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7년 1월 7일 토요일
[긴급 공수] 13g의 자유를 누리다. 에이투 AT221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초소형 이어폰의 붐이 일어나는 가운데,
이제는 넥밴드형 블루투스 이어폰이 가진 태생적인 한계를 넘어서기 위한, 간결하면서도 심플한 블루투스 이어폰이 인기를 얻고 있다. 넥밴드형 제품은 심플하기도 하고, 음질이 괜찮고 배터리도 오래가는 장점이 있지만 운동을 할 때면 목을 강타하거나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았고, 또한 옷에 따라서는 적합하지 않은 경우도 많아서 한계가 분명했다.
그러나 얇은 선 하나로만 이어진 블루투스 이어폰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오늘 소개할 제품은 이미 지난번 개봉기 및 첫인상 리뷰를 통해 살펴봤던 에이투 AT221 제품인데, 이 제품의 특징이 바로 13g에 불과한 가벼운 무게와 얇은 선 만으로 연결되어 있는 심플한 사용성에 있다. 즉, 언제 어디서나 가볍게 사용할 만한 제법 괜찮은 제품이라는 이야기다.
13g이라는 무게도 놀라운데, 이 제품의 차별점이라면 이어폰 자체의 무게를 줄이고 대신 선 중앙 부분에 좌우로 나뉜 배터리 캡슐(?)을 활용해서 무게 배분을 훌륭하게 했다는 점에 있다.
그래서 이어폰 자체는 매우 작고 가볍게 디자인할 수 있어서 귀에 부담이 없고, 귀가 작은 사람이라 하더라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마그네틱을 통한 가벼운 연결과 해제 방식에 있는데, 마그네틱을 붙이면 통화가 종료되거나 음악이 일시정지가 된다. 즉, 이어폰을 빼는 과정만으로도 바로 음악을 멈출 수 있다는 것이다. 거기에 더해서, 마그네틱을 분리시켜서 다시 귀에 꽂으면 음악이 자동으로 재시작 된다.
편리하면서도 사용자 중심의 사용 방식임을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 먼저, 동영상을 통해 AT221의 매력을 살펴보자.
7. 8. 13. 에이투 AT221
에이투 AT221은 7시간의 음악 재생 및 8시간의 통화 시간, 그리고 13g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160시간에 이르는 긴 대기 시간은 이어폰을 굳이 켜고 끄는 과정 없이도 배터리 누수 없이 장시간 대기하다가 바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이를테면, 전화가 왔는데 손이 자유롭지 않다면 에이투 AT221을 바로 귀에 꽂아서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에이투 AT221은 7시간의 음악 재생 및 8시간의 통화 시간, 그리고 13g의 무게를 지니고 있다. 무엇보다 160시간에 이르는 긴 대기 시간은 이어폰을 굳이 켜고 끄는 과정 없이도 배터리 누수 없이 장시간 대기하다가 바로 음악을 재생하거나 통화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큰 장점이 되고 있다.
이를테면, 전화가 왔는데 손이 자유롭지 않다면 에이투 AT221을 바로 귀에 꽂아서 통화할 수 있다는 것이다.
대다수의 블루투스 이어폰 제품들은 매번 전원을 켜고 페어링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당장 전화가 올 경우에 연결이 되어 있지 않다면 사용이 힘든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에이투 AT221은 달랐는데, 긴 배터리 타임을 통해서 오랫동안 대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가볍게 귀에 꽂아서 통화를 시작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거기다 음악까지 원할 때 바로 재생할 수 있으니 이 정도면 충분한 장점이 되고 있다.
또한 블루투스 4.1 버전을 통해
배터리를 줄이고 데이터는 보다 뚜렷하게 전송해주기 때문에 음질에서도 좋은 평가를 할 수 있었던 에이투 AT221.
충전 시간 역시 2시간에 불과하기 때문에 최대 7시간에서 8시간 음악을 듣거나 통화를 한 다음, 가볍게 충전을 꽂아두는 것만으로도 충전이 끝난다는 점 역시 장점이 되고 있다. 가벼운 무게, 심플한 사용 방식, 오래 가는 배터리는 이 제품을 선택할 이유가 되는 것이다.
