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6월 1일 목요일

[10개 증정] 간편하게 착, 갤럭시S8+ 강화유리 추천 케이안 ’크리스탈 아머 3D’


갤럭시S8과 갤럭시S8 플러스는 출시 당시 디자인만으로도 외신들로부터 갖은 호평을 받을 만큼 디자인과 그립감을 잘 뽑아냈습니다.

18.5:9라는 전에 없던 비율과 전후면 곡면 엣지라는 특징 덕분에, 대화면임에도 계속 손안에서 굴리고 싶은 그립감을 만들어냈습니다. 디자인 역시 엣지 덕분에 세련된 맛을 더할 수 있었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디자인과 그립감이 좋다는 점은 환영할만한 일입니다.

하지만, 갤럭시S8+의 케이스와 보호 필름을 만들어야 하는 제조사들에게는 그다지 희소식이 아닐 것 같습니다. 전후면 곡면 디자인은, 특히 강화유리를 제작하는 제조사들에게 정답을 찾기 어려운 난제를 던져주었습니다.




엣지부분을 버리고 전면만 덮자니 손맛을 손상시키고, 풀커버로 만들자니 케이스와 호환이 안됩니다.

소비자들도 잘 알아보지 않고 선택했다가 실망하는 경우가 생길 수밖에 없고, 그러한 불만은 전부 강화유리 필름을 만드는 제조사들에게 돌아가고 있는 실정입니다.



   

오늘 소개하려는 케이안의 크리스탈 아머 3D 강화유리 역시 정답을 제시하는 완벽한 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 동안의 아쉬움들에 대한 절충안 정도는 제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제품의 특징을 살펴본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과연 케이안 갤럭시S8 플러스 풀커버 강화유리는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요?



케이안 강화유리가 품은 특징들
케이안 갤럭시S8 플러스 전용 강화유리 필름은 갤럭시S8+의 엣지부분까지 덮어주는 3D 풀커버 강화유리입니다.

0.33mm의 적절한 두께로 가공된 아사히글라스를 사용했고, 고급 강화유리답게 비산방지처리와 얼룩방지 올레포빅코팅이 되어 있고, 9H의 경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강화유리 필름만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풀커버임에도 1.5mm의 공간을 확보해 케이스와의 호환성을 높였다는 것과, 부착이 아주 간편하다는 것입니다.

물론 모든 케이스와 호환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엣지 화면과 상단 베젤을 대놓고 가리지 않는 케이스라면 대부분 이 강화유리 커버와 호환이 됩니다.


   


그리고 필름 끝의 블랙 처리가 된 부분만 접착제가 사용되었는데, 갤럭시S8+와 필름의 상단 베젤에 맞춰 내려두고, 딸깍하는 소리가 나는지 확인한 후 소리가 나지 않는다면 측면 베젤 부분을 눌러 부착하면 그만입니다.

3D로 틀도 잡혀있고, 기준선도 있어서 부착 자체가 쉬운 데다가 2-3회 정도는 재부착이 가능하기 때문에, 금손이 아니라도 깔끔하게 부착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손맛이 뛰어나다는 것과 7일간 1회에 한해 A/S가 가능하다는 점도 이 제품의 특징입니다.




직접 사용해본 케이안 강화유리의 장단점은?
처음 이 강화유리 필름에 호감이 생겼던 이유는 역시나 부착이 간편했기 때문입니다.

다른 강화필름이나 유리필름도 똑바로 붙일 수는 있지만, 아주 세밀한 노력이 필요한데, 케이안 강화유리는 비교적 간단하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도 제대로 부착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접착제가 사용된 부분이 블랙 처리가 되어 있어서 전면부가 상당히 일체감이 높았습니다.

모서리까지 투명하게 마감된 강화유리와는 느낌이 다릅니다.







대신 이로 인한 아쉬움이라면 이 블랙이 아주 얇게나마 갤럭시S8 플러스의 측면 엣지를 덮는다는 것인데요, 케이스를 사용하면 어차피 닿지 않는 부분이라 크게 신경 쓰이지는 않지만, 그래도 미리 알아둘 필요는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강화유리가 전면 카메라는 덮지 않아서, 깔끔 하기도 하고 액정으로 인한 카메라 왜곡도 없다는 장점도 있는 반면, 보호성의 측면으로 보자면 다소 아쉬울 수 있습니다.




이 강화유리를 지금 이 순간도 계속 사용하고 있는 이유는 터치감이 굉장히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케이안 갤럭시S8+ 강화유리 필름은 아사히글라스라는 강화유리를 사용했는데, 지금까지 만져본 커버 중에서 손꼽힐 정도로 터치감이 좋습니다.







