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5월 19일 금요일

스마트폰 지문 인식을 모두 해제시킬 단 하나의 ‘만능 지문’ 등장?


어느새인가 스마트폰에서 ‘밀어서 잠금 해제’는 예전의 추억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흔하던 패턴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어졌고, 숫자 비밀번호 역시 사용하는 빈도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다.

이유는 단연 ‘지문 인식’ 때문이다.




지문 인식은 간편할 뿐 아니라 보안성이 높고, 다른 사람이 쉽게 훔쳐갈 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지문 인식이 점점 더 많은 스마트기기에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지문 인식이 점점 대중화가 되면서 이러한 지문 인식의 허점을 노리는 기술도 점점 발전하고 있다.



   

지문은 모든 사람이 제각각 다른 모양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열 손가락 모두 다르기 때문에 보안성이 매우 높다고 알려져 있으며, 생체 인식 기술 가운데서도 스마트폰을 직접 잡고서 사용하는 손을 활용한 방식이기 때문에 높은 접근성으로 인해서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보편화된 기술이다.

그럼에도 지문은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정보 유출의 중심에 서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라면 모든 지문 인식을 무력화시킬 수 있는 킬 스위치, 만능 지문이 등장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즉, 마스터 키와 같은 마스터 지문이 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만능 지문 등장 가능성? 이미 현실화된 만능 지문
만능 지문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들릴지 몰라도, 모든 자물쇠를 열 수 있는 마스터 키를 떠올려보면 쉽게 이해가 될지 모른다.

즉, 수십대의 스마트폰을 단 하나의 지문만으로 잠금 해제를 할 수 있다는 것인데, 실제 미국 뉴욕대학교의 컴퓨터과학과 교수팀이 지문 인식과 관련된 취약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지문 인식 시스템은 기본적으로 모든 지문을 분석하고 저장하는 것이 아닌, 매우 작은 센서를 통해 지문 전체에서 아주 작은 부분만 캡쳐해서 활용하게 된다.

그래서 지문 인식 버튼의 크기가 손을 모두 덮는 수준이 아니라 매우 작은 크기인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빠른 속도로 잠금 해제가 가능한 것이다.


   


하지만 뉴욕대 교수팀이 무려 8,000여개가 넘는 지문을 분석한 다음 가장 공통점이 많은 부분을 추출해서 활용한 결과 마스터 프린트를 만들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최대 5번의 시도만으로 65%에 이르는 보안 해제가 가능했다고 한다.

즉, 실제 등록되지 않은 만능 지문으로 A라는 스마트폰에 5번의 시도만으로도 65%의 확률로 잠금 해제가 된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연구를 진행한 메몬 교수는 논문을 통해 ‘스마트기기가 저장하고 활용하는 지문의 부분이 많은 수록 보안에 취약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2세대 지문 인식 기술의 필요성
지금까지 1세대에 가까운 지문 인식 기술은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한정적인 정보 만으로도 잠금의 해제가 가능한 점에 초점을 맞췄다.

작은 크기의 스마트폰이 지닌 한계로 인해서 손가락 한 마디 전체를 스캔하는 큰 크기의 센서를 탑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앞으로는 새로운 생체 인식 기술이 개발되어서 복제 지문이나 가짜 지문으로는 잠금이 풀리지 않는 방식이 대중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 가운데는 한국의 캠시스라는 업체가 있는데, 자회사인 베프스를 통해 세라믹을 활용한 초음파 지문 인식 센서의 개발을 완료했다고 한다.




이 기술은 초음파를 활용하기 때문에 지문의 모양만이 아니라, 깊이 부터 땀구멍, 뼈의 모양, 혈류의 움직임 등 매우 많은 생체의 정보를 조합하고 식별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지문 인식이 단순한 이미지상의 패턴만 분석했던 것을 넘어서서 더욱 많은 정보를 활용한다는 점에서 보안을 더욱 높인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이 업체는 관련 기술 전체를 보유하며 더욱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이러한 개선된 지문 인식 기술이 상용화가 되고 더욱 대중화가 된다면 지문 인식과 관련된 불신이나 불안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나날이 성장하는 생체 인식 시장, 주의할 점은?
지문 인식 센서 관련 시장은 지난 2014년 기준 14억 달러 시장이었지만, 2016년에는 무려 25억 달러로 급성장을 했다. 그만큼 성장 동력이 충분한 것이다.

또한 현재 유일한 홍채 인식 스마트폰인 갤럭시S8을 시작으로, 더욱 다양한 기업들이 홍채 인식 및 얼굴 인식과 같은 더욱 다양한 생체 인식을 도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생체 인식 기술은 공인인증서와 같은 다른 매체 없이도 신체 자체가 보안카드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편리할 뿐 아니라 복제의 우려도 거의 없기 때문에 금융 업체들도 믿고 도입하고 있다.

또한 소프트웨어가 오픈되면서 다양한 서드파티 업체들도 뛰어들어서 판을 키우는 상황이다.




올해를 기점으로 아이폰을 비롯해 더욱 많은 업체들에서 새로운 방식의 생체 인식을 도입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 인식 기술을 비롯한 기존에는 경험하기 힘든 편리함과 높은 보안성을 갖춘 기술들 또한 함께 성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생체 정보는 바꿀 수가 없기 때문에 하루 빨리 표준을 만들고, 관련 법규를 다듬을 필요도 있다.



통신 시장이 올바로 성장하기 위해서 규격과 법안이 필요한 것처럼 생체 인식 기술도 국제적인 표준이 만들어지고 기본적으로 보안과 관련해서 생체 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기술적으로 다듬는 과정이 선행될 필요가 있는 것이다.

