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8일 목요일

[긴급 공수] 하루 종일 따뜻한 충전식 손난로, 큐엘티 듀얼팟 7800


이번 겨울은 특히나 추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은 가운데, 벌써부터 한파 주의보까지 내려지면서 추위를 싫어하는 사람들은 이미 손난로를 알아보며 혹독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의 손난로는 다양한 한계가 있었는데, 이를테면 사용 시간이 매우 짧거나 1회용이거나, 다시 끓여서 사용해야 했던 것이다.


그러나 충전식 손난로는 조금 다른데, 듀얼팟 손난로는 지난번 전기 손난로 추천 목록 가운데서도 소개를 했지만 가볍게 충전하고 하루 종일 사용할 수 있는 긴 배터리 타임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보조배터리의 기능까지 겸하기 때문에 전천후로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지닌 제품이었다.



   

다이소 충전식 손난로와는 달리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내구성을 높인 제품을 찾는다면, 또한 보조배터리 따로 충전식 손난로 따로 사용하는 불편함 대신 둘을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면,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태블릿까지도 문제없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을 찾고 있었다면 큐엘티 듀얼팟 7800 모델이 정답일지도 모르겠다.


오늘은 기존의 손난로와 달리 핫팩을 대신할 수 있는 손난로 보조배터리 겸 충전식 손난로로써 ‘큐엘티 듀얼팟 7800’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휴대용 손난로가 많이 있기는 하지만 국산은 찾을수도 없었고, 또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터지지 않는 제품도 찾기 힘들었다면 오늘 소개할 제품에 관심을 가져볼 것을 추천한다.



충전식 손난로? 큐엘티 듀얼팟 7800
전기 손난로로 불리기도 하고, 충전식 손난로로 불리기도 하는 제품들이 점점 많아지는 가운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으면서도 내구성도 좋고 폭발하지도 않는 제품을 찾으려는 소비자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래서 먼저 고려한 것이 믿을 수 있는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었는데, 큐엘티 듀얼팟 7800이 바로 ‘엘지 정품 배터리’를 사용한 제품이라는 점에서 눈길이 갔다.



배터리 용량을 1.5배나 늘리면서 더 오래 사용할 수 있게 된 큐엘티 듀얼팟 7800은 고려대학고 공학박사들이 개발하며 100% 순수 국내 기술로 제작된 제품이라는 점에서, 또한 특허받은 제품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갔는데, 용량 대비 가장 작은 제품으로서 100% 한국에서 생산되며 믿을 수 있는 충전식 손난로이기도 했다.


BBG 천연 소가죽으로 마감된 부분이 고급스러움을 더했고, 헤어라인의 알루미늄은 스크레치에 강하면서도 열전도율이 높아서 바로바로 따뜻하게 데워준다는 점에서 차별화가 되기도 한 제품이었다. 이외에도 고급 항공 재질로 만들어져서 더욱 단단한 폴리카보네이트 마감이나 다이아몬드 컷팅 기술이 적용된 상단부 디자인도 차별화 포인트가 되어줬다.


다른 제품들과 달리 세라믹 히터를 내장하며 안전성이 더욱 높아졌는데, 배터리 효율과 발열성이 뛰어나지만 단가가 높아서 현재로서는 큐엘티 듀얼팟 7800이 유일하게 세라믹 히터를 적용한 제품이라고 한다. 동시에 배터리로 열이 전도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을 통해 배터리 손상까지 예방하며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도 이 제품이 그냥 만들어진 제품은 아님을 알 수 있었다.