케이안 갤럭시S8+ 크리스탈 아머 3D 커버, 나에게 맞을까?
케이안 갤럭시S8+ 풀커버 강화유리는 부착이 간편하고, 케이스와 호환이 되고, 터치감이 매우 뛰어나다는 장점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7일간 1회에 한해 A/S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자신의 제품에 자신이 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케이안 갤럭시S8+ 강화유리 필름을 구입하기 전에 추가적으로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는데, 갤럭시S8 플러스의 방수 기능을 사용하면 접착면이 약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화면 부분은 직접적으로 부착이 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정확하게 부착하지 않으면 터치감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착할 때 딸깍 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도록 제대로 붙일 필요가 있습니다.




케이안 강화유리를 부착하면 생폰일 때에 비해 화면의 빛 반사율이 늘어나는데, 이 점이 누군가에게는 아쉬움이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콘텐츠를 이용할 때는 불편함이 없다는 것과 반짝거리는 화면이라는 점 때문에 오히려 더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말입니다.

그리고 갤럭시S8 플러스에 케이스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갤럭시S8+의 엣지 끝부분까지 덮어주는 풀커버가 더 합리적인 선택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분명 케이안 강화유리는 얇은 강화필름처럼 케이스와 호환이 된다는 점, 그리고 누구나 쉽게 부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터치감이 상당히 우수하다는 점을 특징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갤럭시S8 플러스를 이용 중인 분들에게 추천할 만한 제품임은 틀림없는 것 같습니다. - MACGUYVER.



http://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7947912&memberNo=5931703
http://swindow.naver.com/itemdetail/2000596484?inflow=ppl

http://tv.naver.com/macguyver
https://www.facebook.com/macbible/posts/1912459335704274





2017년 5월 31일 수요일

오직 소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만 가능한 5가지


소니가 새로운 스마트폰을 국내에 선보였습니다. 이름부터 기대가 되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그 자체로 놀라운 빛을 반사하며 놀라운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마치 파우치에서 막 꺼낸 티끌 하나 묻지 않은 거울과 같은 느낌을 전달해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보석과 같은 기술과 디자인으로 중무장하고 있었습니다.





과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어떠한 스마트폰이라 부를 수 있을까요?

다양한 수식어가 있겠지만,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독특한 스마트폰임에는 틀림이 없었습니다. 놀라운 디자인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듯 파워풀한 성능과 기술들로 중무장을 하면서 기대감을 높였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 소니의 스마트폰 가운데 엑스페리아 X 프리미엄을 직접 구입해서 사용했었고, 그때의 경험으로 인해서 소니 스마트폰 특유의 감성이나 손맛을 여전히 기다리고 있었는데, 이번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그러한 경험을 한단계 더 높여 놓은 듯 했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만 가능한 5가지에 대해서, 그리고 어쩌면 아직 절반도 발견하지 못했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기대되는 점들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입니다.

놀랍게도, 소니는 스마트폰을 만들려다가 ‘거울’을 만들어냈기 때문입니다.



#1. 보이는 그대로, 1900만 화소 카메라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자인은 전후면이 마치 ‘거울’과 같이 있는 그대로 사물을 비춰줬습니다.

역대급 거울 디자인이라고 볼 수 있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디자인은 프리미엄 글래스 & 미러 바디 디자인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실제로 보면 볼수록 빠져드는 매력이 있는 것은 분명했습니다.

실제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가지고 외출한 결과 거울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이러한 거울과 같은 디자인은 카메라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마치 거울을 보듯 생생한 모습으로 피사체를 담아줬기 때문입니다.





요즘 스마트폰 카메라의 추세가 화소는 줄이고 화질은 높이는 것이라면, 카메라 이미지 센서 기술에서 앞서나가는 소니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위해 독자적인 카메라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1900만 화소의 놀라운 해상도와 함께 다양한 카메라 기술로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실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으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놀라웠는데요. 전후면 글래스 디자인에 더해서 카메라까지 거울과 같은 효과를 더해주면서 만족도를 더욱 높여주기도 했습니다.



#2. 보이는 것을 넘어서, 4K HDR 디스플레이
이미 소니는 4K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출시한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출시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조금 더 달랐는데요. 놀라운 깊이감을 그대로 표현하는 HDR을 탑재했기 때문입니다.

즉,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세계 최초의 4K HDR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스마트폰이 된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놀라운 해상도로 촬영한 이후 그대로 생생하게 보는 것이 있고, HDR 콘텐츠를 100%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있습니다.

