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6월 5일 월요일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의 편견을 깨다. MUTORY A2 초소형 무선 이어폰


반갑습니다. 맥가이버입니다. 오늘도 새로운 제품을 가지고 왔습니다. 또한 댓글 & 추천을 남겨주신 분들 가운데 3분에게 증정할 예정이기 때문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내가 원하던 제품인지를 꼼꼼히 살펴보시고 댓글을 남겨주세요.

먼저, MUTORY A2를 제대로 파헤치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는데요. 주요 특징이 바로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이기 때문입니다.





‘MUTORY Air Stereo A2’라는 이름을 가진 이 녀석은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를 고루 갖추면서도 디자인적으로도 아쉬움을 남기지 않은 제법 기본기가 탄탄한 제품이었습니다.


   

그러나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고르기가 힘든 이유는 꼭 무언가 아쉬운 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초소형 무선 이어폰이 흔히 범하게 되는 실수 가운데 하나가 바로 배터리 타임이고, 충전 방식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MUTORY Air Stereo A2는 어떠한 제품이었을까요?

이제부터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지향하는 MUTORY Air Stereo A2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주요 특징들을 200% 솔직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MUTORY Air Stereo A2는 현재 런칭 기념으로 13% 할인된 6만원대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1,000원만 더해도 70,000원이 되기는 하지만 아무튼 6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는 놀라운 가성비를 지닌 녀석이었습니다.



무게는 4g으로 놀라운 가벼움을 선사해줬고, 한국어 음성 안내가 가능하다는 점도 다른 제품들과 차별점이 되는 기능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MUTORY Air Stereo A2만의 차별점은 단독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있는데요. 그러니까 친구나 연인끼리 하나씩 나눠서 각자의 음악을 들어볼 수도 있었고, 또 원한다면 혼자서 단독 사용을 통해 더욱 오래 들어보는 것도 가능했습니다.

충전 케이스가 제공되는데, 이 케이스에 넣어두는 것만으로도 자체 충전이 가능해서 더욱 편리한 사용성을 제공해줬습니다.



   

충전 케이스를 활용하면 최대 12시간까지 음악을 들어보거나 전화 통화를 할 수 있다고 하니 이쯤 되면 배터리 걱정은 크게 하지 않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자체적인 음악 재생 시간은 3~4시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았는데요. 이러한 아쉬움은 단독 사용이나 충전 케이스를 통한 충전으로 어느 정도는 보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단독 사용시에도 개별적으로 통화가 가능하도록 좌우 이어버드 모두 마이크가 탑재되어 있었고, 똑똑하게도 좌우 이어버드를 모두 사용할때는 소음이나 간섭 현상을 줄이기 위해서 왼쪽 유닛의 마이크만 활성화가 되는 영특함도 보여줬습니다.




MUTORY Air Stereo A2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서 꼭 갖춰야 하는 점들을 가득 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당연히도 작은 이어폰을 찾는 것이지 작으니까 음질까지 희생한 제품을 찾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MUTORY Air Stereo A2는 작지만 강한 녀석으로, 중저음이 특히나 매력적인 사운드를 들려줬고 묵직하면서도 답답하지 않게 절제된 소리를 들려줘서 고음까지도 시원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거기다 블루투스 4.2를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배터리 소모가 낮은 기술을 탑재하며 무게를 크게 줄일 수 있었는데요. 10년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묵직한 사운드를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MUTORY Air Stereo A2의 아쉬움도 없지는 않았습니다. 우선 생각보다 큰 충전 케이스의 디자인은 공간을 200% 활용하지 못해서 주머니에 넣기는 다소 부담이 되었고, 아주 가끔이지만 에어팟과 마찬가지로 간헐적인 연결 끊김으로 좌우 소리가 균일하게 들리지 않기도 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아주 잠깐이지만 몰입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착용감이 뛰어나다고는 하지만 귀가 작은 분들이라면 여전히 착용이 불편할 것 같기도 했고, 장시간 이어서 감상하기에는 3~4시간 정도의 배터리 타임도 아쉬울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과 달리 MUTORY Air Stereo A2에는 초고속 충전 기능이 없으니 배터리를 모두 소모하면 그 정도의 시간 만큼 충전을 해줘야 하기 때문입니다.


✎ 깔끔한 포장 패키지, 그리고 상세한 설명서



✎ 작고 귀여운 디자인, 꼼꼼한 마감은 불편함을 줄여줬다.


✎ 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 편안한 착용감을 보여준 A2






MUTORY Air Stereo A2는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 초소형 무선 이어폰이 갖춰야 하는 간편한 충전 방식과 작은 크기, 가벼운 무게, 놀라운 음질을 고루 갖추고 있었기 때문에 선택이 어렵지는 않았습니다.



6만원대 제품에 큰 기대를 하지는 않았지만 스스로를 겸손하게 만들어줬던 놀라운 가성비의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올여름, 그리고 겨울까지 마음껏 사용하고 싶은 작고 귀여운 초소형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MUTORY Air Stereo A2를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pick.earlyadopter.co.kr/product/air-stereo-a2/?utm_source=친정&utm_medium=EA_POST&utm_campaign=OWNED&utm_medium=OWNED&utm_term=EA_POST
http://naver.me/x2iaQGdA







2017년 6월 2일 금요일

[20개 증정] 갤럭시S8 카드 케이스 추천 ‘가성비 갑’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


사실 스마트폰 케이스는 가성비라는 단어를 쉽게 믿을 수가 없습니다. 블루투스 스피커같은 제품은 스펙을 통해 어느 정도 제품의 성능을 판단한 수 있지만, 핸드폰 케이스는 소비자들이 스스로 평가할만한 스펙이라는 것이 거의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저렴한 폰케이스는 많이 찾아볼 수 있지만, 가격에 비해서 성능이 우수한 케이스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오프라인 매장의 스마트폰 케이스는 성능은 좋을지는 몰라도 가격이 착하지 않고, 가격이 합리적인 인터넷에서는 직접 만져보고 장단점을 판단할 수 없으니 폰케이스를 ‘잘 사는’ 일은 어려울 수 밖에 없습니다.

