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13일 월요일

[비교] 엘지 올데이 그램 15 VS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디자인 & 스펙’ 비교해보니


솔직히, 2017년 쯤이면 태블릿이 노트북 시장을 완전히 삼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기도 했었다. 노트북은 구시대적 유물로 전락하며 투인원 태블릿들이 대세를 이루면서 빠르게 시장을 재편할 것으로 기대한 것이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태블릿 대신 스마트폰과 노트북으로 나눠서 2가지 기기를 모두 구매하고 있었다.






이유는 선택과 집중 때문. 태블릿은 그 특유의 ‘애매함’과 ‘어중간함’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지 못하며 오히려 시장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

반대로 노트북은 태블릿의 장점이었던 휴대성과 컴퓨터의 장점인 고성능에 더해 이제는 오래가는 배터리까지 품으며 태블릿이 넘볼 수 없는 고유의 영역을 만들어가는 중이었다.





   

특히나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배터리 타임이 아쉽다거나 성능이 크게 부족하다는 아킬레스건이 존재했었다면, 올해부터는 판이 완전히 뒤바뀌면서 최대 24시간 동안 유지되는 배터리 타임을 내세우며 가볍고 오래가는 노트북의 대 반란이 시작되고 있었다.

그렇다면, 먼저 오래가는 배터리의 포문을 열었던 엘지의 올데이 그램 15와 뒤늦게 오래가는 배터리 모델을 추가한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인치 제품은 무엇이 같았고 또 달랐는지를 살펴보면서 디자인과 스펙을 제대로 비교해볼 예정이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올데이 그램과 노트북9 올웨이즈를 자세히 비교해보자.



가볍고 오래가는 노트북, 무엇이 같았을까?
엘지 올데이 그램 15와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형 모델의 스펙은 상당히 비슷하다.

물론, 노트북 시장의 특성상 세세하게 들어가보자면 스펙에서의 차이는 이루 셀 수 없을 만큼 많겠지만, 대표적으로 거의 ‘같은’ 사양의 모델을 가지고 왔다.



우선, 윈도우 10을 베이스로 하는 두 제품은 코어 i507200U 카비레이크 2.5GHz를 통해 제법 빠릿하면서도 저전력을 구현한 칩셋으로 휴대성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하고 있다. 또한 세세하게 보자면 방식은 다를지 몰라도, 규격으로 보자면 1920 x 1080으로 동일한 해상도와 와이드 시야각을 지닌 16:9 비율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 역시 동일했다.

또한 시스템 메모리를 공유하는 그래픽 카드라 부를 수 있는 GMA HD 620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 녀석의 성능을 수치상으로 보자면 3D 마크 기준, 9,317점을 기록했다. 이 점수는 HD 5,500 모델이 기록한 5,530점 대비 거의 2배에 달하는 수치로 성능이 제법 좋아진 것을 알 수 있다.




   


두 모델은 모두 256기가 용량의 SSD를 탑재했는데, 세밀하게 보자면 삼성 노트북9이 보다 더 빠른 규격의 SSD를 탑재해서 체감 속도는 빠르다고. 이외에 HDMI 단자 및 USB 2.0과 USB 3.0 단자, 블루투스 및 웹캠이나 마이크로 SD 카드 리더기까지 모두 꼼꼼하게 챙기면서 가볍고 오래가는 노트북으로서 두 제품은 형제 관계라 해도 믿을 수 있을 정도로 닮은 모습을 많이 보여줬다.


엘지 올데이 그램 15의 특장점은?
그러나, 동일한 스펙과는 달리 차별화가 되는 부분도 있는데, 우선 화면 크기에서의 차이가 있다. 삼성은 38.1cm의 대각선 길이를 가지고 있지만, 엘지 올데이 그램 15는 39.6cm의 길이로 1.5cm 정도 더 길기 때문에 화면에 표시되는 영역이 더욱 넓고 많아진다.

물론, 1:1로 비교하지 않는 이상 체감은 힘들겠지만 팩트는 이렇다.




