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백이의 맥가이버 첫 번째 책을 소개합니다.

'기백이의 맥가이버'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수십가지 아이폰/아이패드/맥 활용 동영상과 활용 팁을 공유하는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서 맥에 대해서 하나부터 열까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책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2015년 11월 9일 월요일

11월 9일 일시 무료앱 - 아이폰6s 플러스 & 아이패드 에어2 어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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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11월 8일 일요일

넥서스5X vs 아이폰6s ‘톺아보기’ 4.7인치와 5.2인치, 나에게 맞는 폰은?


구글이 넥서스5X를 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올 가을/겨울 중저가 스마트폰의 ‘교과서’라고 불리는 제품이 어떠한 스펙인지가 드러났습니다. 스냅드래곤 808을 중심으로, 카메라 성능을 향상시키고 내장형 배터리를 가진 제품이 무난하게 중저가 제품이라 불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넥서스5X는 구글의 레퍼런스 폰으로서 자체 운영체제의 최신 버전인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먹고 있어서 최적화를 비롯해 가장 최신 서비스를 가장 빠르게 접해볼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아이폰6s는 연일 올랐던 환율로 인해서 무려 120만원에 달하는 고가 정책으로 비난을 받기도 했는데요. 넥서스5X와 같은 용량 기준 거의 2개의 가격을 가지고 있어서 아쉬움을 주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서 아이폰6s는 꾸준히 사랑을 받으며 올해에도 여전히 신기록 행진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더욱 단단해진 알루미늄과 디스플레이를 토대로 튼튼함을 기본 베이스로 재탄생한 폰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두 제품은 얼마나 다르고 또 얼마나 비슷한지를 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화면의 크기를 놓고 비교하자면 넥서스5X의 5.2인치나 아이폰6s의 4.7인치는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1. 넥서스5X는 어떤 폰?
넥서스5X는 구글의 레퍼런스 폰으로서 엘지전자에서 생산하는 폰입니다. 7.9mm의 두께에 136g의 비교적 가벼운 무게가 특징으로서 스냅드래곤 808 및 2기가 램, 5.2인치 FHD 디스플레이 및 1230만 화소 카메라와 내장 2700mAh 배터리가 주요 스펙입니다.

특히나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를 가장 빠르게 먹은 스마트폰이기 때문에 최신 지원을 가장 빠르게 받을 수 있고, 다양한 구글의 레퍼런스 폰으로서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6기가 모델 기준 509,000원, 32기가 모델 기준 569,000원으로서 저렴한 편입니다.

Ambient Display로 불리는 기술을 토대로 디스플레이가 꺼져 있는 상태에서도 전원 버튼을 누르는 대신 폰을 들어 올리는 동작 등, 움직임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어두운 모노 톤의 화면으로 정보를 띄워주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상은 카본을 비롯해 쿼츠, 아이스로 3종류인데 쉽게 말해서 블랙, 화이트, 민트 색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넥서스6P와 함께 공개되었지만 국내에서는 넥서스5X만이 먼저 출시되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넥서스5X 개봉기] 갖고 싶지는 않은, 그러나 꼭 존재해야만 하는 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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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아이폰6s는 어떤 폰?
1년에 한 번 등장하는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로서 가장 최신 모델이 아이폰6s입니다. 2기가 램으로 용량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LPDDR4로서 성능 자체도 달라졌습니다. 반면, 16기가 용량을 유지한 채 64기가 및 128기가 용량 정책은 이전과 동일합니다.

4.7인치 1334 X 750 RGB 서브 픽셀 방식의 레티나 HD 디스플레이가 장착되어 있고, 애플의 A9 칩셋으로 더욱 빠른 속도를 체험해볼 수 있습니다. 1200만 화소로 화소가 높아졌지만 배터리는 반대로 1715mAh로 줄어들었습니다.

