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31일 토요일

[이달의 IT] 12월 인기 무선 블루투스 키보드 TOP 10



http://prod.danawa.com/info/?pcode=3427959&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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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prod.danawa.com/info/?pcode=4606401&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11984793&cate=07100503&IsDeliverySum=N

http://prod.danawa.com/info/?pcode=3618697&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http://www.enuri.com/detail.jsp?modelno=12929066&cate=07100503&IsDeliverySum=N

http://prod.danawa.com/info/?pcode=4259119&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http://prod.danawa.com/info/?pcode=4423264&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http://prod.danawa.com/info/?pcode=2800393&keyword=%EB%B8%94%EB%A3%A8%ED%88%AC%EC%8A%A4%20%ED%82%A4%EB%B3%B4%EB%93%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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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2월 30일 금요일

[10X10] 한번 사용하면 계속 사용하게 되는 윈도우 Ctrl 단축키, 문서 작업에 활용하기 2탄


앞서 1탄에서 말한 것처럼 (1탄 다시 보기) 이번에도 이어서 Ctrl 키를 이용한 단축키들을 살펴보려 한다.

저번 시간에는 문서 안에서 사용되는 단축키들, 그러니까 문서작성을 할 때 사용하는 단축키들을 주로 다루었다면 이번에는 그에 더해 문서를 열고, 저장하는 등 문서 바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단축키들도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Ctrl의 단짝인 Shift도 함께할 예정이다.



   

아, 그리고 보기에 앞서 준비물이 필요하다. 윈도우10을 이용 중이라면 [Windows] + [좌,우 방향키]를 이용해 화면분할을 하고, 한 쪽에는 이 포스트를 다른 쪽에는 문서를 열어두자. 엣지도 열어두면 더 좋다.

1탄에서 봐서 알겠지만, 이번에도 별거 없다. 진짜 쉽다. 그러니 바로바로 따라 해보고, 바로바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보자.



Ctrl 단축키도 사용하고 그램
[Ctrl] + [N] 

새 창 열기
새 문서를 실행한다. 웹 브라우저에서도 마찬가지.

[Ctrl] + [S] 

저장하기
작성 중인 문서를 저장한다.

[Ctrl] + [W] 

탭 종료
문서 창을 닫는다. 웹서핑 중에도 마찬가지.



[Ctrl] +  [Home] 

마우스 커서 최상단으로
작성 중인 텍스트 상자 안에서 최상단으로 이동한다.

[Ctrl] +  [End] 

마우스 커서 최하단으로
작성 중인 텍스트 상자 안에서 최하단으로 이동한다.


[Ctrl] +  [스크롤] 
페이지 확대, 축소
페이지 전체를 확대 및 축소한다. 글꼴이 커지는 것과는 다르다.



Shift도 같이 사용하고 그램
[Ctrl] + [Shift] + [좌우 방향키] 

좌우 단어 드래그
마우스 커서를 중심으로 단어 단위로 선택한다.

   


[Ctrl] + [Shift] + [상하 방향키] 
상하 문장 드래그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위,아래 문장 전체를 선택한다.

[Ctrl] + [Shift] + [Home] 

최상단까지 드래그
기존에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부터 최상단까지 텍스트를 선택한다.

[Ctrl] + [Shift] + [End] 

최하단까지 드래그
기존에 마우스 커서가 위치한 곳부터 최하단까지 텍스트를 선택한다.



엣지에서도 사용하고 그램
[Ctrl] + [T] 

새 탭 열기
새로운 탭을 연다. 새 창 열기와는 다르다.

[Ctrl] + [Tab] 

오른쪽 탭으로 이동하기
실행 중인 탭에서 오른쪽 탭으로 이동한다.

[Ctrl] + [Shift] + [Tab] 

왼쪽으로 탭 이동하기
실행 중인 탭에서 왼쪽 탭으로 이동한다.



[Ctrl] + [Shift] + [T] 

닫은 탭 열기
직전에 종료한 탭을 연다. 창을 종료한 상태에서도 가능하다.

[Ctrl] + [Shift] + [N] 

탭 분리하기
실행 중인 탭을 새로운 창으로 분리한다.

[Ctrl] + [숫자키] 

탭 이동
여러 개의 탭을 이동할 수 있다. 1은 왼쪽에서부터.



직접 해본 사람이 몇이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해 본 사람이라면 느꼈을 테다. 이 단축키들은 생각보다 간단하고, 생각보다 유용하다.