거기다 평소에는 해상도 조절을 통해서 배터리 소모까지 줄여주기 때문에 무의미한 해상도의 확장이 아닌, 실용적인 선택임을 알 수 있게 해주기도 했습니다.



#3. 국내 최초, 스냅드래곤 835 옥타코어 탑재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국내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는 최초로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입니다.

즉, 놀라운 성능을 있는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것이죠.




   

스냅드래곤 835 옥타코어 프로세서는 저전력과 함께 고성능으로 주목을 받는 만큼 발열은 줄이고 퍼포먼스는 높아지는 것을 기대할 수 있게 만들어줬습니다.

특히나 차별화가 되는 그래픽 성능은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줄 것으로 기대가 되기도 했는데요. 개인적으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에서도 요긴하게 활용했던 ‘AR’ 기능을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에서는 더욱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양한 3D 게임을 비롯해서 차세대 기술로 각광받는 AR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스마트폰이 된 것입니다.

무엇보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마트폰인 만큼, 성능에 있어서는 고민할 필요 없이 최고의 선택이 될 것 같았습니다.



#4. 순간을 다담다, 960fps 슬로우 모션 촬영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차별점 가운데는 단순히 1900만 화소 카메라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무려 960프레임으로 영상을 담아낼 수 있는 놀라운 성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독자적인 카메라 센서와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만나면서 빚어낸 결과물인데요.

이러한 960프레임의 진가는 순간을 담을 때 제대로 드러나게 됩니다.




이를테면, 결정적인 순간에 물방울을 포착하거나, 줄넘기 2단 뛰기를 하는 아이의 모습이나, 음식을 만드는 손놀림까지도 매우 세밀하게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대다수의 프리미엄 스마트폰에서도 쉽게 만나보기 힘든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 기술은 분명 차별화가 되면서도 기대가 되는 기능으로, 가장 먼저 체험해보기도 했는데요. 역시나 기대를 뛰어넘는 슬로우 모션을 담아주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5. 기본에 충실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마지막으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상세 스펙을 살펴보자면 195g의 무게와 77 x 156 x 7.9mm의 규격을 갖추고 있었고, 5.5인치의 UHD 디스플레이 및 전후면 고릴라 글래스 5 탑재, 전면 1300만 화소 카메라, 3230mAh의 배터리 용량, USB-C 타입 커넥터와 IP68 등급의 방수 방진 지원 및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 인식이 있습니다.

또한 동영상 촬영시 품질을 높여주는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을 비롯해서 안드로이드 7.1의 누가 OS를 탑재하며 사실상 최신 스펙을 모두 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램은 4GB 용량의 LPDDR4X를 탑재해서 더욱 빠른 속도를 체감해볼 수 있도록 해줬고, 64GB 용량의 UFS 2.1 규격 내장 메모리 및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확장성 역시 상당히 높았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은 또한 핀이 필요 없는 유심 및 외장 메모리 탈착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는데요.

방수가 지원되는 스마트폰임에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러한 디자인 채택은 분명 소비자 중심적인 고집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 기대해도 될까?
이번에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미리 만져볼 기회를 얻게 되면서, 계속해서 사용해보고 만져본 결과 놀라운 미러 디자인은 자꾸만 눈이 가도록 만들었고, 그 자체로 시선이 가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아이덴티티를 제대로 갖추었다고 평가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존 제품과 비교해서 스펙적으로 전혀 아쉬운 부분이 없다는 점 역시도 ‘프리미엄’이라 부를 수 있는 이유가 되기도 했고, 다른 스마트폰에서는 불가능한 장점들까지 대거 품게 되면서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을 사용해야 할 이유를 제공해주기도 했습니다.



물론 아쉬움이 없지는 않았는데요.

소니 특유의 상하단부로 넓은 베젤은 불과 1년 전만 하더라도 전혀 아쉽지 않았겠지만 이제는 다소 베젤이 넓어 보인다는 아쉬움은 있었습니다. 또한 내장 메모리 용량 또한 128 및 256기가까지 지원을 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기도 했는데요.



그럼에도 외장 메모리 지원으로 용량에 대한 아쉬움을 덜어내기도 했고, 놀라운 글래스 & 미러 디자인으로 자꾸만 눈길이 가는 엑스페리아 XZ 프리미엄의 놀라운 프리미엄 디자인은 베젤의 아쉬움도 충분히 덜어내도록 해줬습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었던 놀라운 카메라 화질과 고급스러운 디자인, 그리고 더욱 관심이 가는 퍼포먼스에 대해서는 이어지는 리뷰를 통해서 상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