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7월 20일 목요일

가격은 낮추고 고민은 더하다? ‘32기가’ G6 테라 골드와의 첫만남


용량 장사, 컬러 마케팅, 미리 예고하지 않은 뒤늦은 출시, 소비자의 입장에서 사실 좋은 이야기는 아닙니다. 기업이 자신들의 이윤을 추구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소비자의 필요를 채워주려고 노력하기보다는 자신들의 이윤을 위해 소비자들을 이용하는 듯한 느낌을 주기 때문입니다.

특히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뒤늦은 변화는 소비자들의 비난을 받기 딱 좋은데요.






초기부터 지원해준 소비자들에게는 주어지지 않았던 선택지가 이후에 나타나면서 후회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고, 일부 변화는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마이너폰으로 만들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100만원대를 오가는 고가의 기기인만큼 상당히 민감한 사항인 것이죠. 그런데 탄탄한 기본기로 소비자들의 호평을 받던 G6가 그 삼박자를 고루 갖춘 마케팅을 시전했습니다.



뒤늦게 G6 플러스라는 상위 모델을 출시하고, 일반 G6는 64GB 대비 출고가가 약 8만원 가량 저렴한 32GB 용량의 선택지가 생겼습니다. 게다가 색상도 다량 추가되었죠.

엘지 모바일의 판매 부진을 극복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선택일지는 몰라도 엘지의 이러한 전략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그런데 G6 32GB의 새로운 색상은 이미 제 눈에 들어와 있더군요.

그러면 먼저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 기존 G6 64GB 모델과 새로 출시된 G6 32GB 사이에 차이가 있는가 하는 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G6 32GB는 차이점이 있을까?
G6와 G6 플러스는 당연하게도 스펙 구성에 차이가 있습니다. 하지만, 또 당연하게도, G6 32기가 모델과 64기가 모델은 스펙적인 차이점이 없습니다.

용량도 스펙의 일부라면 그 점 하나는 다르겠네요.



하지만 차이점은 바로 색상에 있습니다. 그러니까 64기가 모델의 색상과 32기가 모델의 색상은 선택지가 전혀 다르다는 것입니다.

64기가 모델에서는 아이스 플래티넘, 아스트로 블랙, 미스틱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지만, 32기가 모델에서는 테라 골드, 마린 블루, 미스틱 화이트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후면 색상에서는 미스틱 화이트라는 공통점이 있긴 하지만, 전면을 보면 또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32GB 모델은 전부 전면이 블랙이기 때문이죠.

개인적으로는 전면 블랙 디자인을 더 선호하는 편이라 32GB의 색상이 전반적으로 더 호감이 가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G6의 전혀 새로운 색상인 테라 골드를 한번 자세히 알아볼까요?




테라 골드는 무슨 색상?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G6 테라 골드는 약간 분홍색 빛이 도는 골드색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후면을 보면 첫인상은 2016년 A7의 핑크 골드와 느낌이 유사했습니다. 물론 차이는 있지만, 아이폰의 로즈골드보다는 그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군요.



   

그리고 G6 테라 골드는 기존 색상 중 아이스 플래티넘과 특색이 비슷합니다. 빛에 따라 전혀 달라지는 색감, 그리고 아이스 플래티넘 특유의 가로 무늬를 테라 골드에서도 확인해볼 수 있었습니다.

색상은 차이가 나지만 시각적 질감이 같은 것이죠.




그리고 아이폰의 로즈 골드가 남자가 보기에도 예쁜 핑크 색상이었다면, G6의 테라 골드는 남성에게도 어울리는 색상입니다.

핑크 보다는 골드에 가깝기 때문에 묵직한 느낌을 전달해줘서 남성들에게도 무난하고, 당연히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적합한 색상인 것 같습니다.

측면은 테라 실버라 부르면 좋을 법한 일체감 있으면서도 단조롭지 않은 색상을 하고 있고, 전면은 앞서 말한대로 블랙 색상이기 때문에 더욱 심플한 맛을 전달해 줍니다.


✎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테라 골드와의 첫만남

✎ 빛에 따라 달라지는 색감과 특유의 가로 무늬

✎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색상과 편의기능이 더해져 더욱 새로웠던 G6 '32GB' 테라 골드




어느 것을 고를까요, 알아 맞춰봅시다.
가격이나 마케팅과 같은 다른 문제들은 다 제쳐두고 G6 32GB 모델이라는 기기 자체만을 봤을 때, 첫인상은 상당히 만족스러웠습니다. G6의 탄탄한 기본기에 더해서 새로우면서도 신선한 색상들을 잘 뽑아냈기 때문이죠.

그런데, 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해보자니 그리 달갑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용량에 따라 모든 색상이 달라지는 신기한 마케팅을 시도했기 때문입니다.




덕분에 선택장애는 더욱 깊어져만 갑니다.

사실 이 점은 판매하는 입장에서도 마이너스가 될 수 있는데요.




소비자들이 고민없이 다른 스마트폰이 아닌 G6를 선택하게 만들 이유를 제공해도 어려운 판국에, G6 내부에서도 어떤 모델을 선택해야할 지 고민하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선택에 고민이 많다면 후에 크지 않은 이유로 불만이 생길 가능성도 높죠.

그렇긴 하지만, 선택을 고민하게 만들 만한 괜찮은 스마트폰을 또 만들어 냈다는 의견도 있기 때문에 쉽게 잘했다 못했다를 따지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엘지의 전략이 옳든 그르든, 처음 손으로 눈으로 만져본 G6 테라 골드는 옳았습니다.

