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조금 난해하고, 또 어쩌면 나름 상큼한 느낌이 드는 오늘의 핫 아이템은 블루투스 셀카봉이다. 이미 블루투스 셀카봉 추천 포스트를 통해 ‘셀피 프로’에 대해 살펴보기도 했지만, 오늘은 그보다 반값 이상으로 더 저렴한 녀석으로 찾아봤으니 처음부터 ‘비싸지 않을까’하는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그럼에도 여전히 핑크핑크한 블루투스 셀카봉 ‘MOMAX 셀피히어로’를 보고 있자니, 도무지 이 녀석을 들고 무언가를 찍을 용기가 나지 않는다.
마치 요술봉을 휘두르기라도 하듯, 핑크색 컬러를 지닌 MOMAX 셀피히어로는 여성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 같았는데, 대신 블루 컬러와 옐로 컬러로 시선을 돌려보기로 했다.
셀카봉은 이미 너무나도 많이 대중화가 되어서 이제는 너도나도 하나쯤은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그럼에도 여전히 채워지지 않는 아쉬움이라면 역시나 ‘일회용’에 가까운 극악한 완성도와 마감인지도 모르겠다. 잘못하면 스마트폰이 추락해서 괜한 폰이 망가지는 경우도 많았고, 조금만 잘못 다뤄도 버튼이 고장나서 사용이 불가능해지기도 했었다.
결국 고민은, 언제까지 싸구려 셀카봉에 만족해야 할까 하는 점이었고, 그렇다면 대안은 없을까 하는 질문을 남길 수밖에 없었는데, 결과 조금 더 오래, 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셀카봉을 찾아보기로 했고 결과 오늘 소개하게 될 제품을 선택할 수 있었다.
핑크핑크 열매를 먹은 MOMAX 셀피히어로
MOMAX 셀피히어로는 블루투스 셀카봉 추천 제품 목록에 올려둘 수 있었는데, 이유는 역시나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했고, 매우 튼튼한 구조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리가 가능한 별도의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녀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MOMAX 셀피히어로는 블루투스 셀카봉 추천 제품 목록에 올려둘 수 있었는데, 이유는 역시나 안정적인 거치가 가능했고, 매우 튼튼한 구조를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분리가 가능한 별도의 블루투스 리모컨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이 녀석으로 무엇을 할 수 있었을까?
우선, 모델에 따라서 70센치에서 최대 100센치까지 길이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평소에는 50센치 정도만 늘려서 단독 셀카를 찍을 수도 있고, 또 원한다면 10명이 넘는 친구들까지도 한 번에 모두 담을 수 있는 기다란 셀카봉이 되어준다.
더구나 풍경과 함께 인증샷을 찍기에 더없이 좋았던 100센치에 이르는 셀카봉은 팔을 쭉 뻗어서 체감상 150센치 이상까지 늘릴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놀라운 경험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리고 차별화가 되는 점이라면 별도의 액세서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가방에 걸어두는 것도 쉽고, 파우치까지 제공되어서 보관까지도 안전하게 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또한 만족스러웠던 이유는 사용이 매우 쉽다는 점이었는데, 100센치 모델의 경우는 5단으로 꺾이는 디자인으로 오른쪽으로 5번 소리가 날 때까지 올린 다음 쭉 뽑고, 다시 반대로 돌리면 매우 안정적으로 고정이 가능했다.
또한, 거치 방식 역시 별도의 실리콘 처리를 통해 미끄럼을 방지했을 뿐 아니라 각도 조절이나 방향 조절까지도 바로바로 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었다.
다만, 스마트폰 바로 아래에 있는 방향 고정 링이 다소 얇고 작아서 손이 두꺼운 경우라면 다소 힘이 들 수도 있다는 점은 알아둘 필요가 있다.
블루투스로 간편하게, 셀카부터 풍경까지
일반적인 블루투스 셀카봉은 전면만 찍어주고, 사진밖에 찍을 수가 없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MOMAX 셀피히어로는 자체적인 앱을 활용해서 전/후면 변경부터 사진과 동영상 촬영, 줌인 줌아웃까지 가능할 뿐 아니라 음악을 감상할 때면 볼륨까지 조절할 수 있어서 전천후로 사용이 가능한 다재다능한 매력을 뽐내줬다.
또한, 반지 모양으로 된 크래들에서 분리를 할 경우 평소에도 사용할 수 있어서 스마트폰을 삼각대에 거치한 상황에서 멀리서 카메라를 조작하거나, 혹은 추가 기능들까지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어서 더욱 편리하기도 했다.
개인적으로는 작고 심플한 디자인과 간편한 연결 방식이 마음에 들기도 했던 블루투스 리모컨.
제품에 맞춰서 컬러 일체감을 주기도 했고, 또한 방향에 따라서 자유자재로 위치를 옮길 수도 있었던 블루투스 리모컨은 MOMAX 셀피히어로와 함께 일체감 있는 사용에 유리했고, 별도의 서드파티 셀카 앱을 사용하더라도 얼마든지 셀카를 찍을 수 있다는 점에서 범용성도 상당히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가볍게 들고 가볍게 찍다. 프리미엄 셀카봉
프리미엄 셀카봉은 쉽게 들어보지 못했을지 모른다. 셀카봉 자체가 너무나 흔하고 저렴한 것이라는 인식이 많았기 때문.
그러나 오늘 살펴본 프리미엄 셀카봉인 MOMAX 셀피히어로는 그 자체로 하나의 필수 아이템이 되면서 여행지에서 풍경을 찍거나, 풍경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거나, 단체 여행에서 모두를 한 번에 담는 일 역시 전혀 문제가 없었다.
무게 또한 매우 가벼웠는데, 동시에 매우 튼튼한 구조로 되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MOMAX 셀피히어로는 스마트폰을 안정적으로 거치할 수 있다는 점, 또한 접었을 경우 크기가 매우 작아져서 휴대가 쉽다는 점, 블루투스를 통해서 추가 기능까지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합격점을 줄 수 있는 프리미엄 셀카봉으로 블루투스 셀카봉 추천 목록에 올려둘 수 있을 것 같았다.
단점이 없지는 않은데, 컬러가 다소 ‘많이’ 튀어서 핑크 컬러는 여성들도 쉽게 소화하기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했지만, 이번 울산 여행에서 지인들이 가장 먼저 선택한 셀카봉 컬러가 핑크일 정도로 여성들에게는 핑크 컬러가 상당히 인기를 끄는 것도 확인해볼 수 있었다.
에디터의 평가 ★★★★
핑크핑크한 컬러는 남자에게 다소 부담이 되었지만 블루 컬러는 봉의 컬러도 블랙으로 매우 깔끔했고, 전체적으로 가벼운 느낌도 들어서 부담 없이 촬영하고 즐길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해줬다.
프리미엄 셀카봉인만큼, 가격적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단독 추가 할인 쿠폰을 활용하면 최대 7,200원 + 배송료 2,500원까지 아낄 수 있기 때문에 딱 4만 원 정도로 구매가 가능한 제법 괜찮은 가성비를 보여주기도 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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