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6월 8일 목요일

케이블 정리의 끝, 아트뮤 네오퀵 마그네틱 케이블 홀더를 만나다.


수년 전과 비교했을 때, 우리 주위에는 더욱 다양한 스마트기기들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귀에는 블루투스 이어폰이, 손목에는 스마트워치가, 손 위에는 스마트폰이, 가방에는 태블릿PC,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키보드, 블루투스 마우스, 블루투스 스피커를 비롯한 각종 스마트기기들이 우리를 에워싸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우리의 삶이 더욱 간편해졌는지, 오히려 복잡해졌는지에 대해 확답을 내리지는 못하겠습니다.






하지만 확실히 복잡해진 것이 있습니다.

바로 제 책상입니다.

여러 전파제품들이 하나 둘 늘어나다 보니 정리하기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이 기기들을 하룻밤에 모두 충전하려면 여러 케이블을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책상 옆에 있는 콘센트는 항상 포화상태였습니다.



   

몇년 전만 하더라도 컴퓨터와 관련된 선만 정리하면 깔끔하게 관리가 되었는데, 이제는 컴퓨터와 관련된 케이블보다 충전 케이블이 더 많아졌고, 충전 케이블은 특히나 항상 고정되어 있지 않고 자유분방하게 움직이다보니 더 정돈하기가 어려운 것 같습니다.

최근 들어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 분들이라면 아주 솔깃할만한 제품이 있는데요, 바로 아트뮤의 네오퀵 마그네틱 케이블 홀더라는 제품입니다.


일반적인 경우, 충전 케이블이 컴퓨터나 와이파이 공유기의 케이블보다 지저분해 보이는 이유는 아마 책상 아래 구석편에 정리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앞쪽으로 나오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책상 뒷편으로 케이블을 올리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블이 고정되지 않고 아래로 떨어져버리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케이블이 책상 앞으로 나오게 됩니다.


   


즉, 자주 사용하면서도 사용 시간은 짧은 케이블을 정리하기가 어렵다는 것인데, 이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네오퀵 케이블 홀더입니다.

책상에 지저분한 한 두개의 케이블을 고정하거나 혹은 차량용 케이블을 정리하기 위한 제품인데, 정돈을 위한 목적인 만큼 네오퀵 케이블 홀더는 작고 심플하면서도 편리한 사용성을 지니고 있었습니다.


아트뮤 케이블 홀더는 케이블을 잡아주는 상단부와, 케이블을 고정시킬 책상이나 벽에 붙어 있는 하단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아트뮤 케이블 홀더는 내화학성과 내유연성이 뛰어난 합성 고무를 사용해서 쿠션감이 좋고 복원력이 뛰어납니다.



   

이러한 소재을 사용한 이유는 바로 상단부가 케이블을 고정시키는 과정에서 찾아볼 수 있는데요.

3단계 굵기별로 맞는 구멍에 케이블을 넣은 뒤 홀더의 뚜껑을 덮을 때 보면 아주 작은 고정 장치가 있습니다. 처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금방 떨어지지 않을까 했는데, 좋은 소재의 고무를 사용해서 그런지 그럴 걱정을 할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또한 하단부에는 3M 접착제가 사용되어서 접착력의 강도가 꽤나 강한 편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상단부와 하단부 사이를 잡아주는 역할을 바로 네오디뮴 자석이 하는데, 이 덕분에 다른 방식을 사용하는 케이블 홀더들과 달리 탈착이 아주 간편해서 만족도가 더욱 높았던 것 같습니다.


✎ 작고 컴팩트한 사이즈가 시선을 사로잡는 아트뮤 네오퀵 마그네틱 케이블 홀더







✎ 차량에서 직접 사용해본 아트뮤 케이블 홀더

이 케이블 홀더는 두 개가 한 세트로 되어 있고, 최저가 사이트에서 2,300원으로 구입해볼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서 DIY 영상을 보면 이러한 케이블 홀더를 직접 만들기도 하는데, 어쩌면 재료를 준비하는데 드는 비용보다 저렴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 네오퀵 케이블 홀더는 정리하기 어려운 충전 케이블 때문에 조금이라도 스트레스를 받았던 분들 모두에게 적합한 제품이 되어줍니다. 개인적으로도 처음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만족하며 사용하고 있고, 한번 사용해본 지인이 바로 장바구니에 담은 것을 보면 저만의 생각은 아닌 듯 합니다.

크기가 작아 책상 디자인을 헤치지 않으면서도 책상 주위의 케이블을 심플하게 정리할 수 있고, 색상이 대부분의 차량 내부 색상과 어울리기 때문에 눈에 띄지 않으면서 차량용 케이블을 효과적으로 고정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한번 자리 잡은 뒤 다른 위치로 이동하는 것은 그리 간편하지 않기 때문에 초반 위치 선정이 중요하다는 점은 기억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선정리에 효과적이면서 마그네틱으로 사용성까지 편리했던 네오퀵 마그네틱 케이블 홀더는 내 책상 위에, 그리고 가족의 자동차에 하나쯤 붙여둘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artmu/products/728658697










프리미엄 휴대용 미니 선풍기 추천, 요이치 휴대용 핸디 해머 선풍기


잠시 날씨가 서늘해지기도 했지만, 언제 또 무더위가 시작될지 모르겠습니다. 요즘은 하루 이틀 상간에 날씨가 급변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미리미리 여름을 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름을 준비하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무더위에 입을 시원한 옷을 미리 구입하거나, 쿨매트 같은 여름용 제품을 장만해두는 것도 방법이라 할 수 있죠.






