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27일 목요일

[톺아보기] 아이폰7-갤럭시S7-V20의 홈 버튼 200% 활용하기


너무 익숙해서 잘 몰랐던 홈 버튼의 기능들
우리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가장 자주 사용하는 기능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다를 순 있겠지만, 아마도 홈 버튼을 가장 자주 사용하지 않을까 싶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손에 들고 사용하기 시작할 때부터 필요한 작업을 끝마치고 정리할 때까지 계속 이 홈 버튼과 함께한다.

   

그리고 홈 버튼은 모든 스마트폰이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기기마다 형태가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오늘 살펴볼 대표적인 플래그십 모델들 역시 홈 버튼이 모두 다르게 생겼다. 이제, 각 제품이 어떤 형태의 홈 버튼을 가지고 있는지, 이 기기들이 홈 버튼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그리고 각 기능들의 장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V20의 홈 버튼
V20은 물리적인 홈 버튼을 가지고 있지 않고, 소프트키를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소프트키는 물리적인 홈키에 비해 활용 범위가 작을 수 밖에 없는데, 기본적으로 실행중인 앱을 종료하고 메인화면으로 가는 용도로 사용되지만 물리적인 홈키처럼 꺼진 화면을 켤 수는 없다.

이 홈 버튼으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사실 홈 버튼 만으로 할 수 있는 추가적인 기능은 2가지 밖에 없다. 먼저, 홈 버튼을 길게 눌러 검색엔진을 실행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구글앱이 실행된다. 그리고 홈 버튼을 좌우로 쓸어내리면 한 손 모드가 작동한다.


홈 버튼 길게 누르기 > 구글앱 실행
홈 키를 길게 눌러 구글앱을 실행하는 것은 모든 안드로이드폰의 공통적인 기능이고,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더라도 기본적으로 작동한다. 그리고 V20는 안드로이드 누가 버전이 탑재되면서 구글 Now가 설치되어 있다면 새로운 형태로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홈 버튼 쓸어내리기 > 한 손 조작 모드
반면 구글앱과 달리 한 손 모드는 별다른 설정을 거쳐야 한다. 먼저 설정 > 화면 > 더보기에 들어가 ‘미니뷰’를 활성화한다. 그리고 도움말이 시키는 대로 홈 버튼을 왼쪽이나 오른쪽으로 쓸어보자. 상단바로 창의 위치를 조절할 수도 있고, 상단의 ‘X’표를 클릭하거나 다시 홈 버튼을 좌나 우로 쓸면 원래 화면으로 돌아간다.

   


개인적으로 다소 부담스러운 크기를 가진 V20를 한 손으로만 조작하기 위해서는 한 손 모드가 꼭 필요하다. 그리고 이 기능은 한 손으로 사용하고 있는 상태에서도 쉽게 활성화할 수 있어야 하는데, V20에서는 비교적 쉽게 이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었다. 게다가 다중 클릭으로 조작하기 난해할 수 있는 소프트 키의 한계를 제스처를 사용해 극복했다는 점은 칭찬해 주고 싶다.


부가적인 홈 버튼 설정
소프트키인 만큼 홈키를 비교적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설정 > 화면 > 홈 터치 버튼에 들어가보자. 그리고 홈 터치 버튼 배열에 들어가면 소프트키들을 추가하거나 원하는 대로 배열할 수 있고, 홈터치 버튼 숨김에 들어가면 앱을 사용할 때 소프트키가 화면을 가리지 않도록 설정할 수 있다. 



갤럭시S7 엣지의 홈 버튼
갤럭시S7은 물리적인 홈 버튼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동시에 좌우에 고정된 뒤로가기 키와 메뉴 키를 가지고 있다. 갤럭시S7의 홈 버튼으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갤럭시의 홈 버튼은 물리적인 버튼이기 때문에 주로 다중 클릭을 하거나 길게 눌러 활용한다. 그리고 이 기능들은 대부분 설정을 거쳐야 활성화할 수 있다.



홈 버튼 두 번 누르기 > 카메라 퀵 실행
먼저, 홈 버튼을 두 번 눌러서 카메라를 빠르게 실행할 수 있는데, 설정 > 어플리케이션 관리 > 카메라에 들어가서 빠른 실행을 활성화하면 된다. 이렇게 하면 화면이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잠금 해제 없이 바로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다. 화면을 스와이프하고 앱을 찾는 과정 없이 바로 카메라를 실행할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편리하게 이용하는 기능 중 하나다.



