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10월 15일 토요일

[써보니] PC 화면을 마음껏 찍고 편집하는 ‘Movavi’ 스크린 캡처 스튜디오


Movavi Screen Capture Studio
그동안 윈도우 혹은 맥에서 웹서핑을 하거나 게임을 하는 등의 작업을 할 때의 모습을 마음껏 담고 싶어도 뜻대로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혹은 별도의 앱을 사용하더라도 그저 단순 녹화만 가능해서 원하는 형식과 사이즈 및 프레임을 설정할 수 없다는 아쉬움도 있었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기본적인 기능에 만족하거나 비싼 가격의 인코딩 프로그램이나 녹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제는 이러한 고민이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Movavi Screen Capture Studio라 불리는 스크린 비디오 캡처 프로그램이 등장했기 때문.


https://www.movavi.com/kr/screen-capture/

   

윈도우 및 맥 모두에서 활용이 가능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의 화면을 선택한 영역만큼, 혹은 전체 화면으로 담을 수 있는데 설정이 매우 다양하다. 30 프레임이나 60 프레임 혹은 FHD 해상도 혹은 SD 해상도 등으로 다양하게 캡처하고 담을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이다.

그래서 웹캠에서 바로 비디오를 저장하거나 스카이프 통화 및 앱 사용 장면을 그대로 담아둘 수 있어서 소중한 사람과의 추억이나 혹은 업무용으로 적합한 기능들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나만의 설정으로 프로페셔널하게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기능이라면 설정이 매우 세세해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영상을 담고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 16:9 비율로 혹은 4:3 비율로 설정할 수도 있었고 또한 다양한 해상도를 지원했다. 또한 FPS를 조절할 수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샘플링 속도 및 스테레오 속도 등 다양한 옵션이 존재하기 때문에 전문가답게 혹은 간편하게 영상을 편집하고 기록하는데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기능을 고루 갖추고 있었다. 특히나 매우 직관적이고 한눈에 들어오는 디자인은 작업의 편의성까지 높여줬다.


손에 잡히는 레이아웃
영상 편집은 늘 그렇듯 복잡하고 어렵기만 한 일이라고 생각되기 쉽다. 이유는 역시나 레이아웃이 너무나 어렵고 난해하기 때문. 특히나 고급 프로그램일수록 영어로만 서비스가 제공되어서 불편함을 주는 경우도 많았다.

   


하지만 Movavi Screen Capture Studio는 100% 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해서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었는데, 소스를 선택해서 편집 프로그램으로 가져오는 일이라거나, 혹은 영상 편집을 간편하게 클릭 몇 번으로 하는 기술은 매우 실용적이고 간편했다.

개인적으로는 큼직큼직한 아이콘과 바로바로 확인이 가능한 효과들이 마음에 들었고, 또한 전체적으로 차분하면서 시인성이 높은 UI를 가지고 있다는 점과 별다른 설정을 하지 않고서도 현재 편집된 그대로 바로 내보낼 수 있는 간편함도 이 제품이 가진 장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축키로 빠르게, 원하는 형식으로 자유롭게
스크린 캡처의 경우도 보다 편리하게 단축키를 지원해서 어디서나 바로 촬영을 시작할 수 있다는 편의성이 있다. 또한 조작 패널을 통해서 다양한 설정을 바로 할 수 있어서 작업의 속도를 높이고 잘못 녹화하는 일을 줄여주기도 했다.


   

또한 원하는 다양한 형식으로 바로 저장이 가능해서 활용하려는 목적에 따라서 바로 소스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과 캡처 타이머를 지정하고 또한 예약해서 정해진 시간만큼 자동으로 녹화할 수 있는 기능도 마음에 들었다.

이러한 예약 기능이 유용한 이유는 일반적으로 녹화를 할 경우에는 녹화를 종료하기 위해서 별도의 조작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시간에 맞춰서 자동으로 녹화가 끝나게 되면 자연스럽게 녹화가 되고 또한 바로 소스로 활용하는데 편리하기 때문이다.



나만의 영상 만들기
이제 촬영된 사진이나 영상을 활용해서 나만의 비디오로 만들 수 있다. 단순히 녹화만 하고 스크린샷만 찍어서 바로 활용할 수도 있고, 혹은 비디오 편집 기능을 통해서 영상을 나누고 필요 없는 부분을 지우거나 보정하는 것도 매우 간편하게 수행할 수 있다.

필터를 비롯해 특수 효과 역시 적용하는 것이 어렵지 않기 때문에 바로 수행할 수 있고, 또한 자막을 더하거나 배경 음악을 삽입해서 영상을 더욱 생생하게 꾸미는 일도 어렵지 않다. 앞서 언급되었듯 UI가 심플하고 간단해서 매우 편리하게 작업할 수 있기 때문.


https://www.movavi.com/kr/screen-capture/

이렇게 만들어진 영상은 MP4를 비롯한 다양한 MOV 혹은 AVI 등 많이 활용되는 포맷으로 저장하고 공유할 수 있고 또 모바일 기기에 최적화된 버전으로의 저장도 가능해서 공유는 더욱 쉽고 간편해졌다.

