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6년 3월 14일 월요일

‘자체발광’ 보조배터리 품은 캠핑용 LED 랜턴 루메나


바야흐로 봄이 왔다. 봄이 오면서 많은 사람들이 여행 계획을 세우기도 하고, 가볍게 1박 2일로 여행을 떠나거나, 하다못해 가볍게 저녁에 야외로 나가서 바베큐 파티를 열기도 한다.

하지만 여행을 위해 준비해야 할 것들이 너무나 많다 보니 의도치 않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무언가를 빼먹는 것이다. 이를테면, 랜턴도 챙겨야 하고, 보조배터리도 챙기고, 충전 잭도 챙겨야 하는데 하나만 없어도 난감한 상황이 될 수 있는 것.


   

바로 이러한 아쉬움을 단번에 해결해줄 제품이 있으니, 다름 아닌 보조배터리를 품은 캠핑용 LED 랜턴의 등장이다. 그러니까,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 활용하다가 여행을 떠나거나 캠핑을 떠날 때는 바로 LED 랜턴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이러한 투인원 제품의 장점이라면 단연 활용도의 증가라고 볼 수 있다. 원래라면 보조배터리 따로, 랜턴 따로 구매해서 랜턴의 활용도가 많이 떨어질 수밖에 없겠지만 이 제품은 하나만 있으면 충분하다.



기본적으로 1200루멘에서 1600루멘까지 지원하는 2개의 제품이 존재하는데, 휴대성을 높이기 위해서 보다 작고 가벼운 루메나 기본형 모델도 있고, 루메나 플러스를 통해서 더 오래가면서 더 밝은 제품을 활용할 수도 있다.

무려 12개월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서 탄생한 루메나는 안전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휴대성을 잡기 위해서 ‘보조배터리’라는 개념을 접목했다. 그러니까, 보조배터리와 비슷한 정도의 휴대성을 목표로 한 것이다.


기존의 보조배터리는 단적인 예로서, 자체적인 기능이 거의 없었다. 다른 기기를 충전하기 위한 ‘보조’ 수단일 뿐, 자체적으로 별도의 기능이 없어서 무게만 차지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던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LED 랜턴과 보조배터리를 하나로 더하면서 휴대성과 실용성을 겸비하고 있다. 평소에는 보조배터리로, 필요할 때는 조명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면서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것이다.

   


더구나 LED를 탑재하면서 매우 화사하고 밝은 랜턴이 되었다. 실제로 이렇게 작은 랜턴이 밝아봐야 얼마나 밝을까 하고 의구심을 가졌지만 직접 사용해본 결과는 전혀 달랐다. 덩치가 큰 랜턴과 비교해서 부족하지 않았고, 오히려 더 밝았기 때문.

오난코리아의 루메나는 LG 이노텍의 G3 프라임 LED를 채택했다. 이로 인해서 효율성을 높이면서 동시에 내구성까지 확보한 것이다. 단가를 줄이기 위해서 중국산 저가 제품을 채택하는 대신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지향한 것.



   

그러면서도 최대 8시간에서 12시간 동안 빛을 발할 수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캠핑을 즐길 경우에도 문제없는 사용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퀄컴 퀵차지 2.0을 통한 빠른 충전은 기본으로 갖추고 있을 정도.

간단히 말해서 아이폰6s를 8번 완충하거나, 아이패드 미니를 3번 이상 충전할 수 있을 정도로 대용량 제품인 셈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캠핑 환경에 적합한 액세서리를 기본 제공하며 편의성까지 더하고 있다.

아쉬움이라면 용량이 용량인 만큼,
무게가 어느 정도 나가기 때문에 평소에 휴대할 경우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여느 20,000mAh 용량의 보조배터리라면 그렇겠지만 440g에 이르는 무게는 평소 휴대시 부담이 될지도 모르겠다.

물론, 220g의 기본형 모델도 있기 때문에 선택권이 있다는 점에서는 좋을 수 있겠지만 캠핑을 보다 온전히 즐기기 위한 루메나 플러스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약간의 무거운 무게는 감안해야 할 것 같다.