   


iOS 9.0으로 출시되었으며 벌써 iOS 9.1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진행된 상태입니다. 7.1mm의 두께 및 143g의 무게를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로즈 골드의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2세대 터치 ID를 비롯, 7,000 시리즈 알루미늄으로 더욱 단단해진 내구성을 자랑합니다. 가격은 16기가 모델이 920,000원, 64기가 모델이 1,060,000원, 128기가 모델이 1,200,00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3. 애플과 구글의 자존심 대결
사실상 두 기기는 애플과 구글의 레퍼런스 폰이자 상징적인 폰으로서, 넥서스5X의 경우는 수많은 안드로이드폰의 교과서와 같은 폰이며, 애플의 아이폰은 유일무이한 한 해의 신제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화면이 더 큰 플러스 모델도 존재합니다)

애플의 경우는 1년에 단 한 번, 매년 가을에 공개 행사를 진행한 뒤 그해 겨울, 최대의 판매를 기록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구글의 경우는 최대 판매를 목표로 하는 대신 안드로이드폰의 정석과 같은 폰을 내놓으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모든 소비자들이 원하는 독창적인 기능 대신, 표준이라고 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대로 최적화를 해서 내놓고, 별도의 통신사 앱 등의 간섭 없이 본연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를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가장 빠르게 운영체제 업데이트 지원을 받을 수 있지만, 차이점이라면 어플리케이션의 호환성은 아이폰이 더욱 유리하며, 최신 운영체제인 대신 넥서스5X는 어플의 구동이 되지 않는 등의 호환성에서 아쉬움을 보이고 있습니다.



차세대 운영체제를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한 새로운 스마트폰은, 향후 1년간 두 회사의 먹거리가 무엇이고 어떠한 차별점을 보여줄지를 선보이는 제품이라는 점에서 두 기기는 분명 큰 의미를 가지는 폰이 될 것입니다.

애플은 아이폰6s를 통해서 3D 터치를 전면에 내세웠고, 크게 강조되지는 않았지만 2기가 램으로 인해서 더욱 부드러워진 멀티태스킹과 유연해진 작업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또한 1200만 화소로 높아진 카메라 스펙 역시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구글은 넥서스5X를 통해서 합리적인 스마트폰에 한 걸음 더 다가서며 가격 인하에 부채질을 하고 있습니다. 있을 만한 기능, 쓸모 있는 기능은 모두 갖추고 있으면서도 합리적인 가격과 합리적인 크기로 실용적인 기능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넥서스5X에 대한 가장 솔직한 후기 ‘10가지 장/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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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서스5X와 아이폰6s는 전체적으로 비슷한 사이즈를 지니고 있습니다. 길이와 넓이는 넥서스5X가 더 크고 길지만 전체적으로 한 손에 잡히는 사이즈임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아이폰6s는 1200만 화소로 높아진 카메라 스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카메라를 부각시키는 대신 자연스러운 디자인을 갖추고 있습니다. 반면에 넥서스5X는 카메라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뒷면 하단부의 경우도 두 제품은 비슷한 디자인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재질의 차이로 인해서 아이폰6s는 고급스러움을, 넥서스5X는 가벼운 느낌을 전달합니다. 블랙임에도 무게감 대신 가벼움이 전달되는 것이죠 ▼

카메라를 강조하는 넥서스5X의 디자인, 반면 아이폰6s는 한 쪽에 잘 정리된 느낌으로 디자인적 균형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넥서스5X는 카메라 아래에 지문 인식을 장착해서 손에 쥐고 바로 사용하도록 디자인되었습니다 ▼

전면 하단부의 경우 넥서스5X는 멀티미디어용 스피커가 위치하고, 아이폰6s는 2세대 터치 ID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아이폰다운 아이덴티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상하단이 같은 디자인으로 된 넥서스5X와 달리 아이폰은 상단에 수화용 스피커를 비롯해 전면 카메라와 센서를 장착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잘 정리된 느낌입니다 ▼

요즘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작은 사이즈를 자랑하는 두 기기, 넥서스5X는 구글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컴팩트한 디자인을, 아이폰6s는 거의 모든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작은 크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

아이폰6s 플러스는 제법 큰 사이즈를 가지고 있다면, 여전히 컴팩트함을 추구하는 아이폰6s, 넥서스5X는 재질의 차이로 인해 가장 가벼워 보이는 느낌을 지니고 있습니다 ▼

넥서스5X는 베젤이 거의 없어서 한 손에 잡히는 디자인을 가지고 있으며, 아이폰6s 역시 거의 없는 베젤을 통해 콘텐츠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어 있습니다 ▼

#4. 넥서스5X와 아이폰6s, 나에게 맞는 폰은?
넥서스5X는 무게감을 줄이며 다이어트에 성공한 폰입니다. 그만큼이나 가볍고 한 손으로 사용해도 부담이 없는 크기이기 때문입니다. 화면의 크기 역시 요즘 스마트폰의 평균인 5.5인치보다도 작은 5.2인치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작은 화면에 맞는 합리적인 무게와 사이즈를 통해서 한 손으로 사용하기에 최적화되었다는 장점을 가진 넥서스5X는 기본기에 충실하면서도 차세대 운영체제가 보여줄 차별점을 고루 갖춘 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만져본 넥서스5X는 화면이 결코 작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동영상을 보거나 콘텐츠를 즐길 때에도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넥서스5X는 통신사를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며, 올레를 통해서 더욱 낮아진 출고가 및 다양한 혜택으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올레에서 크롬캐스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은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있고, 출고가 자체를 낮추는 강수를 두면서 넥서스5X를 구입할 때 올레를 통해서 구입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은 상황입니다.



