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2월 1일 목요일

[요금제 비교] 몰라서 못썼던 알뜰폰, 나에게 맞는 요금제 찾기


2년마다 200만원짜리 TV를 구매하는 사람이 있을까? 혹은 컴퓨터를 위해 매년 100만원씩 돈을 투자할 사람은 몇이나 될까? 그런데 사실 우리 대부분은 그와 비슷한 일을 하고 있다. 바로 지금 손 안에 들고 있는 그 작은 기기를 위해서.


만약 할부원금 60만원 짜리 스마트폰을 월 5만원 요금제로 사용한다면, 한달에 거의 8만원 상당의 비용이 발생하고 2년 동안 200만원 가량의 비용이 청구된다. 그러나 100만원이 넘는 스마트폰도 있기 때문에, 더 비싼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할 경우 비용은 훨씬 더 증가하게 된다.



   

게다가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생활비 중에 스마트폰 밑에 들어가는 돈이 어마어마하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매월 분납하기 때문에 체감을 못할 뿐, 사실상 엄청난 돈을 스마트폰에 쏟아 붓고 있는 것이다. 이 비용을 제대로 줄일 수는 없을까? 


물론 다양한 방법들이 있겠지만, 오늘은 단통법 아래에서 이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 중 비교적 쉬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하는 방법을 고려해보고자 한다. 그동안 알려졌던 알뜰폰에 대한 오해와 잘 몰라서 사용하지 못했던 알뜰폰을 제대로 알아보고, 나에게 맞는 요금제를 사용해보는 것이다.



알다가도 모르겠는 알뜰폰
저렴한 요금제로 비용적인 면에서 보자면 충분히 매력있는 알뜰폰이지만, 국내 통신 시장에서의 점유율은 그다지 높지 않다는 아이러니가 있다. 이통 시장에서 알뜰폰이 처음 10%를 돌파한 이후 성장은 거의 멈춘 상태. 사람들은 왜 알뜰폰을 이용하지 않을까?



이미 통신 3사를 통해서도 멤버십 혜택이나 가족결합 상품을 활용해 비용적인 절약을 하고 있어서 굳이 알뜰폰의 필요성을 못 느끼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지만, 대부분은 알뜰폰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았다. 평생 3가지 통신사만 사용해왔으니 그럴 수 밖에 없을 것도 같다.


알뜰폰 사업은 거대 통신사로부터 통신망을 대량으로 싼 가격에 빌려서 그보다 약간 비싼 가격으로 되파는 방식이다. 박리다매라고 부를 수 있는 사업구조이긴 하지만, 일단 알뜰폰이라고해서 통신망의 품질이 떨어지지 않을까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일반 통신사와 마찬가지로 폰을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공기계에 사용할 수 있는 유심 형태로 통신망을 제공한다. 다만 스마트폰 구입보다는 유심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비중이 더 크다는 차이는 있다. 그리고 이러한 정책으로 인해 중고폰 시장이 활성화가 되는 긍정적인 측면도 존재한다.



알뜰폰, 얼마나 저렴할까?
일반적으로, 비슷한 제공량의 요금제를 서로 비교해보면 알뜰폰 요금제가 세 통신사의 요금제보다 약 20~50% 정도 더 저렴하다. 통신사 자체의 마진을 남기고 판매된 상품을 다시 재판매하는 상품임에도 오히려 더 저렴한 것이 신기하기도 하지만, 정부의 정책으로 인해 알뜰폰이 훨씬 더 저렴한 상황이다.



사실, 알뜰폰 업체들은 통신망을 우리가 지불하는 비용과 비교해서 50%도 안되는 가격에 빌려서 소비자에게 제공해주는데, 바꿔말하면 통신 3사들은 50%도 안되는 금액으로도 충분히 이익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알뜰폰 업체들에게 자신의 점유율을 빼앗기는 것을 계산하더라도 손해를 보지 않을 정도로.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일반 요금제와 알뜰폰 요금제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비교해보자. 예를 들어, 무제한 요금제의 경우는 알뜰폰 역시 4만원 중반대로 약정할인을 한 일반 요금제와 1~2만원 정도밖에 차이가 나지 않지만, 데이터 1GB이하, 음성 1시간 이하의 요금제에서는 1만원대 정도로 통신 3사의 일반 요금제 대비 1/2이나 1/3정도의 수준이다.





