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16일 월요일

[10X10] 윈도우10 엣지 단축키로 맛깔나게 작업하기


우리는 웹서핑을 한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목적이 무엇이든 자신이 즐겨 사용하는 웹 브라우저를 열고 이리저리 인터넷을 떠돌아다닌다.

그런데 사람마다 웹 브라우저를 사용하는 방법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는 것 같다. 예를 들어 무엇이든 한 탭 안에서 해결하려는 사람도 있고, 여러 개의 탭과 창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다. 





   

오늘은 어떤 방법이 더 생산적인지 따지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조금 더 생산적으로 웹 브라우저를 활용할 수 있는 데에 도움이 될 만한 간단한 방법들을 알려주고 싶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일단 기본은 단축키지만, 꼭 단축키를 외우지 않아도, 이런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정도만 알아두더라도 분명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엣지 브라우저 탭 관련 단축키
[Ctrl] + [T] 새 탭 열기
새 창을 연다.

[Ctrl] + [Shift] + [T] 종료한 탭 불러오기
최근에 종료한 탭 순으로 다시 종료했던 탭을 불러온다. 개인적으로 가장 유용하게 사용하는 단축키.

[Ctrl] + [K] 탭 복제
현재 탭을 복제해 새 탭을 연다. 화면은 새로 만들어진 탭으로. 엣지가 마음에 드는 이유 중 하나다.

[Ctrl] + [Shift] + [K] 탭 복제
현재 탭을 복제해 새 탭을 연다. 화면은 이동하지 않는다.



[Ctrl] + [1] ~ [Ctrl] + [8] 숫자에 해당하는 탭으로
왼쪽에 있는 탭부터 1이다.

[Ctrl] + [9] 맨 오른쪽에 있는 탭으로
탭이 9개보다 많을 경우 맨 오른쪽 탭으로 화면을 이동한다.

[Ctrl] + [F4], [Ctrl] + [W] 탭 종료
현재 열려있는 탭을 종료한다.



엣지 브라우저 창 관련 단축키
[Ctrl] + [N] 새 창 열기
새 창을 연다.

[Ctrl] + [Shift] + [N] 현재 탭을 새 창으로
현재 화면에 열려 있는 탭을 새 창으로 분리한다.

[Ctrl] + [Shift] + [P] 새 InPrivate 창
크롬의 시크릿창과 유사한 InPrivate 창을 연다.



이런 단축키도 쓰고 그램
[Ctrl] + [F] 페이지 내 검색
문서에서와 마찬가지로 특정 문자열을 검색해준다.

[Ctrl] + [I] 즐겨찾기
즐겨찾기 목록을 연다. 오른쪽 상단에 있기 때문에 마우스를 이용하는 것이 더 빠른 방법일 수 있다.

[Ctrl] + [H] 검색기록
검색 기록 목록을 연다. 즐겨찾기 목록과 같은 창에 있기 때문에 한 가지 단축키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다.

[Ctrl] + [D] 즐겨찾기 추가
현재 페이지를 즐겨찾기에 추가한다.



[Ctrl] + [=] 웹페이지 확대
현재 페이지를 확대한다. 새로 여는 탭과 창에도 적용된다.

[Ctrl] + [-] 웹페이지 축소
현재 페이지를 축소한다. 미리 열려있던 탭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Ctrl] + [0] 웹페이지 비율을 원점으로
페이지의 확대 축소 비율을 100%로 복귀시킨다.

[Ctrl] + [Shift] + [M] 웹 메모 작성
웹을 메모할 수 있다. 오른쪽 상단의 아이콘을 클릭하는 것이 더 빠를 수 있다.



   

이 단축키들은 마우스를 통해서도 사용할 수 있는 기능들이다. 하지만, 웹 브라우저에 이런 기본적인 기능들이 있다는 것을 아직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꽤나 있는 것 같아서 준비해봤다.

몰랐다면 이제부터 알아가면 된다.



   

그리고 이왕 알아가는 거, 단축키까지 외워둔다면 생각보다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다. 어쩌면 자신이 웹브라우저를 활용하는 방식에도 변화가 생길지 모른다.

