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1월 11일 금요일

[긴급 공수] 국산으로 끝내다.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


아이폰7에 밀착하다.
아이폰7의 블랙 컬러, 특히나 제트 블랙 컬러는 인기가 많으면서도 동시에 긁힘에 취약하다는 아쉬움으로 인해서 바람만 스쳐도 뒷면에 흠집이 난다는 이야기가 많다. 그러나 더욱 중요한 것은 화면에 발생하는 흠집이다.

후면에 난 흠집은 마음이 조금 아프기는 하지만 사용상에 문제는 없었다면, 화면에 발생한 흠집은 기기를 교체하지 않는 한 화면을 보면서 흠집도 봐야 한다는 충격적인 비보를 들려주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해법은 없을까? 화면을 보호하는 다양한 보호 필름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나에게 꼭 맞는 필름을 찾기는 힘들었다면, 국산으로 눈을 돌려보자. 생산비 절감이 아닌 완성도에 집중한 결과 충분히 좋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오늘 살펴볼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고선명 리얼 글래스 필름으로 매우 높은 강도를 자랑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제트 블랙이라 하더라도 화면에 흠집을 낼 재간은 없다. 그렇다면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어떠한 제품일까?


✎ 먼저,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의 간편 부착 방법을 영상으로 살펴보자.



얇은데 강력해, 울트라 글래스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매우 얇은 두께를 지니고 있다. 일부 강화 유리 필름은 0.4mm 정도로 두께감이 상당하지만,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0.21mm에 불과하기 때문에 밀착력이 매우 높다.

또한 고선명한 높은 투과율을 비롯해 난반사를 차단해서 눈부심 현상도 덜하다. 9H의 표면 강도는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강력하니 한 번 붙여서 아이폰을 중고로 판매할 때까지 써도 무방하다.


   


왜곡과 레인보우 현상을 최소화하는 기술이 접목되었고, 터치감을 높여서 더욱 쫀득한 손맛을 더해준다. 거기다 올레 포빅 코팅까지 더했으니 지문이 남을 염려도 더욱 줄어든 제품.

+R 컷 라운딩으로 처리된 모서리는 손에 걸리는 것이 아닌, 손에 착 붙는 느낌을 전달하고, 아이폰을 떨어뜨릴 경우 충격을 먼저 받기 때문에 화면 대신 깨지면서 충격을 완화할 뿐 아니라 비산 방지 기술로 유리 조각에 다칠 우려도 없다.

특수 실리콘 점착제를 통해 오랫동안 처음과 같은 밀착력을 보여줄 뿐 아니라 아무리 오래 사용하다 떼어내도 흔적이 남지 않는다. 강화 유리 특유의 손쉬운 부착에 더해, 정전기 방지 기술을 접목하며 사용 환경까지 고려한 제품이다.


✎ 심플하게 부착할 수 있는 픽스 울트라 글래그 필름






  



국산의 반격, 선택은?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100% 국내 제작 및 생산 제품으로 국산이라는 자부심을 느끼게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0.21mm의 두께에 다양한 신기술을 접목하며 강화 유리의 아쉬움을 달래준 제품.

아이폰을 있는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서도 강력한 보호 성능을 갖췄다는 점으로 인해 아이폰 구매 이후 가장 먼저 찾는 제품이기도 하다. 제아무리 생폰을 사용하려는 사용자들도 강화 유리 필름은 필수적으로 붙이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아이폰7은 특히나 와이드 컬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색상을 표현하는 영역이 더욱 넓어졌고 표현력이 더욱 풍부해지면서 보는 맛을 더해줬다. 국산 제작이라는 점과 다양한 기술을 접목했다는 점에서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은 아이폰7과 꼭 맞는 제품이다.

국산의 반격이라 부를 수 있는 픽스의 놀라운 울트라 글래스 필름을 통해 아이폰을 처음 구입하던 모습 그대로 간직해보자. 실수로 떨어뜨리더라도 아이폰7 픽스 울트라 글래스 필름이 아이폰의 생명을 연장해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MACGUYVER.


http://c.appstory.co.kr/casefilm110

http://naver.me/FZNXTKyi









[현장] 태블릿의 3단 변신, 레노버 요가북을 직접 만나다.