그러다보니 G6 플러스의 옵티컬 테라 골드도 더욱 기대가 되는데요. 가능하다면 G6의 새로운 색상과 거기에 옵티컬이라는 이름이 더해진 G6 플러스의 색상을 비교해 봐야겠습니다. - MACGUYVER.










2017년 7월 19일 수요일

올여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은? 분실 방지 에이투 ‘AT221’


정말 요즘 날씨는 알다가도 모를 것 같습니다. 푹푹 찌는 날씨에 더해서, 기습적인 소나기가 내리는데 마치 스콜과 같이 엄청난 기세로 짧은 시간에 엄청난 양의 비가 내리면서 홍수를 일으키기 때문입니다.

푹푹 찌는 날씨만으로도 불쾌 지수는 높아질텐데, 거기다 급작스런 폭우까지 겹치니 그야말로 진퇴양난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무더운 날씨에는 귀를 적셔줄 뮤직 샤워가 더욱 간절하게 다가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찾아봤습니다. 올여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은 무엇일까 하고 말이죠. 조건은 간단했습니다.

스마트폰과 연결할 필요가 없는 심플한 스타일과 고음질, 그리고 세련된 스타일과 분실 방지 기능까지 있는지 말이죠.



   

분명 정답이라고만 하기는 힘들지 몰라도, 에이투의 AT221이라는 블루투스 이어폰은 해답이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마그네틱 시스템을 통해서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착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분실까지 방지하는 똑똑한 기능이 숨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댓글 이벤트를 진행중이기 때문에 이 글에 댓글과 추천을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4분에게 AT221 블루투스 이어폰을 증정하고 있기 때문에 참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13g, 분실 방지까지 다 담은 무게
AT221의 최대 장점이라고 한다면 13g에 불과한 매우 가벼운 무게에 더해서 분실 방지 기능까지 품었다는 것입니다.

분실을 방지하기 위한 기술로 마그네틱을 활용했는데, 단순히 분실만 방지하는 것을 넘어서서 스타일을 더하기도 하고 편안한 사용도 가능해서 매우 편리하게 다가왔습니다.



이를테면, 이러한 마그네틱 기능이 없는 대다수의 블루투스 이어폰의 경우는 이어폰을 착용하지 않을 경우 한쪽으로 쳐져서 어느새인가 이어폰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고, 이어폰이 비대칭으로 되거나 나도 모르게 분실될 가능성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AT221 블루투스 이어폰은 착용하지 않을 경우라도 가볍게 착 붙여두면 그만이기 때문에 그 점에서 편의성이 상당히 높았습니다.


   


무게 또한 13g으로 매우 가벼웠기 때문에 목에 걸어두더라도 흉부를 가격하는 일도 없었고, 운동 중에도 부담이 되지 않아서 전천후로 활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신 버전으로 더욱 높아진 완성도
AT221 모델은 2017년 6월을 기점으로 새로운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면서 내부적인 기술이 더욱 완성도를 높이게 되었고, 음질 및 내구성이 더욱 좋아지면서 그 부분에서 만족도가 상당히 뛰어났습니다.

특히나 사운드를 전달하는 능력이 매우 좋아지면서 끊김 없는 감상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습니다.



   

아마도 이어폰을 사용하면서, 특히나 지하철을 탑승하거나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 가장 큰 불편함이라고 한다면 단연 전파 혼선으로 인해서 연결이 불안정하거나 끊기는 것 등이 있는데요.

AT221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 부분에서 보완을 하면서 더욱 안정적으로 음악 감상에만 집중할 수 있었고, 특히나 음악을 감상하던 도중에 전화가 오더라도 통화의 품질이 보장되었기 때문에 스마트폰을 꺼내고 이어폰을 빼는 일 없이 바로 전화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양한 크기의 이어팁으로 귀에 알맞은 이어팁 사용이 가능 했습니다.

✎ 분실 방지를 위한 마그네틱 기술로 스타일과 편의성까지 더해 주었습니다.

✎ 목에 걸어 두어도 부담스럽지 않은 무게감으로 가볍게 착용이 가능 했습니다.

✎ 세련된 디자인과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에이투 AT221'




AT221, 올여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괜찮을까?
AT221 블루투스 이어폰은 과연 여름을 위한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을까요? 사실, 요즘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헤드폰이 너무나 많아지고 있습니다. 심지어 애플도 자체적인 에어팟을 내놓고, 삼성도 다양한 블루투스 제품을 내놓을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는 것인데요.

미국 시장 기준으로 보자면 이미 지난해 겨울 부터는 유선 시장보다도 무선 시장이 더욱 커지면서 시장의 흐름과 대세가 바뀌는 추세입니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로 유선 이어폰 시장 보다는 무선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데요. 유선으로 연결해야만 하는 불편함을 간편한 무선 방식으로 바꿨기 때문에 그 부분에서 선택을 하는 소비자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AT221 모델은 디자인이 세련되었을 뿐 아니라 완성도가 더욱 높아졌고, 특히나 음질과 내구성을 강화하면서 그 부분에서의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어폰을 번거롭게 사용하는 것을 싫어하는데, 그 부분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그리고 AT221을 구매한 이후에 후기를 작성하고 이메일로 이벤트를 신청할 경우 1+1 증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더욱 가성비가 뛰어났고, 추첨을 통해서는 에이투붐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증정하기 때문에 여름을 위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던 분들이라면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댓글 이벤트 역시 진행되고 있으므로 이 글에 댓글과 추천만 남겨주시면 추첨을 통해 블랙 컬러 2대, 레드 와인 컬러 2대, 총 4대를 증정할 예정입니다. 이 글이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댓글을 아낌 없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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