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4월 10일 월요일

[써보니+] ‘2대 증정’ 15시간. 방수. 노이즈 제거까지.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음질 이야기부터 시작해보자면, 이 녀석의 균형감은 다분히 중저음에 가까웠고 차분하면서도 힘이 느껴졌습니다. 3단계에 이르는 EQ 설정 때문인지는 몰라도 파워풀한 베이스에서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는데요.

쉽게 표현하자면 베이스가 매우 풍부한 스피커를 통해 듣는 음악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분명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음색을 싫어하는 분들이라면 연결된 기기의 EQ를 설정해서 베이스와 중저음을 최대한 낮춰야 할 정도로 말이죠.

하지만 어느새인가 이러한 음색에 빠져들게 되었습니다. 이유라면 단연 중저음의 탄탄한 베이스와 사운드에서 뿜어져 나오는 특유의 ‘음’에 매혹되었기 때문입니다.



   

음악을 감상하는 방법이 너무나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초박형이라 부를 수 있는 에어팟부터, 가벼운 선으로 연결된 블루투스 이어폰, 오늘 살펴볼 제품과 같은 넥밴드형 제품, 혹은 헤드폰까지 말이죠. 그리고 저마다의 음색이라고 할지, 음장이라고 할지 특징이 분명합니다.




초박형 제품에서는 ‘중저음’이라거나 ‘베이스’를 쉽게 찾아볼 수는 없습니다. 고음이 선명하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는 있지만 풍부한 사운드라고 느끼기는 힘들기 때문이죠. 그러나 직접 착용하고 청음해본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조금 달랐습니다. 앞서 살펴봤듯 중저음이 너무나도 탄탄했기 때문이죠.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기본기를 다시 쓰다.
중저가의 가성비를 내세우는 제품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감에서 아쉬움이 남거나 배터리가 오래가지 않는다거나, 내구성이 떨어지는 등의 아쉬움을 가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슬림형 넥밴드 디자인으로 놀라운 착용감을 제공해줬을 뿐 아니라 원터치 방식의 줄감기를 탑재해서 편의성까지 높여줬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소니의 MDR 시리즈를 자주 착용하며 청음을 하기도 했지만 가장 큰 불편함이 바로 줄감기 기능이 제외되어 있는 것이었습니다. 음악을 듣지 않을 때면 목에 걸어두는 것이 부담이 될 정도로 말이죠.

그러나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원터치 버튼 방식으로 줄감기를 지원할 뿐 아니라 선꼬임 방지까지 지원해서 이 부분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냈습니다.


   


또한 폴더형 접이식 디자인이라는 점 역시 차별점이 되었는데요.

가지고 있는 톤플러스 시리즈만 3종이지만 접이식 디자인이 아니라서 목에 걸어두지 않을 경우라면 보관이 쉽지 않다는 점과 가방에 넣어둘 경우 파손의 위험이 있다는 점이 늘 아쉬웠는데 그 점에서 별도의 휴대용 파우치까지 제공하는 접이식 디자인이라는 점도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이외에도 한국어 음성 알림으로 헤드셋의 상태를 바로 알려주거나, 멀티 페어링으로 2대의 기기와 동시에 연결하는 기능, 연속 재생 최대 15시간에 이르는 긴 재생 시간 역시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만의 장점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물론, 생활 방수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이었는데요.

IPX4의 생활 방수를 지원하기 때문에 가벼운 땀이나 빗물에도 문제가 없다는 점에서 운동을 하면서도 거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손색이 없었습니다. 사실, 요즘 방수를 지원하는 기기가 많아서 이 부분이 크게 와 닿지 않을 수도 있지만, 생활방수 기능은 비가 올때 음악을 들을 수 있는지 없는지를 결정짓는다는 점에서 분명 큰 장점이라 부를 수 있었습니다.



음질의 기본을 다담다.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음질 역시 다잡기 위해서 노력했는데요. CVC 6.0의 최신 노이즈 억제 기술을 탑재하며 있는 그대로의 사운드를 들려줬기 때문입니다.