원가 절감을 위한 중국산 대신, LG 이노텍의 LED를 채택한 루메나 ▼

내부 설계에도 꼼꼼하게 신경을 쓴 모습이 눈에 띈다 ▼

구조 역시 매우 튼튼하며 안전하게 마감이 되어 있다 ▼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로서 휴대성을 높인 보조배터리 겸용 LED 랜턴 ▼

대용량인 만큼, 충전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지만 퀄컴 퀵차지로 그러한 단점을 극복했다 ▼



보조배터리로도 손색이 없는 범용성과 빠른 충전을 지원한다 ▼
  

또한 핸들 와이어를 통한 랜턴으로서의 기본기도 충분히 갖췄다 ▼











다른 LED 랜턴은 한 곳만 밝게 비추는 디자인의 한계가 많고, 오직 LED 랜턴으로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지속 시간 역시 일반적으로 4~6시간에 불과하다 ▼


패키징 박스가 심플한 루메나 시리즈, 전구색과 주광색 과운데 선택이 가능하다 ▼

스펙이 간단하게 소개된 박스 ▼

우선은 작은 녀석부터 살펴봤다 ▼

작은 박스에 담긴 제법 묵직해 보이는 블랙박스의 등장 ▼

역시나 내부는 검은색의 파우치로 채워져 있었다 ▼

사용 설명서 역시 깔끔하고 간결했으며, 꼭 필요한 정보만 기입되어 있었다. 별로 어렵지 않으니 꼭 한 번은 정독할 것을 추천한다 ▼

전체적인 명칭과 사용 방법,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

이제 본체 파우치를 열어보면 구성품이 들어 있다 ▼

액세서리 박스에는 랜턴을 위한 도구와 보조배터리를 위한 충전잭이 위치한다. 아쉬움이라면 아이폰의 라이트닝 케이블 전용 젠더가 있었으면 하는 것 ▼

다소 매트한 재질의 작고 네모난 모양의 본체가 나타났다. 재질은 매우 딱딱한 지우개라는 느낌? ▼

보호 비닐을 벗기면 완전한 모습을 드러낸다 ▼

작지만 갖출 것은 모두 갖추었고 디자인 역시 매우 깔끔했다 ▼

이렇게 각도를 조절해서 원하는 곳에 걸어둘 수도 있다 ▼

매달아서 빛을 발하게 될 경우 매우 밝은 것을 볼 수 있다 ▼

전체적으로 군더더기가 없는 디자인 ▼

더구나 완벽한 캠핑을 위해, 생활 방수 기능(?)인지는 몰라도 별도의 캡이 존재한다 ▼

다시 파우치에 곱게 넣은 루메나 ▼

이제, 루메나 플러스를 살펴보자 ▼

개봉기는 다뤘으니 다소 빠르게 넘어가고 ▼

바로 본체를 꺼냈다. 제법 묵직한 무게와 어두운 색상이 '나 프리미엄이에요'를 외치는 듯 하다 ▼

역시나 각도 조절이 가능하며 완성도는 매우 높았다. 재질은 루메나와 달리 루메나 플러스는 강화 플라스틱과 같은 매끈한 느낌 (루메나는 딱딱한 지우개 느낌의 매트한 재질) ▼

위쪽을 보게 되면 이렇게 충전 단자와 함께 전원 버튼, 용량 표시등이 나타난다 ▼

비닐을 벗기고 바라본 LED는 하나하나가 훨씬 더 크고 LED의 수도 더 많았다 ▼

매우 깔끔하며, 밝기 정도 역시 조절이 가능해서 편리했다 ▼

조명을 비추는 각도에 따라서 느낌이 전혀 달라진다 ▼

루메나와 루메나 플러스는 각각 장단점이 있다. 휴대성이 높거나 혹은 더욱 밝거나 ▼

사이즈는 매우 컴팩트하며, 무게 역시 최대한 절제가 되어 있다 ▼

루메나 하나만 켜도 이렇게 밝아지는 텐트 내부, 이 상태로 최대 8시간에서 12시간 빛을 발하게 된다 ▼

무게는 루메나가 225g, 루메나 플러스가 457g이 나왔다 ▼

작고 휴대성이 높은 루메나 ▼

아쉬움이라면 파우치가 한쪽으로 기울어진다는 것? ▼

파우치와 함께한 실제 무게는 약간 더 무거워졌다 ▼

첫번째 사진이 원래 화장실 조명, 두번째가 V10 스마트폰 플래시, 세번째와 네번째가 루메나와 루메나 플러스 ▼

첫번째가 루메나 플러스, 두번째가 루메나, 세번째가 V10이다. 루메나로 비춘 방은 실제 방의 조명과 흡사한 정도의 밝기였다 ▼





기본적인 구조 자체를 매우 튼튼하고 안전하게 설계하면서 루메나 LED 랜턴은 오랫동안 같은 성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내구성 향상에 집중한 것이 눈에 띄는 제품으로서, 캠핑족들을 위한 멋진 선택이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올봄, 여행을 떠나고 캠핑을 떠나는 분들이라면, 또한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야 하는 분들이라면 보조배터리를 품은 LED 랜턴을 통해 투인원 제품의 장점을 활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 MACGUYVER.