결론은 음질, 중저음이 탄탄한 에이투 AT221
마지막으로 살펴볼 부분이 바로 음질이다.
굳이 마지막으로 미뤄둔 이유는 자랑할 만한 음질이 아니라서가 아닌, 반대로 음질은 너무나도 당연히 ‘좋다’고 평가할 수 있기 때문이다. 중저음이 특히나 탄탄하고 외부 소음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음악 감상에 집중할 수 있었던 에이투 AT221은 음질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며 가성비 블루투스 이어폰 추천 제품에 오를 수 있었다.
운동을 할 때도 귀에서 잘 빠지지 않고, 13g에 불과한 무게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준 에이투 AT221은 아이폰 블루투스 이어폰으로 유명한 에어팟과 비교해서 1/4에 불과한 가격으로 5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러운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특히나 입이 위치한 곳에 놓여진 마이크는 보다 더 뚜렷하게 사용자의 목소리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장점이 되어줬다.
블루투스 이어폰은 결국 음질이 가장 중요하고,
끊김 없는 재생이 중요하다. 최대 10미터까지 연결 및 사용이 가능한 에이투 AT221은 간편한 충전 방식과 매우 가벼운 무게, 오래 가는 배터리와 오래 지속되는 대기 시간으로 평범하지 않은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세련된 디자인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는 에이투 AT221을 통해 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심플한 #파우치까지 #기본 제공되는 #센스 있는 #AT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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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가격 내리고 ‘누가 OS’ 더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쓸만할까?
2,300만 화소 카메라를 품은, 그리고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를 탑재한 소니 스마트폰은 다른 제조사들 사이에서 이단아와도 같이 다시금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 도전하며 나날이 줄어드는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759,000원이라는 나름대로 합리적인 가격에도 불구하고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의미 있는 판매량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상황.
개인적으로는 출고가 그대로 구입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가 기대를 채워주지 못했다는 생각도 들어서 차기 엑스페리아 시리즈를 구입할지에 대한 의문이 들기도 했을 정도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는데, 소니는 이러한 아쉬움을 가성비로 털어내려는 것 같았다.
우선은 10만원의 가격을 내리며 659,000원으로 가격 인하라는 카드를 꺼내든 상황이다.
여전히 유지되고 있는 단통법의 테두리 내에서는
아무리 마케팅을 공격적으로 하더라도 공시 지원금의 한계선을 넘지 못하기 때문에 출고가 인하라는 카드를 꺼낼 수밖에 없었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동시에,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에 누가 OS 업데이트를 지원하면서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최적화를 선보이는 등의 방법으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렇다면, 가격은 내리고 누가 OS는 더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정말 쓸만한 폰일까? 본질적으로 스펙만 놓고 보자면 이만한 가성비의 제품이 있나 싶을 정도인 것은 맞다. 비교적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준하는 거의 모든 스펙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60만원대로 판매가 되고 있기 때문.
최대 지원금을 받으면 30만원대로 구입이 가능한 플래그십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가격적인 우위를 가져가는 것이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어떤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앞서 살펴봤듯,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2,3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까지 1,300만 화소를 지원하면서 카메라의 성능을 내세우는 ‘퍼포먼스’가 높은 폰이다.
거기다 0.03초만에 끝나는 하이브리드 AF는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 요즘 더욱 부각되는 스펙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는 상황. 3기가 램과 5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아쉬움과 기대치를 동시에 남기면서 묘한 스펙으로 평가받고 있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앞서 살펴봤듯,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와 2,300만 화소 카메라 및 전면 카메라까지 1,300만 화소를 지원하면서 카메라의 성능을 내세우는 ‘퍼포먼스’가 높은 폰이다.
거기다 0.03초만에 끝나는 하이브리드 AF는 카메라 성능이 중요한 요즘 더욱 부각되는 스펙 가운데 하나로 남아 있는 상황. 3기가 램과 5인치 FHD 디스플레이는 아쉬움과 기대치를 동시에 남기면서 묘한 스펙으로 평가받고 있다.
