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2년의 기다림이 무색한 샤오미 미패드2의 아쉬운 변화, 낮아진 가격


샤오미가 이번에도 놀라운 3가지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도대체 신제품 개발팀이 얼마나 많으면 쉴틈없이 이렇게 신제품을 내놓는 것일지 궁금해질 정도로 샤오미의 신제품 러쉬는 멈출 줄을 모르고 있습니다.

아무튼, 앞서 살펴본 샤오미 홍미노트3는 놀라움 그 자체였고, 16만원이라는 가격이 어떻게 가능한지 한참이나 고민하게 만들 정도였습니다. 지문 인식이 더해졌고, 배터리 용량은 무려 4,000mAh로 커졌습니다.


   

그러면서도 무게는 겨우 4g만이 늘어나며, 여전히 아이폰6s 플러스를 비롯, 갤럭시노트5보다도 더욱 가벼웠습니다. 놀라운 발전에도 불구하고 가격은 여전히 10만원대로 놀라움을 던져준 것입니다.

그러나 홍미노트3의 놀라움과 비교할 때, 미패드2는 예상했던 변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당연한 변화들만 선보였을 뿐 별다른 특장점이나 차별점을 찾기 힘들었기 때문입니다.



#1. 샤오미 미패드2의 변화
미패드2는 앞서 미패드에서 채택했던 테그라 K1보다 훨씬 개선된 인텔 아톰 프로세서를 통해서 속도에서 많은 차별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x5-Z8500 SoC. 2.2 GHz CPU를 통해서 더욱 빠릿한 사용성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2기가 LPDDR3 램이나, 16/64기가 용량이나, 마이크로 SD 카드 슬롯을 비롯해, 7.9형 QXGA의 2048 x 1536 해상도의 디스플레이나, 500/800만 화소 카메라는 모두 이전 모델과 동일했습니다.

블루투스가 4.0에서 4.1로 개선되었다는 것과 안드로이드 5.1 롤리팝을 탑재한다는 점, 윈도우10 버전도 출시된다는 점, 322g과 6.95mm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는 점을 제외하면 특별히 바뀐 것이 없는 것이죠.

인터페이스는 USB Type-C로 바뀌었고, 색상도 컬러풀한 5가지 색상에서 스페이스 실버와 샴페인 골드로 다소 차분해졌습니다. 홍미노트3와 비슷한 점이라면 역시나 고급스러움을 목표로 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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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매력을 찾기 힘든 미패드2
미패드2는 미패드가 선보인 1,499위안과 1,699위안 대비 훨씬 저렴해진 999위안과 1,299위안으로 가격적인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스펙에 있어서는 어느정도의 향상을 보였는데요.

이러한 스펙 향상과 가격 다운을 통해서 보다 더 중저가 시장에 알맞는 제품으로 재탄생한 것입니다. 그러나 태블릿 시장이 단순히 스펙이 좋고 저렴하다고 해서 인기를 끌었다면 미패드2는 벌써 등장했을 것입니다.

   


전세계적으로 태블릿의 수요는 줄어들고 있고, 아이패드 조차도 새로운 시장을 찾기 위해 아이패드 프로를 내놓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대다수의 제조사들은 단순한 가격 전략만으로는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 수 없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저렴한 태블릿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을지 몰라도 당연했던 스펙 향상을 제외하자면 가격적인 장점 이외에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차별화된 스펙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아쉽습니다.




#3. 발전 없는 카피캣 전략
샤오미는 예전부터 애플 따라하기로 유명했습니다. 제품의 컨셉뿐만 아니라 마케팅 방법, 홈페이지 디자인까지도 애플을 따라하며 포스트 애플을 자처했습니다. 그것도 아주 당당하게 말이죠.

이번에도 미패드3를 위한 웹사이트를 보게 되면, 이 사이트가 애플의 중국 사이트인지 샤오미 사이트인지 헷갈릴 정도였습니다. 그만큼이나 애플을 철저하게 따라하는 것입니다.


   

미패드는 애초에 아이패드 미니를 그대로 따라하며 화면의 크기나 디자인 컨셉, UI의 유사성, 해상도까지 동일합니다. 얼핏 봐서는 아이패드라고 착각하게 만드는 전략입니다.

다른 제품들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 유달리 미패드는 더욱 아이패드를 닮았습니다. 홍미노트3가 애플과 HTC를 절묘하게 섞었다면, 미패드는 그냥 아이패드 그 자체인 것입니다.


