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 14일 금요일

[써보니+] ‘5개 증정’ 아이폰6에 제트 블랙을 더하다.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 추천



아이폰7의 제트 블랙 이후로 스마트폰 시장은 다시금 블랙 열풍에 휩싸였습니다. 그리고 그 블랙 열풍은 스마트폰에서 그치지 않고 스마트폰 액세서리들, 특히 케이스까지 전해진 것 같습니다.

블랙의 색상을 그대로 전달해주기 위한 투명 케이스 혹은 검은색 컬러를 품고 있는 케이스들이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오늘 이야기하려는 행폰의 TPU 케이스는 조금 다릅니다. 행폰 케이스는 투명 케이스처럼 아이폰의 색상을 그저 간접적으로 전달해주려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의 색상을 자신이 그대로 품기 위해 노력한 케이스입니다. 그것도 제트 블랙을 말이죠.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참 좋은 일입니다. 






아름답고 영롱하지만 관리하기가 너무나 힘든 제트 블랙 컬러를 케이스를 통해 마음 놓고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니까요.

그렇다면 우선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 먼저, 동영상을 통해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아이폰6에 제트 블랙을 입히다.
아이폰 유저들에게 제트 블랙은 아이폰7만을 위한 전유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아이폰7 제트 블랙 사용자라고 하더라도 고귀한 제트 블랙의 실물을 쉽게 감상하기는 어려웠는데요.

이처럼 제트 블랙은 손안에 넣기 힘들기 때문에 더더욱 갖고 싶은 색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를 사용하면 자신의 스마트폰이 아이폰6이든 아이폰6s이든 아이폰7이든 혹은 플러스 모델이든 어떤 아이폰이라도 제트 블랙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습니다.

물론 실제 아이폰7의 색감과 손맛과는 다소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지만, 그 점에서 행폰 케이스는 실제 제트 블랙의 그것을 흉내 내기 위해 상당히 노력한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깊이감 있는 블랙에 고광택을 입혀 더더욱 제트 블랙 같은 색감과 손맛을 담아낸 것입니다.




   


강렬한 햇살 아래서는 다소 깊이감을 잃기도 했지만, 실내에서 보면 생각보다 더 깊이감 있는 블랙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지문이 비교적 잘 묻지 않기 때문에 스마트폰 뿐 아니라 케이스까지 관리해줘야하는 불편함을 덜어 준 점도 좋았습니다.




그리고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는 두 가지 타입이 있는데, A타입은 애플 로고를 드러내면서 자신의 아이폰 색상과 제트 블랙을 콜라보 해볼 수 있고, B타입은 더 일체감 있는 제트 블랙을 만나볼 수 있죠.

B타입을 선택했다면 애플 로고 스티커를 별도로 구입해 부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케이스로써의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
일단 케이스가 제트 블랙이라는 것만으로도 좋긴 하지만, 그래도 케이스가 케이스로써 제 역할에 충실하지 못하다면 예쁘고 조금 특별한 쓰레기에 불과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 점에서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는 어땠을까요?



   

우선 TPU 소재이기 때문에 유연하고 충격 완화에 효과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는 거기에 더해 3차원 커브 디자인으로 모서리까지 완벽 보호를 했다고 하더군요.

마치 그대로 본을 뜬 듯한 1:1 맞춤 설계도 그 완벽 보호의 안전성을 더해주고 있죠. 커넥터와 스피커홀까지 정교하게 타공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고급 TPU 소재를 사용해 변형에 강하면서 동시에 탈착이 편리하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이 정도면 케이스로써의 제 역할에도 충실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 나에게 맞을까?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는 아이폰6 이후의 모델을 이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아이폰6나 아이폰6s 플러스에서도 케이스를 통해 제트 블랙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은 상당히 매력적이죠. 홀이 있는 A타입 역시 아이폰의 색상이 실버든 로즈골드든 가리지 않고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아둬야 하는 점이 있습니다.

전면이 화이트인 아이폰은 아이폰7 제트 블랙이나 매트 블랙처럼 일체감을 기대하기는 어렵다는 점입니다. 당연히 블랙과 화이트의 콜라보레이션이다 보니 다른 케이스도 마찬가지겠지만, 완벽한 일체감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화이트 아이폰은 살짝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아이폰6에서도 제트 블랙을, 그것도 마음 놓고 만져보고 사용해 볼 수 있다는 점은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를 추천할 이유가 되기에는 충분한 것 같습니다.

이처럼 깊이감 있는 고광택 블랙에서부터 뛰어난 안전성까지 만족스러웠던 행폰 제트 블랙 TPU 케이스는 제트 블랙을 탐하는 소비자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되어줄 것으로 보입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hangphone/products/6787800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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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facebook.com/macbible/posts/1888142898135918






[개봉기] 3D 광폭사운드를 품다. 자석 + 방수,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Kiss U2’


언제나 개봉기는 설레이는 것 같습니다. 그 속에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인터넷을 통해 살펴본 스펙이 얼마나 충실히 담겨 있는지를 살펴볼 수 있는 대면의 시간이기 때문이죠.