즉, 5인치라는 다소 작은 화면과 요즘 추세에 맞지 않는 FHD 디스플레이라는 점에서는 아쉬움을 주지만, 동시에 눈으로는 쉽게 구분이 되지 않는 해상도 차이라는 점과 퍼포먼스에서 더욱 유리한 FHD라는 것이 더해지며 실용주의 스펙이라는 평가를 받는 것이다.
그럼에도 3기가 램에 대해서는 아쉬움의 목소리가 더 크고, 실제로도 퍼포먼스가 그리 높다고 생각되지 않은 이유 가운데 하나가 바로 아쉬운 램 용량 때문이기도 했다.
두께는 무난한 8.6mm인데 크게 두꺼워 보이지도 않지만 특유의 디자인 특성상 얇아 보이지도 않아서 딱 그 두께로 보이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무게는 165g으로 마찬가지로 무난한 편이었고 컬러는 그래파이트 블랙과 화이트, 로즈 골드 및 라임 골드까지 소니 특유의 색감을 보여줬고, IP68 등급의 방수 방진을 지원해서 물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방수폰으로의 면모를 보여줬다.
누가 OS 삼킨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변화는?
누가 OS를 더하면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다중창을 지원하게 변화되었는데, 아쉬움이라면 5인치의 상대적으로 작은 화면 크기를 나눠서 작업을 하다 보니 2가지 작업을 하기에는 적합하지 않다거나, 작업 효율성에 있어서 큰 변화를 준다는 느낌은 받지 못했다.
배터리 수명 연장에 오히려 더 관심이 갔는데, 배터리 유지 시간이 부족했던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가 더욱 오래 사용되도록 변화된 것이 나름의 장점이라면 장점이었다.
메시지의 경우도 다양한 방식을 통해 스토리를 전달할 수 있고, 간편하게 비디오 및 오디오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바뀌면서 쓰임새가 더욱 많아지기도 했다. 카메라에서는 수동 설정이 더욱 다채로워지며 셔터 속도를 비롯한 다양한 제어 기능을 지원하면서 원하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게 되었고, 홈 화면 역시 구글 나우를 통합해서 더욱 개인화가 잘 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외에도 눈에 잘 보이지 않는 퍼포먼스 향상이나
버그를 잡은 것들까지 포함하자면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완전히 새로운 폰 까지는 아니더라도 제법 쓰임새가 많아진 폰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누가 OS 업그레이드는 비교적 빠른 업그레이드 지원이라는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줄 수 있는 부분이었다.
60만원대 플래그십 스마트폰, 쓸만할까?
소니의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이미 후속 제품이 등장하면서 메인의 자리는 내줘야 했지만, 그럼에도 메인 플래그십 스마트폰이었다는 점에서 스펙을 비롯해 사후 지원이 탄탄한 편이다. 그리고 60만원 중반대로 내려온 합리적인 가격은 이 제품을 구입할 이유를 다시금 제공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구입할 만한 포인트라면 고해상도, 작은 사이즈, 소니 특유의 UI가 아닐까 싶었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사용하면서
‘쨍’한 화면에 나름 신선함을 느끼기도 했고 어색함을 느끼기도 했는데 레드와 옐로 등의 색감이 너무 튀어 보여서 아몰레드처럼 과하다는 느낌도 있었지만, 동영상을 보거나 애니를 볼 경우에는 화사한 색감이 더욱 동영상을 생생하게 만들어줘서 나름의 만족을 주기도 했다. 또한 5인치를 통해 비교적 작은 사이즈의 폰으로 출시가 되면서 큰 폰이 부담되는 분들에게도 적합한 제품이 되어줬다.
여전히 호불호가 나뉘기는 하지만,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소니 특유의 UI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사용자 경험에 있어서 색다른 맛을 전달하는 소니의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를 사용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개인적으로 출고가를 모두 주고 구입한 만큼,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출고가 하락이 안타깝기는 하지만 지금 구입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플래그십 제품으로 비교적 최신 스펙을 가졌다는 점에서 매력 포인트는 분명해 보이기도 했다.
이번 봄, 퀄컴의 새로운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탑재한 새로운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대전이 예고된 가운데, 여전히 가성비가 높은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90~1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사이에서, 또한 5~60만원대 가격을 가진 중저가폰 사이에서 나름의 시장을 형성할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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