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8일 일요일

[10X10] 윈도우 노트북 비상시에 배터리 아껴 쓰는 방법


스마트폰은 배터리가 어느 정도 줄어들면 절전 모드를 사용할지 물어본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설정을 통해 배터리가 부족하지 않을 때도 그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노트북은 어떨까? 윈도우10에도 스마트폰과 유사한 절전 모드가 내장되어 있다. 시스템 종료 옆에 항상 있어 왔던 ‘절전 모드’라는 이름을 가진 기능이 한 가지 더 있지만, 오늘 말하려는 절전 모드는 같은 맥락이지만 조금 다르다.




   

이 절전 모드는 말 그대로 전원의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밝기나 프로세서의 사용량을 조절해주는 기능인데, 야외에서 간단한 작업을 해야 하지만 내 노트북이 산소 호흡기와도 같은 충전기 없이는 얼마 버티지 못하는 배터리 성능을 가지고 있을 때 한번 사용해볼 만하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밝기나 프로세서의 사용 가능량을 원하는 대로 조절할 수도 있다. 물론 그만큼 배터리 사용량에도 영향을 주겠지만.

자, 그럼 이 절전 모드를 어떻게 실행하고, 설정할 수 있는지 알아보자.








   


당연하겠지만, 제품에 따라 설정 페이지의 선택지가 탬플릿에서 본 사진과 조금씩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그리고 이 설정 페이지에서 우리가 이전부터 익히 알고 있는 절전 모드와 관련된 설정, 이를테면 일정 시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았을 때 자동으로 절전모드를 실행하는 설정 등을 할 수 있으니, 배터리 걱정이 없더라도 한번 둘러본다면 좋을 것 같다.




   

또한 불필요하게 펜이 많이 돌아가 소음이 발생할 때도 오늘 배운 절전 모드를 사용하면 어느 정도 소음을 줄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이 설정을 사용하게 되었다면, 전원이 잘 공급되는 상태에서는 절전 모드를 해제하는 것을 잊지 말도록 하자. 깜빡하고 갑자기 느려진 노트북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다가 뒤늦게서야 깨닫는 일이 없도록.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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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공수] 까도남? 양파 같은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 추천, 에이투 ‘AT311’


어떤 사람을 한번 만나봤을 때와 오래 관계를 지속했을 때 그 사람에게서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듯, 사람이 만든 제품들도 마찬가지다.

처음 접해봤을때의 느낌과 오래 사용해봤을때의 평가는 다를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전자제품의 경우 새로 샀다는 이유만으로도 처음에는 너무나 좋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매력을 잃게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높은 만족감을 주고, 이전에 보지 못했던 다른 좋은 모습들을 보여주는 제품들이 있다. 우리는 그런 제품들을 ‘좋은 제품’이라 하고, 그 제품을 선택한 자신도 현명한 소비자가 된듯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개인적으로는 여러 전자제품들을 만져보다보니 그런 경험이 꽤나 있었던 것 같다. 대표적으로 작년에는 아이폰7의 인물사진 기능과 갤럭시 노트7의 홍채 인식이 그랬고, 최근에는 뉴 맥북 프로의 터치바가 그랬다.



   

그리고 오늘 하려는 이야기의 주인공인 ATWO의 AT311 역시, 앞서 말한 제품처럼 굵직하지는 앉지만 사용할수록 새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제품이 되어 주었다.

앞서 개봉기에서 주로 다뤘던 60W 출력의 고품질 사운드와 인테리어적인 깔끔한 디자인만 해도 6~7만원대 제품치고는 충분히 가성비 블루투스 스피커라 불릴만 했는데, 여기에 더해 또 무슨 면모들을 보여준 것일까?


✎ 먼저, 동영상을 통해 AT311의 매력을 살펴보자.



부드러운 외모를 가진 상남자 AT311
AT311는 부드러운 촉감과 달리 성격이 정말 급하다.

얼마나 성격이 급한지 페어링을 기다릴 시간을 주지 않는다. 이미 연결했었던 기기는 물론이고 처음 연결하는 기기마저 로딩바가 돌아가기도 전에 연결해버린다. 빠른 연결을 위해 NFC 기능을 내장해 두는 센스까지 보여줬는데, 그 NFC기능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블루투스 페어링이 빠르다.