사실 이 정도 단축키만 자유자재로 다룰 줄 알아도 남들 앞에서 충분히 맛깔나게 문서작업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단축키라는 것이 사용할 일이 생길 때마다 왠지 모를 뿌듯함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지루한 문서 작업 중에서도 소소한 즐거움을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니 아직 해보지 않았다면 지금 당장 해보자. 그리고 이미 시도해봤다면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을 때까지 연습해보자.

언젠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더 능률적이고 더 생산적으로 문서작업을 하고 있을지 모른다. - MACGUYVER.









[써보니] 이런 C-타입, 단자 대통합 이룬 뉴 맥북 프로의 본질적 아쉬움


이건 명백히 ‘경험’에 대한 이야기다.

새로운 맥북 프로가 등장했고, 이 맥북 프로가 과연 사람을 이롭게 하는지 아니면 기계를 이롭게 하는지를 알아보는 것. 무엇보다, 나에게 뉴 맥북 프로가 적합한지를 고민해보는 것이다. 누구의 눈치도 볼 필요는 없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경험에 대한 이야기이기 때문.



뉴 맥북 프로는 기존의 맥북 프로와 이별하려는 듯 완전히 달라진 경험을 제공하는 요소를 곳곳에 추가했다.


두께와 무게를 줄이며 프로의 경량화를 시도했을 뿐 아니라, 화면을 더욱 선명하고 색감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는 기술, 화면의 밝기를 높여서 야외에서도 작업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선명한 화면을 보여주는가 하면, 터치바를 통해 기존에는 불가능했던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진 제품이다.


   

특히나, 터치바는 있는 그대로 사용해서는
전체의 2%도 사용하지 못했다고 평할 수 있을 정도로, 자신에게 맞춰서 개인화를 할 수 있는 설정을 품고 있는 새로운 기능이다.

즉, 원하는 버튼이나 기능키를 넣어두고는 자신에게 맞춰서 사용할 수 있는 개인화된 기능인 셈이다. 이를테면, 스크린샷을 자주 찍을 경우라면 스크린샷 버튼을 바로 넣어두고는 그때그때 터치 한번으로 스크린샷을 찍는 것도 가능하다.



그러나, 새로운 맥북 프로는 여전히 ‘생산성’을 위한 기기임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이것은 단순히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새로운 규격을 도입하는 것 이상으로 하위 호완성을 담보해야 함을 뜻한다. 그러나 뉴 맥북 프로가 남겨둔 단자는 오직 C-타입 단자 뿐이다. 너무나도 당연했던 SD 카드 리더기 조차 없으니 이정도면 독단이라 불러야 할지, 미래를 위한 현재의 희생이라 불러야 할지 모를 경험을 안겨줬다.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에만 머물다.
C-타입 단자만 남겨둔 뉴 맥북 프로와 풀프레임 미러리스인 소니의 A7을 가지고 떠한 여행은 썩 유쾌하지 않았다.

챙겼다고 생각했던 C-타입 젠더를 책상 위에 올려둔 채 그냥 외출했기 때문. 이전의 맥북 프로라면 그저 SD카드를 꺼내서 꽂으면 그만이겠지만, 뉴 맥북 프로는 조금 까탈스럽다.

SD카드를 넣기 위해서는 별도의 젠더를 필수적으로 사용해야만 하기 때문이다.


결국 하루 종일 촬영한 사진을
바로 편집하고 활용하려던 계획은 의도치 않게 망치고 말았으며 계속해서 왜 SD카드 단자 하나쯤은 남겨두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밀려들었다.

뿐만 아니었다.

다른 방법을 찾던 도중, 소니 A7 자체에 탑재된 무선 기능을 통해 맥북으로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내고는 맥북에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전송을 시도했지만, 적어도 처음 한 번은 기기를 맥북과 USB 잭으로 연결해야 한다는 말에 다시금 좌절하고 말았다.


   


나는 맥북과 아이폰을 주로 사용하기에, 마이크로 USB 잭은 휴대하지 않았는데 소니 A7과 맥북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바로 ‘마이크로 USB’ 잭이 필요했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2번의 시도는 실패로 끝나고 말았고,
어쩔 수 없이 서둘러서 집으로 돌아갈 수밖에 없었다. 지금으로서는 어떠한 방법으로도 소니 A7에 있는 고화질 사진을 맥북 프로로 옮길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C-타입으로 대동단결, 아쉬움이 남는 이유
애플로서도 고민이 없지는 않았을 것 같다.