아이폰6s의 경우는 아이폰6의 완성형으로서 같은 디자인에 약간 두꺼워지고 무거워지는 등 슬림화 추세와는 반대되는 느낌이지만 작고 단단한 녀석으로서 묵직한 듯 하기도 하고 한 손에 잡았을 때 꼭 잡히는 그립감이 장점인 폰입니다.

더구나 더욱 빨라지고 여유 있어지고 넓어진 스펙으로 인해서, A9 칩셋, 2기가 램, 1200만 화소 카메라의 효과를 톡톡히 볼 수도 있습니다. 아이폰6에서는 접할 수 없는 탭틱 엔진을 통한 전혀 다른 진동도 느낄 수 있는 차별화도 있습니다.

아이폰6s의 경우는 통신사에서 자체적인 지원금을 많이 풀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금 대신 요금 할인을 선택할 경우 더욱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합니다. 올레를 비롯해 다른 통신사에서도 저마다 독창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이폰6s는 높아진 환율로 인해 다소 비싸게 구입해야 하지만, 그만한 매력 포인트가 있는 만큼 처음 아이폰 구매를 고려중이거나, 혹은 아이폰5 및 아이폰5s를 사용중인 소비자들이 아이폰6s를 많이 선택하고 있습니다.


넥서스5X vs 아이폰5s [디자인편] ‘한 손에 잡히는 스마트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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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사용해본 4.7인치 화면은 여전히 컴팩트하고, 동시에 멀티미디어를 즐기는데도 손색이 없었습니다. 휴대성을 극대화하면서도 4인치에서의 아쉬움을 달래주는 0.7인치의 차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5.2인치와 4.7인치, 어떻게 보자면 큰 차이가 아닌 것 같지만 사실은 제법 차이가 나는 화면 크기인 만큼, 실제로 보고 실제로 만져본 다음에 결정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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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짝퉁? 샤오미가 아닌 샤오이 액션캠, Mi가 아닌 ‘Yi 액션캠’인 이유


샤오이 액션캠을 보고서, 우리가 알고 있는 그 ‘샤오미’가 맞는지 다시금 물어보는 분들이 여전히 많이 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대륙의 가성비 최고 브랜드는 ‘샤오미’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국내에서 공식 판매에 돌입한 Yi 액션캠은 분명 샤오’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샤오미가 아닌 샤오이 액션캠이 진짜 이름인 것이죠. 도대체 어떻게 된 것일까요? 결론부터 이야기를 해보자면, 샤오이(XiaoYi)는 샤오미(Xiaomi)의 자회사이며, 샤오이에서 액션캠을 생산해서 샤오미에 공급을 해오던 상황이었습니다.


   

그동안 수입 업체들에 의해서 국내에서도 판매가 되기도 했던 제품들이 사실은 샤오미 액션캠이 아닌, 샤오이 액션캠이 정식 명칭인 것이죠. 그래서 국내에서 판매되는 제품에는 샤오미가 아니라 ‘샤오이’라는 다소 생소하고 짝퉁같은 느낌의 이름이 붙여진 것입니다.

하지만 절대다수의 대중들이 샤오미 액션캠으로 알고, 그렇게 검색을 하고, 그 제품을 찾는 만큼, 실제 마켓에서도 두 가지 이름을 함께 표기하거나, 차라리 샤오미 액션캠으로 표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즉, Mi 액션캠이 아니라 Yi 액션캠이 맞지만 대중들은 다르게 알고 있었던 것이죠.



