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14일 화요일

[비교] 제대로 따져본 G6와 V20의 체급 대결, 내게 맞는 폰은?


때로는 옆그레이드라는 말을 듣기도 하고, 또 때로는 완전한 환골탈태라는 이야기도 듣는 V20와 G6의 관계는 묘한 부분이 많이 있다. 스펙에 있어서는 크게 다르지 않은 것 같으면서도, 동시에 깊이 들어가 보자면 상당히 많은 곳에서 차이를 발견하게 되는 폰이기 때문이다.

광각 카메라도 같고, 고음질 원음 재생도 같을 뿐 아니라 칩셋은 비슷한 수준이고 램은 같으며 화면까지 5.7인치로 거의 같은 상황에서 두 폰을 구분 지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었을까? 






오늘은 G6와 V20의 같은점과 다른점을 통해 어떠한 매력이 있고 어떠한 제품이 자신에게 맞을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고민해봐야 할 점은 단연 프로세서가 아닐까 싶다. 칩셋의 차이가 결정적인 사용자 경험에서의 차이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스펙만 놓고 보자면 분명 G6가 한수 위에 있는 것은 맞다.





   

V20가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했다면, G6는 스냅드래곤 821 프로세서로 나름 숫자가 ‘1’이나 더 크기 때문이다.

더 깊이 들어가 보자면 차이는 더욱 벌어지게 되는데, 여러 벤치마크 점수들에서 일반적으로 5~10%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었다.

이를테면, 안투투 벤치마크 점수에서 V20는 14만 2,000점대를 기록했다면, G6는 15만 6,000점대를 기록해서 1만 4,000점 이상 차이를 벌리기도 한 것이다. 그렇다면, 칩셋의 차이 외에 어떠한 스펙상의 같고 다름을 보여줬을까?


✎ 먼저, 동영상을 통해 G6와 V20를 자세히 비교해보자.



V20와 닮은 G6의 ‘스펙’
V20와 G6의 닮은 스펙은 곳곳에서 발견된다. 우선 외장 메모리를 지원한다는 점. 또한 2TB까지 외장 메모리를 꽂을 수 있다는 점. UFS 2.0 규격의 내장 메모리를 지원할 뿐 아니라 한국 출시 모델은 64기가 메모리 용량으로 같다는 점이 있다.

뿐만 아니다. LPDDR4 규격의 4기가 램 역시 동일하다.




5.7인치 화면인 것도 같고, 인셀 터치 방식인 것도 동일하다. 와이파이 규격이나 블루투스 규격, 엘지가 잘 하는 부분인 고음질에서 무선 고음질을 구현한 AptX HD를 지원하는 것도 다르지 않았다.

전면 500만 화소 카메라도 동일했고, 안드로이드 7.0 누가를 지원하는 것 역시 같았다.



컬러 역시 동일하게 3가지이고, 에어리어 방식의 지문 인식을 지원하는 것과 지상파 HD DMB를 지원하는 부분 역시 다르지 않다. 쿼드 Sabre DAC을 통해 잡음을 줄이고 음악에 힘을 더하는 것 역시 둘 다 동일한 스펙이라 부를 수 있었다.


V20에서만 가능한 ‘스펙’
하지만 다른 부분도 많이 발견되었는데, 우선 V20는 탈착식 배터리를 지원한다. 절대적인 용량으로 보자면 100mAh가 낮지만 교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편의성은 더욱 높은 편이다.

더구나 원터치 방식으로 열리는 메탈 후면 커버는 고급스러움과 손맛, 보는 맛을 잃지 않았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기도 했었다. 물론, G6의 후면이 더 예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기는 하지만 V20도 크게 나쁘지 않다는 것이다. 




   


또한 이어폰 단자가 아래에 있다.
호불호는 있을지 몰라도 아래에 이어폰 단자를 두는 것은 갤럭시나 아이폰 모두 채택하는 방식이라는 점에서 보다 대중적이다.

이외에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있어서 이를 통한 추가 작업이나 편의성 증대가 있다.





고릴라 글래스 4 역시 차별화가 된다. G6는 고릴라 글래스 3를 전면 디스플레이에 사용했지만, V20는 고릴라 글래스 4로 보다 더 흠집이나 충격에 강하다.

이외에도 카메라를 보자면 하이브리드 AF를 지원하기 때문에 빠른 초점이 가능할 뿐 아니라 일반각의 화소 역시 1600만 화소로 절대적인 사진의 크기로만 보자면 V20가 더 유리하다. 화질이 아닌 화소 대결에서 V20가 유리하다는 이야기다.



