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써보니+] 오늘 만큼은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애프터샥의 또다른 매력


엘지의 G6까지, 이제 거의 모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방수를 지원합니다. 방수를 위해서는 탈착식 배터리와 같은 장점들을 희생해야 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과연 방수 기능은 그런 기능들을 희생하고서도 탑재할 만큼 꼭 필요한 기능일까요?






방수 기능은 무엇인가를 더해주는 기능이라기보다는 문제점을 해결해주는 기능에 가깝습니다.

기본적으로 스마트폰이나 블루투스 이어폰과 같은 전자 제품들은 물에 상당히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요. 방수 기능이 없는 경우 혹시라도 제품에 물이 들어간다면 기기가 완전히 고장날 수도 있을 만큼 리스크가 큽니다.




   

일상 생활 속으로 들어가보자면, 비가 올 때는 본인은 비를 맞더라도 귀에 있는 블루투스 이어폰이나 손에 들고 있는 스마트폰부터 비를 맞지 않도록 감춰야하고, 운동을 할 때나 더운 여름철엔 땀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또 신경을 써야합니다.

이물질이 묻었을 때는 충분히 닦아내면서도 물이 스며들지 않도록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하죠.

블루투스 이어폰인 애프터샥처럼 방수를 지원한다는 것은 이러한 불편함으로부터 탈출하는 것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방수라고해서 다 같은 방수는 아닙니다.



골전도 이어폰, 애프터샥의 방수 등급은?
방수를 지원한다는 방수 블루투스 이어폰의 스펙을 보면 흔히 IPX4라고 적혀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IPX4나 IP68, 이런 기호들이 방수 등급을 가리키고 숫자가 클수록 좋은 것 같긴한데, X는 무엇을 의미하는지, 숫자에 따라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방진과 방수는 IPXY로 표시합니다. X는 방진 등급의 자리이고, Y는 방수 등급의 자리인 것이죠. 따라서 IPX4는 ‘4’급의 방수 기능을 품고 있는 것이고, IP68은 ‘6’급의 방진과 ‘8’급의 방수 기능을 품고 있는 것입니다.

IPX4 등급의 방수는 모든 방향에서 오는 물보라로부터 보호되는 생활 방수 수준이고, IPX8 등급의 방수는 1.5m 정도의 수압을 견뎌내는 방수라고 합니다.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인 애프터샥의 방수 방진 등급은 IP55인데요. 이는 '낮은 압력의 물줄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방수 수준입니다.

제품 설명에 따르면, 일반적인 가벼운 수압의 세면대 물줄기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고 합니다.



직접 실험해본 애프터샥의 방수는 어땠을까?
IP55 등급의 방수 성능에 의하면 가벼운 비나 땀은 물론이고, 땀이나 이물질이 묻었을 때 물로 씻어낼 수 있는, 즉 세면대의 약한 물줄기 정도는 견딜 수 있는 방수라고 합니다.

스펙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 힘들다고는 하지만, 이번엔 속는 셈 치고 한번 믿어보기로 했습니다.




   

제 머리를 감싸주느라 수고가 많았던 애프터샥을 손수 씻겨준 것입니다.

물에서 꺼내어서 바로 전원을 켜보니 다행히 숨은 붙어 있었습니다. ‘웰컴’이라는 부팅음으로 반겨주더군요.





그리고 본론인 사운드 이야기를 해보자면, 골전도 이어폰이라 그런지 언제 물에 넣었냐는 듯, 본래 상태의 사운드를 들려줬습니다. 물론 깨끗이 닦고 한번은 털어주는 기본적인 조치는 취한 상태였습니다.

내심 불안하긴 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여타 운동용 블루투스 이어폰의 방수와는 다른, 생활 방수는 가뿐히 뛰어넘는 사용성을 보여주었던 것입니다.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애프터샥, 나에게 맞을까?
애프터샥의 본질, 즉 컨셉은 골전도 이어폰입니다. 그것만으로도 구입의 이유가 되며, 다른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차별화가 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애프터샥은 골전도 이어폰이 필요한 사람에게만 맞는 제품은 아닌 것 같습니다.




방수를 기반으로 한 완소 무선 스포츠 이어폰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충분히 추천할 만한 제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일반적인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가격대가 비싼 것은 사실이지만, 강력한 생활방수 기능과 안정성과 함께, 치찰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는 사운드는 운동을 하며 음악을 즐겨 듣는 분들이 탐낼만한 요소가 아닐까 싶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치찰음으로 인한 불편함이 없다는 것이 상당히 만족스러웠는데요.