실제로 써본 DUALPOT-7800
그렇다면, 실제로 사용해본 DUALPOT-7800은 어떠한 만족을 줬을까? 우선 전원 버튼을 2초가량 길게 눌러서 활성화가 되는 손난로 기능은 2단계로 조절이 가능했는데, 파워 모드에서는 더 뜨겁게, 일반 모드에서는 무난한 열을 방출해서 부담 없이 사용하거나 아주 추울 때 빠르게 손을 녹이는 2가지 기능이 가능하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별도의 LED가 내장되어 있어서 파워/일반 모드를 확인하고 배터리 잔량도 체크가 가능했는데, 개인적인 아쉬움이라면 이 LED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바꾸거나 혹은 조금은 어두웠으면 하는 것이 있었다. 밤에는 다소 밝다고 느꼈기 때문. 그럼에도 잔량을 확인하고 모드를 바로 볼 수 있다는 점에서는 충분히 만족스러운 기능이기도 했다.



   

마감은 전체적으로는 꼼꼼하게 잘 다듬어져 있었고, 손에 거슬리는 부분이 없었는데 사용 환경상 주머니에 넣고서 손으로 잡고 이리저리 굴려야 하기 때문에 부드러운 마감은 매우 중요한 요소였다. 가끔 알루미늄과 상단 디자인 사이가 2% 정도 걸린다는 느낌이 들기도 했지만 그래도 가죽으로 마감된 부분이 그립감을 높여줘서 전체적인 재질감은 나쁘지 않았다.


어쩌면 가장 중요한 배터리 사용 시간은 실제 지속적으로 사용해본 결과 6시간에서 7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했다. 이 역시 주머니에 넣은 것이 아닌 꺼내놓고서 사용했기 때문에 열 손실이 더 적은 주머니에 넣고서 사용한다면 8시간 이상도 문제는 없을 것 같아서 배터리는 충분하다고 볼 수 있었다.



DUALPOT-7800은 과충전 방지 회로를 비롯해, 전류 및 방전, 열, 전압 보호회로가 들어있기 때문에 다양한 안전사고의 우려를 덜어줄 수 있다는 점에서 믿고 사용할 수 있었고, 순수 국내 개발 및 국내 생산이라는 점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제품이 되어줬다. 또한 필요하다면 언제든 보조배터리로도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더욱 실용적인 제품이기도 했다.








충전식 손난로 구매 전 알아야 할 점들
충전식 손난로 추천 목록은 대부분 ‘가격’으로 결정이 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대부분 중국/대만 생산일 뿐만 아니라 조악하게 마감된 경우도 많아서 안전사고의 우려가 크다. 그래서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야 한다.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되어 있으면서도 높은 열을 내기 때문에 안전 문제나 내구성 문제가 불거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최대 온도가 얼마나 되고 배터리 지속 시간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아둘 필요가 있고 실제 사용기를 참고하며 배터리의 실사용 시간도 체크할 필요가 있다. 일부 제품들은 배터리 관리를 잘 하지 못해서 제조사가 말하는 시간 대비 절반도 지속되지 못하는 경우도 많기 때문. 잦은 충전은 결국 불편을 주기 때문에 배터리 지속 시간을 유의 깊게 살펴봐야 한다.



   

일반적인 핫팩이나 기름 손난로 대비 편리한 사용성을 지니고 있는 충전식 손난로는 다이소 충전식 손난로를 비롯해 다양한 제품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안전상의 문제가 있을 수 있고, 사용 환경에 따라서는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에 꼭 안전을 염두에 두고, 또한 사용 시의 편의성을 고려하고서 선택하는 것이 좋다.


잘 선택하면 겨울에는 충전식 손난로를 중심으로, 여름에는 보조배터리를 중심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천후 제품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용량이나 충전 전압, 내구성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한다면 일석이조의 장점을 모두 가져갈 수 있을 것 같다. 큐엘티 DUALPOT-7800과 같은 믿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것도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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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 요가북 안드로이드 VS 요가북 윈도우 10, 내게 맞는 요가북은?


요가북 3in1은 그 자체로 놀라움을 준 기기이기도 하지만, 솔직한 평가를 하자면 완성도의 측면에서는 10% 정도 부족한 것도 사실이었다. 컨셉의 측면에서는 200%의 기대를 하게 만들었지만, 실제 사용시에는 아쉬움이나 부족함을 느끼게 만든 부분도 있었기 때문. 그렇다면 요가북 3in1 안드로이드 버전과 윈도우 버전은 무엇이 다르고 또 같았을까?