애플까지 긴장하게 만들 샤오미 홍미노트3 공개, 7가지 놀라운 스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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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패드 1세대와 거의 같은 외관, 내부적인 완성도가 높아졌습니다 ▼

생활 속으로 파고 들려는 샤오미의 전략 ▼

윈도우까지 지원하며 더욱 확장성이 넓어진 미패드2 ▼

새로운 가격 전략을 선보였습니다. 더욱 저렴해진 미패드2 ▼

그러나 이 케이스는 어디선가 많이 보던 모습입니다 ▼

책을 읽기에 안성맞춤이라는 샤오미 미패드2 ▼

심플함으로 승부하고 있습니다. 아이패드를 따라하기는 했지만 말이죠 ▼

광고 이미지 역시 완성도가 높아지고 있었습니다 ▼

작은 사이즈 답게 더욱 휴대성을 강조하는 미패드2 ▼

다양한 설정이 가능해서 최적의 독서 모드를 지원한다고 이야기합니다 ▼

게임 역시 빼놓을 수 없습니다. 스마트폰보다도 더욱 넓은 화면으로 즐기는 게임 ▼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으며, 이전 모델 대비 다소 차분해졌습니다 ▼

다양한 기능들을 강조하고 있는 미패드2, 과연 성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

#4. 미패드2의 매력포인트
그럼에도 미패드3가 갖는 매력 포인트라면 MIUI 7을 통해 다양한 테마를 활용할 수 있다는 점, 그리고 윈도우 10 버전이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매우 저렴한 윈도우 태블릿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윈도우10과 함께 안드로이드 듀얼 OS로 출시되지 않을까 했던 기대는 접어야 했지만, 더욱 가벼워지고 얇아진 윈도우 태블릿이 출시될 것이라는 점 만으로도 기대를 불러 일으켰습니다.

더구나 스페이스 실버에 더해 샴페인 골드 색상까지 출시되었기 때문에 이전의 가볍고 저렴해 보이던 것에서 고급스러움을 입었다는 장점도 갖추고 있습니다. 어디서도 만나보기 힘든 10만원대 태블릿이 탄생한 것입니다.

또한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기 때문에 저렴한 16기가 모델을 구입한 다음 외장 메모리로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 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의 작은 화면이 아쉬운 분들에게 +1 제품으로서 손색이 없는 것이죠.

분명 태블릿 시장이 축소되고 있기는 하지만 여전히 수요 또한 존재한다는 점을 생각하자면, 미패드2는 꼭 알맞은 시점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와 윈도우 전용 태블릿일 것입니다.

비록 특별할 것이 없는 스펙이 아쉬움으로 남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샤오미라서 가능한 착한 가격은 분명 박수를 쳐주고 싶은 부분입니다. 하루 빨리 출시되기를 기대해봐야겠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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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까지 긴장하게 만들 샤오미 홍미노트3 공개, 7가지 놀라운 스펙


샤오미가 2015년 8월에 공개한 홍미노트2 영수증의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음 제품이 등장했습니다. 바로 2015년 11월 24일인 오늘 새로운 홍미노트3가 공개되었기 때문입니다.

샤오미는 중국에서 차세대 홍미노트3를 선보이며 여전한 가격 경쟁력을 가장 큰 무기로, 정말 구매하고 싶은 제품을 내놓았습니다. 그러니까 10만원대 스마트폰인데 갖고 싶게 만든 것입니다.


   

더구나 홍미노트3는 전작인 홍미노트2가 가진 3060mAh라는 제법 큰 용량의 배터리를 꼴뚜기로 만들 정도의 대용량 배터리를 품기도 했습니다. 다소 가벼운 느낌의 홍미노트2였다면 이번에는 무게감을 더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샤오미가 내놓은 홍미노트3는 어떠한 제품이고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요? 사실 하나하나 스펙을 살펴보자면 이 제품이 정말 10만원대가 맞나 의심스럽기까지 했지만, 역시나 샤오미이기에 가능한 것 같습니다.



#1. 4,000mAh 대용량 배터리
샤오미 홍미노트3는 쉽게 상상되지 않는 대용량 배터리를 채택했습니다. 어쩌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이 다름아닌 배터리일 정도로 배터리 용량에 있어서는 다른 설명이 필요 없는 발전을 한 것입니다.