인간을 쉬게하라.
전자기기는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람을 편하게 하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이 되기도 한다. 전자기기 스트레스가 바로 그 원인일 수 있기 때문. 실제 전자기기가 늘어날수록 스트레스가 더 늘어나기도 한다.

한 번 생각해보자. 태블릿과 스마트폰, 고화질 TV와 DSLR 및 게임기가 있고, 고음질 음향 기기와 고음질 이어폰 및 헤드폰과 액션캠이 있다고 가정할 경우, 이들을 얼마나 활용할 수 있을까?



   

전자기기의 이종간의 조합이 당연해지면서 서로가 겹치는 영역은 자연히 발생할 수밖에 없고 이러한 겹치는 부분으로 인해 ‘최선’이 아닌 ‘차선’만 남게 되면서 결국 이러한 전자기기를 100% 활용하지 못한 것으로 인한 스트레스는 사람의 몫이 되고 만다.

당장, 휴대성을 위한 태블릿과 작업을 위한 태블릿, 그리고 스케치를 위한 도구들이 그렇다. 서로가 다른 영역을 확고히 지키고 있기 때문에 하나의 제품으로는 100% 만족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식을 바꾸는 것은 가능할까?


✎ 먼저, 영상을 통해 현장에서 만나본 요가북을 살펴보자.



각자의 영역을 지켜내다.
가장 중요한 작업이 바로 100% 노트북으로서, 또한 100% 태블릿으로서, 그리고 100% 노트 패드로서의 영역을 지켜주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한데, 이러한 변화를 선보이기가 굉장히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한다.

우선, 노트북은 생산성을 위해 키보드가 꼭 필요하며 충분히 빠른 작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 그리고 다양한 각도의 화면을 비롯해, 최근에 각광받는 터치 디스플레이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는 가벼운 무게를 통한 휴대성도 중요하다.


또한 태블릿은 한 손으로 들고 사용하기에 무리가 없어야 하며, 얇은 두께를 가질 필요가 있다. 그리고 터치가 잘 이뤄져야 하고, 필요하다면 키보드를 사용할 수도 있는 디자인이 좋다.

노트패드는 회의 자료를 시각적으로 기록하거나, 강의 자료를 그대로 넣고 다양한 수식을 기입하기 위해 꼭 필요한 가장 아날로그적인 방식이라 부를 수 있다. 그래서 단순히 화면에 입력하는 대신, 노트에 기입하는 아날로그적인 감성을 담을 필요가 있다.

그리고 레노버는 이러한 3가지 영역을 100% 지켜내기 위해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방식으로의 접근을 시도했다. 키보드를 터치로 만들어 버렸고, 터치펜의 인식을 키보드 위에서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실제 종이 위에 메모한 것이 그대로 그려지도록 만든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ㅇㅇ한 노트북
레노버 요가북은 분명한 제품상의 분류로는 ‘노트북’이라 불린다. 그런 점에서 보자면 세계에서 가장 얇은 10인치 노트북이라 부를 수 있고,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노트북이라 불릴 수 있다. 두께는 9mm, 무게는 690g에 불과하기 때문.

그러나 이 녀석은 아톰 프로세서 가운데 가장 강력한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고, 4기가 램과 64기가 저장공간 및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며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그리고 특허를 받은 특수 힌지가 적용되면서 360도 회전이 가능하다.


   


FH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4K 출력을 지원하며 돌비 오디오 프리미엄으로 듣는 맛까지 더하고 있는 제품이다. 윈도우10을 비롯,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품은 2가지 제품으로 출시되면서 선택권도 높은 상황.

안드로이드 OS는 15시간, 윈도우 OS는 13시간의 배터리 타임을 가지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기초 체력도 충분히 갖추고 있다. 노트북으로서도, 태블릿으로서도, 노트 패드로도 제역할을 다 하는 새로운 제품의 탄생인 것이다.