요가북 3in1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버전과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탑재한 버전 두 가지가 존재한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듀얼 OS를 채택하지 않은 것은 아쉬움으로 남기도 했는데, 이에 대한 레노버의 대답은 최적화를 위해서는 듀얼 OS가 아닌 단일 OS를 선택할 필요가 있었고, 그래서 각각의 운영체제에 최적화를 시켰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윈도우 운영체제가 마음에 들면서도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요가북 3in1에도 마음이 쏠리기도 했는데, 그램을 사용하면서 윈도우 노트북을 사용하기도 할 뿐 아니라 서피스 프로4를 통해 윈도우 태블릿도 사용했기 때문. 그런 점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면서 둘의 차이가 무엇인지 살펴보고 싶기도 했다.


그래서 직접 비교해본 요가북 3in1 안드로이드 버전과 윈도우 버전은 80%는 닮아 있었고, 20%는 차이를 보였다. 사실상 디자인적인 관점에서는 클론 제품이라고 봐도 될 정도로 닮아 있는 두 제품은 운영체제의 차이를 제외하자면 같은 제품이기 때문에 선택 장애가 오는 것이 당연할지도 모르겠다.



요가북 3in1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의 닮은 점은?
요가북 3in1 윈도우 운영체제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은 기본적으로 디자인, 스펙 측면에서 95% 동일하다. 내부 CPU를 비롯해 램이나 저장 공간, 외장 메모리 등에서 거의 같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 그러나 안드로이드 버전은 보다 더 엔터테인먼트 측면을 강화하기 위해 스피커가 더욱 좋은 부품으로 들어갔다고 한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 특성상 배터리 사용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체감상 2~3시간 정도는 더 오래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의 사용성 측면에서는 운영체제의 차이를 제외하자면 할로우 키보드를 비롯, 터치펜으로 화면과 키보드 영역을 터치하고 스케치하며 메모 패드 위에 스케치를 하는 것 역시 100% 동일한 경험을 준다.


요가북 3in1 윈도우와 안드로이드의 다른 점은?
역시나 가장 큰 차이는 운영체제의 차이에서 오게 되는데, 윈도우의 경우는 윈도우 10 운영체제를 탑재하며 생산성에서 넘사벽 수준의 만족도를 주고 있다. 그러나 스펙이 그리 높지는 않기 때문에 4기가 램이라는 점과 저장 공간이 64기가로 한정적이라는 점에서 경우에 따라서는 앱 설치시 만족도가 낮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즉, 생산성의 측면만 놓고 보자면 충분히 만족스러웠지만 퍼포먼스의 측면에서 보자면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모하는 윈도우 운영체제의 특성상, 그리고 터치 인터페이스에 최적화가 되지 않았다는 한계로 인해 만족도에서의 아쉬움이 느껴진 부분도 없지 않아 있었다.




반면에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탑재한 모델은 반대로 생산성 측면에서 한계가 뚜렷한 반면 퍼포먼스는 오히려 더 좋았고, 멀티미디어를 즐기기 위한 기기라는 관점에서 보자면 더욱 적합하다고 생각되기도 했다.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수많은 앱과 다양한 서드파티 앱들을 통해 10인치에서 즐기는 수많은 앱이 만족도를 높인 것이다.



윈도우는 여전히 데스크톱 환경에 더 적합하다는 점에서 태블릿으로 사용하기에는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고, 반대로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는 생산성 측면에서 한계가 있기 때문에 두 제품은 소비군이 뚜렷하게 나뉠 것으로 보인다. 전체적으로 보자면 윈도우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목적을 염두에 둔다면 안드로이드도 좋은 선택이기 때문이다.