G6에서만 가능한 ‘스펙’
반면 G6는 앞서 살펴봤듯 1만 4,000점 정도 차이가 나는 벤치마크 점수를 가지고 있는 현존하는 최고 칩셋이 탑재되어 있다. 3월에 공개될 갤럭시S8로 인해서 구세대로 밀려날지는 몰라도, 아무튼 ‘현존’하는 구입 가능한 최고 사양의 칩셋임에는 틀림이 없다.

거기다 V20 보다 빠른 것 또한 사실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장점이 된다고 볼 수 있다.





그리고 1300만 화소로 일반각의 해상도는 줄었지만, 광각의 화소가 800만에서 1300만으로 높아져서 이제는 어떠한 카메라로 찍어도 큰 아쉬움이 없다. 물론, 1:1로 화질을 비교하자면 당연히도 일반각이 더 유리한 것은 맞다.

무엇보다 차별화가 되는 부분은 ‘방수 방진’인데, 이를 통해 최대 1.5m의 물에서 30분간 방수가 가능하다.





즉, 샤워를 하거나 비를 맞거나 물에 떨어뜨려도 침수에 대한 우려는 ‘거의’ 하지 않아도 된다. 엘지 페이를 위한 하드웨어적인 기술은 모두 담겨 있으며, 오는 6월 전후로 지원될 예정이라고 한다. 엘지가 뒷통수만 치지 않으면 기대를 해볼 만한 부분이다.

이외에도 돌비 비전과 HDR 10을 동시에 지원해서 차세대 규격에 맞춘 디스플레이를 경험해볼 수도 있다. 즉, 블랙은 더욱 깊은 블랙으로 화이트는 더욱 밝은 화이트로 깊이감이 생겼다는 것이다. 






여기에 더해, 체감은 힘들겠지만 아무튼 더욱 개선된 쿼드 댁이 탑재되었다고 하며, 히트 파이프를 내장해서 발열을 관리하는 부분 역시 장점이 되고 있다.

스펙에서는 크게 드러나지 않지만, 한 손에 ‘폭’ 잡히는 사이즈를 갖추고 있으면서도 5.7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기 때문에 시원한 맛이 있다.



V20와 G6, 나에게 맞는 스마트폰은?
V20는 분명히 튼튼함에 있어서 재질의 차이로 인해 앞서나가는 모습을 보여주며, 세컨드 디스플레이의 활용도 및 탈착식 배터리라는 점에서 강점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디자인이 투박하다는 평가를 받는 등 호불호가 나뉜다는 점에서, 그리고 여전히 폰 자체의 크기는 다소 크다는 점에서 V20를 선뜻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이 있었다.


그렇다면 G6가 해답이 될 수 있다.





   

우선, 세로 폭이 159에서 148로 10mm나 줄었고, 가로 폭 역시 78에서 71로 상당히 줄었기 때문에 그립감이 뛰어날 뿐 아니라 안정적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고, 주머니에 넣을 경우 부담이 줄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된다. 그러면서도 화면은 여전히 5.7형으로 시원시원하다.

물론, 아쉬움이 없는 것은 아닌데, 디스플레이의 절대적인 면적으로만 보자면 V20는 8662 정도인 반면, G6는 8320 정도의 표면적을 가지고 있어서 디스플레이가 보여주는 ‘양’으로 보자면 G6가 다소 작은 면적을 보여준다. 






광고에서처럼 ‘폭’ 넓은 것은 가로 모드의 경우이고, 절대적인 양으로 보면 V20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이유는 16:9 비율의 V20와 18:9 비율의 G6의 차이 때문이다.

즉, 대다수의 동영상이나 컨텐츠가 16:9 비율로 만들어진 상황에서 비율을 줄여 버린다는 것은 레터 박스가 생길 수밖에 없다는 것이고, 위아래 혹은 좌우 검은 테두리로 인해서 컨텐츠가 보이는 영역이 작아짐을 뜻하게 된다.






이 부분은 차차 개선이 되겠지만, 18:9의 ‘시원한’ 동영상 감상을 기대했던 분들이라면 다소 실망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었다. 그럼에도 개인적으로 G6를 추천하는 이유라면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탈착형 배터리 대신 깔끔한 디자인과 더욱 높아진 배터리 효율 및 방수 방진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출고가가 899,800원으로 동일한 상황에서 지난해 9월에 출시된 폰을 지금에 와서 구입하는 것보다는 지금 출시된 핫한 스마트폰에 눈길이 가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물론, 선택은 개인의 몫이다. V20도 나름의 장점이 뚜렷하고 G6 역시 장점을 많이 가지고 있기 때문.

