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3월 6일 월요일

[써보니+] ‘1대 증정’ G6의 슈퍼 사운드 그대로, 사운드매직 E10C 이어폰 추천



소찬휘의 엄청난 고음질의 강렬한 사운드를 즐겨 듣는 분들이라면 뒤로가기를 누르는 것을 추천한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사운드매직 E10C는 샘김의 중후한 사운드를 더욱 맛깔나게 들려줄 중저음에 특화된 이어폰으로, 이미 엄청난 인기를 얻었던 E10S의 리뉴얼 모델이다. 장점이라면 풍부한 사운드와 폭넓은 주파수를 통한 왜곡 없는 원음 재생이 있다.

사실, 이어폰은 그저 저렴한 것이 최고라며 마트에 들러서 하나 구입하거나, 혹은 인터넷 최저가만 검색해서 구입했던 분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G6 정도 구입한 소비자라면 이제는 조금 달라질 필요도 있다.

바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이어폰을 찾는 것이다. 그렇다면 어떠한 이어폰이 좋을까? 무조건 비싸고 좀 있어 보이는 디자인을 가진 이어폰이 정답일까?





   

물론, 비싼 이어폰은 가격에 걸맞은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주는 것은 맞다.

그러나 처음부터 비싼 이어폰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는데, 10만원대 고가 이어폰의 엄청난 사운드를 품은 3~4만원대 가성비 높은 이어폰도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이다.




오늘 소개할 제품도 바로 이런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레드와 골드, 블랙 컬러로 나름의 스타일까지 더한 사운드매직 E10C는 커널형 이어폰으로 사실상 현존하는 모든 스마트폰과 호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문제없이 최신 G6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과연 사운드매직 E10C는 어떠한 이어폰이고 실제 음질은 어떠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 먼저, 동영상을 통해 사운드매직 E10C의 매력을 자세히 살펴보자.



다이나믹한 사운드, 사운드매직 E10C
사운드매직 E10C는 다이나믹 드라이버를 적용하며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는데, 15Hz에서 22KHz 사이의 모든 주파수를 인식해서 폭넓은 사운드를 들려주는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다. 100dB의 감도와 1.2m의 케이블 길이는 사운드매직 E10C가 지향하는 바를 잘 보여주고 있는 부분.

앞서 소개가 되었듯, 유명한 사운드매직의 E10S를 리뉴얼한 모델인 만큼 다양한 부분에서의 성능 업그레이드와 디자인적인 변화가 눈에 띄는 모델이었다.




또한 ‘WHAT HI-FI?’에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5년 연속 수상한 E10과 E10S의 사운드를 그대로 품고 있기 때문에 사운드매직 E10C 역시 놀라운 사운드라는 것은 굳이 의심할 필요가 없을 정도.

특이한 점이라면 바로 호환성에 있다. 다른 이어폰들은 호환성이 낮아서 일부 스마트폰과 연결할 경우 사운드가 제대로 들리지 않거나 한쪽만 들리는 경우가 많았는데, 사운드매직 E10C는 자체적으로 스마트폰에 맞춰서 호환이 가능하게 만들어졌기 때문에 98%의 스마트폰과 자동 호환이 가능할 뿐 아니라 2%까지 놓치지 않도록 별도의 호환 어댑터까지 제공하고 있다.




   


46옴의 강력한 임피던스 저항을 통해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주는 사운드매직 E10C는 외부로 유출되는 사운드를 줄여주는 커널형 디자인을 통해서 사운드의 누수 없이 있는 그대로의 파워풀한 사운드를 제대로 들을 수 있다.

다이나믹 10mm 네오디뮴 드라이버를 채택했고, 고품질의 트위스트 케이블을 통해 줄꼬임이나 단선 등을 예방하는 등 꼼꼼한 구성이 돋보이는 사운드매직 E10C는 기본기가 탄탄한 이어폰이라 부를 수 있었다.




G6로 감상해본 사운드매직 E10C, 음질은?
사운드매직 E10C의 음악적인 특색은 앞서 언급되었듯 중저음에 특화되어 있다. 물론, 고음이 부족하다는 것이 아닌 중저음이 매우 탄탄해서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특히나 잘 잡아낸다고 볼 수 있는데, 그래서 샘김의 놀라운 사운드 및 김필의 목소리와 잘 어울리는 음악적인 특색이 있다고 볼 수 있다.