✎ 매우 얇은 두께를 지닌 레노버 요가북

✎ 펜의 활용도는 매우 높았고, 전체적인 마감이 훌륭해서 손에 들고 사용하기에도 충분했다.

✎ 터치 키보드의 타이핑 속도는 기대 이상이었고, 오타율도 매우 낮았다. 또한 실제 종이에 그릴 수 있다는 점도 상당히 마음에 들었던 부분.

✎ 터치 키보드의 레이아웃이 바뀌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지만, 1세대로는 충분해 보였다.

✎ 다양한 특징들을 지닌 레노버 요가북

✎ 인간을 쉬게 한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요가북의 특장점과 2가지 운영체제

✎ 얇은 디자인에 더해 깔끔한 마감과 특허 받은 힌지 구조가 눈에 띄었다.

✎ 펜은 매우 얇고 가벼웠지만, 더욱 다양한 펜을 출시했으면 어떨까 하는 아쉬움도 남았다.

✎ 깔끔한 디자인이 눈에 들어오는 터치 키보드

✎ 안드로이드 버전은 자체적인 북 UI를 통해 깔끔한 느낌을 전달한다.

✎ 인간을 쉬게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다.

신제품 출시회에서 직접 만져본 요가북
이미 IFA 2016에서 공개가 되었던 요가북은 11월 10일, 한국에서 공식 런칭 행사를 실시하면서 그 시작을 알려왔다. 가격도 50만원대부터 시작하고 최고가 모델도 70만원이 채 되지 않기 때문에 대학생이 구입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가격으로 놀라움을 준 요가북.

가장 우려를 했던 키보드 터치 입력은 기대 이상으로 오타율이 낮았고, 타이핑 속도도 생각보다 빨라서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이어질 개봉기 및 사용기를 통해서 보다 자세히 살펴보겠지만, 놀라울 정도로 괜찮은 반응을 보여줬다.



   

또한 화면이 아닌 터치 패드에 직업 입력을 하고, 노트패드에 실제 볼펜으로 입력하는 방식은 색다르게 다가왔는데, 완벽한 아날로그적인 감성과 느낌이었지만 100% 완벽한 디지털로 이식이 되었기 때문.

11번가를 통해 선착순 1,000명에게 19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증정한다는 말에 나도 모르게 결제 버튼을 눌러버린 레노버 요가북은 다양한 사은품에 더해 오피스 365를 무료로 제공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을 보여주고 있다.

매우 가볍다는 점에서, 매우 얇다는 점에서, 노트북이기도 하고 또 태블릿이 되기도 하면서 동시에 100% 아날로그적인 입력도 가능한 신개념 노트북인 요가북의 실제 쓰임새는 어떠한지 이어지는 개봉기와 사용기를 기대해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블루투스스피커 팍시스 Paxcess '멜로디' 음질에 반하다.


블루투스스피커, 음질을 탐하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블루투스스피커는 기본적으로 '음질'이 좋아야 한다. 그러나, 음질이 좋다고 해서 디자인이 떨어지거나, 기능이 없거나, 가격이 비싸다면 구매하는 것이 꺼려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음질부터 시작해서 디자인, 기능, 가격 등 여러 방면을 충족시켜 주는 제품을 찾을 필요가 있다. 이러한 조건을 충분히 만족시켜주는 제품이 있는데, 바로 팍시스의 멜로디 라는 제품이다.



   

블루투스스피커의 종류가 많아지고 매우 다양해지면서 각 제품별로 뚜렷한 아이덴티티를 형성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도 많다. 가격이 저렴하지만 음질이 나쁘다거나. 혹은 디자인이 엉성하게 마감이 된 경우도 있는 것.

특히나 처음에는 예뻐 보이고 좋아 보이지만 전체적인 완성도가 낮아서 얼마 지나지 않아 고장이 나는 경우도 심심찮게 발생하게 된다.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매의 눈을 갖출 필요가 있다.



   


팍시스는 2007년 설립되어 다양한 종류의 블루투스스피커를 제작하는 브랜드로서 북미에서 설계된 제품들을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중국 등 다양한 곳에서 생산하고 있다.