또한 엘지 올데이 그램 시리즈의 전매특허라 부를 수 있는 듀얼채널 램 확장 기능까지 활용하면 대역폭도 넓어지고 체감 속도 역시 훨씬 더 빨라지는 램을 활용해볼 수 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높았던 한손가락으로 가볍게 열리는 힌지 구조는 두 손으로 잡고서 힘들게 열어야 하는 노트북9 올웨이즈와 차별화가 되는 부분이기도 했다.

여기에 더해서 11.1 채널의 서라운딩 사운드를 지닌 DTS 헤드폰 X를 품고 있는 엘지 올데이 그램 15는 실제 11.1 채널로 들리는지는 몰라도 아쉬운 사운드를 들려준 스피커와는 달리 놀라운 사운드의 이어폰 사운드라는 것을 바로 체감할 수 있었는데, 음질에 집중하는 이러한 모습은 분명 차별화가 되는 것 같았다.





이외에도 앞서 살펴봤던 얇은 베젤 역시 엘지 올데이 그램 15의 장점으로, 상단이 9.1mm, 측면이 6.7mm로 1:1로 놓고 보자면 노트북9 올웨이즈 대비 훨씬 더 얇은 베젤을 적용했기 때문에 몰입도가 더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눈으로는 잘 보이지 않는 메가 쿨링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서 기존 대비 2배나 더 커진 크기의 쿨링 팬으로 저소음 및 발열 관리까지 더욱 탄탄해진 것을 사용하면서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의 특장점은?
그렇다면,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의 특장점은 무엇일까?

우선 단단해 보이고 고급스러워 보이는 컬러감 및 재질이 있는데, 딱 봐도 튼튼해 보이는 디자인은 삼성 특유의 MAO 공법을 적용해서 무게는 줄이면서도 강도를 높여서 매우 탄탄한 느낌을 전달해줬다. 





실제 휘어짐을 비교해봐도 매우 단단해서 휘어지지 않았던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의 상판을 확인할 수 있었을 정도.

여기에 더해서 보조배터리 충전 기능까지 품고 있어서 삼성 전용 보조배터리를 활용하면 최대 1회 완충까지 가능하다고 하니, 충전 시간이 제법 오래 걸리고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오히려 배터리가 줄어드는 기묘한 경험을 할지는 몰라도 불가능한 것 보다는 가능하다는 점에서 점수를 줄 수 있었다.





이외에도 앞서 언급되었던 빠른 SSD 속도는 최대 2~4배 이상 빨라서 데이터 접근 속도, 읽기 쓰기 속도에서 모두 유리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는데, 듀얼채널 램은 사용이 힘들지 몰라도 SSD 속도에서 차별화가 된다는 점에서 나름 하나를 얻고 하나를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문 인식을 지원해서 편의성을 높였고, 180도 펼침 기능을 활용해서 컨설팅 모드까지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회의를 하는 경우에도 완전히 펼친 상태에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만족도를 높여주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노트북의 화면 밝기가 늘 아쉬웠는데,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는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해서 최대 500니트까지 밝게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필요하다면 더욱 밝게 사용할 수도 있다고.

마지막으로 팀플 모드를 활용하면 최대 5대까지 화면을 공유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함께 같은 작업을 하려는 경우에도 불편하게 모여서 하는 대신 각자의 기기로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삼성만의 차별화된 장점이 아닐까 싶기도 했다.



나에게 맞는 올데이, 올웨이즈 모델은?
보다 더 세세하게 들어가보자면 올데이 그램 및 올웨이즈 모델 모두 성능이나 기능에서의 차이를 보이게 된다. 그래서 1:1로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분명 무리가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두 제품 모두 오래가는 배터리와 함께 1kg 초반대의 가벼운 무게를 가졌다는 점에서 비교 대상 노트북이라는 점에서는 이견이 없을 것 같다.





   

그래서 앞서 살펴봤던 비슷한 스펙을 비롯해서 특장점들을 비교해보고 자신에게 더 맞다고 생각되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닐까 싶다. 사실, 20% 정도의 차이는 있다 하더라도 배터리 실 사용 시간은 두 기기 모두 다른 노트북 대비 오래가기 때문에, 휴대성이 중요하면서 동시에 너무 무거운 작업을 하는 분이 아니라면 두 제품은 모두 훌륭한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고음질을 원한다면, 그리고 조금이라도 화면이 더 큰 것을 기대하고 듀얼채널 램을 활용해서 더욱 빠릿한 반응을 원한다면, 한손으로 가볍게 열 수 있는 힌지 구조와 함께 조금이라도 더 가벼운 무게를 지닌 제품을 찾고 있다면 엘지 올데이 그램 15가 정답이 될지 모른다.






