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7월 11일 월요일

[무료앱] 누워서 주문하기, 배달의 민족 어플 활용 팁
















앱 마켓에 검색하면 등장하는 '배달의 민족' ▼

다양한 할인 정보와 함께 음식의 종류별 구분이 빠른 주문을 가능하게 해줬다. 위치 기반으로 현재 위치뿐만 아니라 원하는 위치도 설정이 가능하다 ▼

할인 쿠폰을 다운받아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배달의 민족, 로그인을 하게 되면 더욱 개인화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

메뉴의 경우 다양한 이벤트와 정보를 볼 수 있으며, 음식점의 정렬 기준을 다르게 보기 위해서는 오른쪽 메뉴를 활용할 수 있다 ▼

이벤트 정보를 통해 한 눈에 할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다양한 공지 및 추가 정보를 볼 수 있다 ▼

환불이라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한 배달의 민족, 조건에만 맞다면 누구나 마음에 들지 않은 음식을 환불할 수 있다 ▼

환불을 비롯해 다양한 설정이 가능한 메뉴들, 자신에게 맞춰서 설정하면 더욱 편리한 주문이 가능하다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sampleapp

https://itunes.apple.com/kr/app/baedal-uiminjog-pilsueopeul/id378084485?mt=8






[아,쉽다] 아이패드에서 키보드 커서 이동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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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보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UI부터 손맛까지 제 점수는요.


스마트폰은 손맛?
모름지기 스마트폰은 손맛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손으로 잡았을 때의 느낌이 좋아야 하고 부드러워야 하며, 각진 디자인이라 하더라도 손에서 거슬려서는 안된다.

하루 종일, 눈을 뜨는 순간부터 감는 순간까지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이 또한 현대인들에게는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스마트폰은 단순히 예쁘기만 해서는 사랑받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오랜만에 한국을 다시 찾아온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어떠한 손맛을 지녔을까? 지난번에 살펴본 개봉기에서와 마찬가지로,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보이는 것을 넘어서서 잡는 느낌까지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우선은 곡면으로 마무리된 디자인이 전체적으로 각진 디자인을 부드럽게 완성시키면서 더욱 손맛을 높여줬는데, 그래파이트 블랙 컬러가 더해지며 진지하면서도 재미난 기기가 된 것이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만져본 느낌은?
오늘 살펴볼 주제인 ‘손맛’에 대해 이야기를 하자면, 아이폰은 매우 부드럽고 걸리는 부분이 거의 없다. 카툭튀 부분만 제외하자면 손에서 자유롭게 굴려도 매우 부드러운 느낌을 준다.

갤럭시S7 엣지 역시 엣지 디자인으로 인해 손에서 가지고 노는 맛이 있으면서도, 동시에 세로로 기다란 라인이 큰 존재감을 발휘하며 전체적으로 강한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반면에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조금 다른 느낌을 줬는데, 특별히 얇다거나 날렵하다는 느낌은 아니었고 약간 묵직한 느낌과 동시에 부드러움이 묻어났다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


뒷면은 특유의 재질이 제대로 느껴졌고, 측면은 거슬리는 곳이 없었으며 특히나 액정의 테두리 부분이 라운딩 처리가 되어서 매우 부드럽게 마감이 되어 있는 점이 좋았다.

호불호가 갈리기는 하지만 홈 버튼이 없는 디자인은 장점이 되기도 했는데, 전면에서 거슬리는 부분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모난 곳 없는 디자인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것 같았다.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UI 점수는?
소니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처음이지만 이미 많이 접해보며 UI에 대해서도 알고 있었기에, 이번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UI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다소 무심하면서도 시크한 느낌이 드는 심플하고 각진 디자인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의 영향을 그대로 받아서 레퍼런스와 비슷한 듯하면서도 소니의 색이 곳곳에서 묻어났기 때문.


   


플레이스테이션과 연동하는 앱을 비롯해 완전히 원형으로 된 앱 아이콘은 통통 튀면서도 귀여운 맛을 더해줬지만, 그렇다고 해서 지나치게 가벼운 느낌을 주지도 않았다.

다만,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어 있었음에도 아쉬움이라면 무언가 모르게 비어 보인다는 느낌. 그리고 딱히 아이덴티티라고 하기 힘든 디자인이라는 점이었다.







심플하고 잘 어울리는 둥근 앱으로 인해 세련된 느낌이 드는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의 UI ▼

메시지 역시 별도의 이모티콘에 대한 정보를 띄워줬고, 테마 역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

키보드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다소 적응이 필요했고, 전화의 경우는 심플하기는 했지만 더욱 정리가 필요해 보였다 ▼

웹서핑시 하단의 소프트키 영역이 나타나서 화면을 가리는 부분이 아쉬웠고, 날씨를 비롯한 다양한 앱의 디자인은 나쁘지 않았다 ▼

역시 소니다운 플레이스테이션 전용 앱을 비롯, 심플한 디자인이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

시계와 알람 및 다양람 기능들은 일체감 높은 디자인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했다 ▼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 실제로 만져보니
실제로 만져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생각보다 퍼포먼스가 뛰어나지는 않았다. 웹서핑이나 사진 촬영 모두 빠르기는 했지만 ‘빠릿함’ 정도는 아니고 ‘느리지 않음’ 정도의 느낌이었기 때문.

이 녀석의 이름과는 달리 다른 제품 대비 부족한 램 용량 탓인지, 아니면 최적화가 덜 되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빠릿하다는 느낌은 크게 받지 못했는데, 이 부분은 더 사용해봐야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또한 소프트키는 언제나 아쉬움이 남기는 하지만 터치감은 좋았고, 특히나 화면이 매우 선명하고 뚜렷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이미 아이폰6s부터 갤럭시S7 엣지 및 아이패드 프로까지 사용하지만 그럼에도 화질이 좋다는 느낌을 받은 것이다.

다만, 사진을 촬영할 경우 다소 과하게 보이는 색감으로 인해서 레드 컬러가 130%는 과장되어 보이는 느낌이 과연 디스플레이의 문제인지 카메라의 문제인지는 이후에 살펴볼 예정이다.



직접 만져본 엑스페리아 X 퍼포먼스는 상당히 뛰어난 기본기를 가지고 있었고, 만지고 싶은 촉감을 완성했으며 UI는 매우 심플하고 단정했다. 한마디로, 정리가 잘 된 느낌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았다. - MACGUY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