홈 버튼 세 번 누르기 > 한 손 조작 모드
그리고 홈 버튼을 세 번 누르면 한 손 모드를 사용할 수 있는데, 마찬가지로 설정을 거쳐야 한다. 설정 > 유용한 기능 > 한 손 조작 모드에 들어가 ‘화면 크기 줄이기’를 활성화 한다. 이 과정을 거치면 홈 버튼을 빠르게 세 번 눌러 한 손 모드로 기기를 조작할 수 있다. 한 손 모드를 종료하고 싶다면 홈 버튼을 세 번 누르거나 상단의 전체 화면으로 돌아가기를 클릭하면 된다.


   

한 손으로 조작하기 알맞은 사이즈로 줄어든다는 장점은 있지만, 빠르게 누르지 않으면 카메라 기능과 겹쳐 카메라가 실행되고 홈화면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불편한 면이 있다. 아이폰처럼 버튼 클릭 속도를 조절할 수 있다면 좋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있는 기능이다.


홈 버튼 길게 누르기 > 구글앱 or 퀵다이얼
마지막으로 홈 버튼을 길게 눌러 기능을 실행할 수 있다. 이 경우에 기본적으로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나우가 실행되는데, 다른 기기와는 다르게 구글 검색엔진 창이 바로 뜨는 것이 아니라 부가적인 기능들을 사용할 수 있다. 화면의 텍스트를 검색하고 즉시 번역하거나 유용한 기본앱으로 바로가는 등 실용적인 기능들이 잘 다듬어진 UI와 함께 제공된다.

하지만 홈 버튼을 길게 눌러서 이 기능을 사용하고 싶지 않다면 다른 기회도 있다. 음성을 인식해 주소록에 있는 사람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주는 퀵다이얼이라는 기능이다. 이 기능은 설정 > 유용한 기능 > 갤럭시 Laps에서 활성화할 수 있다. 이름처럼 쉽고 빠르게 걸 때 편리하게 사용될 수 있다. 하지만 홈 버튼을 양보할 만큼 유용한 기능인지는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아이폰7 플러스의 홈 버튼
아이폰의 경우, 아이폰7에서 처음으로 물리적인 홈 버튼이 아닌, 터치식 버튼으로 바뀌었지만 탭틱 엔진 덕분에 이전과 마찬가지의 방법으로 홈 버튼을 활용할 수 있다. 아이폰은 안드로이드 폰과 달리 뒤로가기나 메뉴키 없이 홈 버튼만 있는 만큼 홈 버튼만으로 할 수 있는 기능들이 조금 더 많은 편이다. 이제 그 기능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홈 버튼 두 번 탭하기 > 한 손 조작 모드
먼저 아이폰7의 홈 버튼 기능은 버튼을 누르는 클릭과 버튼에 손을 갖다 대는 탭으로 나뉜다. 물론 탭은 Touch ID가 지원되는 모델부터 가능하다. 다행히 Touch ID가 없는 아이폰이라면  홈 버튼을 탭할 필요도 없다. 홈 버튼을 두 번 탭하면 한 손 모드가 실행되는데 이는 화면이 커진 아이폰6부터 필요해진 기능이다.

앞서 살펴본 안드로이드폰의 한 손 모드와 달리 전체적인 사이즈가 줄어드는 것이 아니라 그저 화면이 내려와 상단부를 보다 쉽게 터치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스크롤로 이동하며 화면을 볼 수 있다. 대부분의 앱들이 원래 스크롤을 사용하기 때문에 스크롤 자체가 불편하지는 않지만, 한번에 볼 수 있는 화면이 작아 조금 답답하다. 한 손 모드로 사용하는 화면의 크기를 사용자가 조절할 수 있다면 더 좋았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홈 버튼 세 번 클릭하기 > 손쉬운 사용 단축키
이미 잘 알려져 있듯, 홈 버튼을 길게 누르면 시리가 작동되고, 두 번 클릭하면 안드로이드의 메뉴키처럼 실행 중인 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세 번 클릭해서 다양한 기능을 실행할 수도 있는데, 이 기능은 설정을 통해 활성화를 해야 한다.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에 들어가 한번 쭉 훑어 본 다음 맨 아래 손쉬운 사용 단축키에 들어가보자.