알뜰폰은 저렴하다. 그러나,
알뜰폰 요금제에도 단점이 있을까? 사실, 장점은 저렴하다는 것 뿐이라서 이동통신 3사들과 비교한다면 단점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 그리고 그 단점은 사람에 따라 더 크게 느껴질 수도 있고, 작게 느껴질 수도 있다. 개인적으로는 그렇게 단점으로 느껴지지 않았는데, 스마트폰에 많은 것을 기대하는 대신, 저렴하게 이용하려는 목적이 더 컸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점을 짚어보자면, 우선은 멤버십 혜택이 없다. 일각에서는 멤버십 혜택이 없기 때문에 저렴한 요금제가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 그리고 가족할인 같은 추가 할인 서비스가 부족하다. 만약 멤버십 혜택과 추가 할인 서비스를 잘 활용하고 있다면, 알뜰폰을 선택해야 할지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대리점에서 폰을 구입하듯 스마트폰을 구입할 때는 기종이 다양하지 않아서 불편할 수도 있다. 또한, 원하는 기종이 있다 하더라도 원하는 요금제는 당장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그래서 알뜰폰은 주로 중고폰이나 기존에 사용하던 폰을 그대로 사용하면서 유심 기변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정말 어디에나 대리점이 있는 통신3사와 달리, 직접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적기 때문에 서비스에 문제가 생겼을 때 해결하기가 비교적 어렵다는 큰 불편함도 존재한다. 게다가 고객센터에 전화연결이 잘 안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알뜰폰을 이용하기 전에 꼭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는 것이 좋다.




저렴한 알뜰폰 요금제, 가입은 어디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뜰폰’ 하면 우체국 알뜰폰을 먼저 떠올릴지 모르지만, 우체국에서 알뜰폰 대행 서비스를 한 것은 비교적 최근의 일이다. 우체국 지점을 통해 오프라인에서도 가입이 가능해졌지만, 기본적으로는 온라인으로 웹사이트를 이용해 가입하는 것이 정석이라면 정석이다. 더 빠르기도 하고. 



그러나 우체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알뜰폰 브랜드는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우체국 알뜰폰 사이트(바로가기)와 알뜰폰 허브 사이트(바로가기)를 통해 다양한 알뜰폰을 비교해보고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참고로 우체국에서 알뜰폰을 개통하더라도 온라인으로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면 대기시간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알뜰폰 허브 사이트에서는 종종 이벤트를 통해 더 나은 조건으로 알뜰폰을 제공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알뜰폰을 이용하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들어가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예를 들어 헬로모바일의 경우 허브 사이트에서만 1만원짜리 요금제를 반값에 이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가입 후에 요금제를 변경하고 싶다면 사용 중인 스마트폰으로 국번 없이 114에 전화를 하면 해당 브랜드 내에서 다른 요금제로 변경을 할 수 있고, 유심의 경우 대부분 무약정이기 때문에 가입비를 한번 더 지불하는 대신 다른 브랜드의 요금제로 갈아탈 수도 있다.



알뜰폰 2배 더 알뜰하게 이용하기
최근에는 전 세계적으로 중고폰이 1억 2천만대나 유통될 정도로 중고폰 시장도 확장되고 있는 만큼, 또 스마트폰의 수명도 과거와는 달리 2년을 넘어 더 길어지고 있는 만큼, 합리적인 가격의 중고폰을 통해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할 기회는 더 많아질지 모른다.



이제는 통신 3사를 통해 폰을 구입하고 2년 간 약정으로 붙잡히면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이유가 줄어들고 있다. 단말기만 있다면 알뜰폰 서비스에 가입해 유심만 꽂아도 충분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 저렴한 중고폰과 합리적인 알뜰폰을 조합하면 2배는 더 저렴하게 이용하는 것도 얼마든지 가능해진다.



   

무엇보다, 단통법으로 인해 스마트폰 구입에 대한 지원도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의 통신사를 이용할 때와 알뜰폰을 이용할 때의 전체적인 비용은 더욱 눈에 띄게 차이나게 된다. 물론, 사용 패턴이나 요금제에 따라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먼저 자신의 스마트폰 소비 패턴을 파악하고, 약정이 남아있다면 앞으로 기존 통신사를 이용할 때의 비용과 위약금을 지불하고 알뜰폰 요금제를 이용할 때의 비용을 비교해본 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방안을 찾기를 바란다. - MACGUYVER.









[써보니]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아이폰7 플러스 한 달 사용기


이것은 좋고 싫음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다. 누군가는 죽어도 이해하지 못하지만, 누군가는 모든 집의 도구를 빨간색으로만 장식하는 사람도 있고 누군가는 매일매일을 드레싱 하나 없는 샐러드로만 아침을 먹는 사람도 있다. 심지어 결혼식 아침에도 조기 축구를 하느라 지각한 신랑의 이야기도 놀랍지만 그 사람은 당연한 일상이다.