그러나 단순히 용량만 커진 것이라면 의미가 없을 것입니다. 이전 제품이었던 샤오미 홍미노트2가 3060mAh의 배터리로 160g의 무게를 가지고 있었다면, 이 제품은 단지 4g만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거의 1,000mAh에 이르는 용량이 늘어났음에도 스마트폰의 무게 자체는 거의 변하지 않은 셈입니다. 샤오미도 바로 이 점을 강조했습니다. 상상하기 힘든 변화인 것입니다.

더구나 낮과 밤에 따라서 디스플레이의 색상이 조절되고, 또한 안구 보호를 위한 기능까지 더해졌다고 하니, 아마도 블루라이트를 억제하는 옵션을 추가한 것으로 보입니다. 놀라운 발전입니다.


#2. 5.5인치 FHD 시력보호 디스플레이
사실 요즘에는 QHD가 대세이기 때문에 FHD로는 명함을 내밀기도 힘들지 몰라도, 이 제품이 10만원대라는 점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까, 샤오미는 10만원대에 FHD +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선보인 것입니다.

   


물론 홍미노트2 역시 5.5인치에 FHD였지만 이 스펙은 다름아닌 아이폰6s 플러스와 같다는 점도 기억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6s 플러스와 같은 화면 크기에 같은 해상도인 것입니다.

즉, 화면 밀도로는 100만원이 넘는 아이폰과 별반 차이가 없다는 것인데, 이것만으로도 이 제품이 얼마나 높은 가성비를 가지고 있는지 알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3. 0.3초만에 끝나는 지문 인식
샤오미의 홍미노트3는 어느새 지문 인식까지 삼켰습니다. 개인정보와 보안이 강조되는 바로 지금 필요한 것이 지문 인식이라는 점을 기억하자면 이러한 전략은 분명 긍정적일 것입니다.


   

더구나 지문 인식 기능은 고가형 제품에서만, 그것도 제한적으로 적용되던 것이었다면, 샤오미 홍미노트3에서 지문 인식을 채택하는 것으로 인해서 지문 인식 = 고급 기능이라는 것 보다는 대중성이라는 이미지가 강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문 인식은 언제 어디서나 가장 빠르게 잠금을 해제할 수 있는 기능이면서도, 동시에 보안성까지 높아지는 기술이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4. 단지 4g만 늘어난 무게
샤오미 홍미노트3는 이전 홍미노트2 대비 4g만이 늘어났습니다. 앞서 소개되었듯, 배터리가 무려 1,000mAh나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무게는 사실상 거의 늘어나지 않은 것입니다.

이제는 샤오미까지 외계인을 납치한 것일까요? 상상하기 힘든 이러한 무게는 분명 샤오미의 고급 기종에 대한 기대감도 불러 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나고 다양한 기술을 더했음에도 무게의 차이가 거의 없는 것이죠.

더구나 164g이라는 무게는 아이폰6s 플러스의 192g이나 갤럭시노트5의 171g과 비교해서도 상당히 컴팩트한 무게로서, 휴대성에서 상당한 이점이 있다는 점은 분명 큰 장점이 될 것 같습니다.



#5. 한층 더 고급스러워진 색상
이제 샤오미는 다크 그레이, 화이트, 브라이트 옐로우, 블루, 페일이라는 다소 가벼워 보이는 색상을 벗어던지고 고급스러운 색상을 입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와 실버 화이트, 골드 색상으로 차별화를 한 것이죠.

샤오미는 중국 소비자들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단번에 알아챈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은 애플의 브랜드와 이미지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고급스러움과 색상을 좋아한다는 것을 말이죠.

그래서 10만원에 불과하지만 고급스러움을 어필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였고 마감에도 꼼꼼히 신경을 썼을 뿐 아니라 색상까지도 세심하게 고려했습니다. 아주 세심하게 아이폰의 색을 훔친 것입니다.



#6. 10만원으로 만나는 1300만 화소 카메라
이전 모델도 1,300만 화소와 500만 화소의 카메라를 가지고 있었지만 이번에도 샤오미는 어김없이 더욱 개선된 카메라 기능을 소개했습니다. 실제 홍미노트3로 촬영된 사진을 직접 보여준 것입니다.

홍미노트3로 촬영된 사진은 깊이감이 느껴졌고, 전혀 저급의 카메라가 아님이 느껴졌습니다. 어느 누구도 10만원대 스마트폰에서 상상하기 힘든 결과물을 내놓은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니즈를 그대로 파악하고는 바로 그 점에만 집중한 샤오미는 단순히 카메라의 화소만 높이는 것이 아니라 완성도를 끌어올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한 것으로 보입니다.