가성비 폰케이스를 구입하는 방법이 있다면, 제품 리뷰를 꼼꼼히 살펴보는 것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 역시 쉽지 않을 때가 많죠. 궁금한 제품에 리뷰 자체가 없을 수도 있고, 또 후기를 일일이 찾는 것도 일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분들을 위해, 직접 사용해본, 소비자들의 마음에 들법한 가성비 갑 케이스를 소개하려합니다. 바로 지난 포스트에서 슬라이드형 카드 케이스로 소개했던 아트뮤라는 케이스 브랜드의 갤럭시S8 카드 케이스, 카드업 케이스입니다.



아트뮤 갤럭시S8 카드 케이스의 스펙
방금 핸드폰 케이스는 딱히 스펙이라 할 것이 없다고 했었는데, 아트뮤 케이스는 조금 다릅니다. 가성비 갑 폰케이스답게 이야기할 거리가 몇가지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선 갤럭시S8 카드 케이스는 카드 케이스인 만큼 별도의 카드슬롯이 있는데, 후면 커버를 슬라이드해서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 후면 커버는 내충격성과 내열성이 우수한 PC재질로 되어있고, 그 안에는 내구성이 강하고 탄성이 우수해 충격흡수에 용이한 TPU소재가 사용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과의 접촉면에 충격 흡수 패턴을 새겨 넣어서, 충격이 전해질 때 충격을 완화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추가 별매품으로 전자파 차단 카드를 구입할 수 있는데, 이 카드가 있으면 혹시 있을지 모를 인식오류를 완전히 방지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버튼감도 상당히 우수할 뿐 아니라, 아트뮤의 갤럭시S7엣지 케이스와 갤럭시S8, G6의 케이스는 3중 구조로 되어있으면서도 생각보다 슬림한 두께를 지니고 있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 장단점은?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역시 남다른 가성비일 것입니다.

6천원대 제품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꼼꼼한 마감을 지니고 있는데, PC재질의 후면이 아이폰의 후면 알루미늄 못지않은 빛깔을 품고 있었습니다.



   

물론 세밀한 손맛에서는 생폰의 아이폰과 차이가 나겠지만, 이러한 마감을 흉내낼 수 있는 케이스는 극히 드물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가격을 떼어 놓고 보더라도 상당히 우수한 마감을 지니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앞서 말한 것처럼 보호 성능도 뛰어나고, 측면이 TPU 재질임에도 먼지가 묻지 않는다는 점은 정말 칭찬할만 합니다.






보통 이러한 재질의 핸드폰 케이스는 주머니에 들어갔다 나올 때마다 먼지를 친구삼아 함께 동행하곤 하는데, 아트뮤 케이스는 그러한 일이 지금까지는 한번도 없었다는 점도 상당히 만족스러운 부분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게다가 손으로 만져보면 측면의 마감도 상당히 부들부들한 손맛을 지니고 있었고 카드 수납이 간편하다는 것 역시 장점이 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별도의 카드 슬롯이 있음에도 카드 2장, 혹은 카드 1장과 현금 1장을 위한 공간밖에 없다는 점은 다소 아쉽기도 했는데요, 이는 다른 카드 케이스에도 해당되는 것이긴 하지만 수납 공간이 조금은 더 넉넉했으면 하는 욕심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갤럭시S8 카드 케이스의 경우 색상 및 재질에 따라서 후면 슬라이드 커버에 펄이 들어간 경우는 지문이 잘 묻는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반면 다른 색상의 카드업 케이스는 지문조차 잘 묻지 않아 관리가 상당히 간편했습니다. 무엇보다,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의 디자인 역시 제품 선택의 이유가 되기에 충분해 보였습니다.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 누구에게 필요할까?
슬라이드형 카드 케이스를 탐내고 있던 분이라면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를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습니다. 다른 3만원대를 웃도는 케이스와 사용성에서 조차 거의 차이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개인적인 생각은,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에 있어서 ‘카드업’은 그저 거드는 역할일 뿐인 것 같습니다.




디자인, 보호 성능, 관리의 편의성, 그리고 무엇보다 가성비에서 이 제품의 진가가 나타나기 때문이죠. 그래서 굳이 카드 케이스를 원하지 않는 분이라 하더라도 한번쯤은 고려해볼 만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거기다 아이폰 케이스 뿐만 아니라 갤럭시S7 엣지 케이스, 갤럭시S8 케이스, G6 케이스 등 안드로이드 폰의 인기 모델을 위한 케이스도 있다는 점도 추천할만한 이유가 되어줬습니다.




그리고 가격이 저렴하다보니 갤럭시S8 카드 케이스를 비롯해, 색상별로 구입해더라도 그리 부담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다만 갤럭시S8 이용자의 경우 카메라와 지문인식 사이의 파티션이 나뉘어져 있지 않다는 점은 염두해둘 필요가 있습니다.

카드업 케이스를 필요로 하는 분들만 아니라, 새로 산 스마트폰에 어떤 케이스를 입혀줄지 고민 중인 분들에게도, 아트뮤 카드업 케이스는 가성비 케이스로써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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