그러니까 오늘 할 이야기는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것일지도 모른다. 사실, 그 ‘다수’라는 것이 정확히 누구를 지칭하는 것인지도 명확히는 알 수가 없지만, 늘 그렇듯 개인적인 의견을 피력하면 그에 대한 반박하는 이야기는 언제든 나왔기 때문. 그렇다면 아이폰7 플러스는 나에게 있어서 어떠한 한 달을 경험하게 해줬을까?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것은 듀얼 카메라를 통한 ‘인물 사진’의 즐거움이다. 사실, 변화를 가장 크게 느끼는 부분이 바로 인물 사진일 정도로, 카메라의 변화는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눈에 띈다고 할 정도로 개인적인 만족을 느끼게 만든 부분이다. 또한 방수 역시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어제도 실수로 물에 빠트렸으니까. 방수가 살렸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차이점이라면 컬러의 변화로 인해서 매우 짙은 블랙 컬러를 통한 만족이 있었고, 빠른 조작 방식이나 스테레오 스피커의 사운드 역시 나름 괜찮다고 생각되는 부분이었다. 하지만 역시나 아쉬움이 없을 리는 만무하다. 가장 큰 아쉬움은 애플의 ‘용기’와는 달리 불편함은 내가 겪고 있는 이어폰 단자의 실종이다. 말 그대로, 실종.



듀얼 카메라의 재미를 느끼다.
사실, 렌즈 2개를 가지고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봤지만 딱히 떠오르는 것이 없었다. 기껏해야 조금 더 확대를 해서 사용하겠구나 하는 정도? 그러나 애플은 멋지게 이것을 바꿔놓았고 재미있는 즐거움으로 만들어 놓았다. 아이폰7 플러스를 사용할 때에만 느낄 수 있는 줌 휠은 매우 유기적이고 직관적이며 편리하다.



그러니까, 직접 카메라 촬영 화면에서 줌 버튼을 눌러서 2개의 렌즈를 빠르게 오고 가는 방식이나. 줌 버튼의 위치, 그리고 줌을 설정하는 조작 방식에서의 차이가 완벽하게 새로운 경험을 하게 해줬는데, 실제 휠을 돌리듯 둥글게 조절하는 방식에서 더욱 유기적이고 편리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2개의 렌즈가 변경되는 시점에서도 그 차이는 거의 5% 내외일 정도로 자연스럽게 이어졌고, 이러한 차이는 동영상 촬영 시에도 더욱 줌을 활용하는 계기를 만들어주기도 했다. 단순히 2개의 렌즈가 있다는 것을 넘어서서 2개의 렌즈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제대로 고심하고 다듬었다는 것이 느껴질 정도로.



그래서 줌을 당길 때의 매우 부드러운 조작이나, 자연스럽게 바뀌는 2개의 렌즈나 인물 사진을 통해서 배경을 날려버리는 등의 아이폰7 플러스에만 있는 차별화된 경험은 아이폰7에서도 경험하기 힘든 새로움이었고 장점이라는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실제로도 DSLR을 항상 휴대하던 습관이 바뀔 정도로 인물 사진 역시 변화의 핵심 가운데 하나이기도 했다.



아이폰7 플러스의 방수, 물에 대한 공포를 씻어내다.
또 다른 장점이라면 비가 올 경우에 특히 크게 느끼는 침수 피해에 대한 우려가 완전히 사라지면서 비가 올 때도 안심하고 전화를 받거나 그냥 들고서 이동하는 것이나, 밥을 먹을 때도 옆에 두고서 편하게 먹는 것에서 방수로 인한 장점을 크게 느끼고 있다. 또한 목욕을 할 경우에도 가볍게 드라마를 보는 등의 재미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가능한 물에 직접적으로 넣는 것은 피하고 있기 때문에 물에 넣어서 무언가를 하려는 목적이 아닌, 샤워를 하며 음악을 듣는다거나 목욕을 하면서 편하게 드라마를 보는 등의 일들이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확실히 체감되기도 했다.