G6로 들어본 FLAC 원음 및 하이파이 쿼드 댁을 통한 음질은 사운드매직 E10C를 만나면서 더욱 빛을 발했는데, 잡음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마이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만들어줄 정도로 탄탄한 사운드라는 것을 제대로 알 수 있었다.






선이 닿을 경우 발생되는 치찰음도 거의 느껴지지 않았고, 60도로 꺾여 있는 플러그 디자인 역시 음을 있는 그대로 전달해줬을 뿐 아니라 단선까지 예방해줬다는 점에서 오직 음악 감상에만 집중할 수 있는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다.

물론, EQ를 조절하게 되면 소찬휘의 놀라운 고음까지도 충분히 뿜어내는 장기를 지니고 있기 때문에 사운드매직 E10C는 분명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무엇보다 외부 소음을 줄이는 디자인에 더해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 역시 새어나가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을 제대로 하는 이어폰이라고 부를 수 있었다.




나에게 맞는 이어폰 고르는 방법
이어폰은 종류가 너무나 많고, 선택지도 너무나 다양하다.

아래로는 1만원도 채 안되는 이어폰도 즐비하며, 편의점에서 가볍게 구매할 수 있는 2~3만원대 이어폰도 많다. 또한 위로는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이어폰까지 있는데, 이 가운데 가격을 제외하고서 자신에게 맞는 이어폰을 고르라고 한다면 몇 가지 점들을 고민해보는 것이 좋다.






   
우선, 권위 있는 곳에서 인증을 받은 이어폰인지를 확인해서 이미 검증된 이어폰을 선택하는 것이다. 그리고 단선을 예방하기 위한 커넥터 및 케이블의 디자인을 살펴보고, 음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실제 평가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이러한 까다로운 기준으로 살펴보게 되면 사운드매직 E10C를 선택하기는 더욱 쉬워지는데, 디자인도 합격점을 주기에 충분했고, 음색 역시 대중들이 원하는 중저음에 특화되어 있을 뿐 아니라 60도로 꺾인 디자인을 통해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사운드매직 E10C는 분명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이어폰이 되어줄 것 같았다.






에디터의 평가 ★★★★
사운드매직 E10C는 심플하면서도 기본기를 고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선택에 있어 어려움이 없었고,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하드 케이스를 비롯해 다양한 종류의 이어팁과 호환용 어댑터, 컴퓨터 연결 잭까지 다양하게 구비된 구성품들을 보자면 전천후로 사용하기에 충분한 이어폰이 아닐까 싶었다. - MACGUYVER.


https://goo.gl/ZF1g5l

http://tv.naver.com/macguyver

https://www.facebook.com/macbible/posts/1866232976993577








2017년 3월 5일 일요일

[Tip] 맥북 캘린더에서 작성한 일정 윈도우 노트북에서도 확인하는 기본 팁


개인적으로는 맥북 캘린더에 구글 캘린더 계정을 등록해두고, 구글 계정 카테고리를 활용해 일정을 정리한다.

구글 캘린더에 애플 계정이 등록되지는 않지만, 맥북 캘린더에는 구글 계정을 등록할 수 있다. 다행히도 이렇게 동기화해두면 맥북에서 편집한 일정이 구글 계정에도 적용이 된다.

그 덕분에 맥북에서 작성한 일정을 구글 캘린더를 통해서 그램이나 서피스처럼 다른 기기에서도 일정을 확인해볼 수 있는 것이다. 




   

반면, 종종 구글 계정이 아닌 애플 계정에 작성해둔 일정을 구글 캘린더에 옮겨야할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어떻게 할 수 있을까?












   


맥북에서 편집하는 구글 캘린더는 한 구글 계정 내에서는 여러 카테고리로 정리할 수 없다.

말이 어렵긴 하지만 직접 사용해보면 무슨말인지 알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구글 계정과 별도의 카테고리로 일정을 작성했다가, 구글 계정으로도 옮겨둬야 할 일이 뒤늦게 생길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이 방법을 가끔 사용하곤 한다.

하지만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부분적인 일정을 공유해야할 때에도 이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니, 기억해둔다면 도움이 될 것이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