나만의 스케치북과 노트 패드, 요가북 3in1의 사용 용도는?
개인적으로는 PDF로 된 책을 공부하는데 사용하거나 스케치를 하는 용도, 가볍게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는 요가북 3in1은 멀티미디어에 최적화가 된 돌비 사운드를 통해 매우 얇은 두께임에도 생각보다 괜찮은 스피커 사운드를 들려주기도 했고, 이어폰 연결시에도 만족스러운 음질을 들려줬다.



비록 베젤이 크다는 아쉬움이 있기는 하지만 매우 얇고 360도로 꺾인다는 점에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다양한 생산성 작업을 하면서도 휴대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에서, 휴대성이 40% 생산성이 40% 운영체제가 20%를 차지한다는 느낌이 들었다. 휴대하면서도 부담이 없고, 스케치를 하거나 가벼운 문서 작업을 하기에 충분한 것이다.




   

반면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경우는 멀티미디어를 즐기기에 부족함이 없는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더욱 개선된 돌비 사운드가 탑재되었기 때문에 멀티미디어가 50% 휴대성이 40% 운영체제가 10%를 차지했다. 운영체제의 장점을 활용하기 보다는 다양한 앱과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크게 작용했다고 볼 수 있었다.


요가북 3in1의 한계와 개선점은?
처음부터 우려를 했었던 할로우 키보드의 터치 방식은 개인적으로도 아직까지 적응이 잘 되지 않았고 오터치가 많다는 점에서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는데, 그래서 문서 작업을 많이 해야 하는 경우라면 별도의 블루투스 키보드를 사용하거나 다른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았다. 사실 타이핑의 목적보다는 스케치의 목적이 컸기 때문에 큰 아쉬움은 아니었다.



퍼포먼스의 측면에서 보자면 8기가 램이 없다는 점과 단일 용량이라는 점에서, 그리고 얇은 두께와 팬리스 방식의 디자인을 위해서 성능이 제한적이라는 점에서 한계가 느껴지기도 했다. 이를테면 웹서핑을 하면서 로딩을 기다려야 하거나 무거운 프로그램을 구동할 때 만족스럽지 못하다거나, 혹은 램의 한계로 인해서 멀티태스킹이 약한 것이다.




무엇보다 터치펜의 경우 펜촉이 눌려지며 들어갔다 나왔다 하면서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방식은 압력을 인식하기 위함이기라고는 하지만 디스플레이에 터치를 할 경우에는 소음이 발생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터치가 제대로 인식되지 않거나 사용자 경험에서의 마이너스가 되는 부분이 많았기 때문에 이로 인한 아쉬움도 크게 다가왔다.



요가북 3in1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10, 선택은?
윈도우 운영체제가 꼭 필요한 작업을 해야 한다면 윈도우 10이 정답일지 모른다. 또한 안드로이드 태블릿을 한 번도 경험해본 적이 없다면 윈도우 태블릿을 선택하는 것이 조금은 더 안전하고 합리적일 수 있다. 또한 퍼포먼스의 아쉬움도 작업에 따라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윈도우 버전을 선택하는 것이 좋을지 모른다.



반면, 스케치를 목적으로 구입을 하려 하거나 윈도우 노트북이나 데스크탑이 별도로 있어서 꼭 윈도우 운영체제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면 배터리도 더 오래가고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며 음질도 조금이나마 더 좋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가격도 10만원이나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도 덜 수 있기 때문이다.




   

요가북 3in1은 컨셉의 측면에서 보자면 미래형 노트북이자 태블릿, 노트 패드로서 디지털과 아날로그를 제대로 융합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운영체제를 직접 설계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또한 윈도우 운영체제 자체가 시스템 자원을 많이 소모하고 태블릿에 최적화가 되지 않으면서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럼에도 요가북 3in1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각각의 운영체제를 제대로 다듬으며 듀얼 OS와 비교했을 때 뚜렷한 만족도에서의 차이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기존의 사용 방식 자체를 완전히 뒤집는 새로운 컨셉의 제품이라는 점에서 호기심이 생기는 것도 당연해 보인다. 직접 제품을 보고서 선택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 이유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