또 한가지 방법은 작년에도 붐을 일으켰던 미니 선풍기를 하나 장만하는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더위를 많이 타서 작년에도 휴대용 미니 선풍기를 구입해서 사용했었는데요, 예상했던 것과 달리 생각보다 시원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지인이 먼저 사용하는 것을 보고 탐이 나서 구입을 했었는데, 구입을 하면서 한가지 걱정되었던 점은 혹시나 폭발하지 않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저렴한 가격대의 전자제품에 고성능 배터리가 사용될 것이라고 기대하기는 어렵기 때문입니다.

올해 다시 미니 선풍기를 사용하려 하니 또 그러한 걱정이 들더군요. 특히 노트7의 폭풍이 지나가고 난 뒤라 그런지 더 그러했습니다.




아마 미니 선풍기의 구입을 고려 중인 분들도 이런 걱정을 많이 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비교적 안전하다고 판단되는 요이치의 프리미엄 휴대용 미니 선풍기, 핸디 해머 선풍기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요이치 핸디 해머 선풍기는 KC 전파 인증을 받았고, IC 보호 회로를 사용했으며, KC 배터리 인증을 통과했습니다.

아무런 인증이 없는 저가 선풍기와는 다른 것입니다.

그리고 요이치라는 브랜드 자체가 배터리와 관련된 케이블과 충전기 분야에서 안전하고 내구성이 뛰어나기로 유명하기 때문에, 다른 선풍기에 비해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갤럭시 노트7이 아닌 다른 스마트폰도 폭발을 하듯이, 어떤 전자기기든 100% 안전하다고 할 수는 없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그렇지만 아무런 인증이 없는 제품보다는 신뢰할 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합리적이고, 특히 폭발이라는 무시무시한 문제가 관련된 만큼, 안전 테스트를 거치고 검증된 안전한 선풍기를 구입해야 할 것입니다.



요이치 미니 선풍기는 가격대가 조금 있습니다. 이 선풍기는 3in1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데, 탁상용 커버를 포함하지 않는다면 2만원대, 이 옵션을 추가한다면 3만원대 정도로 일반 저가 미니 선풍기의 약 2배 정도되는 가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다재다능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괜히 프리미엄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우선 휴대용 핸드 그립에 달려 있는 끈은 지름이 2.5cm 이상인 봉이라면 어디든 걸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유모차 손잡이든, 자전거나 자동차 핸들이든 걸어서 사용해볼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봉 두께나 재질에 따라 선풍기 각도가 처질 수도 있다는 점은 생각해둬야 할 듯합니다. 그러나 실리콘 재질 특성상 미끄럼 방지 기능이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 때문에 불편하다고 생각한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또한 탁상용 미니 선풍기로 사용하기 위한 커버는 탁상용 선풍기로써 제 기능을 할 뿐 아니라 스마트폰 거치대로써도 사용이 가능한데요, 이 점은 바닥에 고정력이 있어서 선풍기 본체를 장착하지 않아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거치대로만 사용하기에도 나쁘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다소 무거운 태블릿 거치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3단계로 바람 세기와 LED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데, 바람 세기와 밝기는 반비례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미니 선풍기에 있어서 중요한 사용시간은 2~8시간으로 편차가 꽤 큰 편이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1단계도 가만히 틀어 놓고 있기에는 나쁘지 않기 때문에 1단계로 오래 사용하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참고로 충전은 1A 전류 기준 1시간이면 완충할 수 있고, 보조배터리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 요이치 핸드 해머 선풍기의 프리미엄한 모습




요이치의 미니 선풍기가 프리미엄 선풍기이긴 하지만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우선 핸드 그립 커버와 탁상용 커버를 번갈아가며 사용하기 위해서는 계속해서 뺐다 끼웠다를 반복해야 합니다. 게다가 실리콘 특성상 빼는 일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그리고 겉 부분에는 먼지가 잘 묻지 않아 장점이 되는 반면 안쪽 실리콘에는 먼지가 잘 묻기 때문에 어느 정도 관리가 필요하다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또한 일반 선풍기 중 저렴한 제품과 비슷한 가격도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자신에게 미니 선풍기가 꼭 필요한지 먼저 생각해봐야 합니다. 돈을 조금 더 주고 일반 선풍기를 구입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렇게 하는 것이 좋고, 휴대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안전한 미니 선풍기가 필요하다면 요이치의 미니 선풍기를 고려해볼만합니다.

그리고 옵션을 선택할 때, 자신이 탁상용 미니 선풍기가 필요할지도 고민해봐야겠습니다.




만약 집에서만 사용할 것 같다면 집에 있는 선풍기를 활용하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반면 카페처럼 여러 장소를 옮겨 다니면서 작업이나 공부를 하는 분이라면 탁상용 커버도 유용할 것 같습니다.

한번 검증된 안전한 휴대용 선풍기를 찾는다면, 그리고 미니 선풍기이지만 색다른 디자인과 색감을 원한다면, 요이치 프리미엄 휴대용 선풍기가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입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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