실제 지금도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을 통해 음악을 감상하고 있지만 어떠한 노이즈나 잡음도 들리지 않아서 오직 원래의 음 자체에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상당히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또한 앞서 살펴봤던 3step 이퀄라이저 역시 만족도를 높여줬는데요.

기본적인 태생이 ‘중저음의 끝’을 표방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3단계로 조절이 가능한 베이스는 더욱 놀라운 깊이감을 선사해줬습니다. 이를테면, 깊은 중저음 < 놀라운 중저음 < 파워풀한 중저음으로 깊이감이 점점 더 지하를 뚫고 내려갈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분명 이러한 중저음 위주의 사운드는 호불호가 있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깔끔한 음색을 선호하기 때문인데요. 그러나 깔끔한 음색을 가진 이어폰의 경우는 대부분 중저음이 많이 잘려나가서 공간감이라거나 혹은 묵직한 베이스가 없는 다소 ‘가벼운’ 사운드만 들려주는 경우가 많았지만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그 면에서의 아쉬움을 털어내면서 나름의 장점을 더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즉,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만의 장점이 뚜렷했던 것인데요.

직접 감상해본 음악은 최신 음악 차트 100위 가운데 상위 20곡이었습니다. 짙은 감성의 발라드는 더욱 깊이감이 느껴졌고, 신나는 곡에서는 파워풀한 ‘패기’가 느껴질 정도로 탄탄한 베이스의 힘이 묻어났습니다. 물론, 약간은 답답한 느낌도 ‘+1’은 있었지만 말이죠.





톤플러스를 대신할 3만원대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는 여전히 쓸만한 제품을 고르라면 최소 7만원대에서 10만원대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톤플러스 시리즈는 블루투스 이어폰 시장에서 2,000만대 이상 판매될 정도로 베스트셀러가 되고 있는데요. 이유라면 단연 간편한 착용 방식과 놀라운 음질 때문일지 모릅니다.

그러나 그만큼이나 비싼 가격은 부담이 되기도 했었는데요.






그 점에서 아쉬움을 털어낸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탄탄한 베이스와 노이즈 제거, 접이식 폴더형 디자인, 생활 방수 등등 톤플러스에서는 쉽게 만나볼 수 없는 매력 포인트를 더하며 구매의 이유를 제공해줬습니다.

가격적인 차이에서 한 번,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만의 차별화된 기능에서 또 한 번 구매해도 좋을 포인트들을 발견하게 해준 것이죠.





어쩌면 톤플러스를 사용하다가 보관상의 이유로 불편함을 겪은 분들이나, 혹은 파손을 경험해본 분들이라면 접이식으로 파우치에 넣어서 보관할 수 있는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에 관심이 갈지도 모르겠습니다.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었던 엔보우 노블 S4 블루투스 이어폰은 분명 가볍게 한번 구입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핫템이 되어줄 것 같았습니다. - MACGUYVER.










[10X10] 이것만 알아도 반은 한다. 윈도우10 필수 단축키 모음 1탄


우리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 우클릭을 하고 복사하기를 누른 후 원하는 곳에 다시 우클릭을 한 후 붙여넣기를 클릭하지 않죠. [Ctrl]+[C]와 [Ctrl]+[V]라는 아주 간편한 단축키를 사용합니다.

하지만 몇몇 분들은 이 단축키들 외에는 다른 단축키들을 거의 사용하지 않으시는 것 같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그냥 작업하는 것보다 단축키를 외우는 것이 더 어렵거나, 혹은 단축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오늘은 단축키에 익숙해질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기본 단축키 몇 가지만 다뤄보려고 합니다.



[Ctrl] + [Z] 되돌리기
[Ctrl]+[C]처럼 기본적인 단축키죠.

일반적으로 문서를 작성하다가 실수를 했을 때 혹은 그와 유사한 상황들에서, 실수하기 이전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Ctrl] + [Y] 되돌리기 취소하기
되돌린 동작을 취소합니다. [Ctrl] + [Z]와 반대라고 볼 수 있죠.

[Ctrl] + [A] 전체 선택하기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해당 구역을 모두 선택할 수 있습니다. 글을 통째로 지우거나 복사할 때 유용하게 사용되죠.