봄 축제를 위한 네비게이션 어플 4종 비교 추천


완연한 봄이 살짝 고개를 내밀 즈음, 꽃향기가 옷깃을 스칠 즈음,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을 때가 온 것 같다. 봄 축제도 이제 곧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봄 여행의 계절이 오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동시에, 이맘때가 되면 고민이 되는 것은 봄 축제에서 또 얼마나 차가 막히는가에 대한 두려움과 같은 불편한 기억일지도 모르겠다. 당연하겠지만, 여행 성수기에 어딘가로 떠난다는 것은 도전과도 같은 과제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네이게이션 어플을 찾게 되는데, 문제는 네비게이션 어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유료부터 시작에서 무료, 무료지만 광고가 포함된 네비게이션들, 유명한 네비게이션부터 새로운 네비게이션 어플까지 매우 많다.

바로 이러한 복잡한 선택을 보다 쉽게 해주기 위해서 4종의 네비게이션을 비교해봤다. 가장 유명한 4종의 네비게이션 어플을 통해서 서로의 장단점은 무엇인지, 무엇이 자신에게 맞는지를 알려주는 일종의 네이게이션 선택 지도를 만들어 봤다.




네이버 지도
네이버 지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네비게이션 기능을 새롭게 추가했다. 새로운 기능을 통해서 마치 네비게이션처럼 사용이 가능한 것. 하지만 아직까지 iOS에는 기능이 추가되지 않아서 현재는 안드로이드만 가능하다.

전체적으로 간단하고 심플한 UI와 함께 네이버 지도만의 오랜 노하우와 방대한 자료들을 토대로 제법 깔끔하고 신속한 안내를 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처음부터 강력했던 주변검색까지 더해지며 시너지를 높이는 중.

국내에서 점유율 70% 이상을 차지하는 네이버에서 내놓은 만큼 네이버 지도는 이미 수많은 사용자들의 스마트폰에 설치가 되어 있는 상태로 출발했기 때문에 이미 상당히 배포가 된 상태다.

향후 음성 검색 기능과 같이 편의성을 높이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어서 네이버 지도의 경쟁력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다만 3D 지도 구현에 있어서는 기존 네비게이션 기기나 앱보다는 부족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안드로이드 앱 다운받기

모든 네비게이션 어플이 그렇듯, 위치 정보 사용에 동의할 필요가 있다 ▼

처음 실행시 바로 내비게이션 정보를 띄워주고있다. 내비게이션을 위한 별도의 동의가 필요하다 ▼

해운대를 검색할 경우 해운대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았다. 해운대해수욕장을 검색해서 도착지로 설정해봤다 ▼

이렇게 버드뷰를 통해 심플한 3D 화면을 볼 수 있다. 다만 색상이나 전체적인 느낌이 평면적이라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

다양한 설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네비게이션으로 만들 수 있다 ▼

지도뷰 역시 버드뷰로 보거나 2D로 볼 수 있으며, 지도 역시 미리 다운받을 수 있다 ▼





티맵
누적 사용자가 가장 많은 티맵은 SK 텔레콤 사용자들은 간편한 번호 인증만으로 완전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하면서도 오랜 데이터를 통해 안전하고 빠른 길 안내가 특징이다.
   


최근 4.5버전 업데이트를 통해서 유저들의 반응이 더욱 좋아진 것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듣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SK 텔레콤 사용자가 아니라면 비용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은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서 완전히 무료라기보다는 SK 텔레콤과 함께 사용할 경우 시너지가 있는 네비게이션 어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다. 전체적으로 볼 때 지도는 간결한 편이며 가독성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티맵은 처음 실행시 본인 인증이 필요하다. 무료인 듯 하면서 완전 무료는 아니라는 이야기 ▼

선택 정보는 동의하지 않은 채 티맵 사용을 시작했다. 티맵은 처음 실행시 지도를 모두 다운받게 된다. 용량에서는 부담이 될 수도 있다 ▼

다양한 편의 정보를 미리 띄워주는 티맵 ▼

해운대를 검색하면 마찬가지로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나지는 않는다 ▼

전체적인 UI가 평면적이라 아쉬움이 조금 남았다. 실시간 교통 정도가 색상으로 나오지만 가독성이 크게 높지는 않았다 ▼

HID 기능을 통해 간편한 지도로 활용할 수 있고, 좌우 반전으로 앞 유리에 비춰서 볼 수도 있다 ▼

테마는 매우 다양했고 주행지도 모드 역시 버드뷰 부터 다양한 뷰가 존재해서 편리했다 ▼

설정 역시 꼼꼼하게 채워져 있었다. 누적 1위 앱으로 손색이 없는 모습이다 ▼



아틀란 3D
다음으로 ‘광고없는 네이게이션’이라는 슬로건으로 등장한 아틀란 3D는 이미 유명한 아틀란 네비의 장점을 앱에 그대로 녹여 놓았다. 완전 무료로서 누구나 설치한 다음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

리얼 3D 지도라는 차별화가 가장 눈에 띄는 아틀란 3D는 매우 완성도 높은 3D 지도를 끊김 없이 제공해서 운전할 때 길을 찾는데 매우 유용했다. 가벼운 용량으로 설치에도 부담이 없고, 배터리 소모량 역시 매우 낮은 편이라고.