품질 측면에서만 봤을 때는 고가의 유명한 브랜드들과도 충분히 경쟁이 가능하지만, 금액적인 부담이 적기 때문에 많은 소비자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우선, 구매 다음 날 도착하는 빠른 배송에 한 번 놀랐고, 고급스러운 블루투스스피커 포장 박스에 또 한번 놀랐다. 팍시스 멜로디의 구성품은 본품과 설명서, 충전 케이블 그리고 AUX 케이블이 있었다.

기본적으로 4.1V의 블루투스를 지원하지만 3.5MM의 AUX 케이블을 제공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기능을 사용할 수 없는 기종들과도 얼마든지 연계가 가능하다는 높은 범용성을 지니고 있다.




   

전체적으로 알루미늄 재질로 제작되어 외부의 충격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었고, 디자인 자체가 매우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전달했다. 그리고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의 스트랩을 채택하여 내구성은 물론 유니크함까지 동시에 충족시켰다.

이러한 고급스러운 블루투스스피커 디자인 덕분에 인테리어 소품으로써의 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사실, 블루투스스피커를 아무리 많이 사용하더라도 사용하지 않고 놓아두는 시간이 더 많기 때문에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라 볼 수 있다.




팍시스 블루투스스피커 멜로디는 4000mAh 내장리튬배터리를 사용하여 3~4시간 충전시 13시간 동안 재생이 가능하고 전력이 10% 이하로 낮을 때 경고음 기능을 통해 알려주기 때문에 캠핑장 등에서 오랜 시간 사용을 하더라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상단에는 파란색으로 깔끔하게 팍시스 로고가 적혀있는데 AUX 케이블을 연결할 경우 파란색의 로고가 녹색등으로 바뀌게 된다. 이러한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보다 쉽게 확인이 가능하고 사용상의 편의성을 주게 된다.

멜로디의 경우 NFC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간편하게 페어링을 할 수 있으며, 블루투스 4.1 버전을 사용하여 기기와의 거리가 멀어져 연결이 끊어지게 되더라도 가까운 범위 내로 돌아오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는 장점이 있다.



팍시스 멜로디는 유명 음향기기 회사에서 사용하는 NOVOTON DSP 칩과 고품질의 스피커 채널을 이용하여 다양한 EQ 기능과 자연스러운 음색을 즐길 수 있으며, X-BASS 기능을 탑재하여 묵직하면서 자연스러운 저음을 연출해낸다.

멜로디는 블루투스스피커가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음질은 물론이고 디자인, 기능, 편의성 등 모든 부분에서 합격점을 주고 싶은 제품이며, 가성비 높은 제품으로서 블루투스스피커를 선택하려면 꼭 알아보면 좋을 것 같은 제품이다.



블루투스 스피커, 잘 선택하려면?
단순히 브랜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제품이 가진 아이덴티티를 보는 것이 좋다. 요즘은 기술이 좋아지면서 굳이 브랜드를 고집하지 않더라도 충분히 좋은 성능을 지닌 제품들이 많이 있기 때문.

그래서 블루투스 스피커를 선택하기 이전에 제품이 지닌 특장점들을 살펴보고, 실제 사용 후기를 더 유심히 보는 것이 좋다. 스피커에서 가장 중요한 사운드는 눈으로는 보이지 않기 때문에 사용 후기가 가장 객관적이다.



물론, 사운드라는 것은 전적으로 주관적인 부분이다. 누군가는 풍부한 베이스를 좋아할 수도 있고, 또 누구는 뚜렷한 음색을 좋아하거나 강렬한 음을 좋아하기도 한다. 그래서 다양한 사용 후기를 보면서 많은 정보를 얻는 것이 좋다.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어디서나 간편하게 음악을 듣고 즐기며, 또한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해보자. 예쁘면서도 음질까지 좋은 멜로디 블루투스스피커라면 충분히 그 매력을 모두 보여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 MACGUYVER.


http://techfriday.co.kr/shop/goods/goods_view.php?goodsno=594&category=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