[Ctrl] + [F] 페이지 내 검색
문서 내에 입력하는 문자열과 일치하는 텍스트를 찾아줍니다. 문서만 아니라 텍스트로 되어 있는 대부분의 파일이나 웹사이트에 이용이 가능하죠.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메모를 찾거나 혹은 회원 가입 시 주소를 목록 중에 찾기 어려울 때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Home] 페이지 맨 위로 이동
해당 페이지의 가장 상위로 이동합니다. 그램같은 노트북은 [Home]키가 별도로 있는 것이 아니라 숫자키패드와 함께 있거나 fn키로 작동할 수도 있습니다.

[End] 페이지 맨 아래로 이동
해당 페이지의 가장 하위로 이동합니다. [Home]의 반대죠.



[Shift] + [Tab] 이전 클릭 항목으로
Tab의 역기능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자주 사용되지는 않지만, 회원가입처럼 입력할 것이 많아서 마우스를 사용하기 상당히 귀찮을 때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Ctrl] + [N] 새 창 열기
웹 브라우저의 새 창을 열어줍니다. 문서라면 새 문서를 불러오겠죠. 여러 앱에서도 공통적으로 사용되는 단축키입니다.

[Ctrl] + [T] 새 탭 열기
웹 브라우저의 새 탭을 여는 단축키입니다.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리할 수도 있지만 2탄에서 다룰 유용한 웹 브라우저 단축키와 연결되기 때문에 외워두신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Ctrl] + [Tab] 오른쪽 탭으로 이동하기
웹 브라우저에서 여러 개의 탭을 사용하고 있다면, 현재 탭에서 오른쪽 탭으로 이동해줍니다.

[Ctrl] + [1] ~ [Ctrl] + [8] 숫자에 해당하는 탭으로
4가지 이상의 탭을 사용하고 있다면 아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입니다. 탭 사이를 이동할 수 있는 단축키인데요, 왼쪽을 기준으로 1번부터 8번 탭까지 원하는 탭으로 바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Alt] + [Tab] 실행 중인 앱간 전환
멀티태스킹이라고도 하죠. 일반적으로 한 가상 데스크탑 안에서 여러 프로그램을 오갈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단축키입니다.

[Alt] + [Tab]과 관련된 유용한 설정은 링크를 통해 더 알아보면 좋을 것 같네요.

[Windows] + [방향키] 화면 분할하기
해당 데스크탑에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을 화면분할 기능을 활용해서 작업할 수 있습니다. 최대 4등분까지 가능한데요, 위 방향키와 아래 방향키를 두번씩 눌러보시기 바랍니다.



시작이 반, 단축키 직접 사용해보기 
오늘은 아주 간단하고 기본적인 13가지의 단축키를 다루었습니다.

직접 사용해보시면 알겠지만 어렵지 않으면서도 유용하죠. 이정도만 알아두고 자주 사용한다면, 단축키를 사용하기 이전과는 컴퓨터를 다루는 면에서 확연히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이러한 기본적인 단축키를 사용하기 시작하는 것만으로 반은 먹고 들어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번을 계기로 더 다양한 단축키를 사용할 여지가 생긴 것이기 때문이죠.

더 많은 단축키를 원한다면 이어지는 2탄에서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 MACGUYVER.







2017년 4월 9일 일요일

[써보니] 12g에 다담다. Apt-X를 품은 가성비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


요즘은 가성비 이어폰이나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많습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현상이라 할 수 있죠.

하지만 블루투스 이어폰이 너무나 많다보니 선택하기가 더 어려워지는 것 같습니다.


그럴 땐 역시 추천할만한 한 개의 제품을 기준으로 삼고 다른 제품들을 비교해보는 것이 가장 쉬운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가성비 제품으로 유명한 FIX의 XBT-501 블루투스 이어폰을 소개해보려 합니다.



