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싸진 샤오미, 대안은?
2배 더 비싸진 샤오미의 미밴드2는 국내에서 구입할 경우 가격이 3~4만원대까지 올라가면서 그냥 호기심에 구매하기에는 정식 판매가 아니라는 점과, 해외판이라는 점에서 과연 AS가 가능할까 하는 의문이 들게 만들기도 했다.
미밴드2 자체는 상당히 매력적인 기기이지만, 화면도 상당히 작고 무엇보다 자체적인 조작보다는 앱을 통한 조작이 많은 만큼 직관적인 조작이 힘든 것도 사실이기 때문. 한때 일부 쇼핑몰에서는 6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했을 정도로 국내만 오면 가격이 뻥튀기가 되곤 했다.
그래서 찾아본 결과 3만원대로 국내에서 정식으로 구입할 수 있는 스마트밴드가 있었는데, 국내로 보자면 가성비는 샤오미의 미밴드2와 맞먹는 수준이었고 편의성도 전혀 부족함이 없는 제품이었다.
스마트밴드의 방향성이 독자적인 정보 확인과 간편한 조작에 있기 때문에 그러한 기본기를 충실히 갖춘 제품이면서도 동시에 거추장스럽지 않고 심플한 사용성을 더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많아서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춘 제품으로 보였다.
띵스 스마트밴드는?
띵스 스마트밴드는 OEM 형식으로 제조한 스마트밴드로서 국내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합리적인 가성비의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카톡을 비롯해 라인이나 페이스북 및 스카이프와 문자 및 은행의 입출금 알림까지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샤오미의 미밴드2를 비롯해 저가형 모델의 경우 단순히 운동을 기록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띵스 스마트밴드는 자체적으로 진동을 통한 알림과 화면을 띄워주기 때문에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밴드로서 기본기라 볼 수 있는 운동 기능을 보자면 매주 자신이 원하는 칼로리 소비량을 설정하게 되면 그에 맞춰서 23가지나 되는 운동을 설정하고 그에 맞춰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띵스 스마트밴드는 OEM 형식으로 제조한 스마트밴드로서 국내에서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합리적인 가성비의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카톡을 비롯해 라인이나 페이스북 및 스카이프와 문자 및 은행의 입출금 알림까지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
샤오미의 미밴드2를 비롯해 저가형 모델의 경우 단순히 운동을 기록하는 수준에 그치는 경우가 많지만 띵스 스마트밴드는 자체적으로 진동을 통한 알림과 화면을 띄워주기 때문에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밴드로서 기본기라 볼 수 있는 운동 기능을 보자면 매주 자신이 원하는 칼로리 소비량을 설정하게 되면 그에 맞춰서 23가지나 되는 운동을 설정하고 그에 맞춰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편리함이 있다.
그리고 알람 기능이 있어서 출근 시간이나 운동 시간을 놓치지 않을 수 있고, 아침에 일어날 경우에도 진동을 통한 알람으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을 수 있는 센스까지 겸하고 있다고.
무엇보다 30분 만에 끝나는 간편한 충전 방식과 최대 7일이나 가는 긴 배터리 타임으로 인해서 충전에 대한 걱정은 접어둘 수 있기 때문에 스마트밴드로서 갖춰야 할 기본기에 더해 편의성까지 품은 제품이라 볼 수 있다.
직접 만져본 띵스 스마트밴드는?
직접 사용해본 띵스 스마트밴드는 우선 터치감이 생각보다 좋았다. 터치를 인식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었고 간편하게 원하는 조작이 가능했기 때문. 특히나 0.42인치에 그치는 미밴드2의 디스플레이 대비 0.91인치로 더욱 커진 화면으로 더욱 많은 정보를 보여주는 점이 좋았다.
두께가 8.6mm에 그치기 때문에 더욱 심플하게 사용할 수 있고 운동을 할 경우에도 부담이 적다는 점에서, 또한 기본적으로 방수 기능을 품고 있다는 점에서 땀을 흘리거나 비를 맞거나 가볍게 손을 씻을 때에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되는 점이 마음에 들기도 했다.