기존의 단자를 모두 지우는 것은 맥북 에어쯤에서나 용서가 되는 일이었지, 맥북 프로라는 타이틀을 고려하자면 대중의 비난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을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애플은 뉴 맥북으로 시작된 단자 대통합을 맥북 프로에서까지 선보이고 말았으며 그로 인해 예고된 비난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아마 애플의 고민은, 기존의 단자를 조금이라도 유지할 경우 시장의 변화가 빨리 오기 힘들다는 판단이었을지 모른다.

어느 정도는 맞는 말일지 모른다.


   

여전히 기존의 USB 잭을 유지하고, SD 카드 리더기를 탑재했다면 시장은 그 조금의 가능성이라도 활용해서 기존의 것들을 지키려 했을 것이기 때문.

그러나 맥북 시리즈가 모두 C-타입 단자로 통합되면서 시장은 움직이기 시작했다.


한국에서는 다소 부족하다고 여길지 몰라도,
해외에서는 이미 대중화가 되어 있는 맥북은 그 자체로 큰 시장을 형성하며, 무엇보다 크리에이터 시장에서의 영향력과 파급력이 크기 때문에 더욱 시장의 변화가 빠르게 시작되고 있는 것이다. 다양한 젠더가 등장하는가 하면, 많은 제조사들이 앞다퉈 C-타입 잭으로의 이전을 시작하고 있기 때문이다.

결국, 시장이 변화하고 있다.



하지만 C-타입으로의 이동은 당장의 소비자들에게는 낯선 경험이 될지 모르며, 불편함은 모두 소비자들의 몫이 되고 말았다. 심지어 터치바가 없는 기본형 뉴 맥북 프로의 단자는 단 2개에 불과하다. 다른 단자도 모두 지워버렸는데, 굳이 그랬어야 했을까 싶을 정도로 제품군에 따른 차별화를 시도한 애플로 인해 소비자들이 불편을 겪는 것이다.

다양한 제품에 맞는 젠더를 추가로 휴대해야 할지 모르며, 부재에 따르는 난감한 상황도 소비자의 몫이 되었다.



단자 대통합을 이룬 뉴 맥북 프로,
분명 2~3년 후에는 미래를 읽은 선택이었다는 재평가를 하게 될지는 몰라도, 적어도 지금으로서는 불편한 것이 맞고 또 때로는 난감한 상황도 어쩔 수 없이 발생하게 된다. 이런 C-타입 단자 대통합이라면 조금만 시간을 늦추는 것이 더 좋지 않았을까.

굳이 그렇게나 빨리 미래로 향해야만 했는가 하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 MACGUYVER.

#미운 정 #고운 정 #모두 남긴 #뉴 맥북 프로 #내가 #적응할 수밖에









[써보니] 노트북 담는 슬림한 남자 백팩 추천, 픽스 플래티넘 백팩 & 파우치


15인치 맥북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노트북을 가지고 어딘가로 떠나는 일은 ‘노동’에 가깝다.

노트북뿐이랴, 아이패드와 마우스 및 충전기와 다양한 도구들을 챙기노라면 완전 무장이라도 하는 것처럼 어깨가 뻐근하고 통증이 오랫동안 느껴지기도 했다. 아마, 기존에 사용하던 백팩의 구조적인 문제이거나 혹은 가방 자체의 무게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분명 손으로 드는 것보다는 부담이 덜한 것은 맞는데, 백팩의 어깨끈이 자꾸만 짓누르는 무게와 구조로 인해 장시간 가망을 매고 다니는 일은 힘든 일이었고 부담스러운 일이었다. 



   

그러나 언제나 그렇듯, 우리는 답을 찾을 것이다. 픽스 플래티넘 백팩을 통해 등에 붙는 슬림형 디자인과 가벼운 무게를 동시에 누릴 수 있기 때문에 등과 어깨에 가해지는 부담과 무게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기 때문.

남자 백팩은 스타일이 단조로웠고 특별할 것이 없었다면,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나름의 스타일이 있었고, 개인적으로 놀랐던 점은 외부적으로는 매우 슬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었지만 내부 수납공간이 잘 나누어져 있어서 물건을 다양하게 수납할 수 있었고, 그럼에도 무게가 매우매우 가벼웠다는 것이다. 



이유는 등에 붙는 노트북 파티션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일반적인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은 채 매고 다니다 보면 어느새 부담을 느끼게 되는데, 노트북이 뒤로 기울어서 무게 중심이 넘어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노트북이나 태블릿이 마치 등에 붙어 있는 것처럼 깔끔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해도 부담이 없고, 기기의 무게가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구조를 통해 활용도를 더욱 끌어올렸음을 느낄 수 있었다.