   

또한 소셜스팟 서비스가 추가되며 도착지에 함께 간 다른 사람들의 평점이 나타나기 때문에 유명한 곳을 찾아가는데 더욱 유용하다. 이를테면 리얼맛집 기능을 통해 다양한 맛집을 바로 찾아갈 수도 있다.

이미 차량에 매립되어 있던 파인드라이브, 아틀란 네비와 내부 UI가 매우 비슷하고 인터페이스의 완성도가 높아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며, 실시간 교통정보까지 반영되어서 더욱 빠른 길을 찾게 도와준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안드로이드 앱 다운받기

아틀란에서 해운대를 검색하면 해운대 해수욕장이 바로 나타났다.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정보를 띄워줬다 ▼

검색 이후 길안내를 시작하면 레이아웃이 한 눈에 들어오도록 잘 다듬어져 있는 느낌이 든다 ▼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매립 내비와 비슷해서 매우 깔끔하고 힐끗 쳐다만 봐도 한 눈에 들어와서 좋았다 ▼

특히나 헷갈리기 쉬운 교차로에서의 리얼 3D 화면은 매우 유용했다 ▼

빠지는 길 역시 보다 쉽게 이해하도록 안내한다. 이를테면 영등포 교차로와 같이 매우 복잡한 도로에서도 각 차선별 방향을 바로 알려줘서 보다 쉽게 원하는 길을 택할 수 있고, 야간 모드도 한눈에 보이도록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

전체적인 레이아웃이 정리가 잘 되어 있으면서도 정보를 많이 띄워줬다 ▼

주간 모드 역시 주행 경로만 한 눈에 들어오도록 디자인이 되어 있었다 ▼


 
카카오 내비
또한, 다음과 하나가 된 카카오가 내놓은 새로운 카카오 내비도 있다. 하지만 카카오라는 이름을 내걸었다는 당찬 포부와는 달리 시작부터 다소 삐걱대는 아쉬움이 남는다.

김기사 3.0으로도 불리는 카카오 내비는 김기사 특유의 벌집 모양 디자인이 너무 커졌다거나, 지도 미리 다운받기 기능이 없어서 데이터 소모가 크다거나, 전체적으로 길을 빨리 찾지 못한다는 등의 아쉬움의 목소리가 실사용자들을 위주로 많이 나오고 있다.

다만, 카카오 내비는 기존에 김기사 맵을 사용하던 사용자들이 대거 이동하면서 많이 사용하는 어플이라는 점과, 카카오가 버그와 오류 수정 및 편의사항을 더하고 있다는 점에서 희망이 보이고 있다.

모의 주행 기능이 빠지는 등 편의성에서 다소 불편하다는 목소리도 많이 나오고는 있지만 역시나 카카오 내비는 다른 유료 내비 대비 접근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것도 사실이다.


가독성 : ★★★
편의성 : ★★
추가 기능 : ★★

카카오내비를 처음 실행하면 역시나 약관 동의가 나타난다. 선택 사항을 제외하고 동의했다 ▼

위치 정보 동의를 비롯해 깔끔한 검색창이 눈에 띈다. 또한 사용자들이 얼마나 많이 검색어를 검색했는지를 띄워주는 것은 편리했다 ▼

전체적으로 깔끔하지만 한 눈에 들어오지는 않는 레이아웃이 아쉬웠다. 지도 앱 역시 매우 간단하고 심플했지만 바로 이해하기는 힘들었다 ▼

HID를 지원해서 보다 심플하게 운전할 수도 있다 ▼

전체적으로 매우 심플하다고 설명이 되는 카카오 내비, 벌집 모양은 간결하지만 너무 기능이 심플해서 아쉬웠다 ▼

지도 미리 받기가 안되고, 다양한 설정 기능이 없어서 개인화 설정이 힘들었다 ▼

4종의 네비게이션 앱을 비교해봤다. 각자의 장단점이 있고, 사용자마다 자신에게 맞는 앱이 있을 것 같다. 비교기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앱을 찾아서 사용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