물론, 간편한 조작과 심플한 사용을 위해 만들어졌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프로그램과 1:1로 비교를 하자면 세밀한 부분이나 세세한 설정들이 없다는 아쉬움은 분명 있었다. 하지만 꼭 필요한 기능만을 담았다는 점에서 기본적으로 준전문가 수준의 작업은 충분해 보이기도 했다.








✎ 맥 전용 프로그램도 가볍게 설치할 수 있다.

✎ 간편하게 설치가 가능한 프로그램

✎ 그냥 가볍게 설치해도 7일간 무료 사용이 가능하다.

✎ 손에 잡히는 레이아웃으로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다양한 효과들을 통해 영상을 편집하는 것도 가능하다.

✎ 전체화면을 통해 더욱 넓게 더욱 빠르게 편집을 활용해보자.

가볍게 시작하는 크리에이티브
요즘에는 자신이 게임을 하는 모습을 촬영하거나, 혹은 특정한 앱을 소개하거나 자신이 만든 서비스를 촬영하기 위해서 스크린샷이나 스크린 캡처를 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나 모바일 시대로 넘어가면서 모바일 인터페이스에 친숙한 사람들도 많다.

그래서 Movavi Screen Capture Studio는 모바일의 레이아웃을 그대로 이식한 듯한 느낌의 디자인으로 편의성과 높은 만족도를 주고 있는데, 특히나 한국어라는 점 그리고 사용이 복잡하지 않다는 점에서 쓰임새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윈도우를 위한, 특히나 맥을 위한 고급 편집 프로그램들은 가격대가 상당하기 때문에 부담이 될 수 있지만, 합리적인 가격을 지닌 Movavi Screen Capture Studio는 7일 무료 체험도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해보고 자신에게 맞는지 결정해도 좋을 것 같았다.

여전히 업무와 크리에이티브의 중심이 되는 PC를 200% 활용하기 위해서 동영상 편집이나 스크린 캡처 기능에 대해서는 알아두는 것이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 될 수도 있는 만큼, 자신에게 맞는 영상 촬영 및 편집 프로그램을 알아볼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https://www.movavi.com/kr/screen-capture/










최종 병기 ‘누가’ 갤럭시S7을 최고로 만들어줄까?


과거에서 미래를 만나다.
갤럭시노트7의 충격적인 단종으로 인해 현존하는 삼성 스마트폰 가운데 유일한 대안으로 지목되는 제품은 갤럭시S7이라는 평가가 많다. 물론 갤럭시노트5도 존재하지만, 차라리 갤럭시노트5는 중고로 구입하는 편이 더 낫다는 이야기도 있기 때문.

공개 일을 기준으로 할 경우 갤럭시S7은 8개월이 지난 제품이다. 신제품이라고 하기에는 제법 빛이 바랜 느낌이 드는 갤럭시S7을 다시 사용할 소비자들의 마음이 그리 편하지만은 않아 보이는 이유가 바로 새것 같지 않은 갤럭시S7 때문이 아닐까 싶다.



   

어쩌면 삼성이 지금껏 1년에 두 차례 신제품을 출시해왔고 자연스럽게 6개월 정도의 차이를 두고서 최신 제품의 타이틀이 바뀌어 왔기에 다시금 이전 제품을 메인으로 사용한다는 것은 분명 썩 유쾌한 경험은 아닐 것이다.

결국 과거에서 미래를 만나게 만들어줄 열쇠는 삼성이 쥐고 있는 상황이다. 이미 갤럭시노트7의 메인 컬러였던 블루 코랄 컬러를 추가한 갤럭시S7 모델까지 내놓는다고 하니, 이미 변화는 시작된 것일지도 모르겠다.



새로운 컬러, 기대되는 변화는?
스마트폰 시장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영향은 상당하고, 또한 디자인에서 컬러가 차지하는 영향도 무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분명 새로운 컬러를 도입한다는 것은 신제품을 출시하는 것과 비슷한 정도의 신규 수요를 창출하려는 의도가 다분하다.

그러나 삼성이 늘 해왔던 컬러 추가와 달리 이번의 컬러 추가는 어떠한 절박함이 묻어난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지니게 된다. 즉, 갤럭시노트7의 사망으로 인해 현재 내놓을 수 있는 카드가 얼마 없다는 것을 스스로 드러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


현재로서는 갤럭시S7의 변종 제품을 내놓더라도 다시금 ‘빨리빨리’라는 비난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스펙적인 변화는 기대하기 힘들다. 무엇보다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7은 스펙상에서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스펙을 변화시킬 가능성 또한 매우 낮다.

결과적으로 삼성은 갤럭시노트7의 메인 컬러를 갤럭시S7에 입히면서 신규 수요를 창출하려는 것이고, 조금이나마 아쉬움을 달래려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동시에 블루 코랄 컬러가 갤럭시노트7을 연상시킨다는 것은 분명 주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현재 갤럭시노트7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단어들은 긍정적인 것보다는 부정적인 것이 더 많기 때문이고, 괜히 갤럭시노트7 처럼 보여서 오해를 살 수도 있기 때문에 과연 새로운 컬러의 효과가 얼마나 클지는 미지수로 보인다.