뭐 한 두번 우연히 잘 된 거겠지 했는데, 다른 기기들과 연결할 때에도 마찬가지로 3초를 넘기지 않았다.


블루투스 제품의 가장 큰 맹점이 경우에 따라서 음악 한 곡을 듣는 시간보다 페어링에 걸리는 시간이 더 길 수도 있다는 점인데, 7만 원대 제품이면서도 그 단점마저 없애버리다니, 참 신통방통한 녀석이다.

이 장점은 특히 야외에서 다른 사람의 기기로 음악을 들을 일이 있을 때 더욱 유용한데, 이러한 장점은 AT311의 활동 영역이 실내에서 야외로도 넓어진다는 것과 연결된다. 사실 AT311를 몇번 사용하면서 느낀 점은 외모는 집에 틀어박혀 있을 것 같이 생겼는데, 하는 행동을 보면 너무나 외향적이라는 것이다.


   


한번 생각해보자. 블루투스 스피커를 야외에서 사용할 때, 스피커가 갖추어야할 가장 중요한 특징은 무엇일까?

바로 큰 음량과, 오래가는 배터리다.

앞서 봤듯 정격 출력 20W, 최대 출력 60W라는 충분한 음량을 지니고 있으면서, 40% 음량으로 최대 35시간 동안 연속해서 재생할 수 있는 배터리를 품고 있다. 야외용 스피커로서 갖춰야 할 필수 조건들을 충분히 갖춘 셈이다.



실제로도 완충으로 사용 시간을 측정해보려 했지만, 하루 이틀 사이에 측정할 수 있는 배터리가 아니라서 포기하고 말았다.


   

하지만 AT311의 야성미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생각보다 미끄럼 방지가 굉장히 잘되는 하단부는 약간 경사진 면에서도 안정감있게 몸체를 붙들어 주었다. 물론 노면에 따라, 묻은 먼지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또, 기본적인 생활방수 기능 덕분에 물이 튈 위험이 있는 야외에서도 비교적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5200mAh를 품은 보조배터리 역할까지 해낸다는 것도 특히 비상시에 감사할 만한 점이다.



게다가 500g이 안되는 가벼운 무게도 AT311의 야외 사용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가방을 이용한다면 휴대 시에 크게 부담되지 않기 때문.

이렇게 보니까, AT311를 야외에서도 사용해야 할 이유가 꽤나 많은 것 같다. 








반전 매력의 AT311, 나에게 맞을까?

모든 제품은 구매 이전에 사용하고자 하는 목적을 생각해봐야 한다. 좋아보인다고 무작정 선택하게 되면 정작 자신에게 가려운 부분은 긁어주지 못할 수 있기 때문.

그럼 AT311가 필요한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자.



실내에서 인테리어 용품으로 사용하기에도 적합한 스피커를 찾고 있는 사람, 야외에서 여러명이 함께 듣기에 충분한 출력을 가진 스피커가 필요한 사람, 우퍼가 포함한 2.1채널과 준수한 음질을 품고 있는 가성비 스피커를 원하는 사람, 잦은 충전이 번거로운 사람, 음악 감상 외에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는 스피커가 갖고 싶은 사람, 이런 사람들이라면 분명 AT311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다.

초고해상도 음질, 심장을 울리게 해줄 강력한 우퍼를 원한다면 이 제품은 좋은 선택지가 아닐지 모른다. 하지만, AT311는 가지고 있는 특징은 분명하고, 그 특징 내에서는 분명 만족감을 느낄만한 스피커가 되어준다.




무엇보다, 정작 블루투스 스피커를
사용하려던 순간에 배터리가 없어서 재생하지 못했던 씁쓸한 경험을 해봤던 분들이라면, 매일매일 충전할 필요가 없는 실용적이면서도 편리한 AT311 블루투스 스피커는 그 자체로 훌륭한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심플하면서도 어디에 놓든 잘 어울리는 블루투스 스피커를 찾고 있었다면, 깔끔한 음색과 함께 적절한 정도의 중저음으로 탄탄한 사운드를 들려줄 스피커를 찾는 분이라면 꼭 알아보면 좋을 블루투스 스피커, AT311을 꼭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깔끔한데 #때로는 #거친 #상남자같은 #매력이 돋보이는 #블루투스 스피커 #AT311


http://storefarm.naver.com/atwofarm/products/33432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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