어떠한 폰을 선택하든 오답은 없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폰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배터리 교체를 원하며 세컨드 디스플레이와 하단부 이어폰 단자를 활용하려면 V20를, 방수 방진과 1300만 듀얼 렌즈 및 더욱 빠른 칩셋, HDR과 엘지 페이까지 활용하려면 G6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 같다. - MACGUYVER.










[써보니+] 에어팟을 닮다. 엄청난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셋 추천 ‘아이피푸 i10BL’



핸즈프리 통화를 목적으로 하는 블루투스 이어셋은 블루투스 이어폰들이 지금처럼 대세를 이루기 전부터 사용되어왔다. 음감용 블루투스 이어폰은 개인의 기호를 위한 제품이라면, 블루투스 이어셋은 누군가의 필요를 위한 제품이었기 때문.

그리고 다른 블루투스 제품들의 발전에 힘입어 블루투스 이어셋 역시 많은 발전이 있었다.






이전엔 그저 손에 폰을 들지 않고 통화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만족했다면, 지금은 더 나은 음질과 더 편리한 사용성, 그리고 더 예쁜 디자인까지 갖추길 원한다. 그만큼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어서 선택의 폭도 넓기도 한 것이 또한 블루투스 이어셋 시장이다.

하지만 너무 많다보니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가 어려울 수 있다. 음감용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해 얻을 수 있는 정보도 적기도 하기 때문.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이어셋을 고르려면 블루투스 이어셋의 어떤 부면을 고려해야 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다.

우선 통화가 목적이니 마이크의 감도가 좋아야하고, 귀에 들리는 소리도 선명해야 한다. 또한 이동 중에도 떨어지지 않도록 착용감도 좋아야하고, 바쁘기 때문에 블루투스 연결이나 조작같은 편의성 역시 좋아야한다.

오래가는 배터리와 심플한 디자인까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다.




그래도 어떤 제품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면, 오늘 이야기하려는 아이피푸 i10BL을 기준삼아 다른 제품들과 비교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다.

그렇다면 아이피푸 i10BL이 기준으로 삼을 만한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자.


먼저, 동영상을 통해 i10BL 이어셋을 자세히 살펴보자.



아이피푸 i10BL, 이어셋의 두루 기본기를 갖추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아이피푸 i10BL는 마이크 부분이 길이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길이만 길고 통화 품질이 형편없다면, 아마 고물상에 넘겨졌을 텐데, 다행히도 아이피푸 i10BL의 마이크는 길이 값을 톡톡히 하고 있다.


HD급 고감도 마이크로 선명하게 사용자의 목소리를 전달해주는데, 아이피푸 i10BL를 사용해 여러 지인과 통화를 해보니 폰으로 통화를 할 때와 음질의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다고 할 정도로 선명했다.

대신 사용자가 듣는 소리 자체는 폰의 스피커에 비해 부족했는데, 인이어 방식이다보니 사용자가 체감하는 사운드는 폰으로 통화할 때와 비슷했다.




   


또한 아이피푸 i10BL는 제법 큰 사이즈와 다르게 겨우 6.7g밖에 되지 않는 무게를 가지고 있다. 이어팁과 이어훅 자체도 착용감이 상당히 좋았고, 무게도 가볍다 보니 장시간 착용해도 귀에 거의 무리가 가지 않았다.

또, 보기와 다르게 잘 떨어지지도 않았다.
아무리 뛰어다녀도 얌전히 붙어있었고, 고개를 좌우로 세게 흔들어도 20번 가까이 흔들어야 떨어질 기미를 보여주었다.

그러면서도 저전력 블루투스인 4.1 버전을 사용해 1~2시간 충전만으로 4시간 이상 통화가 가능하다고 한다. 대기시간은 무려 120시간에 달했다.



그리고 스마트폰과의 연결방법 또한 아주 간편한데, 처음 연결할 때도 굉장히 빨랐지만 한번 연결해두면 이어셋을 껐다 켜더라도 또 다른 페어링 과정 없이 쉽게 연결된다.

무엇보다, 2대의 기기에 동시에 페어링해둘 수도 있어서 A 기기에서 음악을 감상하다가 B 기기에서 전화가 오면 바로 받는 것도 가능하다.



꼭 필요한 +1까지 챙기다. 아이피푸 i10BL
기본기가 탄탄한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지는 못한다.

이제는 저렴한 가격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자신만의 +1이 있어야 하는데, 아이피푸 i10BL도 역시나 또 다른 매력을 품고 있었다.






