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인용 : 나인투파이브맥
실제로 라이브 포토 기능은 사진에 더해서 ‘이야기’와 ‘찰나의 순간'을 기억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기대치를 불러모으기도 했는데요.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만으로도 구매욕구를 불러일으킨다는 평가도 많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기능을 활용하려면 화창한 날이나 조명이 강한 곳에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 동영상과 함께 저장되는 촬영 환경의 특성상 사진이 어두워지는 문제 아닌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아이폰6s는 1200만화소로 카메라의 성능을 높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F/2.2의 조리개만을 지원하기 때문에 저조도에서 타 제품 대비 불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기도 합니다.
#1. 라이브 포토란 어떤 기능?
일반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순간만을 담게 됩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만이 카메라에 담기는 것이죠. 물론 사진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지만 영상도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텐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6s에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을 더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실시간으로 화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가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사진을 촬영한 순간 전 1.5초와 후 1.5초를 자동으로 기록에 남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지된 화상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영상도 담을 수 있는 것이죠.
라이브 포토를 활용하면 일상이 추억이 되고, 자동적으로 동영상이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사진을 3D터치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순간의 찰나를 3초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순간만을 담게 됩니다. 셔터를 누르는 순간만이 카메라에 담기는 것이죠. 물론 사진만으로도 충분할 때가 있지만 영상도 함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적이 있을텐데요.
이러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서 애플은 새로운 아이폰6s에 ‘라이브 포토’라는 기능을 더했습니다. 사진을 찍을 때 실시간으로 화상을 기록하고 있는 것이죠.
그러다가 사진을 촬영하게 되면 사진을 촬영한 순간 전 1.5초와 후 1.5초를 자동으로 기록에 남기게 만드는 것입니다. 정지된 화상만이 아니라 움직이는 영상도 담을 수 있는 것이죠.
라이브 포토를 활용하면 일상이 추억이 되고, 자동적으로 동영상이 함께 저장되기 때문에 사진을 3D터치로 누르는 것만으로도 순간의 찰나를 3초간 감상할 수 있습니다.
#2. 라이브 포토의 단점은?
라이브 포토는 순간을 추억으로 만들어준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영상을 촬영중이기 때문에 저조도에서 부족한 광량을 가지게 됩니다.
12프레임으로 저장되는 라이브 포토는 특성상 동영상 촬영 중 순간적인 장면을 캡쳐하게 됩니다. 당연히 사진만 촬영할때보다는 광량이 부족할 수 밖에 없는데요.
실제 라이브 포토를 끄고 촬영한 사진과 비교해서 아쉬운 밝기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저조도, 즉 빛이 부족한 상황에서는 특히나 심해졌습니다.
결국 어두운 곳이나 빛이 충분하지 않은 곳에서의 라이브 포토는 장점이자 단점이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기능을 활용하자니 밝기가 아쉽고, 꺼두자니 신기능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죠.
#3. 1200만 화소 카메라의 아쉬운 점은?
우선은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에서 하드웨어 성능이 차이가 난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광학식 손떨림 방지가 아이폰6s 플러스에서만 지원되는 것입니다. 차이는 어느정도? 펼쳐보기 ⇲
이러한 차이는 플러스에 대한 프리미엄 이미지를 굳히기 위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아이폰6s 역시 두께와 무게가 늘어났음에도 이러한 광학식 손떨림 보정이 적용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밝기가 여전히 F/2.2 로 아쉬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삼성전자와 엘지전자가 저마다 F/1.9와 F/1.8의 더 밝은 조리개값을 지원하는 것과 비교해서 아쉬움을 남기는 것이죠.
이로 인해서 라이브 포토는 어두운 곳에서 더욱 어둡게 촬영될 수 밖에 없고, 이러한 아쉬움은 어쩌면 아이폰7에서 개선될 것으로 보입니다.
#4. 라이브 포토를 꺼둬야 할까?
실제로 사용해보고 결정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인물 사진을 촬영한다면 라이브 포토는 매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추억을 남길 수 있다는 점에서 그러합니다.
또한 움직임이 많은 장면을 담기 위해서도 라이브 포토는 상당히 유용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순간 촬영만으로는 놓치기 쉬운 장면도 담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두운 곳에서 광량이 부족하다면 잠시 꺼두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후보정으로 밝기를 키울 수는 있겠지만 하드웨어적인 한계를 극복할 수는 없기 때문인데요.
라이브 포토를 주로 사용하면서, 필요하다면 꺼두는 것으로도 충분히 좋은 사진을 담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나 애플은 한 가지씩 아쉬움을 남기는 것 같습니다.