홈 버튼을 세 번 클릭하면 방금 쭉 훑어본 손쉬운 사용 기능들을 모두 실행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중에서 몇 가지 혹은 한 가지만 선택해서 사용해보자. 개인적으로는 다양한 추가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Assistive Touch를 단축키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손쉬운 사용 > Assistive Touch > 상위 레벨 메뉴 사용자화…’에 들어가 보면 Assistive Touch로 실행할 수 있는 기능들을 확인하고 원하는 기능들을 추가할 수 있는데, 이를테면 스크린샷을 실행하는 등 호흡이 짧을수록 좋은 기능을 원한다면 한 가지 기능만 선택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홈 버튼의 부가적인 설정
그리고 아이폰7 사용자라면, 설정 > 일반 >  홈 버튼에 들어가 진동의 감도를 설정할 수 있다. 또한 지문 인식으로 잠금 해제를 한다면, 설정 > 일반 > 손쉬운 사용 > 홈 버튼에 들어가 ‘손가락 대서 열기’를 활성화해서 홈 버튼을 클릭하지 않고 가볍게 탭하는 것 만으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













홈 버튼 200% 활용하기
대부분의 경우, 홈 버튼을 자주 사용하고는 있지만 어쩌면 그동안 홈 버튼을 제한된 용도로만 사용해왔을 지 모르겠다. 사실 이러한 스마트폰의 부가적인 기능들은 이미 알고 있다 하더라도 익숙하지 않다면 쉽게 손이 가지 않게 되고, 늘 사용해오던 기능들만 사용하게 된다.

하지만 오늘은 자주 사용하는 홈 버튼을 활용한 기능들을 살펴본 만큼,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적용하고 익숙해 질 수 있다. 이제, 배운 기능들을 하나씩 사용해보자. 분명 이러한 부가적인 기능들을 활용하면 할수록 스마트폰을 더욱 스마트하게 사용할 수 있을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 MACGUYVER.











[개봉기] 애플은 2세대가 진리? 애플워치2의 강렬한 첫인상


2세대가 진리? 모든 것이 2배
흔히 모든 전자기기는 1세대 모델을 구입하지 말라는 이야기가 많다. 흔히 1세대는 새로운 도전을 하는 제품이기도 하고 실험적인 성격이 강해서 아쉬운 부분을 개선한 2세대 모델이 더욱 완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이다.

하지만 1세대 모델이 지니는 의미는 이전에는 없었던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그 가치를 충분히 다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1세대 제품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사용자 경험을 주기도 하고, 또 놀라운 변화들을 선보이는 것이다.



   

그럼에도 2세대 모델은 무언가 모르게 완성형에 가깝다는 평가를 듣게 만들기도 한다. 전작의 아쉬움들을 달래주면서도 기존의 틀을 그대로 이어 나가기 때문에 새로움과 높은 완성도를 함께 경험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애플워치 시리즈 2 역시 그렇다. 이전과 확연히 달라진 외관도 아니고, 사실상 동일한 디자인을 갖추고 있음에도 새롭다고 느껴지는 이유는 더욱 파워풀해지고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기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 먼저, 영상으로 애플워치 시리즈 2를 자세히 살펴보자.



어디서나 선명한 화면
우선, 애플워치 시리즈 2는 ‘보는 맛’이 다르다. 야외에서는 강렬한 햇살로 인해서 전자기기의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 시계라면 조금은 달라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서 애플워치 시리즈 2는 이전 제품의 450 니트와 달리, 1,000 니트의 밝기로 2배 이상 더 밝아졌다.

이를 통해 야외에서도 가볍게 시간을 확인하거나 운동을 하며 기록을 보는 일들이 한층 더 유연해졌으며 쓰임새가 많아졌다. 이제는 미간을 찌푸리지 않아도 시계 화면이 잘 보인다는 것이다. 개인적으로 스마트워치의 화면 밝기가 늘 아쉬웠는데 그래서인지 더욱 기다렸던 변화이기도 하다.


더욱 깊어진 방수 성능
기존의 애플워치도 방수를 지원하기는 했지만 제한적이었고, 방수 성능에 대한 의구심을 가진 분들도 많았다. 그러나 애플워치 시리즈 2는 IP68의 기준을 넘어서서 50m 방수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수영까지 하더라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

다이빙을 하거나 거친 물살을 헤치는 일도 마음껏 할 수 있는 애플워치2는 바닷물이나 제트 스키 등을 제외하자면 물에 대한 거의 모든 저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침수로 인한 사고나 고장은 우려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더욱 튼튼하게 다듬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고급스러운 마감 처리
이번 제품 역시 마감 처리가 일품인데, 특히나 가장 피부에 와 닿는 스마트라는 기조에 맞게끔 완성도를 극한으로 끌어올려서 피부에 닿는 부분이 튀어나오거나 마감 불량으로 거친 느낌을 주는 부분이 하나도 없이 매끈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시계 밴드를 다양하게 교체할 수 있음에도 밴드 교체 부분도 튀어나오지 않았고, 휠의 경우도 지나치게 모나지 않으면서 전체적인 완성도 향상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무엇보다 디스플레이의 엣지 스타일이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있는 느낌을 전달하는 점도 인상적이다.