그러나 동시에 두려운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무엇이 있는지 모른다는 것은 기대와 두려움이 맞물리는 순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광폭사운드를 지향하는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인 Kiss U2는 어떠했을까요? 이 제품은 5만원대 가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미 많은 후기들이 있을 정도로 인지도도 있었는데요.

나만 몰랐던 핫템을 뒤늦게 발견한 것처럼 느껴지기도 했던 Kiss U2는 분명 다른 이어폰과는 다른 무언가가 있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먼저 접해본 Kiss U2는 ‘광폭사운드’를 내세웠는데요. 이어폰의 자체적인 음장 효과인지는 몰라도 3D 사운드를 품었다고 주장하는 만큼 이 부분을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싶은 제품이었습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 가운데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 놀라운 음질, 가성비까지 내세운 제품이니 정말 이 말이 맞는지를 살펴보고 싶었던 것이죠.

결과부터 이야기를 하자면, 지금 포스트를 작성하며 음악을 감상하고 있는 Kiss U2를 귀에서 빼지 못했습니다. 놀라운 착용감으로 ‘편안함’을 제공해줬을 뿐 아니라 때때로 음악에 따라서는 200%로 발휘되는 3D 광폭사운드가 귀를 계속해서 설레이게 만들었기 때문입니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Kiss U2’의 매력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하프 인이어 블루투스 이어폰, Kiss U2를 만나다.
Kiss U2는 조금은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딘가 모르게 어색해 보이기도 하고 난해해 보이기도 한 디자인을 가진 것이죠.

그러나 이러한 잘린 듯한 디자인은 의도된 것이었습니다. 바로, 착용감을 높이고 귀의 피로를 줄이기 위한 선택인 셈입니다.


일반적인 인이어 이어폰은 대부분 ‘풀 인이어’ 디자인으로 되어 있습니다. 즉, 귓속까지 깊이 들어가다 보니 사람마다 제각각인 귓속 모양에 딱 맞지 않아서 압박감을 주거나 불편한 느낌을 준 것입니다.

그러나 Kiss U2는 하프 인이어 디자인으로 귓속까지 꽉 차게 넣는 대신 끝 부분에 살짝 걸치듯 디자인이 되어서 착용감이 매우 놀라울 정도였습니다.




   


쉽게 비교하자면 착용감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운 에어팟과 비슷한 수준이었는데요. 그러나 동시에 스포츠형 제품인 만큼 안정적으로 고정되는 이어버드를 2개나 품고 있어서 귀에서 잘 흘러내리지도 않았습니다. 이어버드 또한 크기가 2가지였기 때문에 귀의 크기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한 점도 좋았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인 아쉬움을 꼽으라면, 형광색의 이어버드가 독특한 느낌을 전달해주기도 했고 스포츠형 제품이라는 것을 알 수도 있었지만,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 살짝 튀는 느낌이 있어서 검은색의 무난한 이어버드도 함께 제공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점이 있었습니다.






음질부터 남다른 광폭사운드, Kiss U2
Kiss U2는 음질에서도 다름을 보여줬습니다. 광폭사운드를 품기 위해서 11mm의 대형 유닛을 적용한 것인데요.

이를 통해 한 개의 드라이버가 낼 수 있는 최대치 수준의 사운드를 구현했다고 합니다. 즉, 절대적인 크기를 키운 드라이버를 통해서 차원이 다른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것이죠.



   

거기다 CVC 6.0 노이즈 감소 기술을 적용했고, G6 및 V20와 잘 어울리는 APT-X 코덱을 적용해서 무선으로도 손실 없이 고음질 원음을 들어볼 수도 있다는 것 역시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재생 시간은 최대 8시간에 이르렀고, 대기 시간 또한 240시간으로 상당히 길어서 잦은 충전을 하지 않는다는 점도 장점이 되어줐던 Kiss U2는 18g에 불과한 무게로 부담감까지 덜어줬습니다.





또 다른 특장점이라면 이어폰 줄 조절 클립이 4개나 포함되어 있어서 원한다면 길이를 조절할 수 있었다는 점, 또한 IPX6 방수를 지원해서 일반적으로  IPX4만 지원하는 방수 대비 제법 강한 물줄기에서도 버티는 놀라운 내구성으로 운동 중에 비를 맞아도 전혀 문제가 없는 점 또한 Kiss U2만의 차별점이었습니다.

마그네틱 설계로 분실을 방지하는 것도 가능했던 Kiss U2는 인체공학적인 설계를 통해 오랜시간 착용해도 부담 없이 들어볼 수 있었는데요.