우선 별도의 이어셋을 연결해 스테레오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물론 음감이 목적은 아니지만, 작업을 하는 중에 음악을 듣는 사람에게는 꽤나 좋을 것 같다.

물론 통화가 오면 바로 전환이 가능하다.






그런데, 아이피푸 i10BL는 음감용이 아님에도 스테레오 사운드에 상당히 신경을 쓴 것 같다. 다른 제품들과는 다르게 양쪽의 착용감도 거의 동일하고, 좌우의 사운드 역시 차이를 느끼기 힘들 만큼 균형이 잘 맞춰져 있다.

사운드 자체도 일을 하면서 가볍게 음악을 듣기에 전혀 아쉬울 것이 없었는데, 물론 고음질 이어폰들과 비교하자면 부족한 것은 맞지만, 다른 핸즈프리 이어셋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일반 음감용 이어폰과 비슷한 수준의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점에서는 놀랍기도 했다.



또한 조작 방식도 상당히 편리했는데, 음량 조절 버튼이 위 아래로 있어서 잘못 누를 일도 없고, 한 가지 버튼으로 통화부터 전원종료까지 할 수 있어서 편의성이 상당했다.
 

그리고 디자인 역시 아이피푸 i10BL의 장점이라 할 수 있는데, 색감이 상당히 고급스러운 것을 알 수 있다.


본체가 다소 큰 느낌도 있지만, 긴 마이크와의 비율을 생각하자면 적절한 크기 선정인 것 같았다. 일단 가벼우니까 부담스럽지도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마지막으로, 한금 음성 안내도 지원한다. 이를테면 배터리가 없다거나 전화가 왔다던가 하는 상황의 변화를 바로바로 알려주는 것이다.




아이피푸 i10BL 나에게 맞을까?
블루투스 이어셋으로써 갖추고 있어야할 특징들을 아이피푸 i10BL를 통해 살펴봤는데, 그렇다면 아이피푸 i10BL의 단점은 없었을까?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이어팁 자체의 착용감은 편안했지만, 재생 버튼을 그냥 누르면 이어팁도 함께 딸깍 거리는 소리를 내서 아쉬웠다. 즉, 버튼을 조작할 때 다소 아쉬운 경험을 제공한 것이다.


   

물론 일반적으로 버튼을 조작할 때 다른 손가락으로 본체를 잡고 누르기 때문에 크게 느끼기는 힘든 불편함일 수 있지만, 굳이 단점을 꼽자면 그렇다는 것이다.





분명 아이피푸 i10BL의 특장점들은 대부분의 이어셋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꼭 맞는 사용성을 제공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필요한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다른 더 좋은 제품이 없는지도 고려해봐야 한다. 자신에게 더 적합한 블루투스 이어셋 제품이 있을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 고감도 마이크, 편리한 사용성, 편안한 착용감, 오래가는 배터리, 균형감있는 스테레오 사운드, 그리고 심플한 디자인, 이러한 요소들을 원한다면 아이피푸 i10BL도 좋은 선택지가 되어주기에 충분해 보였다.



에디터의 평가 ★★★★
균형감이 잡힌 제품을 꼽으라고 한다면 단연 아이피푸 i10BL이 아닐까 싶었다. 디자인 자체도 세련된 느낌이었고, 에어팟과 같은 느낌도 들어서 마음에 들었을 뿐 아니라 기본기 역시 탄탄했고, 스테레오 사운드까지도 훌륭하게 들려줘서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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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가이드] 초간단 팁, 맥북도 아이폰처럼 불필요한 동작을 줄일 수 있다.


윈도우나 아이폰에서 자체적으로 배터리를 줄이고 체감속도를 높이기 위해 일부 애니매이션 효과를 비활성화할 수 있도록 설정을 만들어 두었다.

맥북에서도 마찬가지로 그와 같은 설정이 있다.



   

맥북을 조금이라도 더 쾌적하게 이용하고 싶다면, 데스크탑을 이동하거나 미션컨트롤을 실행할 때 화면 전환 효과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 설정을 사용할 수 있다.

그러면 이 설정에 어떻게 접근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맥북의 속도보다도 동작 효과 때문에 이 설정을 해두는 사람이 꽤나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물론 이 설정에 대한 호불호는 나뉠 수 밖에 없다.



   

누구는 이러한 간결한 동작이 더 마음에 들 수 있고, 반면에 누군가는 이러한 동작간의 연결이 어색하다고 느껴질지 모른다.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이다.

그래도 몰라서 사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알아둔다면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