반면에 보조배터리 충전 기능을 활용하고 싶다면, 어댑터가 없는 곳에서도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면, 아웃도어 모드를 활용해서 500니트의 밝기까지 키우는 것을 원한다면, 팀플 기능으로 화면을 함께 나눠서 보고 더 빠른 SSD 속도로 데이터를 빠르게 읽고 쓰는 것을 원했다면, 무엇보다 180도까지 펼쳐지는 화면을 찾았다면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 15가 좋은 선택지가 아닐까 싶다.

디자인적으로는 성향이 완전히 다른 두 제품은 엘지의 올데이 그램의 경우 둥글둥글하면서도 보다 더 각진 디자인으로 남성적인 느낌을 전달해주고 있고, 둥근 디자인의 조약돌을 닮은 삼성 노트북9 올웨이즈의 디자인은 호불호가 있기는 하지만 튼튼하다는 점에서는 차별화가 되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제 매장을 방문해서 만져보고 사용해보는 것이기 때문에 실물을 보고 만져본 다음에 선택해볼 것을 추천한다.

노트북 시장에 일대 파란을 가져온 2가지 노트북은 분명 태블릿 시장을 위협하기에 충분한, 노트북 시장의 핵으로 떠오를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써보니] 봄. 스마트폰. 카메라 말고. ‘DJI 오즈모+’(오즈모 플러스)로 찍다.


봄이다. 완연한 봄은 아니지만, 그래도 봄은 봄이다. 두터운 패딩은 이제 옷장 속 깊은 곳에 넣어두고는 얇은 가디건들을 꺼내서 앞쪽에 걸어둘 수 있는 봄이다. 땅거미가 지는 밤에도 가디건 하나만 입으면 그리 춥지 않은 봄이 왔다.

스마트폰을 꺼내서 경치를 찍기도 하고 공유하기도 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하지만 스마트폰은 아쉬움이 남는다. 멀리 있는 피사체를 가까이 당겨서 찍으려니 화질이 부족하고, 그렇다고 매번 가까이 다가가자니 감흥이 깨진다.

그렇다면 카메라를 꺼내보는 것은 어떨까?




   

그러나 카메라도 아쉬운 것은 매한가지다. 동영상을 찍자니 자세가 안 나오고 온통 카메라만 쳐다보느라 정작 옆에 있는 사람의 얼굴은 볼 기회가 없다.

그러나 짐벌은 조금 다르다. 





촬영을 위한 놀라운 짐벌이라 부를 수 있는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신경쓰지 않아도 주변의 모든 것들을 다 담아준다.

고급 안정화 기술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기 때문에 걸어가면서, 심지어 뛰어가면서 촬영하는 장면들도 놓치는 것 하나 없이 모두 담아주기 때문에 마음껏 찍고 담을 수 있다.





그러면서도 앞을 보고, 옆에 있는 연인을 바라보며 촬영할 수 있는 재미가 있는 것이 바로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다. 

촬영에 신경 쓰지 않아도 제대로 담기고 있다는 것. 내가 지금 보고 있는 것을 있는 그대로 담아줄 수 있다는 것. 무엇보다 원하는 것에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다는 것. 바로 이러한 장점이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를 사용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오즈모 플러스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이런 제품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클로즈업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3.5배의 광학 줌을 지원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디지털 줌만 지원하는 ‘손실’ 줌 방식의 스마트폰 대비 훨씬 더 지능적이고 똑똑하다. 즉, 렌즈를 직접적으로 이동해서 광학적으로 줌을 하고 확대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광학 줌의 장점이라면 화질의 손상이 없고 빠르며 안정적이라는 것이 있다.

