 삼성전자에서 스핀오프하며 새롭게 시작한 WELT를 통해서 허리 둘레도 줄이고, 좋은 습관도 만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www.weltcorp.com








갤럭시S8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크리스탈아머 나노 투명케이스 & 풀커버 강화유리


최근에 가슴 아픈 일을 겪었습니다. G6 플러스에 케이스를 씌우고 한동안 사용하다가 케이스를 벗겼는데, 후면에 깊은 흠집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케이스에 몰래 들어가 있었던 딱딱한 먼지가 화근이었던 것 같은데요. 스크래치가 나지 않게 하려고 케이스를 사용했는데, 케이스 때문에 스크래치가 난 것입니다. 






덕분에 두 가지 교훈점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었습니다. ‘케이스를 씌우기 전에는 항상 깨끗이 닦아낸 후 착용하자.’ 그리고 ‘투명케이스가 여러모로 안전하겠구나.’하는 점입니다.

투명 케이스는 바깥에 있는 먼지로부터 스마트폰을 지켜줄 뿐 아니라 안에 있는 먼지도 쉽게 확인하고 조처를 취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룩없이 투명하게 사용하기 위해서 자주 관리를 해야 하는 것도 장점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은 괜찮은 투명케이스를 하나 소개해보려 합니다.

케이안의 갤럭시S8 및 갤럭시S8 플러스 전용 크리스탈아머 나노 TPU 케이스인데요. 현재 4,900원의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케이스에 호환이 되는 고감도 갤럭시S8 풀커버 강화유리, 크리스탈아머 나노 3D 강화유리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그립감과 보호 성능을 다잡다.
13g, 0.6mm. 이는 케이안 갤럭시S8 투명 케이스의 무게와 두께입니다. 그동안 알아본 초박형 케이스들보다는 다소 두껍다면 두꺼운 편이네요.

하지만 그 덕에 스크래치뿐 아니라 가벼운 찍힘으로부터도 소중한 갤럭시S8을 지켜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나노 TPU 케이스는 특이하게도 카메라 렌즈 부분까지 덮어줍니다.

물론 촬영에 사용되는 진짜 렌즈 부분은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도록 여유 있게 구멍이 뚫려있는데요. 그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케이스가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장점이라면 카툭튀 카메라를 거의 완벽하게 보호할 수 있다는 것과 렌즈에 지문이 묻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지문인식 버튼을 사용하는 분들이라면 특히나 공감할 텐데요. 이 케이스를 사용하면 카메라 렌즈에 자신의 지문을 남겨둘 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갤럭시S8 플러스의 곡면 디자인을 그대로 옮겨 담은 덕분인지 그립감은 여느 초박형 케이스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또한 투명도가 상당하기도 했는데요.

갤럭시S8 특유의 재질감 때문에 투명케이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지갯빛 띠도 보이지 않았고, 나노 도트 공정 덕분에 투명케이스의 단점인 유막 현상도 방지할 수 있었습니다.




간편하게 착, 뛰어난 손맛의 강화유리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나노 풀커버 강화유리는 스크린 부분에는 접착제 없고, 모서리 끝부분에만 접착제가 있습니다.

그럼에도 접착제가 있는 블랙 부분이 갤럭시S8의 디스플레이를 가리지는 않는다는 것도 특징인데요. 덕분에 더욱 선명한 스크린을 조금의 추가 베젤도 없이 즐겨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엣지 콘텐츠를 완벽하게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 일부 화면을 끝까지 덮지 않는 강화유리와는 다른 것이죠.

실제로 만져본 케이안 강화유리는 손맛이 남달랐는데요. 올레포빅 코팅이 되어 있어 유분기와 지문을 방지하는 것에 더해 뛰어난 터치감을 전달해주었습니다.




하지만 스피커 홀에 맞춰 정확한 위치에 부착하지 않으면, 이러한 터치감을 느껴볼 수 없다고 하는데요. 물론 제대로 붙이지 않으면 딸칵 거리는 소리가 나면서 확실히 티가 나기 때문에 곧바로 재부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재부착이 2~3회 정도 가능한 것도 케이안 크리스탈아머 나노 3D 강화유리의 특징입니다.

또한 풀베젤 강화유리이기 때문에 액정에 전혀 간섭하지 않는 케이스와 호환이 됩니다. 화면을 일부 가리는 범퍼케이스와는 호환이 되지 않겠죠.




알아두어야 할 점이 또 있는데요.

여느 강화유리와 마찬가지로 방수기능을 사용하면 부착된 강화유리가 떨어질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미세하게나마 공기층이 생겼기 때문에, 당연하게도 측면에서 볼 때 빛반사가 생폰에 비해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 케이안 강화유리와 케이스의 포장 박스 및 구성품


✎ 갤럭시S8 플러스에 착용해본 케이안 투명케이스




✎ 측면에서 본 케이안 풀커버 강화유리



케이안 투명케이스 & 강화유리, 나에게 맞을까?
케이안 투명 케이스는 누구에게 적합할까요? 갤럭시S8 본연의 빛깔을 그대로 즐기고 싶으면서 동시에 스크래치나 잦은 찍힘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입니다. 특히 카메라 렌즈는 일부러 흠집을 내려 하거나 지문을 묻히려 해도 닿기가 어려운 구조라 더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대신 갤럭시S8 플러스 생폰도 손에 어느 정도 부담이 느껴지는 분들에게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은데요. 그런 분들에게는 0.6mm의 차이도 크게 느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케이안 강화유리는 어떨까요?

한번 뛰어난 터치감을 원하시는 분들, 평소에 지문이 쉽게 묻어서 스트레스를 받는 분들에게 적합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번 부착해두고 오래 사용할만한 강화유리를 찾는 분들에게도 적합할 것 같네요.

다만 빛반사에 민감하거나 방수 기능을 종종 사용하게 되시는 분들에게는 강화유리 제품이 적절하지 않을 것입니다. 





무엇보다 케이안 케이스와 강화유리는 투명케이스와 풀커버 강화유리를 동시에 찾는 분들에게 추천해줄 만한 제품인데요. 강화유리는 화면 끝까지 커버가 되기 때문에 모든 콘텐츠를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고, 투명케이스는 안전하면서도 풀커버 강화유리와 100% 호환이 되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강화유리의 터치감과 투명 케이스의 카메라 보호 기능이 만족스러었던 이 조합은, 분명 갤럭시S8 액세서리를 찾고 있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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