차라리 블루 코랄 컬러에 한정 짓지 말고, 예전 피처폰 시절에 고아라 폰을 24가지 컬러로 내놓았듯, 컬러 마케팅을 확실하게 강화하는 방향으로 선회하거나 컬러를 더해서 완전히 다른 느낌을 줄 수 있도록 이전에는 보기 힘들었던 색상을 내놓는 것이 더 좋은 방법으로 보인다.



누가 OS, 해법이 될 수 있을까?
사실, 누가 OS 자체는 대중에게 큰 감흥이 없을지 모른다. 운영체제의 변화는 예전만큼 실질적으로 와 닿는 변화라기보다는 최적화, 저전력, 퍼포먼스 향상 등 실제 체감하기는 힘든 변화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구나 누가 OS에서 내세우는 화면 분할은 이미 삼성이 먼저 도입하면서 선보였던 기술이기 때문에 새로움은 더욱 줄어들지 모른다. 대신 새로운 운영체제와 함께 갤럭시노트7에 적용했던 개선된 UI와 신기술들을 대거 선보이는 편이 더 나을 것으로 보인다.



   

갤럭시노트7과 갤럭시S7을 다른 제품으로 놓고 구분하는 것이 아닌, 동일한 운영체제 아래서 최대한 공유 가능한 기술이나 기능, 디자인적 변화들을 나누면서 갤럭시S7이 가진 하위 제품이라는 인식이나 제공되지 않는 기술에 대한 가려운 부분을 긁어줄 필요가 있는 것이다.

또한 내년에 등장할 갤럭시S8에 탑재할지 모를 기능들 가운데 일부를 갤럭시S7의 메이저 업그레이드에 일부분 양보한다면 대중들은 새롭게 변화된 갤럭시S7에 다시금 관심을 가질지도 모른다. 마치 아이폰과 같은 전략을 취하는 것이다.



애플은 아이폰 신형의 판매에도 관심을 기울이지만, 하드웨어가 지원하는 한 하위 제품에도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기술을 아낌없이 나눠주고 있다. 삼성 역시 마찬가지로 하위 제품을 구분하는 것이 아닌,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5에도 메이저 업그레이드를 통해 신기술을 탑재할 필요가 있다.

누가 OS 업데이트를 서두르는 것보다는 완성도를 높여서 문제가 없도록 다듬고, 또한 동시에 기대가 되는 기술들과 기존에는 접해보지 못 했던 편의성들을 갤럭시S7에 더한다면 분명 갤럭시S7을 통해서도 제 2라운드를 시작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 부분이다.



실질적인 이벤트 혜택 제공
현재로서는 삼성이 섣불리 갤럭시S7의 가격을 내리기도, 그렇다고 유지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다. 당장 갤럭시S7의 가격을 내리자니 이미 갤럭시S7을 구매한 고객이나 갤럭시노트7에서 갤럭시S7으로 교환한 소비자들이 피해를 보기 때문.

결국 삼성은 10만원 상당의 교체에 따른 지원금을 지급하고는 있지만, 이러한 혜택에도 소비자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이미 8개월이나 지난 제품에 대한 보상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기 때문. 그래서 다른 방법을 찾을 필요가 있다.



우선은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S7 전용 액세서리를 거의 원가에 제공하거나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구매 및 교체한 고객들에게 지속적인 이벤트를 열어서 꾸준히 관심을 이어가면서도 소비자들이 아쉬워하지 않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이미 갤럭시노트7 구매 당시 지급했던 온라인샵 10만원 할인 혜택은 실질 혜택이 낮아서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은 만큼, 소비자들이 공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이라고 부를 수 있는 무언가를 꾸준히 제공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중요한 것은 진심을 전하는 것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당장 떨어진 판매량이나 엄청난 리콜 비용을 만회하는 것이 아니다. 돌아선 사람의 마음을 잡는 일만큼 어렵고 힘든 일은 없기 때문에 사람의 마음을 먼저 얻어야 한다.

그래서 지나치게 공격적으로 마케팅을 하는 것보다도, 삼성이 소비자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해왔고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가치를 먼저 전달할 필요가 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보다 더 소비자들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들의 제품을 믿고 구입해준 소비자들을 여전히 배려하고 있음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다. 갤럭시노트7의 초기 구매자들은 삼성에게 있어서 결코 놓쳐서는 안될 충성 고객이기 때문이다.

누가 OS를 통해, 또한 새로운 기능들과 완성도 높은 업데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이 아쉬움을 느끼지 않도록, 또한 지속적인 이벤트를 통해 갤럭시노트7으로 인한 아쉬움을 달랠 수 있도록 삼성의 합리적인 대안이 등장하기를 기대해본다. - MACGUYVER.











[아,쉽다] 아이폰 잠금 해제 없이 지인에게 긴급 전화 거는 방법





✎ 동영상으로 빠르게 기능을 알아보자.








http://m.post.naver.com/my.nhn?memberNo=5931703&autoFollow=tr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