그동안의 샤오이 액션캠은 병행 수입, 혹은 구매 대행으로 구매하는 방법 밖에 없었습니다. 그래서 고장 나면 버려야 하는 제품이라고 인식될 만큼 저렴하기도 했고 사후 지원도 거의 불가능했는데요. 하지만 국내 정식 판매로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이제는 정식 유통망을 통해 판매가 되는 만큼 더욱 쉽게 구입이 가능해졌고, 한국어 매뉴얼을 비롯해서 전용 앱 역시 한국어로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A/S가 가능해지고 보다 편리해진 것 역시 국내 정식 판매의 효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샤오미, 아니 샤오미 Yi 액션캠은 어떠한 매력이 있을까요? 우선 1600만 화소의 사진 촬영을 비롯해 타임랩스, 타이머 촬영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동영상은 2K까지 지원하도록 업그레이드가 되었고 이미지 센서는 심지어 소니 제품입니다.

소니에서 생산한 이면조사형 엑스모어 R BSI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서 화질에도 신경을 쓴 제품입니다. 액션캠인 만큼 혹독한 환경에서도 제법 쓸만한 화질을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이미지 센서에 상당히 신경을 쓴 모습입니다.



   


F2.8 및 155도의 화각으로 높은 화질을 보여줄 렌즈 사양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화이트와 정글 그린 색상을 가지고 있으며 3~15장의 연속 촬영이 가능합니다. 샤오이 코리아를 통해서 국내 공식 웹사이트를 만나볼 수도 있습니다. 샤오이 코리아 바로가기

샤오이의 모회사인 샤오미는 2010년에 창립된 비교적 신생 업체임에도 따라하기 전략을 고수하며 순식간에 이슈가 되었습니다. 좁쌀이라는 뜻의 샤오미는 처음 창업을 할 당시, 몇몇 동업자들과 함께 좁쌀 죽을 먹으면서 사업을 만든 것을 계기로 이렇게 지었다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때 만들어진 것이 바로 ‘MIUI’로서, 사용자 친화적이고 직관적인 디자인으로 여전히 많은 호평을 얻고 있는 안드로이드 커스텀 롬입니다. 그리고 2011년에 최초의 MI1을 출시한 이후 대륙판 애플로 불리며 갖은 비난과 함께 성장을 해 나갔습니다.

그러던 좁쌀, 샤오미는 어느새인가 2014년에 치고 올라와서는 2014년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점유율 3위에 이름을 올리기까지 했습니다.(진짜 3위로 볼 수 있는지는 의견이 분분하지만) 나날이 치열해지는 시장 속에서 샤오미의 선전이 눈에 띄는 부분인데요.

SNS를 중심으로 한 홍보 및 웹사이트 판매 전략으로 유지 보수 비용을 막대하게 줄이며 박리다매로 판매를 늘려 나갔습니다. 더구나 헝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며, 괜찮은 품질의 제품을 초저가로 ‘한정’ 판매를 한 결과, 대륙에서도 줄세우기에 성공한 기업이기도 합니다.

애플은 무한정 판매임에도 줄세우기에 성공했다면, 신생 업체로서 애플 따라잡기를 위해 한정 물량을 초저가로 판매하는 전략으로 또 다른 줄세우기를 성공한 것입니다. 더구나 이러한 박리다매는 ‘실제로’ 박리다매였습니다.



지난 2013년 영업이익률이 겨우 1.28%에 그치면서 세계적인 기업이 맞나 의심이 될 정도로 낮은 이익을 가져간 것입니다. 2013년 총 매출이 4조 8,000억원이었음에도 가져간 영업이익이 겨우 615억에 그칠 정도인 것을 보자면 충분히 의문이 드는 수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2013년은 양호했다고 볼 정도로, 2014년에는 불과 0.47%의 영업이익만을 가져가며 14조원으로 늘어난 매출과 비교해서 초라한 영업이익만을 남겼음을 볼 때, 샤오미의 박리다매 전략이 진짜 초저가 판매라는 것을 실감나게 해줬습니다.

스마트기기의 만물상이 되려는 샤오미, 하지만 특허권 침해 및 무단 도용 문제를 비롯해서 중국의 자국 기업 보호를 무기로 사업을 확장하는 등 아쉬움을 남기는 부분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 아무튼, 비난과 동시에 가성비를 무기로 소비자들의 신뢰를 얻어가고 있는 아이러니한 기업 샤오미.

샤오미가 아닌 샤오이 Yi 액션캠을 중심으로 국내 시장까지 침투한 샤오미의 전략이 과연 의미 있는 매출을 올릴 수 있을지, 국내 소비자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액션캠을 대중화시킬 수 있을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상, 맥가이버였습니다 :)



2015년 11월 7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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