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리얼 오브 스틸,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지샥 ‘G-STEEL’을 만나다.


아직까지도 스마트워치가 갖추지 못한 매력 가운데 하나라면 변하지 않는 매력일지 모른다.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시대를 거슬러 과거로 향하거나 반대로 미래를 내다보는 경우 모두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하며 선택의 이유가 되고 있다.

그런점에서 지샥의 매력은 충분하다.
 


이미 지샥의 튼튼함과 관련해서는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없을 정도지만, 계속해서 더욱 강인해지면서 진정한 ‘리얼 오브 스틸’이 된 지샥, 특히나 G-STEEL 시리즈는 이번 새로운 모델을 통해 그 매력을 더욱 가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과연 지샥의 매력은 무엇일까?



   

스마트폰과 달리 액세서리로서 접근하는 시계는 그 특성상 단 하나의 제품에만 손목을 내어줄 수 있다. 2개의 시계를 한 번에 착용하는 일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샥의 매력을 알아보는 것은 궁극적으로 자신의 손목에 어떠한 시계를 올려둘 것인가를 결정짓는 포인트가 될지 모른다.

오늘은 리얼 오브 스틸이 된 지샥의 G-STEEL 시리즈를 통해 지샥만이 가진 매력을 다시금 돌아보며 영원한 매력을 가진 클래식 시계의 디자인과 디테일을 톺아볼 예정이다.



엔틱함에 모던함을 더한 G-STEEL
먼저 살펴볼 G-STEEL 제품은 ‘GST-S130L-1ADR’로서, 뛰어난 내충격성을 위한 레이어 가드 구조 및 디자인적인 변화를 더하며 새로운 느낌을 주고 있는 G-STEEL 모델이다.

이 제품의 특장점이라고 한다면 레진 소재에 내마모성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이는 ‘터프 레더’를 적용한 신개발 밴드를 적용했다는 것이 있다.


실제로 눈으로 보고 또 만져보면 2번 놀라게 되는 이러한 새로운 밴드는 그 자체로 차별화가 되기도 했는데, 우선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적인 컬러의 밴드로 보는 맛을 만족시켜줬고, 다음으로는 손으로 만졌을 경우 그리고 실제 착용했을 경우 놀라운 착용감과 손맛을 제공하는 놀라움이 있었다.

시계는 손목의 부드러운 피부에 직접 닿을 뿐 아니라 오랜 시간 착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땀을 비롯해서 다양한 거친 환경 속에서도 부드러운 착용감과 안정감을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인데, 그 부분에서 진일보한 모습을 보여준 것이다.


   


또한 메탈 베젤 특유의 단단함을 더한 가죽의 조합으로 G-STEEL만이 가진 기능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드러내면서 동시에 다양한 의상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캐주얼 패션과도 조화를 맞춰서 전천후로 착용할 수 있는 시계로 거듭나기도 했다.

기능적인 부분 또한 놓칠 수 없는 장점이 되어줬는데, 바늘 퇴피 기능을 비롯한 다양한 기능적인 변화와 네온 일루미네이터 액정 및 화이트 백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어두운 곳에서도 시인성을 극대화하는 등 클래식 시계의 아킬레스건이 될 수 있는 시인성을 대폭 향상시킨 점 역시 장점이라 부를 수 있었다.




이러한 풀 오토 더블 LED 라이트는 GST-S130L-1ADR 모델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줬는데, 태양 아래서나 어둠 속에서나 모두 빛을 발하며 시간을 보여주는 시계 본연의 목적에서 한 걸음도 양보하지 않으려는 집념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터프함과 부드러움을 다담은 G-STEEL 시리즈
이제부터 살펴볼 5가지 제품들은 G-STEEL 시리즈만이 가진 다양한 장점들에 더해,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디자인과 컬러로 색다른 느낌을 찾는 분들에게 적합한 제품이 되어줬다.



이를테면, GST-S120L-1ADR 모델은 94g의 무게와 함께 엔틱함에 모던함을 더하면서 실물이 매우 아름다운 것을 알 수 있게 해줬는데, 실제 빈티지 바이크를 비롯해 라이더 자켓의 디자인적 아이덴티티를 그대로 녹여낸 터프한 느낌이 녹아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로즈 골드 처리를 한 메탈 디자인 역시 고급스러움과 고풍스러움을 더해줬고, 블랙 & 로즈 골드의 신선한 조합으로 강인한 힘과 우아한 고급스러움, 아름다움을 동시에 표현하는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다음으로 GST-S110D-1A9DR 모델은 리얼 오브 스틸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 모든 파트가 스틸로 마무리가 되어서 매우 고급스러울 뿐 아니라 골드 플레이트와 실버 플레이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더욱 완성도 높은 디자인이 되었다.