   


무엇보다 스테레오 스피커가 적용되면서 다른 방수가 되는 폰인 갤럭시S7 엣지의 자리를 대체했다는 점에서도 높은 점수를 줄 수 있었는데, 더욱 생생하게 들리는 사운드와 2배 더 커진 소리 크기로 인해서 나름대로 힐링을 하면서 여가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바로 방수로 인한 변화라 부를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단점이 없는 것은 아니었는데, 하단의 스피커 홀 부분은 물이 들어가도 강하게 치면 물이 제법 빠르게 배출되어서 소리가 정상적으로 나왔지만, 상단의 통화 스피커 부분은 매우 작은 디자인 탓인지 물이 잘 빠지지 않아서 찢어지는 소리가 오랫동안 난다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래서 물에 넣은 다음에는 소리가 찢어지기 때문에 그 부분은 개선이 필요해 보였다.



이어폰 단자의 실종, 거듭되는 불편함
지금까지도 이어폰 단자의 실종은 거듭된 불편함의 연속이었다. 그러니까, 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음악을 듣는데 블루투스가 잘 안되어서 유선 연결을 하려다가 멋쩍은 웃음과 함께 너무 최신 폰이라 유선 연결이 안 된다고 하면 비난의 목소리가 쏟아지기도 했고, 아이폰7 플러스에 다른 이어폰을 꽂거나 라이트닝 이어폰을 다른 기기와 연결할 수 없는 불편함도 느껴졌다.



다른 제품들과의 연결을 완전히 차단한 것은 아니지만, 분명 이어폰 단자의 실종은 현재로서는 ‘미아 찾기’를 해야 할 정도로 그 불편함이 크게 다가오고 있다. 매우 작은 디자인의 이어폰 젠더 역시 늘 휴대하기도 힘들고, 분실의 위험도 높기 때문에 문제의 해결책이 되지 못하면서 심지어 차량으로 이동하며 아이폰7 플러스의 스피커로 음악을 재생하기도 했었다.



다른 변화들은 진보에 가까웠다면, 이어폰 단자의 실종은 퇴보에 가까울 정도로 큰 불편함을 안겨주면서 전체적인 만족도를 낮추는 일등공신(?)이 되어 있는 상황. 아이러니한 이러한 일은 분명 애플의 용기로 인한 결과이고, 그럼에도 아이폰7 플러스를 구입한 나의 잘못이겠지만 적어도 1년 정도는 시행착오를 겪을 것만 같았다.


또 다른 아쉬움이라면 음질에 있다. 이미 아이폰7 플러스의 블루투스 연결 이슈가 있을 정도로 블루투스 연결도 아쉬움을 남길뿐 아니라, 음질 자체가 그리 좋지 않아서 이어폰 젠더를 통해 연결을 하더라도 잡음이 들리거나 전체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사운드를 들려준다는 아쉬움은 크게 다가오기도 했다.



아이폰7 플러스 이건 좋고 저건 나쁘다.
아이폰7 플러스에서 좋았던 점이라면 균형을 잘 잡은, 심플하고 단정한 디자인이라는 점과 깔끔한 듀얼 카메라의 디자인. 또한 듀얼 카메라를 활용한 다양한 촬영 모드와 촬영에서의 재미가 있으며 한층 더 높아진 완성도가 있다. 또한 홈 버튼이 바뀐 것은 호불호가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은 변화라는 생각이 들었고 설정이 가능하다는 점도 좋았다.



스테레오 스피커는 의외로 높은 만족도를 주며 큰 사운드와 균형이 맞는 사운드를 통해 더욱 입체감이 높은 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방수 기능은 물로 인한 침수 사고를 예방한다는 점에서 진보된 기술이지만 완성이라기보다는 다음 모델을 위한 초기 도입에 보다 더 가까웠다. 어쩌면 다음 모델에서 더욱 완성도가 높아진 방수를 도입할 것 같은 기분. 



  

화면은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색상이 더욱 선명해졌고 본래의 색을 그대로 보여줬으며 화면의 밝기도 25% 더 밝아져서 한층 산뜻해졌다. 야외 시인성이 높아졌다고 이해하면 좋을 것 같았다. 성능이야 아이폰6 대비 2배나 좋아졌고, 벤치마크에서도 놀라운 모습을 보여주는 만큼 부족함을 느끼기 힘들었다.


하지만 가로 모드와 세로 모드를 변경할 때의 오류나 물이 들어간 스피커 홀이 한동안 찢어지는 소리를 내서 전화 통화시 불편함을 야기한다는 것과, 이어폰 단자의 실종, 그리고 아직까지 적응하기 힘든 알림 센터 등의 변화는 다음 세대에서의 변화를 기다려봐야 할 것 같았다. 어쩌면 다수의 의견에 반하는 것일지 모를 아이폰7 플러스의 한 달 사용기였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