출렁거리는 선이 없기 때문에, 격렬하게 달리거나 운동을 할 때도 이어폰으로 충격이 전달될 일이 거의 없을 뿐만 아니라, 치찰음이 음악과 섞여 들리는 것이 아닌, 사운드와 치찰음이 분리되어 들려서 크게 방해가 된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앞서 언급한 방수 기능 역시, 비가 올 때 방수가 되는 스마트폰이 있음에도 이어폰이 방수를 지원하지 않아 음악을 듣지 못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지지 않도록 방수 기능을 지원해줘서 편리함이 느껴졌습니다.

골전도 이어폰뿐 아니라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으로써도 만족스러웠던 애프터샥, 사용하면 할수록 매력을 발견하게 되는 제품인 것 같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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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오브 스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샥 ‘G-STEEL’을 만나다.


아직까지도 스마트워치가 갖추지 못한 매력 가운데 하나라면 변하지 않는 매력일지 모른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대를 거슬러 과거로 향하거나 반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경우 모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선택의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런점에서 지샥의 매력은 충분하다.
 


이미 지샥의 튼튼함과 관련해서는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지만, 계속해서 더욱 강인해지면서 진정한 ‘리얼 오브 스틸’이 된 지샥, 특히나 G-STEEL 시리즈는 이번 새로운 모델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과연 지샥의 매력은 무엇일까?



   

스마트폰과 달리 액세서리로서 접근하는 시계는 그 특성상 단 하나의 제품에만 손목을 내어줄 수 있다. 2개의 시계를 한 번에 착용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샥의 매력을 알아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손목에 어떠한 시계를 올려둘 것인가를 결정짓는 포인트가 될지 모른다.

오늘은 리얼 오브 스틸이 된 지샥의 G-STEEL 시리즈를 통해 지샥만이 가진 매력을 다시금 돌아보며 영원한 매력을 가진 클래식 시계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톺아볼 예정이다.



엔틱함에 모던함을 더한 G-STEEL
먼저 살펴볼 G-STEEL 제품은 ‘GST-S130L-1ADR’로서, 뛰어난 내충격성을 위한 레이어 가드 구조 및 디자인적인 변화를 더하며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는 G-STEEL 모델이다.

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레진 소재에 내마모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터프 레더’를 적용한 신개발 밴드를 적용했다는 것이 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또 만져보면 2번 놀라게 되는 이러한 새로운 밴드는 그 자체로 차별화가 되기도 했는데,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컬러의 밴드로 보는 맛을 만족시켜줬고, 다음으로는 손으로 만졌을 경우 그리고 실제 착용했을 경우 놀라운 착용감과 손맛을 제공하는 놀라움이 있었다.

시계는 손목의 부드러운 피부에 직접 닿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땀을 비롯해서 다양한 거친 환경 속에서도 부드러운 착용감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그 부분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메탈 베젤 특유의 단단함을 더한 가죽의 조합으로 G-STEEL만이 가진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드러내면서 동시에 다양한 의상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캐주얼 패션과도 조화를 맞춰서 전천후로 착용할 수 있는 시계로 거듭나기도 했다.

기능적인 부분 또한 놓칠 수 없는 장점이 되어줬는데, 바늘 퇴피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적인 변화와 네온 일루미네이터 액정 및 화이트 백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등 클래식 시계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 역시 장점이라 부를 수 있었다.




이러한 풀 오토 더블 LED 라이트는 GST-S130L-1ADR 모델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는데, 태양 아래서나 어둠 속에서나 모두 빛을 발하며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 본연의 목적에서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으려는 집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터프함과 부드러움을 다담은 G-STEEL 시리즈
이제부터 살펴볼 5가지 제품들은 G-STEEL 시리즈만이 가진 다양한 장점들에 더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되어줬다.



이를테면, GST-S120L-1ADR 모델은 94g의 무게와 함께 엔틱함에 모던함을 더하면서 실물이 매우 아름다운 것을 알 수 있게 해줬는데, 실제 빈티지 바이크를 비롯해 라이더 자켓의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터프한 느낌이 녹아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로즈 골드 처리를 한 메탈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더해줬고, 블랙 & 로즈 골드의 신선한 조합으로 강인한 힘과 우아한 고급스러움,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으로 GST-S110D-1A9DR 모델은 리얼 오브 스틸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모든 파트가 스틸로 마무리가 되어서 매우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골드 플레이트와 실버 플레이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되었다.