또한, 나중에 다른 웹 브라우저에서 사용하는 단축키도 다루겠지만, 오늘 다룬 단축키들은 엣지가 아닌 다른 웹브라우저에서도 통용되는 단축키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크롬이나 파이어폭스같은 웹 브라우저에서도 한번 활용해본다면 좋을 것 같다. - MACGUYVER.













[긴급 공수] V20를 귀에 꽂다. ‘M6 PRO & R-50’ 커널형 이어폰 추천


하이파이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도 이 성능을 극대화할 방법이 많이 없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성능을 제대로 경험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이어폰을 구입해야만 한다는 점에서 아쉬움이 많았었다.

개인적으로도 V10부터 G5 및 V20까지 연이어 사용하며 나름 하이파이 사운드를 위한 준비는 갖추었다고 생각했었지만 이어폰에 대한 아쉬움은 늘 있었기 때문.



이러한 아쉬움을 채울 방법은 지금껏
비싼 이어폰을 구입하거나, 혹은 중고로 구입하는 방법 뿐이었는데, 오늘 소개하려는 제품은 10만원 미만, 그리고 10만원 이상 제품 2가지로 V20의 사운드를 200% 활용할 수 있는 고성능, 고음질의 커널형 이어폰 제품이다.

이런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서는 직접 들어볼 방법 밖에 없기 때문에 직접 청음해본 결과, 감탄사가 그냥 나오는 이어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커널형 이어폰 추천 제품들은 많이 있지만, 정말 마음에 드는 제품을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V20의 사운드를 제대로 들려줄 이어폰은 찾기 힘들다는 점에서 V20 사용자들이라면 고민이 더욱 많았을 것 같지만, 오늘 소개하려는 2가지 커널형 이어폰은 조금 달랐다.

극강의 가성비를 자랑하는 제품부터,
놀라울 정도로 중고음이 선명한 제품까지 2가지를 모아봤기 때문에, 음악적 성향이나 특성에 따라서 선택이 가능한 제품들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그렇다면, V20의 사운드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은 무엇이고 실제 음질은 어떠했는지를 살펴보자.



극강의 가성비, MEE AUDIO M6 PRO
먼저 살펴볼 제품은 MEE AUDIO M6 PRO인데, 가장 먼저 눈에 띄었던 스펙이라면 오디오 테크니카의 인이어 이어폰 다음으로 ‘World in-ear monitor drummer chart’ 2위에 오르면서 가성비에 있어서 놀라울 정도로 높은 점수를 얻었기 때문이다.

1위가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70이고, 3위가 역시 오디오 테크니카의 ATH-IM02이며, 4위에 슈어 제품이 위치한 것을 보자면, MEE AUDIO M6 PRO가 2위에 올랐다는 것은 정말 놀라운 평가가 아닐까 싶었다.


음질과 관련해서 이 정도로 높은 평가를 얻으려면 기본기부터 시작해서 해상력을 비롯해 다양한 스펙이 출중해야 하기 때문인데, 바로 그 날카로운 평가에서 2위에 올랐다는 것을 뜻하기 때문.

무엇보다, 이 제품의 가격이 7만원대로 판매되고 있다는 점에서도 놀라움을 줬는데, 적어도 3~40만원대 이상의 이어폰이 인기를 끌고 있는 하이파이 시장 속에서 나홀로 10만원 미만의 가격으로도 높은 점수를 얻었다는 것은 그 자체로 놀라운 음질을 가졌다는 것이기 때문에 MEE AUDIO M6 PRO의 음질이 더욱 궁금해지기도 했다.


   


먼저 MEE AUDIO M6 PRO의 구성품부터 살펴보자면, 6.3mm의 스테레오 어댑터를 비롯해서 원하는대로 선택이 가능한 2개의 케이블 및 매우 가벼운 디자인과 6세트의 이어팁 및 컴플라이 폼팁으로 다양한 취향에 맞춰서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무엇보다, 넉넉한 사이즈의 케이스가 제공된다는 것 역시 높은 장점이 되어줬다.