그리고 레이어 가드 구조 즉, 샌드위치 방식의 구조를 통해 ‘레진과 메탈’을 겹겹이 포개 놓은 구조로서 가벼운 활동성, 부피에 비해 가벼운 무게감, 내/외 충격에 강한 내구성 이 모두를 잡으면서 강인함을 표현하기 위한 분들에게 꼭 적합한 클래식 시계로서 본연의 매력을 가감 없이 선보였다.

GST-S110D-1A9DR에 적용된 태양 전지판은 초침을 비롯해 분침의 위치와 관계 없이 어떠한 빛이든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면적이 늘어날 수 있도록 불규칙한 형태의 디자인을 적용해서 태양광부터 모든 빛으로부터의 발전 효율성을 크게 높일 정도로 기술적인 진보 역시 제대로 보여줬다.



그리고 GST-S100G-1BDR 모델은 97g의 무게와 함께 고풍스러운 블랙 테마를 제대로 선보인 제품으로 심플한 컬러를 원하는 분들, 블랙 스틸의 느낌을 원하는 분들에게 가장 적합한 제품이 되었다.

이러한 블랙 스틸 제품만의 매력이라고 한다면 단연 빛을 흡수하면서도 동시에 반사하는 오묘한 느낌을 전달하기 때문인데, 포인트가 되는 버튼부 및 나사 부분의 밝은 컬러를 통해 더욱 깊이감 있는 블랙과 대비가 되는 색다른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GST-S110-1ADR 있다.

이 제품은 앞서 살펴본 레이어 가드 구조와 우레탄 밴드를 융합해 구조를 통한 튼튼함,  사용자 편의에 집중한 시착감을 제대로 어필하고 있는데,  내충격 구조를 더욱 강조하여 거친 운동과 같은 격렬한 상황에서도 시계를 더욱 안전하게 보호해주는 역할을 제대로 해내는 제품이면서도 동시에 디자인적으로도 완성도를 높인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스틸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주고, 골드 포인트를 통해 유니크한 느낌을 원하는 분들의 경우라면 GST-S100G 제품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었다.





✎ 고급스러운 스테인리스 스틸의 느낌을 제대로 전달해준 새로운 G-STEEL 시리즈

✎ 완전한 메탈의 느낌과 짙은 블랙의 재질감, 독특한 로즈 골드의 컬러감까지 표현해준 G-STEEL

✎ 비슷한 디자인을 넘어선 소재의 차별화 및 기능적인 변화로 유니크한 느낌을 전달해줬다.

✎ 스마트기기와 함께 사용하더라도 전혀 아쉬움이 없는 새로운 믹스 & 매치

✎ 때로는 클래식하게, 때로는 캐주얼하게 활용이 가능한 유일한 클래시컬 지샥

✎ 적당한 정도의 두께감과 가벼운 무게를 통해 시계 본연의 무게감과 스타일을 전달해줬다.

✎ 다양한 활동에서 불편함이 없었던 놀라운 착용감의 G-STEEL

✎ 단순히 시간을 보는 것을 넘어선 새로운 경험을 전달해준 시계가 되어줬다.

✎ 서로 다른 스타일과 매력을 가지고 있었던 제품군들

✎ 블랙부터 골드, 스테인리스 스틸 본연의 컬러감까지 가감없이 보여줬다.

✎ 거친 환경 속에서도 놀라운 내구성을 자랑했던 G-STEEL 시리즈

기본에 충실한 클래식 시계, G-STEEL
지샥 G-STEEL 시리즈는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G-SHOCK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튼튼한 내구성으로 정평이 나 있다.

바로 이러한 점이 대다수의 충격에 약한 스마트워치와 차별화가 되는 부분일 뿐 아니라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가치를 제공해주는 이유가 되고 있다.



매년 새로운 제품에 밀려나 구형이 되고 마는 스마트워치와 달리, G-STEEL은 한 번 선택하면 계속해서 그 가치를 빛내주기 때문에 한 번 지샥을 선택한 소비자들은 계속해서 지샥을 찾으며 지샥만의 매력을 자신만의 것으로 만드는 소비자들도 많다.

G-STEEL은 내외충격 구조를 통한 안전한 설계를 비롯한 20기압 방수, 레진과 스테인리스 스틸이 조합된 케이스와 베젤, 우레탄 밴드, 터프 솔라 및 바늘 퇴피 기능, 48개 도시 월드 타입, 1/100초 스톱워치와 5개 알람, 파워 세이빙 기술과 FULL 오토 캘린더, 조작음 온/오프 기능과 더블 LED 라이트까지 품으며 다시 한 번 기본기를 다잡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모든 카시오 제품에 대한 보증 및 A/S는 일본 카시오사의 한국 공식 수입원인 G-Cosmo가 발행한 보증서에 한하여 가능하기 때문에 꼭 판매처가 어디인지를 확인한 다음 구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디지털 기기가 홍수를 이루면서 다시금 아날로그 기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이유 가운데 하나라면 지나치게 짧은 디지털 기기의 수명 때문일지도 모르며, 너무나도 약한 내구성 때문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모든 이유를 넘어선 지샥 G-STEEL 시리즈의 매력은 이미 그 자체로도 선택의 이유가 된다는 것을 소리 없이 증명하고 있었다. - MACGUYVER.


http://www.gcosmo.co.kr/







스마트폰 지문 인식을 모두 해제시킬 단 하나의 ‘만능 지문’ 등장?