신학기 백팩으로 안성맞춤, 픽스 플래티넘 백팩
개인적으로 찾고 있던 백팩은 노트북과 태블릿 수납공간과 다양한 히든 포켓이 있는 슬림한 백팩이었다.

그러나 이러한 유형의 백팩이 한결같이 아쉬운 마감이나 부실한 마감으로 오래 사용하기 힘든 아쉬움을 가지고 있었지만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조금 달랐는데, 노트북뿐만 아니라 각종 교재와 전공 서적 등을 부담 없이 담을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과 깔끔한 디자인을 동시에 선보였기 때문이다.


가죽 백팩의 느낌도 가미하기 위해 가방의 손잡이와 지퍼 손잡이를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하고, 이염이나 오염 등에 강한 특수 폴리 PVC 코팅을 통해 스크래치에도 강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가방이라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나 무거운 노트북이나 전공 서적을 책임질 가방끈을 비롯한 다양한 지퍼가 이중 박음질로 마감이 되어서 더욱 튼튼하다는 점도 마음에 들었다.

   


물론, 재질이 튼튼하기는 하지만 다소 구겨진 듯한 느낌이 드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 약간의 구김은 제품을 처음 그대로 사용하려는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했는데, 그럼에도 신학기 백팩이나 학생 백팩으로 손색이 없는 이유가 또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이라는 점에서 나름의 타협점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내부 마감은 노트북과 태블릿을 넣을 수 있는 공간 주변으로 ‘스웨이드’ 마감을 통해 극세사 천으로 노트북에 발생할 수 있는 흠집이나 자잘한 흉터들을 막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노트북 백팩으로도 손색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앞서 계속 언급하기도 했지만, 남자 백팩으로 손색이 없는 꼼꼼한 마감과 무게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는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은 이 제품을 선택하게 만드는 결정적인 요인이 되어줬다.



전체적으로 형태를 유지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어서 노트북을 넣거나 넣지 않아도 외부적으로는 확인이 불가능할 정도로 꼼꼼하게 잘 다듬어진 디자인이라는 점과 가방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오래 사용해도 사용감이 많이 남지 않도록 도와주는 논슬립패드 마감 역시 눈에 띄는 세심한 배려라고 느껴졌던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노트북 파우치 및 태블릿 파우치까지 함께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 되어줬다.



노트북 백팩으로 합격점, 픽스 플래티넘 백팩 써보니
남자 백팩은 튼튼해야 한다. 거친 환경에서도 긁힘이 없어야 하고, 가볍게 툭툭 놓아도 내부에 있는 제품들이 손상되지 않아야 하는 것. 그런 점에서 픽스 플래티넘 백팩뿐만 아니라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 파우치나 태블릿 파우치 모두 안정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어서 더욱 마음에 들었다.

물론, 3가지 제품 모두 약간의 구김이 느껴진다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지만.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가방끈을 중심으로 등판 부분을 두툼한 에어 매쉬 소재로 마감을 해서 공기가 잘 통하게 만들었기 때문에 장시간 착용하더라도 땀이 쉽게 차지 않았고, 특히나 지퍼의 마감이 훌륭하고 방수 지퍼 처리가 되어서 비가 와도 문제가 없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지퍼는 가방을 선택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부분으로, 지퍼가 부드럽게 열리고 닫히는 것만 하더라도 매우 큰 장점이 되기 때문이다.


   

함께 선택할 수 있는 노트북 백팩은 15형 맥북 프로까지 거뜬하게 수납이 가능했고, 역시나 내부는 매우 부드러운 스웨이드로 마감이 되어서 맥북에 생채기를 내지 않는다는 점에서, 별도의 가방끈과 손잡이 끈이 있다는 점에서 크게 아쉬움을 느끼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고, 다만 태블릿 파우치는 전체적으로 작은 디자인으로 인해 약간은 투박해 보이는 아쉬움이 느껴졌다.


노트북 백팩으로 추천할 수 있는 픽스 플래티넘 백팩은 신학기 백팩을 찾는 부모님들이나 학생 백팩을 찾는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의 제품이었다. 


벌써 세 번째 제품인 픽스의 플래티넘 백팩은 많은 인기를 누리며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는 시리즈가 되어가고 있기 때문에, 신학기 백팩, 남자 백팩을 찾고 있었다면 한 번쯤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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