직접 들어본 MEE AUDIO M6 PRO의 음질은 감탄사가 나오기에 충분했고, V20에서 나오는 음악을 있는 그대로 전달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맑고 깨끗한 사운드를 들려줬다.

지금까지의 이어폰은 마치 창문을 닫고서 밖에서 들려오는 소리를 들었다면, MEE AUDIO M6 PRO는 창문을 활짝 열고서 음악을 감상한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를 들려준 것이다.



음악적인 특색이라고 할 것 보다도,
균형감이 훌륭했던 MEE AUDIO M6 PRO는 중저음은 매우 놀랍게 전달되었고, 음의 분리가 매우 뚜렷해서 더욱 선명하게 음악이 있는 그대로 다가오는 느낌마저 들었다. 이제서야 V20의 사운드를 200% 즐길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놀라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놀라운 중고음 사운드, ROCK IT SOUNDS R-50
다음으로 살펴볼 제품은 20만원대 제품으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많은 ROCK IT SOUNDS R-50 제품이다. 이 제품의 특성은 마치 ‘사이다’라고 표현할 수 있을 정도로 중고음이 매우 놀라웠는데, 톡 쏘는 듯한 시원한 사운드를 들려주기 때문에 시원하고 깨끗한 고음을 제대로 표현해주는 음악적 특색을 지니고 있었다.

특히나 스테이징 공간감이 뛰어나서,
높은 해상력을 통한 음의 놀라운 분리도를 통해 악기와 목소리의 구분이 확실했다는 점에서 음원이 있는 그대로 들려주는 사운드를 제대로 분리해서 듣는다는 기분도 들었다.



   

무엇보다, 보컬 백킹 현상을 억제하고 듀얼 BA를 통한 뚜렷한 사운드 전달은 ROCK IT SOUNDS R-50만이 가진 장점이 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세계적으로도 물량 부족으로 구하기 힘들다는 ROCK IT SOUNDS R-50은 국내에서도 앵키하우스에서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을 정도로 일반적으로는 쉽게 찾기 힘든 커널형 이어폰이었는데, 개인적인 견해로는 전체적인 크기가 작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고, 줄꼬임이 거의 없는 고급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다.



클래식을 감상하거나 전문 음향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더욱 적합한 ROCK IT SOUNDS R-50을 통해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들어볼 수 있었기 때문에, 평소 답답한 이어폰 사운드에 아쉬움을 느꼈던 분들이나 시원한 음악에 대한 필요가 있었던 분들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극강의 가성비, 놀라운 중고음 사운드를 즐기다.
MEE AUDIO M6 PRO는 7만원대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커널형 이어폰이었고, ROCK IT SOUNDS R-50은 중고음이 더욱 강화되어 있어서 높은 해상력을 경험할 수 있는 커널형 이어폰이었다.

음악적인 특색으로 평가하자면, 풍부한 중저음에서는 MEE AUDIO M6 PRO가, 깔끔하고 높은 해상력에서는 ROCK IT SOUNDS R-50이 적합할 것 같았다.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경험하고 싶은 분들, 무엇보다 합리적인 가성비로 즐길 수 있는 이어폰을 찾으셨던 분들에게 적합했던 MEE AUDIO M6 PRO는 직접 들어본 지인들도 놀라움을 표현했을 정도로 사운드가 출중했는데, 3~40만원대 제품들과 견줄 수 있을 정도의 놀라운 사운드는 들을수록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충분했다.

그리고, 중고음이 특화되었다고는 하지만
그렇다고 중저음이 결코 부족하지는 않은 ROCK IT SOUNDS R-50과 만난 V20는 속이 뻥 뚫리는 정도의 시원한 음색과 사운드를 들려줬고 답답했던 소리에 대한 아쉬움을 한방에 털어버리기에 충분한 정도의 매력이 있었다.




극강의 가성비를 지닌 커널형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또한 2번째 하이파이 이어폰을 찾고 있었다면 더욱 좋은 2가지 이어폰은 아직까지도 유선 이어폰이 왜 좋은 선택인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이유가 되어줬고, 편의성을 위해 음질을 희생하는 블루투스 이어폰과는 다른 유선 이어폰만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준 것 같았다. - MACGUYVER.