어느새인가 스마트폰에서 ‘밀어서 잠금 해제’는 예전의 추억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흔하던 패턴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졌고, 숫자 비밀번호 역시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유는 단연 ‘지문 인식’ 때문이다.




지문 인식은 간편할 뿐 아니라 보안성이 높고, 다른 사람이 쉽게 훔쳐갈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지문 인식이 점점 더 많은 스마트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문 인식이 점점 대중화가 되면서 이러한 지문 인식의 허점을 노리는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지문은 모든 사람이 제각각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 손가락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보안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생체 인식 기술 가운데서도 스마트폰을 직접 잡고서 사용하는 손을 활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편화된 기술이다.

그럼에도 지문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정보 유출의 중심에 서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라면 모든 지문 인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 만능 지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즉, 마스터 키와 같은 마스터 지문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능 지문 등장 가능성? 이미 현실화된 만능 지문
만능 지문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지 몰라도,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가 될지 모른다.

즉, 수십대의 스마트폰을 단 하나의 지문만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 미국 뉴욕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 교수팀이 지문 인식과 관련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모든 지문을 분석하고 저장하는 것이 아닌, 매우 작은 센서를 통해 지문 전체에서 아주 작은 부분만 캡쳐해서 활용하게 된다.

그래서 지문 인식 버튼의 크기가 손을 모두 덮는 수준이 아니라 매우 작은 크기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잠금 해제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뉴욕대 교수팀이 무려 8,000여개가 넘는 지문을 분석한 다음 가장 공통점이 많은 부분을 추출해서 활용한 결과 마스터 프린트를 만들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최대 5번의 시도만으로 65%에 이르는 보안 해제가 가능했다고 한다.

즉, 실제 등록되지 않은 만능 지문으로 A라는 스마트폰에 5번의 시도만으로도 65%의 확률로 잠금 해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진행한 메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스마트기기가 저장하고 활용하는 지문의 부분이 많은 수록 보안에 취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2세대 지문 인식 기술의 필요성
지금까지 1세대에 가까운 지문 인식 기술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한정적인 정보 만으로도 잠금의 해제가 가능한 점에 초점을 맞췄다.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이 지닌 한계로 인해서 손가락 한 마디 전체를 스캔하는 큰 크기의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생체 인식 기술이 개발되어서 복제 지문이나 가짜 지문으로는 잠금이 풀리지 않는 방식이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는 한국의 캠시스라는 업체가 있는데, 자회사인 베프스를 통해 세라믹을 활용한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초음파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문의 모양만이 아니라, 깊이 부터 땀구멍, 뼈의 모양, 혈류의 움직임 등 매우 많은 생체의 정보를 조합하고 식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지문 인식이 단순한 이미지상의 패턴만 분석했던 것을 넘어서서 더욱 많은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보안을 더욱 높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업체는 관련 기술 전체를 보유하며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이러한 개선된 지문 인식 기술이 상용화가 되고 더욱 대중화가 된다면 지문 인식과 관련된 불신이나 불안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생체 인식 시장, 주의할 점은?
지문 인식 센서 관련 시장은 지난 2014년 기준 14억 달러 시장이었지만, 2016년에는 무려 25억 달러로 급성장을 했다. 그만큼 성장 동력이 충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유일한 홍채 인식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홍채 인식 및 얼굴 인식과 같은 더욱 다양한 생체 인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체 인식 기술은 공인인증서와 같은 다른 매체 없이도 신체 자체가 보안카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편리할 뿐 아니라 복제의 우려도 거의 없기 때문에 금융 업체들도 믿고 도입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가 오픈되면서 다양한 서드파티 업체들도 뛰어들어서 판을 키우는 상황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아이폰을 비롯해 더욱 많은 업체들에서 새로운 방식의 생체 인식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 인식 기술을 비롯한 기존에는 경험하기 힘든 편리함과 높은 보안성을 갖춘 기술들 또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생체 정보는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하루 빨리 표준을 만들고, 관련 법규를 다듬을 필요도 있다.



통신 시장이 올바로 성장하기 위해서 규격과 법안이 필요한 것처럼 생체 인식 기술도 국제적인 표준이 만들어지고 기본적으로 보안과 관련해서 생체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다듬는 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 번 유출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사고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공개된 만능 지문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스위치가 나타나지 않도록 기업과 소비자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