실제 청음해본 사운드가 매우 깔끔해서 더욱 마음에 들었습니다. 고음이 뚜렷하면서도 음에 힘이 있어서 아쉬움이 느껴지지 않은 것이죠.

발라드를 비롯해서 비트가 느껴지는 음악까지도 모두 소화해 냈던 Kiss U2는 분명 기존의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름을 제대로 보여준 것 같았습니다. 이제, 이어지는 사용기를 통해서 Kiss U2의 매력을 보다 깊이있게 살펴볼 예정입니다. - MACGUYVER.


http://storefarm.naver.com/watchmarket/products/497544983






2017년 4월 13일 목요일

[10X10] 시작보다 한 걸음 더, 윈도우10 필수 단축키 모음 2탄


오늘은 지난 1탄에 이어 유용한 단축키 10가지를 더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탄이라고 해서 1탄보다 사용하기 어려운 단축키는 아니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오히려 1탄의 단축키들을 잘 숙지하셨다면 2탄의 단축키들은 식은 죽 먹기일 수도 있겠네요.

그리고 여러 단축키들을 알아보기 전에 미리 가상 데스크탑의 개념을 알아보신다면 더욱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물론 한번 직접 사용해보시는 것이 더 이해가 빠르시겠지만요.




   

[Windows] + [Tab] 전체 데스크탑을 한눈에 
원하는 데스크탑의 원하는 앱으로 화면을 전환할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Alt] + [Tab] 기능의 확장이라고 쉽게 생각하셔도 됩니다. 물론 엄밀히 따지면 다르지만요.

그리고 [Windows] + [Tab]  누른 후에 tab키를 한번 더 누르면 방향키로 원하는 창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windows] + [ctrl] + [D] 새로운 가상 데스크탑을 생성
새로운 가상 데스크탑을 만듭니다. 화면은 자동으로 새로 생성된 빈 창으로 전환되죠.

물론 단축키를 사용하지 않더라도 [Windows] + [Tab]을 누르고 화면에 [+] 아이콘을 누르면 마찬가지로 새로운 데스크탑이 생성됩니다.



[windows] + [ctrl] + [F4] 현재 열려 있는 데스크탑을 종료
현재 실행 중인 가상 데스크탑을 종료합니다. 계속 누른다고 컴퓨터가 꺼지지는 않습니다. 마지막 가상 데스크탑은 없어지지 않기 때문이죠.

실수로 닫은 데스크탑을 다시 되살리는 방법은 아직 찾지 못했는데,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댓글로 서로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곘습니다.

[windows] + [ctrl] + [방향키] 가상 데스크탑 화면 전환
개인적으로 가장 자주 사용하는 단축키입니다.

일반적으로 데스크탑을 3개 이상 사용하는 경우는 많지 않기 때문에 앞서 본
[Windows] + [Tab] 사용해서 이동하는 것보다는 이 단축키를 사용해 좌우로 이동하며 작업창을 활용하는 것이 더 빠르고 효율적인 것 같더군요.


   


[Ctrl] + [F4], [Ctrl] + [W] 탭 종료
웹 브라우저에서 현재 열려있는 탭을 종료합니다.

[Ctrl] + [Shift] + [T] 종료한 탭 불러오기
웹브라우저에서 최근에 종료한 탭 순으로 다시 종료했던 탭을 불러옵니다. 개인적으로 매번 감사하게 생각하며 사용하고 있는 단축키입니다.

[Ctrl] + [+] or 스크롤 웹페이지 확대
웹브라우저에서 현재 페이지를 확대합니다. 일반적으로 새로 여는 탭과 창에도 적용되죠.

[Ctrl] + [-] or 스크롤 웹페이지 축소
현재 페이지를 축소합니다. 대신 미리 열려있던 다른 탭에는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Ctrl] + [좌,우 방향키] 단어 건너뛰기
방향키만 누르면 커서가 한 글자 옆으로 이동하지만, Ctrl과 함께 누르면 한 단어를 뛰어넘어 이동합니다.

[Ctrl] + [Backspace] 단어 지우기
마찬가지로 [Ctrl]을 사용해 한 글자가 아니라 한 단어를 지울 수 있습니다.




   

1탄에서 다룬 단축키들과 비교해보면, 단축키들이 어느정도 서로 비슷비슷하다는 것을 알 수 있죠.

그렇기에 한 가지 단축키를 외우는 것보다 비슷한 두 가지 이상의 단축키를 한번에 숙지해두는 것이 더 편할 수 있습니다. 




오늘 다룬 단축키들 역시 누군가에게만 필요한 새로운 단축키가 아니라 누구에게나 필요한 기본적인, 그리고 필수적인 단축키들입니다.

그러니 꼭 손에 익혀서 자주 사용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어지는 3탄도 준비되어있으니 1탄과 2탄의 단축키들을 잘 숙지한 후 함께 알아보도록 하죠.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