확실히 빨라진 처리 속도
애플워치 시리즈 2는 기존 제품의 아쉬움으로 지목되었던 속도를 크게 개선하면서 50% 더 빨라진 듀얼 코어 탑재로 빠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실제 만져보고 느껴본 애플워치 시리즈 2의 반응 속도는 매우 빨랐고, 딜레이가 거의 없었다.

또한 실시간 피드백을 제공받아서 다양한 알림이나 설정, 앱의 화면이 실시간 정보라는 점에서도 차별화가 되는 애플워치 시리즈 2는 버벅거림이나 로딩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면서 더욱 빨리 원하는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다채로워진 워치 OS 3
이번 모델의 경우는 기존 제품에서와 같이 운영체제 업그레이드를 지원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더욱 많아졌고 더욱 다듬어졌으며 훨씬 더 아름다워졌다. 다채로운 기능들은 직관적인 UI와 만나면서 편의성을 더욱 높였고 메시지의 특수 효과도 그대로 구현되는 것을 볼 수 있다.

특히나 애플워치 시리즈 2의 개선된 하드웨어와 만난 새로운 워치 OS 3는 이전과는 다른 체감 만족도를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여전히 애플만의 디자인과 스타일이 가장 잘 묻어나는 제품으로서 애플워치의 전체적인 느낌을 형성하는데 운영체제의 역할은 큰 상황이다.



GPS 탑재로 홀로서기
이전 제품에서의 또 다른 아쉬움이라면 역시나 GPS의 부재였다. GPS를 사용하려면 꼭 아이폰이 있어야만 했고 그래서 운동에 있어서의 불편함은 어느 정도 수반되었다. 그러나 이제는 GPS를 자체 탑재하면서 단독 사용이 더욱 간편해졌다.

아이폰 없이도 지도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고, 어느 경로로 이동했는지에 대한 위치 정보를 바로 수집해서 기록할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워치로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 이번 업그레이드는 시리즈 1과 시리즈 2를 구분하는 확실한 차이가 되기도 한다.



아쉬움을 남긴 2%
그러나 애플워치 시리즈 2가 아쉬움이 없는 제품은 아니다. 우선은 디자인적인 변화가 하나도 없다는 점, 그리고 시계 페이스의 추가가 한정적이었고 서드파티 시계 페이스 역시 여전히 지원되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다.

그리고 여전히 아이폰에 대한 의존도는 있을 수밖에 없는 애플워치2는 단독으로는 첫 시작조차 할 수 없다는 아쉬움과 함께 자체 데이터망을 지원하지 않아서 홀로서기 역시 여전히 개선해야 할 부분이 보이기도 했다.



애플워치 시리즈 2, 나에게 맞을까?
사실, 이제서야 제대로 된 애플워치가 등장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운동에 대한 제약도 줄어들었고 기능적인 완성도도 더욱 끌어올려진 애플워치 시리즈 2는 진정한 애플워치 모델로서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스마트워치 자체에 대한 흥미를 잃은 분들도 많이 있고 또한 스마트워치의 기능들을 제대로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다 보니 교체 수요 보다는 신규 수요에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소비자들이 애플워치2를 선택할지는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7 제트 블랙과 잘 어울리는 블랙 스테인리스 모델을 비롯해, 4가지 색상을 지닌 알루미늄 모델과 2가지 스테인리스 모델, 하나의 에디션 모델 및 에르메스와 나이키 제품들까지 선보인 애플워치 시리즈 2는 그 어느 때보다도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아이폰을 사용하고 있다면, 또한 아이폰에 맞는 스마트워치를 찾고 있었다면, 그리고 운동에 관심을 기울이기로 결심을 했다면 애플워치 시리즈 2를 통해서 나에게 꼭 맞는 완성도 높은 스마트워치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Tip] 갤럭시노트7 배터리 제한 60%에서 80%로 올리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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