밴드의 색상은 3가지였고, 밴드 하나하나의 가격 역시 2,900원에 그치기 때문에 원한다면 구입 시 옵션으로 추가할 수도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는데 기본적으로 밴드줄을 교체하는 방식에 대한 점수는 80점을 줄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선은 3단계로 잠가진 구조로 되어서 손으로 밀면 쉽게 탈착이 되었다. 그러나 다시 꽂을 경우에는 살짝 힘이 들어가기 때문에 가볍게 쓱 끼우는 애플워치와 같은 방식과는 다소 다른 느낌이었기 때문이다.
독특한 기능이라면 휴대전화 찾기가 가능해서 블루투스로 페어링이 된 스마트폰이 멀리 떨어진 경우 어디에 있는지 찾기 힘들 수 있지만 이 녀석으로는 간편하게 찾을 수 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흰색의 깔끔하고 심플한 박스에 담긴 띵스 스마트밴드. 기본기에 충실하다는 점을 잘 드러냈다 ▼
포장 자체는 매우 간결했고 별도의 충전잭이 없었다. 이유는 역시 기기 자체가 충전이 가능한 USB를 탑재한 제품이기 때문 ▼
설명서는 한 번쯤 정독하는 것을 추천한다. 자신에게 맞는 기능을 찾을 수도 있고 다양한 팁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작고 심플한, 부담이 되지 않는 디자인으로 완성된 띵스 스마트밴드 ▼
전체적인 마감이 나쁘지 않았고 재질 자체가 인체에 무해하고 매우 부드러워서 편리한 착용감을 가져다 줬다 ▼
화면이 크다는 점에서 더욱 편리했고, 다양한 정보 확인에 유리했다 ▼
다른 밴드를 적용했을 뿐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주는 디자인 ▼
심플한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정체성을 드러내는 띵스 스마트밴드 ▼
여성들이 사용하기에도 부담이 없는 심플한 디자인 ▼
색상에 따라서 느낌은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푸른색상의 밴드가 마음에 들었다 ▼
귀여우면서도 심플한 띵스 스마트밴드. 자체적인 보호필름까지 사은품으로 주는 점이 좋았다 ▼
띵스 스마트밴드, 나에게 맞을까?
샤오미의 미밴드2가 인기를 끌었던 이유는 높은 완성도와 함께 기본에만 충실했기 때문이다. 스마트밴드의 본래 목적인 운동과 기록에만 집중하면서 다른 군더더기를 제거했고 그로 인해 인기를 끈 것이다.
동시에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인해서 인기를 끌기도 했는데, 평소에 스마트밴드에 관심이 없던 사용자들의 경우도 1만원대 전후의 가격을 지녔던 미밴드 1세대는 호기심만으로도 구매할 수 있는 가격대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밴드2가 되면서 가격이 인상되었고, 국내에 정식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 만큼 사후 지원을 비롯해 구입 가격이 3~4만원대 이상으로 인상되며 부담이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국내에서 정식으로 판매하면서도 서비스를 믿고 맡길 수 있는 업체를 찾는 것이 중요한데, 그런 점에서 띵스 스마트밴드는 3만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합리적인 가성비를 지닌 제품이 아닐까 싶었다.
미밴드2는 갖지 못한 다양한 편의 기능에 더해 편리한 알람 기능과 각종 알림들, 스마트폰 찾기를 비롯해 기본적인 방수가 지원되기 때문에 가볍게 운동에 집중하면서도 스마트폰으로부터의 자유를 찾는다면 띵스 스마트밴드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국내에서도 경험할 수 있는 샤오미급 가성비를 지닌 띵스 스마트밴드, 이어지는 사용기를 통해 앱과 연동된 기능들, 그리고 실제 사용했을 때 느껴지는 장단점들에 대해서 살펴볼 예정이다. - MACGUY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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