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21일 토요일

[Tip] V20의 또 다른 매력, 세컨드 디스플레이 설정의 모든 것


V20하면 먼저 생각나는 것이 음질이다. 음질은 분명 V20의 아이덴티티이자 구매의 이유가 된다.

하지만 V20에 장점이 음질만 있는 것은 아닌데, 그 장점들 중 한 가지가 상단에 위치한 세컨드 디스플레이다. 주로 갤럭시의 얼웨이즈 온 기능과 놓고 어느 기능이 더 유용한지 비교하곤 하지만, 오늘은 그 점에 대해 알아보려는 것은 아니다.



   

그저 V20의 세컨드 스크린을 더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설정들을 찾아보려는 것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미 관심을 가지고 찾아봤겠지만, 그러지 않는 사람들이 간혹 있기에 ‘이런 점도 있으니 한번 직접 해보셨으면’ 하는 취지에서 준비해봤다.

V20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렇지만 세컨드 디스플레이에 관해서는 별 신경을 안쓰셨던 분이라면, 지금 V20를 옆에 두고 한번 같이 따라해보자. 








   


살펴본 것처럼 V20의 세컨드 스크린은 화면이 꺼져있을 때도 화면이 켜져있을 때도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개인적으로는 폰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음악을 다음곡으로 넘어가거나 영상 컨텐츠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금까지는 V20의 이런 저런 장점들을 알고 어느정도 높은 가격을 지불하면서도 구입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앞으로 시간이 지나고 G6가 출시되면, 판매가가 낮아지면서 V20의 소비자층은 더 넓어질지 모른다.

만약 그 사람들 중 한명이라면, 음질 외에도 V20의 다른 매력들을 한번 찾아보기 바란다. - MACGUYVER.













[긴급 공수] 막연히 다가올 봄을 기다리며 ASKMY 전동스쿠터 X01에 오르다.


꽃피는 봄이 오면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저 걷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커질 것만 같고, 꽃길만 걷고 싶은 마음에 노래를 들으며 다시금 ‘벚꽃 엔딩’을 음원 차트 1위로 밀어 올리는데 큰 공헌을 하고 싶은, 그야말로 하고 싶고 즐기고 싶은 것이 많은 계절이 바로 봄이다.

그러나, 지금은 폭설이 쏟아지는 겨울이다.
이불 밖은 위험하다 못해 재난의 현장이고, 대중교통 또한 위험하기는 매한가지다. 특히나 눈이나 비가 매섭게 내리는 날이면 대중교통은 그야말로 전쟁터가 따로 없다.



너나 할 것 없이 자동차를 포기한 채 대중교통으로 몰려드니, 도로는 한산해지지만 동시에 버스와 지하철 안은 미어터지는 것이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돌리면 다른 대안도 있다.



   

막연히 다가올 봄을 기다리는 대신, 남들보다 조금은 더 빨리 앞서나갈 수 있는 ASKMY 전동스쿠터 X01이 있기 때문.

물론, 완전무장은 필수고 배터리 충전은 기본이다. 혹시나 장갑이 없다면, 집에서 제 아무리 멀리 나왔더라도 다시금 들어가서 챙겨 나올 것을 추천할 정도로, 아직은 코끝이 시리고 손끝이 아리는 계절이다.



그럼에도 ASKMY 전동스쿠터 X01이 대안이 될 수 있는 이유는, 능동적으로 직접 운전하며 빠르게 달릴 수 있기 때문이고, 아침부터 자전거 패달을 밟느라 체력 소모를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이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동스쿠터에 있어서 ‘얼리버드’가 되어보기로 했다. 아직은 난해하고, 앞으로도 난해할 것 같지만. 이것 또한 추억이고 재미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



X형 디자인, ASKMY 전동스쿠터 X01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X형 디자인으로 접히고 펼쳐진다.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디자인이지만 의외로 보기 드문 이러한 방식은 전동스쿠터의 무게를 늘리는 악조건이기도 하지만, 반대로 내구성을 높이고 더 오래 사용하는데 꼭 필요한 필수 조건이 되기도 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무게를 고르게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일 뿐 아니라 무게 분산에도 훨씬 유리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다. 대다수의 전동스쿠터와 전동킥보드가 가진 단 하나의 서스펜션으로는 도로 위의 수많은 위험 요소들로부터 탑승자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가 없다.

그래서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듀얼 서스펜션을 탑재하고 있는데, 앞뒤로 장착된 2개의 서스펜션이 충격을 2배 더 흡수해주기 때문에 훨씬 더 부드럽고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해진다.


   


또한 놀라운 점은, 스마트키가 존재한다는 것이고, 그 또한 여분의 스마트키를 하나 더 줄 뿐 아니라 일반적인 키 역시 2개를 별도로 증정하기 때문에 키가 무려 4개나 된다.