그리고 레이어 가드 구조 즉, 샌드위치 방식의 구조를 통해 ‘레진과 메탈’을 겹겹이 포개 놓은 구조로서 가벼운 활동성, 부피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 내/외 충격에 강한 내구성 이 모두를 잡으면서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한 분들에게 꼭 적합한 클래식 시계로서 본연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GST-S110D-1A9DR에 적용된 태양 전지판은 초침을 비롯해 분침의 위치와 관계 없이 어떠한 빛이든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날 수 있도록 불규칙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서 태양광부터 모든 빛으로부터의 발전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정도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제대로 보여줬다.



그리고 GST-S100G-1BDR 모델은 97g의 무게와 함께 고풍스러운 블랙 테마를 제대로 선보인 제품으로 심플한 컬러를 원하는 분들, 블랙 스틸의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되었다.

이러한 블랙 스틸 제품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단연 빛을 흡수하면서도 동시에 반사하는 오묘한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인데, 포인트가 되는 버튼부 및 나사 부분의 밝은 컬러를 통해 더욱 깊이감 있는 블랙과 대비가 되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GST-S110-1ADR 있다.

이 제품은 앞서 살펴본 레이어 가드 구조와 우레탄 밴드를 융합해 구조를 통한 튼튼함,  사용자 편의에 집중한 시착감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데,  내충격 구조를 더욱 강조하여 거친 운동과 같은 격렬한 상황에서도 시계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제품이면서도 동시에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틸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고, 골드 포인트를 통해 유니크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의 경우라면 GST-S100G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었다.





✎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준 새로운 G-STEEL 시리즈

✎ 완전한 메탈의 느낌과 짙은 블랙의 재질감, 독특한 로즈 골드의 컬러감까지 표현해준 G-STEEL

✎ 비슷한 디자인을 넘어선 소재의 차별화 및 기능적인 변화로 유니크한 느낌을 전달해줬다.

✎ 스마트기기와 함께 사용하더라도 전혀 아쉬움이 없는 새로운 믹스 & 매치

✎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활용이 가능한 유일한 클래시컬 지샥

✎ 적당한 정도의 두께감과 가벼운 무게를 통해 시계 본연의 무게감과 스타일을 전달해줬다.

✎ 다양한 활동에서 불편함이 없었던 놀라운 착용감의 G-STEEL

✎ 단순히 시간을 보는 것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준 시계가 되어줬다.

✎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을 가지고 있었던 제품군들

✎ 블랙부터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본연의 컬러감까지 가감없이 보여줬다.

✎ 거친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했던 G-STEEL 시리즈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시계, G-STEEL
지샥 G-STEEL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G-SHOCK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튼튼한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대다수의 충격에 약한 스마트워치와 차별화가 되는 부분일 뿐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해주는 이유가 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제품에 밀려나 구형이 되고 마는 스마트워치와 달리, G-STEEL은 한 번 선택하면 계속해서 그 가치를 빛내주기 때문에 한 번 지샥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지샥을 찾으며 지샥만의 매력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소비자들도 많다.

G-STEEL은 내외충격 구조를 통한 안전한 설계를 비롯한 20기압 방수,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이 조합된 케이스와 베젤, 우레탄 밴드, 터프 솔라 및 바늘 퇴피 기능, 48개 도시 월드 타입, 1/100초 스톱워치와 5개 알람, 파워 세이빙 기술과 FULL 오토 캘린더, 조작음 온/오프 기능과 더블 LED 라이트까지 품으며 다시 한 번 기본기를 다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카시오 제품에 대한 보증 및 A/S는 일본 카시오사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G-Cosmo가 발행한 보증서에 한하여 가능하기 때문에 꼭 판매처가 어디인지를 확인한 다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기기가 홍수를 이루면서 다시금 아날로그 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라면 지나치게 짧은 디지털 기기의 수명 때문일지도 모르며, 너무나도 약한 내구성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모든 이유를 넘어선 지샥 G-STEEL 시리즈의 매력은 이미 그 자체로도 선택의 이유가 된다는 것을 소리 없이 증명하고 있었다. - MACGUYVER.


http://www.gcosm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