   

우선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XBT-501은 12g의 가벼운 무게를 지닌 백헤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며, APT-X 고음질 코덱을 지원하는 제품입니다. 가격은 89,900원이지만 최저가 사이트들에서 쿠폰 신공을 발휘하면 39,900원으로도 구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픽스 XBT-501 블루투스 이어폰이 정말 추천할만한 제품인지 더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할까요?



소비자가 원하는 이어폰을 생각하다.
우리는 블루투스 이어폰에 무엇을 기대할까요?

유선보다 사용성이 좋아야겠죠. 무선의 장점을 잘 살려 가벼우면서도 연결이나 조작, 전체적인 사용이 편리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음질 역시 양보하기는 힘들 것 같네요.


그렇다면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은 어땠을까요?

우선 블루투스 4.0 +EDR을 사용해서 저전력 고속 통신과 10M 정도의 연결 범위를 지원합니다.


   


그리고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방법이 복잡한 제품들도 있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첫 페어링도 상당히 빠른 편이었고, 한번 기기와 연결해두면 전원을 켜는 것 만으로 기존의 기기와 자동 연결되는 점이 특히 편리했습니다.

오른쪽 이어폰에 LED 표시등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점도 놓치지 않았네요.



컨트롤러를 통해서는 음량과 재생 멈춤, 곡 선택, 그리고 사진촬영까지 가능하고, 컨트롤러 자체 무게가 상당히 가벼워서 처지거나 하는 현상도 작다는 것 또한 장점 가운데 하나였습니다.

이는 배터리를 컨트롤러가 아니라 이어폰 자체에 내장했기 때문인데요. 덕분에 체감하기에는 무게가 거의 없는 것으로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12g이라 태색적으로 가볍기는 하지만요.



   

이 가벼운 무게와 무게 밸런스 덕분에 운동하며 사용하기에도 상당히 적합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플랫 케이블에 얇은 홈들을 파서 줄꼬임도 방지했습니다. 대신 먼지가 조금 끼일 수도 있겠네요.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음질 역시 놓치지 않았습니다. 



기본적으로 APT-X 고음질 소스를 지원하기도 하고, 자체 이어폰 성능도 가격대에 비해 상당히 우수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가의 소니 헤드셋처럼 우퍼가 웅장하거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픽스 XBT-501은 과하지 않은 울림과 공간감, 그리고 깨끗하다고 표현할 수 있는 선명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는데요.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EQ를 적용하면 더 듣기 좋은 사운드를 낼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가볍게 사용하기 좋은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은 매우 가벼운 무게와 적당히 가벼운 가격, 그리고 가볍지 않은 사운드를 보면 음질좋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는 사람들에게 추천할만한 제품인 것 같습니다.

또한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은 ‘하우징 브릿지’라는 디자인으로 귓바퀴에 조금 더 안정적으로 착용해볼 수도 있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이어팁만 하더라도 안정적으로 착용이 가능해서 자주 사용하지는 않았지만, 운동을 즐겨하는 분들이라면 유용하게 사용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생활 방수를 지원해서 땀이나 비가 와도 고장날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되어줬습니다.

하나 더 살펴보자면, 통화 품질도 직접 통화해본 지인들의 말로는 말하지 않았으면 스마트폰으로 통화하는지 아니면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통화하는지 알아차리지 못했을 정도로 스마트폰과 유사한 음질을 들려줬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의 단점은 없었을까요?

굳이 꼽자면 앞서 말한 것처럼 먼지를 관리 해줘야할 것 같다는 점, 그리고 충전을 위해 오른쪽 이어폰의 커버를 열 때 손톱이 없으면 어려울 수도 있다는 점일 것 같네요. 다소 긴 이어폰 바디도 개인에 따라 아쉬움이 될 수도 있을 듯 하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4만원 이하의 이어폰에서 갖추기 어려운 성능에 뛰어난 편의성과 사용성을 겸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 XBT-501는 다른 가성비 무선 이어폰들과 비교하기 위한 기준으로 삼기에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순위를 강력하게 치고 올라오는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은 블루투스 이어폰 가격대를 낮추는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나름의 장점을 더하고 있었습니다. 올봄, 속 시원한 블루투스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픽스 프라임 블루투스 이어폰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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