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 지하철이나 버스를 타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것 같다. 또한 꽉 막힌 도로 위에서 운전하느라 진을 뺀 경험을 했더라도 공감이 가능할지도 모르겠다. 이불 밖은 위험하고, 도로 위는 더 위험하다는 것을.
그도 그럴 것이, 한국은 OECD 국가들 가운데 출퇴근 시간이 가장 긴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작정하고 새벽에 나가더라도 이미 더 빨리 아침을 맞이하는 사람들로 인해서 언제나 도로 위는 복잡하고 인산인해를 이루는 것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지금은 추운 겨울이라 강력 추천까지는 힘들지만, 곧 꽃피는 봄이 오면 전동스쿠터를 타고 출퇴근하는 것을 자주 목격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유는 경제적인 것과 시간을 줄일 수 있다는 것, 그리고 능동적이 된다는 점 때문이다.
운전을 즐겨 하는 사람은 능동적으로 무언가를 조작하고 직접 하는 것에서 힘을 얻는다. 그래서 운전대를 쉽게 놓으려 하지 않는데, 전동스쿠터 역시 동일한 만족도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 같다.
물론, 아직은 추운 겨울이기 때문에
지금도 하루에 2~30분 정도 직접 운전하며 매일 느끼고는 있지만 전동스쿠터를 겨울에 탄다는 것은 도전이고 익스트림 스포츠에 가까운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남들보다 빨리 움직이면 적어도 일주일에 두세번은 전동스쿠터를 타고서 조금은 더 여유있고 더 빠르게, 어쩌면 더욱 편안하게 출퇴근을 할지도 모르겠다.
생각보다 속도도 빨랐고, 오르막길도 잘 올라갔던 다재다능한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은 나에게 있어 첫 번째 전동스쿠터였고, 이제부터 앞으로 경험하게 될 모든 전동스쿠터의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전동스쿠터의 장단점을 모아봤다.
전동스쿠터만의 매력은 무엇일까?
오늘 소개해볼 전동스쿠터는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 모델로서, 21km에서 27km 정도의 속도로 운행이 가능해서 제법 속도감이 있는 제품이다.
또한 30에서 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왕복 30km 정도는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녀석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 역시 4시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제법 빠른 편.
오늘 소개해볼 전동스쿠터는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 모델로서, 21km에서 27km 정도의 속도로 운행이 가능해서 제법 속도감이 있는 제품이다.
또한 30에서 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왕복 30km 정도는 안심하고 다녀올 수 있는 정도의 배터리를 탑재하고 있는 녀석이다. 일반 가정에서도 충전이 가능하며, 충전 시간 역시 4시간 정도면 끝나기 때문에 제법 빠른 편.
120kg에 이르는 하중을 견딜 수 있고, 19kg의 무게를 지니고 있어서 비슷한 다른 제품들 대비 다소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차량에 싣고서 이동하는 것도 문제는 없다. 그래서 차량을 활용하더라도 전동스쿠터까지 함께 운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름의 매력 포인트는 충분하다.
무료 주차장, 혹은 공영 주차장에 주차한 다음, 남은 거리는 전동스쿠터를 탑승하고서 갈 수 있기 때문.
최대 속도와 최대 주행 거리는 온도와 환경,
경사도 및 몸무게에 따라서 달라지기 때문에 보다 안전하게 사용하려면 짧은 거리부터 운행해본 다음, 배터리 잔량을 체크해보는 것이 좋다. 그러나 직접 운전해본 결과 일반적인 경사로는 문제 없이 올라갔고, 경사각이 조금 높은 경우에도 힘이 들기는 하지만 운행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르막길에 대한 두려움은 우려와는 달리 크게 하지 않아도 되었다.
전동스쿠터의 최대 매력이라면, 자전거와는 달리 힘이 들지 않는다는 것이고, 또한 가볍게 충전하는 것만으로도 3~50km 정도를 주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러면서도 일반적인 오토바이와는 달리 크기도 매우 작고 훨씬 더 가볍기 때문에 다른 운송 수단과 병행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여가 시간까지도 재미있게 즐길거리를 제공해준다는 점에서도 매력은 충분하다.
전동스쿠터의 아쉬움은 무엇일까?
전동스쿠터는 아쉬움도 지니고 있다.
우선, 아무리 가볍다고는 하더라도 체감 무게가 20kg에 이르는 기기를 여성이 혼자서 자유롭게 이동하는 것이 힘들다는 점에서 부담이 될 수 있고, 또한 매번 충전을 해줘야 하고, 도난의 우려도 있기 때문에 항상 집이나 사무실에 보관해야 한다는 점에서도 기본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또한 조작 미숙에 따르는 부담 역시 스스로 책임질 필요가 있는데, 별도의 보험이 없기 때문에 사고 발생시 비용이 상당히 발생할 우려도 있고, 또한 도로 위에서 주행할 경우 위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의는 필요하다.
사람을 피해야 하기도 하고, 또한 차량까지 피해야 하는데 그 점에서 한국의 도로가 전동스쿠터에 최적화가 되어 있지 않다는 점도 알아둬야 한다.
분명 흥미로운 기기임에는 틀림이 없고,
무엇보다 전력 소모 역시 생각보다 매우 작아서 매일 운전하더라도 하루에 750원 정도의 전기료만 발생한다는 점에서는 매우 경제적인 운송수단이 되어준다.
그러나, 작은 바퀴 사이즈의 한계로 도로 위의 포트홀이나 과속 방지턱을 주의해야 하고, 늘 주변을 잘 살핀 다음 운행할 필요가 있다는 점은 기억할 필요가 있다.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을 만나다.
처음으로 운전해본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은 택배 포장 박스가 엄청나게 컸고, 무게도 상당했기 때문에 처음에 제품을 받고서 조립하는 과정은 하나의 일이었고, 힘이 소요되는 과정이었다.
그러나 우선 조립이 끝난 이후의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은 부담 없이 바퀴를 활용해서 이동할 수도 있었고, 다양한 안전 장비들이 있어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었다.
기대 이상으로 힘도 좋아서 속도는 제법 나오는 편이었는데, 이 추운 날씨에 장갑도 없이 운전을 했다가 손이 모두 얼어서 한동안 타이핑을 하지 못했다는 사실만 제외하자면, 운전에 따르는 즐거움은 상당했고 바람을 직접 맞을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점에서도 ASKMY 유러피안 전동스쿠터 SPY X01만의 매력 포인트는 충분한 것 같았다.
가볍게 접어서 보관이 가능하기 때문에 보관에 대한 부담도 줄일 수 있었고, 원하는 스타일에 따라서 흰색 혹은 검은색을 선택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 꽉 막힌 도로 위에서도 나홀로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안겨준 전동스쿠터는 어쩌면 또 다른 습관이 될 수도 있을 정도로 매력적이었고,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기기라는 생각도 들었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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