한 번 유출되면 돌이킬 수 없는 대형 사고가 발생될 수 있기 때문에, 이미 공개된 만능 지문과 마찬가지로 기존의 시스템을 무력화할 수 있는 킬 스위치가 나타나지 않도록 기업과 소비자 모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MACGUYVER.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써보니+] 갤럭시S8부터 아이폰까지, 요이치 고속 무선충전기를 만나다.



바야흐로 무선이 대세인 시대가 되었습니다. 애플은 아이폰7을 내놓으면서 유선 이어폰 단자를 완전히 지워버렸고, 완전 무선 에어팟을 내놓으며 음향 시장 자체가 무선으로 넘어갈 것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이미 오래전부터 무선 충전을 지원하며 유선 충전의 불편함을 씻어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까지도 유선의 시대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아이폰은 여전히 유선 충전만 지원하고 있고, 삼성의 많은 스마트폰 또한 여전히 무선 충전을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보다 더 편리하고 합리적으로 무선 충전을 활용할 수 있을까요?





   

오늘 살펴볼 요이치 무선 충전기, 무선 충전 패드를 활용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욱 놀라운 성능의 고속무천충전기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삼성이 내놓은 비싸고 예쁜 고속 무선 충전기도 좋지만, 합리적인 가격대에 더해서 휴대성까지 겸비한 제품을 찾았다면 요이치 고속무선충전기가 정답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제품은 없기 때문에 오늘도 마찬가지로 갤럭시S8을 비롯해 아이폰까지 무선 충전이 가능한 요이치 고속 무선충전기의 장점과 단점, 그리고 선택 포인트를 통해 과연 나에게 맞는 제품인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6개월 리퍼 서비스의 자신감을 품다.
요이치 고속 무선충전기는 무려 6개월의 리퍼 서비스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즉, 구매 후 6개월 이내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리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인데요.

다른 제조사에서는 내놓을 수 없는 이러한 파격적인 서비스를 내놓을 수 있는 이유가 바로 ‘기술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요이치는 고속 무선 충전기를 위해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했는데, KC 인증을 통해 안전한 제품임을 보여줬을 뿐 아니라 낙하 테스트와 안전 테스트, EMI 테스트 등 다양한 국가 기술 표준원의 기준에 충족되는 제품이기 때문에 더욱 안심하고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내부적으로는 과전압을 비롯해 과전류, 과출력, 과열 방지를 위한 IC 칩셋을 탑재하며 혹시 발생될지 모를 안전 사고를 예방하기도 했던 요이치 고속 무선충전기는 9V 1.67A 출력을 품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5V 2A만 지원하는 기기와 비교해서 33% 이상 더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한 기술도 품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와이어 쉴드를 비롯해 내부의 알루미늄 쉴드, 4개의 케이블 및 1개의 구분 와이어까지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그 점에서도 보이지 않는 기술이 작은 본체 안에 들어차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이유로 무려 6개월에 이르는 리퍼 서비스를 내놓은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직접 사용해본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 만족도는?
그렇다면 지접 사용해본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는 어떠한 사용자 경험을 줬을까요?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부분은 바로 미끄럼 방지 패드가 부착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상단과 하단 모두 부착되어서 스마트폰이 미끄러지지도 않았고, 또한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 자체도 밀림 현상이 없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기기의 크기 자체가 매우 작기 때문에 다른 제품과 달리 스마트폰으로 기기를 모두 가린다는 생각으로 올려두게 되면 충전이 되지 않는 경우가 없었다는 점 역시도 만족도를 높여준 부분이었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거듭거듭 사용하고 놓아두는 과정에서, 엇비슷하게 놓아서 충전이 제대로 안되는 경우도 있었지만 이러한 문제는 삼성 정품 고속무선충전기 역시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처음부터 기기를 덮어서 가린다는 습관을 들이면 충전이 안되는 문제는 사실상 발생되지 않을 것 같았습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및 블랙 2가지 컬러를 가졌다는 점에서 자신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따라 맞춰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했고, 마이크로 5핀 충전잭을 통해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호환성이 높다는 점 역시 장점이 아닐까 싶었는데요.

아쉬움이라면 미끄럼 방지 패드의 특성상 먼지가 말 묻어나서 가끔씩 털어줄 필요가 있었다는 점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먼지가 묻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이러한 부분만 차기 제품에서 개선된다면 더욱 좋을 것 같았습니다.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 200% 활용하려면?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선 충전기 가능한 기기와 고속 어댑터의 조합이 맞아야 합니다.

즉, 스마트기기 자체도 고속 무선 충전을 지원해야 빠른 속도로 충전이 가능하며, 어댑터 역시 퀄컴 퀵차지를 지원하는 제품이어야 빠른 속도로 무선 충전을 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원한다면 아이폰의 경우에도 별도로 판매되는 무선 충전 패치를 장착해서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와 함께 사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케이스와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안전하게 사용이 가능한 새로운 기능은 그 자체로 편의성을 높여줬는데요.





아이폰 + 무선 충전 패치 + 케이스를 통해 아이폰 또한 무선 충전을 활용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아담한 사이즈라는 점에서 차량용 무선충전기로서도 활용이 가능할 것 같았던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는 휴대하며 여행지에서도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크기도 작고 무게도 가벼워서 가방에 넣어도 전혀 부담이 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기기가 늘어감에 따라 가볍게 올려두는 것만으로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요이치 무선 충전 패드를 활용한다면 본격적인 무선 라이프를 더욱 제대로 즐길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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