#V20의 사운드를 #있는 그대로 #즐기는 #2가지 방법


http://storefarm.naver.com/ankihouse/products/615408746

http://storefarm.naver.com/ankihouse/products/550360494

아래 사진 눌러서 댓글 이벤트 바로가기 ▼
http://naver.me/Gx41zFCg











2017년 1월 15일 일요일

[아,쉽다] 아이폰에 이런 기능이? 몰라서 못 쓰는 아이폰 기본앱 기능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들은 보통 다음 폰도 아이폰을 선택한다. 물론 마음에 드는 안드로이드폰이 있다면 갈아탈 수도 있지만, 한번 익숙해진 iOS환경에서 잘 벗어나지 않는 것.

또, 아이폰의 중고가가 높은 것도 아이폰 재구매율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아무튼, 1년이 지나도 2년이 지나도 아이폰이고 같은 스마트폰 환경이다보니 아이폰 유저들은 새로운 것을 만져보려는 생각이 적은 것 같다. 그러다보니 아이폰을 몇 년 동안 사용해도 자신의 아이폰에 무슨 기능이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이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은 아이폰에서 굳이 찾아보지 않으면 모르는, 하지만 알면 유용한 기본앱 기능 몇 가지를 살펴보려 한다.



나침반 속 수평계
아이폰은 다른 플래그십 모델과 마찬가지로 자이로스코프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서 게임을 할 때 스마트폰을 기울이며 조작을 할 수 있다. 그러니 수평을 재는 일 정도는 아이폰에게 아무것도 아니다.

그래서 기울기를 측정할 수 있는 서드파티 앱들을 다운받곤 하는데, 사실 아이폰은 기본앱으로도 충분히 수평을 잴 수 있다.

게다가 애플 특유의 심플한 인터페이스까지 적용되어 있으니 굳이 사용할 일이 없을 때도 심심하면 한번씩 들어가서 이리저리 기울여볼 만하다.






아이폰7 플러스 인물 사진 모드, 원본 저장 안하는 법
아이폰7 플러스로 인물 사진을 찍거나, 혹은 다른 아이폰으로 HDR사진을 찍으면 해당 효과가 적용되지 않은 원본 사진도 저장되곤 한다.

원본도 저장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라 생각하고 알아보지 않았을 수도 있는데, 간단한 설정으로 원본 사진을 따로 저장하지 않을 수 있다.

그리고 예쁜 사진에 필수인 수평을 위한 격자도 이 설정화면에서 추가할 수 있다.추가로, 촬영 시에 한 피사체에 노출/화면을 고정시키면 화면을 움직이더라도 노출과 초점 값이 변하지 않는다.





블루투스 키보드 Caps Lock키로 한/영 변환
iOS 10으로 업그레이드되면서 가장 반겼던 기능 중 하나. 이제 굳이 어려운 한/영 변환 단축키를 외우고 어려운 손 동작을 할 필요가 없다. 비교적 사용성이 낮은 Caps Lock 키로 간단하게 한/영을 변환할 수 있기 때문.

Caps Lock키의 기본 기능이 필요한 경우에는 Caps Lock키를 꾹 눌러보자.




   

이 기능들은 아이폰을 이리저리 만져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기능들이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기술이 발전하는 것과 반대로 우리가 스마트폰으로 하는 일은 점점 한정되어 감에 따라, 새로운 기능들을 찾아보지 않아서 자신의 아이폰에 있는 기능이지만 모르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더군다나 이런 기능들은 누가 알려주지 않으면, 이런 기능이 필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으면 계속 모를 수 있는 기능들이다.



   

오늘 살펴본 기능들은 사용해보면 생각보다 유용하다. 그러니 직접 사용해보자.

그리고 이번 기회에 혹시 다른 나에게만 숨겨져 있는 기능이 있는지 자신의 아이폰을 이리저리 만져본다면 더욱 좋을 것 같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