#7. 여전히 상상하기 힘든 가격
어쩌면 바로 이 점 때문에 샤오미의 홍미노트3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라고 불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름아닌 가격 말이죠. 샤오미 홍미노트3의 가격은 899위안과 1099위안으로 정해졌습니다.

한화로 대략 16만원과 20만원의 가격이 되는 셈인데, 이 가격은 국내 제조사들로서도 상상하기 힘든 가격일 것입니다. 이렇게 판매해서는 결코 마진을 남길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제 샤오미의 마진율은 0.4% 정도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매우매우 낮은 편입니다. 애플이 아이폰으로 무려 39%의 마진을 남긴다는 점을 생각하자면 가히 충격적인 수익률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바로 이러한 상상하기 힘든 가격이 샤오미의 최대 무기이기도 하고, 샤오미는 애플을 철저히 벤치마킹하며 각종 비용을 극도로 줄여가며 판매량을 높이기 위해서 고심하고 있습니다. 소비자로서는 결코 나쁠 것이 없는 선택입니다.


저가형 스마트폰이 맞는지를 자꾸만 의심하게 만드는 샤오미 홍미노트 시리즈 ▼

고급스러움을 더한 색상은 소비자들의 입맛에 딱 맞을 것입니다. 소비자들이 원하는 것은 저렴한 '가격'이지 저렴한 '품질'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

어느새 가성비의 갑으로 자리를 잡아가는 샤오미의 새로운 스마트폰 ▼

블랙 색상도 애플처럼 스페이스 그레이를 통해서 차별화된 색상을 전달합니다 ▼

실버 화이트 색상도 밝은 듯 하면서도 절제된 느낌이 들었습니다 ▼

편의성을 위한 큰 글자 모드는 중국어라는 특성상 더욱 유용해 보였습니다 ▼

이전의 튀고 밝은 색상을 벗어난 새로운 색상 전략은 고급스러움까지 입으려는 것 같았습니다 ▼

이제는 홍보용 사진 역시 어느새 애플이나 삼성과 비슷해진 샤오미 ▼

특히나 골드 색상을 뽑아내는 능력은 이미 수준급으로 올라섰습니다 ▼

시력 보호가 되면서도, 충분히 선명한 5.5인치 FHD 디스플레이 ▼

더구나 전면 셀카용 카메라는 자동 미백 기능까지 품고 있습니다 ▼

샤오미의 1300만 화소 카메라로 촬영된 결과물들 ▼

지문 인식까지 품으며 저가형이 맞는지를 다시금 의심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백도어 논란으로 인해 지문을 마음 놓고 사용해도 되는지는 여전히 걱정이기는 합니다 ▼

샤오미의 홍미노트3는 이미 가격을 넘어서서 하이엔드 스마트폰과 1:1로 붙어도 될 정도가 되었습니다 ▼


#8. 샤오미 홍미노트3의 진짜 의미
샤오미는 다소 빠르게 차세대 홍미노트를 선보였습니다. 어떻게 보자면 이전 제품과 별반 다를 것이 없어 보이지만,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보니 굳이 이전 모델을 찾을 필요가 없을 정도이기도 합니다.

샤오미의 홍미노트3는 저렴한 스마트폰이라면 진짜 저렴해야 한다는 것을, 그러면서도 기본기는 놓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제대로 어필하는 것 같습니다. 확실한 방향성을 정한 것입니다.

가성비로는 누구도 넘어서기 힘든 제품을 내놓는 것이죠. 그러면서도 MIUI 7을 적용하여 1만 5,000개가 넘는 테마를 적용할 수 있고, 일주일마다 이어지는 업데이트는 충성 고객을 늘리는데 제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입니다.

이제는 특허에도 눈을 뜨면서 어느새 6,000개가 넘는 특허를 확보했고 IT 업계의 만물상이 되기 위해 꾸준히 신제품을 내놓고 있습니다. 내놓는 제품마다 이슈가 되는 몇 안되는 기업으로서 말이죠.

이제는 누구도 샤오미를 중국의 그저 그런 기업이라고 치부하지 않습니다. 샤오미는 어느새 거인이 되었고, 전세계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이제 소비자들은 행복한 선택을 할 일만 남은 것 같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