이제 가족 구성원이 4명이라 하더라도 하나의 키를 나눠서 사용할 필요가 없다. 각자 하나씩 가지고서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가지고 나가면 그만인 것이다. 무엇보다, 스마트키는 도난 방지 알림까지 활용할 수 있으니 이만하면 미니 자동차로 불러도 될 정도다.



마지막으로 디스크 브레이크 이야기를 빼놓을 수 없는데,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디스크 브레이크가 전후방 모두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매우 안정적이고 빠르게 제동을 할 수 있다.

실제로도 매우 빠르면서도 안심할 수 있도록 부드럽게 제동이 되는 것을 경험했었는데, 이러한 제동장치는 다른 전동스쿠터에서는 만나볼 수 없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기도 했다.










30km도 거뜬, 국내 AS까지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30~50km 정도 주행이 가능한데, 솔직히 말하자면 30km 이내라고 보는 편이 합리적일 것 같다. 괜히 50km라고 믿었다가 20km 정도 떨어진 곳으로 출퇴근을 하려는 야심찬 계획이 실패할지도 모르기 때문.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30km 정도 주행이 가능하고 상황에 따라서 변동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넉넉하게 10km 정도의 거리를 이동하기에 적합한 제품이라 부를 수 있다. 왕복을 해야 하니 2배로 계산해야 하는 것이다.


무엇보다 차별화가 되는 것은 ‘무려’ 국내 AS가 된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해외 직수입 및 병행 수입 판매 제품들은 고장이 나면 버려야 하는 ‘일회용’ 제품에 그친다. 그러나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실제 충북 청주에 AS 센터가 존재하기 때문에 택배를 통한 빠르고 안전한 AS 수리가 가능하다.

부분 수리부터 전체 수리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매우 편리한 제품이라 부를 수 있는 것이다.



이외에도 19kg의 무게를 지니고 있는 제법 묵직한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여성이 들고서 차량에 싣고 내리는 것은 다소 힘들고, 계단에서도 들고서 오르락 내리락 하기는 힘들 것 같았다.

그래서 계단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면서, 차량에 실을 필요도 없는 경우라면 여성들도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을 것 같았고, 남성들의 경우라면 차량과 병행에서 함께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될 수 있을 것 같았다.



배터리를 충전하는데는 4~5시간 정도가 소요되기 때문에 매일 탑승하기 위해서는 밤마다 꼭 충전할 필요가 있다. 의외로 전력 소모량은 크지 않아서 오히려 교통비를 줄일 수 있었던 ASKMY 전동스쿠터 X01은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겨울에는 즐기는 용도로, 봄에는 가볍게 출퇴근에 활용하는 용도로 적합할 것 같았다.



에디터의 평가 ★★★★
태생적으로 팔에 힘이 없는 나로서는 이 녀석을 들고 이동한다는 것은 쉽게 상상이 가지 않는다. 다만, 차에 실을 필요 없이 가볍게 탑승하고서 출퇴근을 하거나 여가 생활을 즐기기에는 더없이 좋은 선택지가 되어줬다. 매우 안정적인 구조와 편리한 주행 및 거치 방식은 기대 이상의 재미와 편리함을 가져다줬다.


특히나 졸업을 앞둔 지인들이나 친구들에게 선물로 주기에도 좋은 전동스쿠터는 그 자체로 훌륭한 새 시작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만 같았다. - MACGUYVER.

#폭설이 내린 #어느 겨울에 써보는 #조금은 이상한 #리뷰


https://goo.gl/TGYEfq













[10X10] 윈도우10 엣지가 어려운 이용자라면 꼭 해야하는 기본 설정


국내에서도 웹 브라우저로 엣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한 가지는 엣지의 인터페이스가 익숙하지 않아서 기존에 사용하던 크롬이나 익스플로어를 이용하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UI도 다르고, 엣지의 첫 화면부터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검색 엔진도 국내에서는 잘 이용하지 않는 ‘빙’이라 더더욱 그럴지 모른다.





   

UI는 바꿀 수 없지만, 간단한 설정으로 첫화면이나 검색엔진은 변경할 수 있는데, 자주 하는 설정이 아니다 보니 어디에 그 기능이 있었는지 헷갈려 하시거나 몰라도 그냥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그 설정들을 살펴보는 김에 엣지 브라우저 설정화면에서 어떤 다른 설정도 할 수 있는지도 한번 둘러보자.








   


방금 본 기본적인 점들 외에도 설정 탭 안에서 사이트마다 저장되어 있는 자신의 비밀번호를 관리하거나 검색 기록을 지우거나 하는 일도 모두 해결할 수 있다.

물론 더 자세한 설정도 가능한데, 다음에는 그 설정들이 어떤 설정들인지도 알아보도록 하자.





   

엣지는 아직 태어난지 얼마되지 않은 만큼 발전 중인 웹 브라우저이기도 하고, 지난 포스트에서 다뤘던 것처럼 생각보다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도구다.

하지만 그동안 익숙하지 않은 첫 화면들로 정이 안갔다면 이번 기회에 엣지와 조금은 친해지기를 바란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