더구나 2배의 디지털 무손실 줌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최대 7배나 가까이 당겨볼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는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 수치로 환산하자면 22mm에서 최대 77mm까지 이르는 초점 거리를 구현하기 때문에 HD 화질 그대로 손상 없이 피사체를 확대하거나 풍경을 더 많이 담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도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타임랩스가 가능하다. 이를테면, 아침부터 밤까지 원하는 위치에 고정해두고 촬영을 실행하면 알아서 타임랩스 영상을 만들어준다.

그러나 기존의 타임랩스는 너무 심심하다. 그저 아침이 밝았다가 오후가 되고 밤이 되면 그뿐이다. 하지만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의 모션 타임랩스는 서서히 기기의 렌즈가 이동하며 촬영된다.

즉, 시작할 때는 왼쪽의 산을 중심으로 촬영하다가 마칠 즈음에는 오른쪽에 있는 산을 바라보고 있는 것이다. 




시간의 흐름에 더해서 움직임까지 추가했기 때문에 더욱 고급 영상을 담을 수 있다.

이외에도, 버튼을 눌러서 바로 셀카 모드로 진입할 수 있다. 풍경에 더해서 셀카까지 마음껏 담을 수 있는 짐벌인 셈이다.




또한 섬세한 파노라마 기술을 통해서 가만히 서서 파노라마 촬영을 선택하면 알아서 180도 혹은 360도의 파노라마 샷을 찍어준다. 스마트폰으로 파노라마를 찍어보겠다며 이리저리 움직일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다.

장노출을 활용하면 색다른 장면을 담을 수도 있고, 카메라 자체의 강력한 기술을 활용하면 4K까지 마음껏 담을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더욱 높아지게 된다.



실제로 사용해본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
그렇다면, 실제로 사용해보고 촬영해본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어떠한 제품이라 평가할 수 있었을까?

우선, 작은 바이올린을 담을 수 있을 것처럼 생긴 독특한 디자인의 케이스에 눈길이 갔는데, 이 케이스를 활용하면 안정적으로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를 보관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끈을 활용해서 매고 다니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마이크가 제공되는데, 이를 통해 잡음을 줄이고 있는 그대로의 사운드를 담을 수 있어서 더욱 생생한 촬영을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탈착형 배터리를 제공하기 때문에 원한다면 마음껏 촬영하고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기기를 떨어뜨리지 않도록 손목 스트랩까지 제공해서 꼼꼼한 구성품들에 눈길이 갔다.

기본적으로 챙겨주는 구성품만 모두 11가지에 이를 정도.






첫인상이라면 난해함이 있었지만, 사용하다 보면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만의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촬영의 품질이나 색다른 영상 촬영의 재미, 가만히 서서 버튼만 누르면 끝나는 파노라마 촬영샷까지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에서만 가능한 것들이 눈에 띄면서 장점이 큰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나, 짐벌에 자체적으로 탑재된 조이스틱이나 동영상, 사진 촬영 버튼은 편의성이 상당했는데 동영상 및 사진을 원하는 모드로 설정한 다음 버튼만 누르면 바로바로 촬영이 시작된다는 점에서 만족도가 높았다. 이를테면, 1080p 화질로 영상을 찍다가 사진 셔터를 누르면 바로 180도 파노라마를 찍는 식이다. 





설정한 그대로 촬영이 바로바로 이루어져서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는데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추가 비용을 들이면서까지 스마트폰이나 카메라 대신 짐벌을 구입할 이유가 있을까 하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긍정에 가까웠는데, 직접 사용해볼수록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에서만 가능한 것들이 많았다는 점에서, 특히나 셀카부터 풍경, 접사, 줌까지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했기 때문에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는 분명 +1 아이템으로 충분한 매력이 있을 것 같았다.





스마트폰 카메라도 훌륭하고, 카메라 역시 나름의 영역이 있다면,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 역시 짐벌로써 나름의 영역이 확고하기 때문에 이 3가지 제품은 서로 상호 보완의 관계이면서도 서로의 영역이 뚜렷한 제품군이 아닐까 싶었다.

색다른 영상을 담고 싶다면, 스마트폰 카메라의 한계를 넘어서고 싶었다면, 직업적으로 영상 촬영을 위한 장비가 필요했다면 DJI 오즈모+ (오즈모 플러스)를 통해 이전에는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촬영의 재미를 더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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